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AIR SEOUL)이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취항지 현지 투어·액티비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제휴사를 통한 현지 투어 및 액티비티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타카마쓰, 요나고) 구간을 편도 총액 약 59,300원부터, 베트남(다낭, 나트랑) 약 80,400원부터, 괌 약 103,700원부터라는 항공권 특가를 비롯해 항공권 구매 고객에 한해 최저가 투어&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대 오사카의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 도쿄 산리오 퓨로랜드 입장권, 괌 공항 왕복 셔틀 + 별빛 네컷 포함 콤보 패키지, 나트랑 ↔ 무이네 해돋이 투어, 다낭 바나힐 1일 투어(점심 및 콩카페 음료 포함) 등이 특별 제휴 품목으로 마련돼 있다.
혜택 적용을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해야 하며, 제휴 투어·액티비티는 항공권 구매 후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별도 예약해야 한다. 이벤트의 선착순 한정 혜택으로 진행되며, 항공권 및 투어 수량이 조기 마감되거나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빠른 예약이 권장된다.
더불어 이벤트 항공권 요금은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 부대 비용이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편 및 탑승일자에 따라 좌석이 제한될 수 있다. 예약 및 변경, 환불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제선 노선 특가와 연계해 현지 투어·액티비티 할인 혜택까지 한 번에 제공함으로써, 여행객들이 항공권부터 현지 체험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연말·겨울 시즌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라면, ‘항공권 + 현지 체험’ 패키지 형태의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