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가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6 대전 세종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를 공개 모집한다. 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전국 관광자원까지 연계 가능한 숙박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 육성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여행상품 기획과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 세종을 거점으로 전국권 연계가 가능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단순 방문형이 아닌 숙박을 포함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중점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와 체류 시간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모집 분야는 총 6개로 축제 캐릭터, 야간관광, MICE관광, 친환경, 미식관광, 스포츠관광이다.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해 콘텐츠를 기획해야 하며, 특히 지역 향토기업과 연계한 미식관광 분야 제안의 경우 발표 심사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지역 기업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상생 모델을 구축하려는 의도다.
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TOURAZ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에 한국평가데이터 KoDATA에 기업정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에는 상품 운영비와 홍보 마케팅비 등 자금 지원이 이뤄지며, 맞춤형 컨설팅과 협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사업 결과 평가에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에는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단순 공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품화와 시장 안착까지 이어지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김용원 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전국권 연계가 가능한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TOURAZ와 대전관광공사, 대전 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세종을 거점으로 한 체류형 관광상품이 전국 관광 흐름과 어떻게 연결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