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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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이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을 대폭 증편하며 한국과 일본 간 하늘길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피치항공은 오는 2025년 12월 4일부터 해당 노선을 하루 3회 왕복으로 늘리고, 2026년 2월 1일부터는 하루 4회 왕복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2월부터 피치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에서 최다 운항 편수를 보유하게 되며, 서울(인천)–오사카 노선을 포함할 경우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더욱 다양한 시간대와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어, 비즈니스 출장부터 단기 여행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포국제공항은 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피치항공은 2025년 4월 김포–오사카 노선에 취항한 이후, 당일 왕복이 가능한 ‘반짝여행 왕복운임’과 같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김포발 일본 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피치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증편 기념 세일’에서는 2025년 9월 17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 49,000원부터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도쿄(하네다),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나고야(중부)다. 피치항공 관계자는 “즐거운 항공여행을 모든 사람에게라는 비전 아래 부담 없는 이동수단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한일 하늘길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증편으로 피치항공은 한일 간 대표 LCC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와 수도권 여행객들의 편의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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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티웨이항공, 10월 26일부터 부산발 삿포로·후쿠오카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이 오는 10월 26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주요 노선 △부산-삿포로 △부산-후쿠오카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남부권 여행객들의 일본 여행 선택지가 더욱 확대되며, 지역민 편의 증진과 양국 간 관광·경제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항공편은 오전 9시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으로, 오전편은 오전 9시 출발·현지 시각 오전 10시 도착, 저녁편은 오후 6시 출발·현지 시각 오후 7시 도착 스케줄로 운영된다. 삿포로는 일본 대표 겨울 여행지로 설경, 스키,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여름철에도 시원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사계절 내내 인기를 끌고 있다.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거리, 다채로운 먹거리와 쇼핑, 온천 자원으로 주말 여행과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꾸준히 높은 도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영남권 고객들은 보다 다양한 출발 시간대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과 한 가족이 된 이후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종합 여행 패키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 상품과 연계한 항공권 할인, 숙박 패키지, 레저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발 삿포로, 후쿠오카 신규 취항은 일본 하늘길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항상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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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 체결…미주 노선 연계 강화
      티웨이항공이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 행사에 참가해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국제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연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터라인은 서로 다른 항공사가 각각 운항하는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묶어 판매하는 제휴 방식으로, 환승 시 별도 체크인이나 수하물 수취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노선망 확장과 환승객 유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에서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고, 반대로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미주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승객은 티웨이항공의 아시아·대양주·유럽 노선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상호 보완적 노선망을 기반으로 연계 판매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 이동 편의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주 시장 네트워크 확장과 장기적 진입 기반을 마련하며, 인천공항의 글로벌 허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주 노선 연결성 확보를 통해 해외 환승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2023년 호주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 인터라인 협정을 맺어 호주, 뉴질랜드, 피지 노선 환승 수요를 확보했으며, 독일철도 도이치반(DB)의 레일&플라이(Rail & Fly) 서비스를 도입해 유럽 승객들이 항공과 철도를 연계해 독일 주요 도시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에어프레미아와의 인터라인 협약으로 승객들이 인천공항을 경유해 미주 노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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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실시간 항공 기사

  • 티웨이항공, 신규 포켓몬 굿즈 출시… 온라인 숍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
