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참고자료1. 설 명절 전국 58개소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안내.jpg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설 연휴를 맞아 전국의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58개 산림 관련 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연휴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열리는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와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 ▲‘달조명과 포이 포토스팟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산림의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명절의 피로를 해소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특별시 서울식물원에서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겨울방학 특별 미션투어’,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마법사의 나무들’, ▲‘가족과 함께하는 식물원 산책’, ▲‘지구를 지키는 이끼 테라리움’ 등 흥미로운 행사를 통해 자연과 식물의 신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합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자동차, 오색무드등, 목재트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코끼리미끄럼틀 체험을 제공한다. 목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설 연휴 동안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림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설 연휴 동안 운영되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각 지역 산림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설 연휴는 가족에게 특별한 힐링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09-13 16: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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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국 산림시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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