• 최종편집 2025-09-12(금)
 

[포스터] 모두에게 부여된 행복, 다섯 가지 테마의 ‘열린 여행상품’ 으로 떠나자.jpg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는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연남방앗간 DDP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발굴한 다섯 가지 테마의 ‘열린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대중에게 열린 여행상품의 매력을 알리고, 모두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팝업스토어는 “이 세계가 열려있다면, 우린 모두 여행자가 될 거야”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따뜻한 손의 온기와 안정감을 상징하는 핸드레일 요소를 결합해 공간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레일을 따라 △인트로, △테마존, △브랜드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된 전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시에서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도심 탐험가, 역사 애호가, 체험 여행자, 힐링 바다 여행자, 액티비티 마니아 등 다섯 가지 테마로 발굴된 여행상품이 소개되며, 각 테마는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요소를 포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투어케어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투어케어 매니저들이 관람을 돕고, 오디오 플레이어와 점자 안내판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점자 이름 새기기와 테마별 우표 모으기 같은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휠체어 리프트 버스 3대를 활용해 무장애 관광 전문 여행사들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연계한 ‘서울 도심투어’를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4일간 5개 코스에서 관광취약계층 280여 명이 팝업스토어 관람과 서울 도심 여행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수 회장은 “관광취약계층도 열린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체험하고, 편의와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관광업계가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열린 여행상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손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IN.KR 2025-09-13 1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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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열린 여행상품 팝업스토어 운영…관광취약계층과 대중의 관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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