      티웨이항공이 7월 1일, 포켓몬 굿즈 2종을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포켓몬 담요&파우치’와 ‘경첩 뱃지’로, 어린이와 성인 고객 모두에게 포켓몬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캐치 유어 블랭킷’ 굿즈는 기내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 담요와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다. 담요는 포근하고 은은한 아이보리 색감에 귀여운 피카츄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비행 중에도 편안함을 더한다. 넉넉한 크기의 담요는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캐치 유어 미스터리 뱃지’ 굿즈는 랜덤으로 만날 수 있는 포켓몬 경첩 뱃지로,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브이, 푸린, 이상해씨 등 인기 포켓몬 6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뱃지는 기내 창문을 형상화한 경첩 디자인으로, 열고 닫는 재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12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포켓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포켓몬 테마의 ‘피카츄제트TW’를 선보였다. 이 항공기는 외관뿐만 아니라 기내 장식과 기내 용품까지 포켓몬 테마로 꾸며져,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켓몬 굿즈는 그동안 ‘피카츄제트TW’ 운항 중 국제선 탑승객만을 대상으로 판매되었지만, 이제는 국내선 탑승객도 포함하여 ‘티웨이항공 온라인숍’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티웨이항공 온라인숍’에서는 모형 항공기(B737), 파우치형 담요, 메탈 키링, 젤펜 세트 등 다양한 포켓몬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신규 굿즈 2종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은 항공편 탑승 후 7일 이내에 온라인숍에 접속해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택배 배송으로 굿즈를 받아볼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신규 포켓몬 굿즈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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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진에어, '스마트 여행 꿀팁 5가지'로 더 빠르고 간편한 여행 준비 지원
      진에어(www.jinair.com)는 항공권 예매부터 출국까지의 전 과정을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스마트 여행 꿀팁 5가지’를 공개했다. 실속 있는 정보로 구성된 이번 5가지 팁을 통해 여행객들은 항공권 예매 시 선호 좌석을 미리 확보하고, 여행자보험 가입도 항공권 구매와 함께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체크인을 활용하면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수하물 규정 숙지와 여유 있는 공항 도착 등을 통해 여행 준비의 복잡함을 줄이면서 기대감과 설렘을 높일 수 있다. 첫 번째 팁은 ‘첫 설렘은 자리 선택부터’라는 주제로, 여행의 시작부터 편안함과 즐거움을 두 배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진에어는 항공권 예매 시 고객이 선호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상구 좌석이나 창가 좌석처럼 더 넓은 공간을 선택하거나,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노선의 경우 항공기 운항 방향 기준 오른편 창가 좌석에 앉게 되면 일본 열도의 해안선이나 후지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귀국편에서는 왼편 창가 좌석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사전 좌석 예약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단계에서 가능하며, 예매 후에는 '마이페이지'에서 원하는 좌석을 고른 후 결제하면 된다. 두 번째 팁은 ‘번거로움 끝, 여행자보험까지 한 번에 해결’이다. 진에어는 항공권 예매 시 여행자보험을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 수하물 손상 등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출발 일본행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객들은 편도 또는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여행자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2박 3일 일본 여행 일정의 경우 약 1만 원 초반대의 비용으로 실속 있는 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세 번째 팁은 ‘공항 대기 시간 최소화’로, 모바일 체크인을 적극 활용하여 더 스마트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이 없는 경우, 공항 도착 후 출국장으로 바로 이동해 보안 검색과 출국심사를 마친 뒤 탑승 게이트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진에어의 모바일 체크인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탑승권을 삼성월렛이나 애플월렛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단, 비상구 좌석 승객, 유소아 동반 고객, 괌 및 중국 본토 노선은 셀프 체크인이 제한되며, 국내선은 출발 30분 전, 국제선은 출발 1시간 30분 전까지 체크인을 마쳐야 한다. 네 번째 팁은 ‘모르면 당황하고 알면 든든’이라는 제목 아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수하물 규정을 숙지하는 것이다. 진에어는 안전하고 원활한 비행을 위해 수하물 관련 규정을 철저히 적용하고 있으며, 전자담배, 보조배터리, 귀중품 등은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은 15kg(괌은 2개, 각 23kg)이며, 객실 내 휴대 수하물은 1개, 10kg까지 가능하다. 개별 수하물의 무게는 32kg을 넘지 않으며,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15cm를 넘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팁은 ‘여유는 필수’로, 비행기 출발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장한다. 탑승수속 마감 시간은 국제선의 경우 출발 시간 기준 50분 전, 국내선은 30분 전까지이며, 탑승수속을 마친 여객은 항공기 출발 10분 전까지 탑승을 완료해야 한다. 여유를 두고 공항에 도착하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거나 면세점 쇼핑을 하고, 출발 전 풍경을 감상하는 등 더욱 여유로운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여권, 비자, 항공권(E-ticket) 등 여행에 필요한 서류도 사전에 꼼꼼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스마트한 여행을 위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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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인천공항공사, 공항 환승 부문‘국가서비스대상’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은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등 핵심시장의 항공수요 회복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규노선 유치 및 항공 네트워크 확대, 항공-관광 연계 환승 서비스 제공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최다 여객실적(국제선 기준)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실적은 7,066만 9,245명으로 기존 최다실적인 2019년(7,057만 8,050명) 대비 9만 1,196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기록을 달성했으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여객순위에서도 개항이후 처음으로 세계 3위를 기록하였다. 지난해 환승객 역시 730만 7,088명으로 2023년(651만 2,360명) 대비 12.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23만 552명)의 101% 수준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를 골자로 하는 4단계 그랜드 오픈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담은 실외정원 △가족 휴식공간인 패밀리 라운지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운송수단(AM) △대형 미디어 아트 및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등 환승 및 여객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현재 730만명 수준의 환승객을 2027년까지 900만명 수준으로 높여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확대 △항공사 등 관계기관 공동 마케팅 확대 △환승투어 등 환승연계관광 확대 △공항경제권 개발 등 공항 인근 환승 매력도 제고 등의 노력을 지속 경주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 방한객이 인천지역 관광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11월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인천공항과 지역관광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을 통해 여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다양한 서비스와 즐길거리를 확대해 여객이 일부로 찾아오고 환승객이 경유하고 싶은 ‘누구나 가고싶은 공항’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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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진에어, 인천~기타큐슈 특별 프로모션 진행
