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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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양구군이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여행사와 수학여행 학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다. 여행업체나 학교는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와 관광 일정표를 제출해 사전 협의를 거친 뒤, 양구군이 제시한 관광지와 음식점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하며 이 가운데 1곳 이상은 유료 관광지를 포함해야 한다. 여기에 음식점 1곳 이상과 상점 1곳 이상을 이용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단체 관광객은 1인당 1만 원, 수학여행단은 1인당 5천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숙박 관광은 일정에 따라 지원 기준이 달라진다. 1박 또는 2박 이상 체류 일정에 맞춰 관광지 3곳에서 4곳 이상, 음식점 2곳에서 4곳 이상, 상점 2곳에서 3곳 이상을 이용해야 한다. 기준을 충족한 단체 관광객은 1박 시 1인당 2만 원, 2박 이상은 1인당 3만 원이 지원된다. 수학여행단은 1박 시 1인당 1만 원, 2박 이상은 1만 5천 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 관광지는 유료 관광지 8곳과 무료 관광지 8곳 등 총 16곳이다. 주요 유료 관광지로는 양구수목원과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등이 포함된다. 무료 관광지로는 한반도섬과 DMZ 펀치볼둘레길, 봉화산 등이 있다. 특히 농촌체험마을과 공예공방 등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 소비 유도 효과가 기대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나 수학여행 학교는 여행 3일 전까지 방문이나 등기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관광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관광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양구군은 서류 심사를 거쳐 접수일 기준 20일 이내에 여행사 또는 학교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현정 양구군 관광문화과장은 단체 관광을 중심으로 양구의 주요 관광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관광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체 관광 유치를 통해 양구 관광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6-01-08
  •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1월 14일부터 T2서 탑승 수속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14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승객을 맞이한다. 통합항공사 출범 준비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조치로, 아시아나항공 이용객은 출발과 도착 모두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14일 0시 이후 도착편 승객은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하며, 같은 날 오전 7시 첫 출발편인 일본 오사카행 OZ112편 승객부터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수속과 출국 절차를 진행한다. 탑승 수속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동편에 위치한 G열부터 J열 카운터에서 이뤄진다. G열과 H열은 일반석 및 백드롭 카운터로 운영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제2여객터미널 내 대한항공 라운지를 사용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적인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항공권 예매 단계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여행사 채널, 예약 결제 화면, 발권 후 발송되는 전자항공권 안내서까지 모든 과정에서 제2여객터미널 이전 사실을 고지한다. 예매 이후에도 알림톡 추가 안내를 제공하고, 회원 대상 온라인 발행물과 공식 사회관계망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교통 이용객을 위한 현장 안내도 확대됐다. 차량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 가로등에 터미널 이전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이동형 광고를 운영한다. 공항철도 이용객을 위해 열차 내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인천공항 교통센터에 안내판을 설치해 접근 동선을 명확히 했다. 또한 서울역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도 사전 안내를 제공해 오도착을 예방한다. 터미널 이전 이후의 혼선에도 대비한다. 1월 14일 이후에도 기존 제1여객터미널 카운터와 출국장에 안내 배너를 비치하고, 터미널을 잘못 찾은 승객을 위해 제1여객터미널에 별도 안내 데스크를 운영한다.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긴급 수송 차량도 2주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월 14일부터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안내와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며, 제2여객터미널에서도 안전 운항과 최상의 서비스로 승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
    • 항공
    2026-01-08
  • 몸으로 그려내는 도시의 풍경 제38회 춘천마임축제 메인 포스터 공개
      오는 5월 열리는 제38회 춘천마임축제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사)춘천마임축제는 메인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OFTHEYEAR Studio 김민준 디자이너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메인 포스터는 제38회 춘천마임축제의 리플렛과 배너 현수막 등 오프라인 홍보물은 물론 SNS 콘텐츠와 공식 홈페이지 영상물 등 다양한 홍보 매체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핵심 이미지로서, 올해 춘천마임축제가 지향하는 예술적 방향성과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올해 춘천마임축제의 주제는 몸풍경이다. 몸풍경은 신체와 환경 그리고 예술적 관계망이 서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감각적 경험을 의미한다. 메인 포스터 역시 이러한 주제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공모에는 총 33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춘천과 마임, 그리고 축제라는 요소를 하나의 이미지 안에 유기적으로 결합해 춘천마임축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컬러풀한 색감과 역동적인 구성으로 축제 특유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고, 기존 상용 디자인과 차별화된 순수 창작 작업이라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김성장 서예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되 이를 직접 차용하지 않고 자유롭게 재해석해 축제가 이어온 역사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다양한 홍보 매체로의 확장과 2차 활용이 용이한 구조를 갖췄다는 점도 최종 선정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 김민준 디자이너는 도시와 예술 시민을 잇는 춘천마임축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공간적 심리적 경계를 넘어 서로 연결되고 화합하는 장면을 역동적인 몸짓과 다채로운 색채로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축제의 장으로 모여드는 시민들의 설렘과 에너지를 담아 도시 공간 속 새로운 공동체적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는 소감도 전했다. 