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중국 현지 여행업계를 초청한 홍보 여행을 진행하며 해외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전주 관광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전주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 대자연국제여행사 대표와 중국전담여행사 관계자 등 총 20명을 초청해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여행은 인근 남원시와 협력해 추진됐다.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관광 코스를 직접 답사하며 실질적인 방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홍보 여행 일정은 전주의 핵심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단은 K뷰티 체험을 비롯해 전라감영 야간 투어와 전주한옥마을 방문 그리고 한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남부시장 야시장과 웨리단길 이시계점 객리단길 등 구도심 관광지를 둘러보며 전주의 주간과 야간 관광 매력을 모두 경험했다.
특히 전주가 보유한 전통문화 자원과 최근 주목받는 로컬 상권을 함께 소개해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주시는 이번 홍보 여행 기간 동안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실무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주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중국 관광객 유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홍보 여행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가 기반이 된 전주의 관광 자원을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현지 여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매력적인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