      진에어(www.jinair.com)가 오는 6월 28일(토)부터 인천~기타큐슈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6월 현재 진에어가 국적사 중 단독 취항하고 있는 노선으로 인천공항(T2)에서 9시 40분 출발, 현지에서는 12시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매일 운항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 가입 회원 대상이며 운영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탑승 기간은 6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일부 일자 제외)   먼저 △30% 정률 할인과 △7만원 정액 할인 두 가지 형태의 항공 운임 할인을 준비했다. 정률 할인은 9~10월에 출발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프로모션코드를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정액 할인은 매주 토요일(6월 28일, 7월 5일, 7월 12일) 오후 7시 정각 이후 오픈되는 할인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선착순 제공된다. 해당 할인은 일자 별 선착순 7명, 총 21명에게 제공되며 1인 왕복, 출도착 일자 등 조건을 충족해 항공권을 조회하면 할인 적용된 운임이 표출된다. 그 외 총 5.5만원 상당의 부가서비스 쿠폰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15kg 무료 위탁 수하물 외에 5kg가 추가 제공되고 지니프론트 좌석 선택이 가능한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실속 있는 현지 제휴 할인 혜택도 있다. 현지 제휴 렌트카 업체(Sky, Budget, TOYOTA, NISSAN) 이용 승객 대상으로 편의점, 카페,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엔 ‘QUO’ 실물 카드(약 2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승객 대상이며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현지 공항 도착 후 쿠사미역까지 사용 가능한 버스 승차권도 8월 24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제공한다. 항목 별 세부 혜택 및 쿠폰 수령,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항공권 할인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진에어와 함께 더욱 알차고 경제적인 기타큐슈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규슈의 숨은 보석 '기타큐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고루 갖춰진 도시로 짧은 여행에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다. 주요 여행 코스로 △에도 시대 전통 건축미를 간직한 기타큐슈의 랜드마크 '고쿠라성' △메이지 시대 일본 항구 도시 낭만을 느낄 수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모지코 레트로' △가족 여행객을 위한 '자연 동물 공원'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히비키나다 해안'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는 '사라쿠라야마' 등이 있다. 먹거리로는 △모지코 레트로의 대표 음식 '야키카레' △진한 돼지뼈 육수가 일품인 '고쿠라 라면' △모지코 바나나 스무디 △탄가 시장에서의 신선한 해산물과 '고로케' 등이 유명하다. 기타큐슈에서만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으로 항구 도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모지코 페리 체험'이 있으며 세계적인 등나무 터널 '가와치 후지엔'에서의 인생샷 촬영은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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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한국공항공사, 공항 AX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6월 27일부터 한 달간 대학(원)생과 항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항 AX(Ai + Transformation)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와 다변화된 이용객 수요에 부응하고, AI·스마트기술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항공사 임직원의 선진공항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반영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항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자는 전국 14개 공항에 적용할 수 있는 △ 4차 산업 기술과 접목한 AI·스마트 혁신 아이디어, △ 공항 특화공간·팝업스토어 등 고객경험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안서를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innokac@airport.co.kr)로 7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두차례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2팀(각 50만원) 등 총 4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공항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항 서비스 혁신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항공사 누리집(www.air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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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티웨이항공, 조종사·정비사·IT·보안 등 전 부문 인재 공개 채용…6월 30일까지 접수