제38회 춘천마임축제는 오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춘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축제극장 몸짓과 석사천 산책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등 도시 곳곳이 무대가 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열린 제37회 춘천마임축제에는 아수라장과 도깨비난장 등 대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 10만 1천7백80명이 참여해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춘천마임축제는 세계 3대 마임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와 로컬100에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6-01-08
  • 서울의 밤을 빛으로 완성하다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 192만 명 발길
      겨울밤을 따뜻한 빛으로 수놓은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이 연말연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서울의 밤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동대문 일대가 하나의 거대한 빛 무대로 변신하며 서울의 야간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은 EVERGLOW 영원히 빛나는 장을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역을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연출했다. DDP의 비정형 건축미를 활용한 대규모 미디어파사드와 공간 연출은 연말의 서울을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이며 14일간 약 8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2025년 한 해 동안 열린 서울라이트 DDP 전체 방문객 수는 192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40퍼센트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미디어파사드와 불꽃 연출이 결합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펼쳐져 약 8만 7천 명이 현장에 운집했다. 인파는 인근 8차선 도로까지 이어지며 서울의 마지막 밤을 장관으로 장식했다. 이번 카운트다운 행사는 글로벌 홍보도 강화됐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게재하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등 6개 국가 4천만 명을 대상으로 메신저 푸시 알림을 진행해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인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 시즌 예술성과 기술력을 고도화해 왔다. 2025년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 동시에 나타난 해로 평가된다. 행사 기간 동안 DDP 인근 상권의 야간 유동 인구는 동시간대 평균 대비 559퍼센트 이상 증가해 도심 겨울 축제로서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도 확인됐다. 서울라이트 DDP는 상징성과 성과 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iF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미디어 기술과 도시 건축 공공 디자인이 결합한 사례로 서울의 밤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는 행사 운영 방식의 구조적 확장에서 비롯됐다. 기존 연 2회였던 행사를 2025년부터 여름까지 포함해 연 3회로 확대했고, 겨울 시즌 미디어파사드 상영 횟수도 하루 5회에서 8회로 늘렸다. 여기에 브랜드와 캐릭터 협업 공연 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지며 관람 동선과 체류 시간이 자연스럽게 길어졌다. 해치와 소울프렌즈 라인프렌즈 이야이야앤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미디어파사드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살렸고, 힙산타가 등장한 메리 비트 서울과 DDP 윈터스 기프트 DDP 루미나리에는 DDP 전역을 하나의 크리스마스 마을로 연결했다. 개막식에서는 산타와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펼쳐져 공중 퍼포먼스와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어우러진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서울시 대표 겨울 축제인 서울 윈터페스타와 연계해 DDP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도심형 겨울 축제 공간이 형성됐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상설조명 프로그램 드림 인 라이트를 새롭게 구성해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 총 5회 운영되며, 2026년 서울색 모닝옐로우와 빅무브 위드 리아킴, 코스모 워커 등으로 구성된 상설 야간 조명 콘텐츠를 통해 DDP를 사계절 야간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라이트 DDP는 계절별 행사를 넘어 DDP 전 공간을 무대로 서울의 밤과 도시 문화를 재해석하는 대표적인 공공 미디어아트 사업이라며, 국내외 예술가와 기업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08
  • 이태원관광특구 한강진역 일대까지 확대 문화 예술 중심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를 기존 구역에서 한강진역 일대까지 확대했다. 이번 조정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시 고시에 따른 것으로, 용산구가 중장기 용역과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이끌어낸 성과다. 이태원관광특구는 1997년 9월 지정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특구로, 이태원동과 한남동 일원 이태원로 입구부터 한남동 주민센터까지 약 1.4킬로미터 구간에 걸쳐 형성돼 있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관광특구 총면적은 39만 제곱미터로 늘어났으며, 축구장 약 55개 규모에 해당한다. 도보 이동이 가능한 범위 안에 관광 문화 상업 기능이 밀집된 도시형 관광특구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이번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3년 수립된 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진행된 관광특구 확대 조정 및 추가 지정 용역에서 도출된 실행 방안이 이번 고시에 반영됐다. 특히 이번 조정을 통해 리움미술관과 블루스퀘어 등 문화시설이 밀집한 지역이 관광특구에 포함되면서, 이태원이 지닌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은 한층 분명해질 전망이다. 관광 동선이 한남동 일대로 확장되며 방문객의 체류 시간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구조도 마련돼,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는 이번 확대를 계기로 이태원을 단순히 찾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활용해 관광거점 경관 개선과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강화 등 체감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관광특구 확대는 면적을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이태원의 관광 구조를 질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08
