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6(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여행 트렌드를 분석하고 경북 지역별 맞춤형 여행 코스를 공개했다. 소셜 데이터와 관광 통계 자료를 종합 분석해 관광객의 실제 여행 취향을 반영한 추천 코스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광객에게 보다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경북 지역별 맞춤형 여행 코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생성되는 실시간 데이터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통계 자료를 소셜 분석 전문 인공지능을 통해 융합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대한 관광 후기와 여행 콘텐츠를 학습해 관광객의 실제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표 키워드와 추천 여행 코스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최근 여행 트렌드는 과거처럼 단순히 국내 여행이라는 포괄적인 관심에서 벗어나 보다 구체적인 목적 중심의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초와 비교해 2026년에는 힐링 여행 관련 키워드가 748퍼센트 증가했으며 사찰 여행은 376퍼센트 온천 여행은 239퍼센트 증가하는 등 특정 테마를 중심으로 한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이러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경북을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누고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맞춤형 여행 코스를 제시했다.


동부권은 포항 영덕 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바다를 즐기는 몰입형 여행과 미식 관광이 특징이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영덕 대게거리 그리고 울진 덕구온천스파월드 등이 주요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동해안을 따라 드라이브와 먹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 1박 2일 코스로 제안됐다.


서부권은 문경 상주 김천 지역을 중심으로 체험형 여행과 가족 여행에 초점을 맞췄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옛길 트레킹과 상주 경천대 전망대 그리고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 등 자연 속에서 활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포함됐다.


남부권은 경주와 영천을 중심으로 감성과 역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천년 고도의 문화유산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 불국사와 동궁과 월지 그리고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의 별빛 체험 등이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친구들과의 감성 여행이나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산책 코스로 적합하다.


북부권은 봉화 영주 안동을 중심으로 자연 속 힐링과 전통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봉화 백두대간수목원과 영주 부석사 그리고 안동 하회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역사 문화 관광지가 포함됐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은 데이터 분석 결과 관광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목적 중심 여행지를 찾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추천한 이번 여행 코스를 통해 경북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지역별 맞춤형 여행 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N.KR 2026-03-17 16: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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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AI 분석 기반 맞춤형 여행 코스 공개 여행 트렌드 반영한 지역 관광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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