    티웨이항공이 항공 안전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종사, 정비사, 일반직, 정보보안 등 전 부문에 걸쳐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접수는 오는 6월 30일(월)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https://twayair.recruiter.co.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A330 경력직 부기장 ▲신입 정비사 ▲부문별 일반직 신입 및 경력직(IR, IT, 탑재 관리, 램프 운영)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겸 개인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 CPO) 분야 등 다양한 직군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먼저 A330 경력직 부기장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 자격을 보유하고, 운송용 항공기에서 총 1,00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항공 신체 검사 1종과 항공 영어 구술능력 4급 이상의 자격도 필요하며, 에어버스(AIRBUS) 기종 한정 자격을 보유한 지원자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티웨이항공의 장거리 노선 확대와 중대형 기재 운항에 대비한 전문 인력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신입 정비사 분야는 항공기술 및 관련 공학 계열(항공·기계, 전자·전기, 정보·통신, 산업공학, 금속·재료공학 등)을 전공하고, TOEIC 700점 이상의 영어 성적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항공정비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되며, 입사 시 3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쳐 정식 사원으로 전환된다. 이후 일정 기간 현장 경험을 쌓은 뒤 정비본부 내 정비 부서 또는 현장 정비 조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일반직 부문은 기업의 지속 성장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을 모집하는 것으로, IR(투자자 관계) 담당, IT(웹 개발, 데이터베이스 관리, 행정 지원), 탑재 관리, 램프 운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 각 부문별로 세부 지원 자격과 우대 조건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총괄할 CISO&CPO(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 Chief Privacy Officer) 직무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10년 이상, 이 중 개인정보보호 관련 경력 2년 이상을 갖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보보호 인증 취득, 침해사고 대응, 클라우드 보안 관련 업무 수행 경험이 요구되며, 티웨이항공의 디지털 인프라 보안 강화를 이끌 핵심 보직이다. 모든 모집 분야의 공통 응시 조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 심사 이후 단계별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전형 일정 및 결과 발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이라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티웨이항공에서 항공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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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티웨이항공, 보잉 737-8 4호기 도입…기단 현대화 가속화로 친환경·안전성 강화
      티웨이항공이 보잉 737-8 4호기를 추가 도입하며 본격적인 기단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초 3호기를 들여온 데 이어 빠르게 4호기까지 확보함으로써 노후 기재인 737-800NG 기종을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단계적으로 교체하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6월 18일(현지시각),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보잉 딜리버리센터에서 보잉 737-8 4호기의 도입을 기념하는 자리를 갖고, 해당 기종의 국내 도입과 향후 운항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번 도입으로 티웨이항공이 보유한 보잉 737-8 항공기는 총 4대로 늘었으며, 회사는 현재 계약이 완료된 추가 16대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해 총 20대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기단 교체는 단순한 기재 보강 차원을 넘어, 항공사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26대를 운용 중인 보잉 737-800NG 기종을 점진적으로 737-8로 전환하는 한편, 2026년부터는 차세대 광동체 항공기인 A330-900NEO 기종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체 항공기 평균 기령을 현재 13.4년에서 2027년 말까지 8.9년으로 낮추며, 최신 기재 중심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운항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보잉 737-8은 보잉사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최신형 항공기로,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약 15%의 연료 절감과 13%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실현할 수 있다. 고성능 LEAP-1B 엔진이 장착돼 연료 효율성과 운항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는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로 주목받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새롭게 도입한 737-8 기종을 일본 노선에 우선 투입하며, 이후 동남아와 동북아 등 중·단거리 국제선 노선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재 효율성 향상과 함께 탄력적인 스케줄 운용이 가능해져, 비정상 상황에서의 지연이나 결항 가능성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뿐 아니라, 운항 전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4호기 도입은 단순한 항공기 수 확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과 고도화된 운항 안전 체계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단 현대화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입 항공기를 포함해 티웨이항공은 현재 B737, B777, A330 기종을 포함한 총 43대의 항공기를 보유 중이다. 항공사로서의 운항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도모하는 티웨이항공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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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진에어, 스마트 운항과 항공 안전 위해 전방위 투자 확대
        진에어가 항공 안전성과 운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인 스마트 시스템 도입과 대규모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진에어는 새로운 비행업무 통합 관리 시스템인 ‘젭슨 에비에이터(Jeppesen Aviator)’를 도입하며 운항승무원의 업무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진에어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태블릿 PC를 도입해 종이 없는(Paperless) 조종실을 구현한 바 있으며, 이번 에비에이터 도입을 통해 한층 진화된 전자비행정보 시스템(EFB: Electronic Flight Bag)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조종사들은 비행계획서, 실시간 기상 정보, 항로, 각종 항공 규정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수기로 입력하던 업무는 자동화되고, 앱 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어 비행 준비가 획기적으로 간소화됐다. 