  • 하나투어, “중국 법인 상하이 지점 오픈”…중국 상품 경쟁력 강화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중국 여행 수요 회복과 한∙중 무비자 정책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한-중 양국 간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서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패키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백두산, 장가계와 같은 자연 풍경구는 물론, 상하이, 청두, 칭다오, 베이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자유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행 트렌드의 변화도 나타났다. 특히 상하이는 짧은 비행 거리와 항공 노선 확대, 도시 중심의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유여행객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이자,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지역이다. 하나투어는 이런 시장 변화에 맞춰 중국 법인의 상하이 지점을 오픈하고, 중국 내 사업 역량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중국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는 지점 형태로 차별화된 현지 투어 및 자유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법인 영업 기반의 출장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상하이 현지 호텔과 입장권 직사입 강화를 통한 공급 경쟁력 확대 ▲신규 FIT 상품 및 맞춤형 여행 상품 발굴 ▲응급 상황 대응 등 고객 관리 체계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법인 영업 기반 출장 서비스 제공 등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상하이 지점은 중국 자유여행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거점 역할”이라며 “중국 여행 상품 경쟁력 및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6-01-08
  • 몸과 마음을 다시 켜다 한국관광공사가 주목한 완도 리셋 여행
      한국관광공사가 전남 완도군을 리셋 여행 콘텐츠로 추천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힐링 여행지로 소개했다. 단순한 관광지 안내를 넘어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회복하는지를 중심에 둔 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30일 여행 경험의 질과 감정 회복에 초점을 맞춘 리셋 여행 콘텐츠를 공개했다. 리셋 여행은 일상의 리듬에서 잠시 벗어나 현재의 몸과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삶의 리듬을 설계하기 위해 떠나는 웰니스 중심의 여행 방식이다. 완도의 리셋 여행은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해양치유 1번지를 주제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해수와 해조류 바람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해양치유 밥상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채우는 일정이 핵심이다. 여기에 신지 명사십리와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청정한 자연 공간을 천천히 걷는 힐링 코스가 더해진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전문 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이 12만 명을 넘어서는 등 해양치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와 함께 문화와 기후 치유 프로그램 맨발 걷기 체험 청산 해양치유공원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완도 전역에서 운영 중인 치유형 관광 콘텐츠를 찾은 방문객과 체험객 수는 92만 명을 넘겼다. 이를 통해 완도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유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과 자연을 기반으로 한 치유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누구나 찾고 싶은 리셋 여행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셋 여행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내 요즘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08
  • 사천사랑 시티투어 전면 개편 체험과 스토리 담은 테마 체류형 관광으로 새 출발
      사천시가 2026년 1월부터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관람 위주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과 이야기가 있는 테마 중심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문화관광과 체험코스, 역사탐방, 항공산업관광, 달빛관광, 1박 2일 코스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관광 동선이 길고 일정이 복잡해 장거리 이용객에게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이어졌고, 일부 코스는 관람 중심으로 구성돼 체험 요소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 운영되던 달빛관광 코스는 이용 수요 감소로 운영 효율성에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사천시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시티투어 전반을 재검토했다. 사천의 자연과 역사, 산업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코스를 전면 재구성해 보다 간결하고 몰입도 높은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편 이후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테마가 분명한 네 개의 테마코스와 한 개의 체류형 코스로 단순화된다. 테마코스는 바다투어와 오감체험투어, 이순신 승전길 투어, 우주항공 투어로 구성되며, 각 코스는 주제에 맞춰 관광지를 재선정하고 이동 시간을 조정해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했다. 새롭게 신설된 이순신 승전길 투어는 사천해전을 중심으로 선진리성과 대방진굴항 등 지역의 주요 역사 유적지를 연계한 코스다. 관광객들은 사천이 지닌 해전의 역사와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스토리텔링형 역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항공산업관광 코스는 우주항공 투어로 확대 개편됐다. 사천의 핵심 산업인 항공우주 분야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KAI와 KAEMS, 항공우주과학관 등 주요 시설 견학을 중심으로 일정이 구성됐다. 