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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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9월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 트레블 인사이트 제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설명회와 연계해 열리며,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 관광산업 인사이트, 데이터 기반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더스랩 한의선 대표가 ‘일잘러의 방식을 담은 AI 업무 파트너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산업 현장, 행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또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된다.


두 번째 세션은 생활변화 관측소 박현영 소장과 신수정 팀장이 맡는다. ‘AI 시대의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빅데이터 기반 관광 트렌드와 인공지능 트래블 테크를 설명하고, 이어 ‘관광 산업을 위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대한민국 축제를 중심으로’를 통해 제주를 포함한 관광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관광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data.ijto.or.kr)’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활용법과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공사가 수집·활용 중인 다양한 관광 데이터를 통해 사업체와 기관이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약 30분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자와의 개별 질의응답 및 데이터 분석 상담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오는 9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사업체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데이터 설명회와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주 관광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데이터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사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 홈페이지(data.ijto.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N.KR 2025-09-13 1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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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9월 15일 ‘2025 트레블 인사이트 제주’ 세미나 개최…AI와 데이터로 여는 관광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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