특히 운항 스케줄과 연동되어 개인 맞춤형 운항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며, 실시간 데이터 공유 기능도 강화돼 운항 안전성 또한 크게 향상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진에어는 오는 7월 차세대 운항 통제 시스템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운항에 필요한 방대한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중복 업무를 줄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운항 통제의 정확성과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에는 약 2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최신형 비행 시뮬레이터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뮬레이터는 실제 항공기 조종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다양한 기상 및 비상 상황을 모의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조종사의 비행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고사양 시뮬레이터는 현실감 높은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HUD(Head-Up Display)를 탑재해 실제 비행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훈련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 분야의 투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진에어는 올해 3월부터 에어버스의 정비 교육 프로그램인 ‘ACT(Airbus Competence Training)’를 도입해 3D 가상환경에서 실제 항공기와 같은 조건 하에 정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B737-8 항공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AHM(Aircraft Health Management)’ 시스템을 도입해 비행 중 항공기의 이상 여부를 즉시 파악하고 예지 정비를 통해 지연과 결항을 최소화하고 있다. 진에어는 항공 안전의 핵심 요소인 인재 양성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종사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인 최소 1,00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입사 요건으로 제시하며, 보잉과의 협업을 통해 훈련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정비사는 역량기반 훈련 평가(CBTA)를 통해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행훈련장치(FTD)를 활용한 실습도 병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 안전은 시스템과 장비, 인재가 삼위일체로 작동해야 지켜낼 수 있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모든 부문에서 안전 투자를 지속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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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명칭 ‘와이드 프리미엄(WIDE PREMIUM)’으로 변경
      국내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명칭을 ‘와이드 프리미엄(WIDE PREMIUM)’으로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 명칭은 오는 7월1일부터 공식 적용되며, 항공권 예매 사이트, 공항 카운터, 기내, 탑승권 등 고객 접점 전반에서 일괄적으로 사용된다. 이번 명칭변경은 에어프레미아의 시그니처 클래스인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고, 타 항공사와의 서비스 차이를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최근 항공업계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항공사별로 좌석 간격과 제공 서비스가 천차만별이어서 소비자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는 ‘더 넓고 쾌적한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는 자사만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명칭으로 ‘와이드 프리미엄’을 채택했다. 특히 동일 클래스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인 42~46인치 좌석 간격을 내세워, 고객이 차별화된 가치를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본질적 가치를 더욱 명확히 전달하고, 고객이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진정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항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의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기존 이코노미보다 넓은 좌석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된 클래스다. 출범 초기에는 ‘프레미아42’라는 고유 브랜드를 사용했고, 이후 국제적 통용 명칭인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운영해 왔다. 이번 명칭변경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넓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라는 차별성을 보다 명확히 강조하게 됐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다음과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중장거리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42~46인치 좌석 공간 ▲13인치 HD 터치스크린과 엔터테인먼트 옵션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우선 탑승 ▲무료 식사 및 음료(와인 2종 포함) ▲32kg의 무료 위탁수하물 ▲어메니티 키트 제공(장거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도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며, ‘가장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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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에어프레미아, 8번째 항공기 도입…하늘길 확장 가속화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6월25일 새벽 자사 8번째 항공기를 도입하며 운항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기재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기존 항공기와 동일하게 롤스로이스 엔진이 장착된 최신형 기종이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 이코노미 309석으로 총 344석 규모다. 새 항공기는 관련 기관의 점검 절차를 거쳐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며, 에어프레미아는 이를 통해 노선 운영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8호기 인도는 올해 두 번째 항공기 도입 사례로, 하반기 사업 확장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특히 에어프레미아는 4번째 예비 엔진 도입도 앞두고 있어, 더욱 안정적이고 유연한 운항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기재 도입을 바탕으로 에어프레미아는 인기 노선 증편과 신규 노선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미주 지역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등 4개 노선, 아시아 지역에서는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 등 4개 주요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처럼 중·장거리 중심의 균형 잡힌 노선망은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과 맞닿아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8호기 도입은 단순한 항공기 확충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정시성 높은 운항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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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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