여기에 해양 관광자원을 연계해 산업관광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기존 1박 2일 코스는 별빛투어라는 이름으로 재정비돼 숙박과 교통,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장거리 관광객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사천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지역 관광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이용 수요가 감소한 달빛관광 코스는 이번 개편 과정에서 제외하고 체류형 관광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운영 방식도 개선된다. 바다투어와 오감체험투어, 이순신 승전길 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우주항공 투어와 별빛투어는 매월 둘째와 넷째 금요일에 진행된다. 출발지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 등으로 확대해 접근성도 높였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시티투어 개편은 단순한 코스 변경이 아니라 사천 관광을 체험과 체류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새롭게 구성된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사천의 역사와 산업, 자연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1-08
  • 2026 양산방문의 해 앞두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확대 체류형 관광 본격 시동
      양산시가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행사를 중심으로 단체관광 수요를 끌어들이고, 관내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적 정책이다. 양산시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체류형 관광을 확산시키고, 경기침체 등 외부 여건으로 위축된 관광 수요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추진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현장의 높은 호응 속에 3월 조기 예산 소진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제도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양산시는 2026년 단체관광 인센티브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 편성했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시기에 수요가 집중되는 문제를 완화하고, 연중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상반기 지원 내용은 당일관광과 숙박관광으로 구분된다. 당일관광의 경우 내국인 10명 이상 또는 외국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관광객이 양산시 관내 관광지와 음식업소를 이용하면 1인당 1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숙박관광은 1박 이상 체류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2만원에서 3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특히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우수 여행사 추가 인센티브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동일 여행사가 연간 3회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이 가운데 최소 1회 이상 관내 숙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존 인센티브와 별도로 여행사당 2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반복 방문과 숙박 연계를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로, 장기적인 관광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우수 여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숙박과 음식업소 이용,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산관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관광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이 조기 마감될 만큼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2026년에는 예산 확대와 상하반기 분리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여행사와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정책과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1-08
  • 먹고 자고 즐기는 창녕 여행의 완성 산토끼밥상으로 살아나는 안리마을
      경남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에 조성된 산토끼밥상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도 1080호선을 따라 산토끼노래동산과 우포늪, 우포곤충나라, 우포생태촌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로 자리매김하며 창녕 여행의 체류형 콘텐츠를 완성하고 있다. 산토끼밥상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청년 창업형 식당 단지로, 이방우동과 안리식당, 하씨라이스, 내동반점 등 네 곳의 개성 있는 음식점이 모여 있다. 어묵튀김우동과 치킨카츠덮밥, 하이라이스, 마늘짜장면 등 메뉴 구성은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부부와 연인까지 폭넓은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개업 이후 9개월 동안 누적 방문객 수는 약 7만 6천 명에 달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은 물론 드라이브와 체험 여행을 즐기는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지며 조용했던 농촌 마을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먹고 쉬고 즐기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안리마을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머무는 여행지로 변화하고 있다. 창녕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토끼밥상 프로젝트 2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안에 신규 식당 6곳을 추가로 개업하고, 방문객을 위한 치유광장과 쉼터를 조성해 체류 여건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7년까지 안리지둘레길을 조성하고 디저트 가게와 카페 등을 확충해 사계절 내내 머물고 싶은 힐링 관광도시로 안리마을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자연 생태와 체험 관광, 청년 창업이 어우러진 산토끼밥상은 창녕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우포늪을 중심으로 한 생태 관광에 먹거리와 휴식, 마을 이야기를 더한 안리마을의 변화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넓혀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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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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