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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100만 명 돌파 취항 5년 만에 성장 이정표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이후 처음으로 연간 여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장 기록을 세웠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808편을 운항해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취항 5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장거리 노선 중심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첫해인 2021년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선과 무착륙 관광비행을 중심으로 8만1457명을 수송하며 안정적인 출범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22년 국제선 정기편 취항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본격화돼 2022년 9만8153명 2023년 67만1483명 2024년 76만6503명으로 해마다 가파른 증가 흐름을 이어왔다. 올해는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이미 연간 1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국내선 없이 미주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해 온 항공사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는 더욱 크다. 제한된 노선 구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장거리 수요를 확보하며 최근 글로벌 여행시장에서 나타나는 장거리 선호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올해 여객 증가의 배경에는 기재 확충과 신규 노선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보잉 787 9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다낭과 홍콩 등 아시아 노선을 확대하며 네트워크 다각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전체 탑승객 100만 명 가운데 아시아 노선 이용객은 약 52만 명으로 52퍼센트를 차지했고 미주 노선은 46만2000여 명으로 46.2퍼센트 전세기는 1만8000명으로 1.8퍼센트를 기록했다. 장거리 미주 노선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유지하며 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여객 증가는 매출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약 76만 명의 탑승객을 기반으로 5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장거리 중심의 노선 전략을 통해 높은 1인당 매출을 실현했다. 이는 단순 수송 규모 확대를 넘어 노선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구성 여부가 항공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연말 추가 기재 도입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월 평균 10만 명 이상 수송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노선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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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100만 명 돌파 취항 5년 만에 성장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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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 워싱턴DC 정기노선 취항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4월 24일부터 인천과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을 잇는 정기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며 미주 노선 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번 취항은 1995년 국적 항공사의 첫 워싱턴DC 운항 이후 31년 만에 이뤄지는 국적사의 신규 진입으로 항공 시장에서 상징성이 크다. 워싱턴DC 노선은 그동안 공급이 제한적으로 유지돼 온 대표적인 전략 노선으로 꼽혀 왔다. 직항을 제공하는 국적 항공사가 극히 적어 이용객 선택권이 제한됐고 항공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에어프레미아의 신규 취항은 이러한 구조 속에서 국적 항공사 공급 확대와 이용객 선택권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싱턴DC는 미국 행정부와 주요 국제기구, 연구기관이 밀집한 핵심 도시로 공공 외교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 수요가 연중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지역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인천과 워싱턴DC 노선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17만5000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역시 11월 기준 15만8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꾸준한 수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 공급이 더해질 경우 운임 안정화는 물론 환승 선택지 확대와 항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이용객 편익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 일정은 매주 월 수 금 일 주 4회다. 인천 출발편은 오전 10시 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권은 오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워싱턴DC 취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서부 노선 뉴욕과 워싱턴DC의 동부 노선 하와이 노선까지 미주 주요 노선을 균형 있게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미주 중심 네트워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거리 노선에서의 운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워싱턴DC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요가 형성된 전략 노선이라며 31년 만의 국적사 취항인 만큼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더욱 넓어진 선택권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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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 워싱턴DC 정기노선 취항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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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부정기편 운항
-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동계 휴가 시즌을 맞이해 부산-사이판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단독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수요일 운항편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사이판 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다음날 오전 4시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예약 및 상세 일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투어폰 등 5개 지정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이판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휴양지다.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리조트 시설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해양 액티비티부터 쇼핑·미식·골프 등 폭넓은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당시 체결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협약에 따라 22년 1월부터 9개월간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김해공항 하늘길 회복에 나선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맞아 늘어나는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춰 준비한 에어부산의 이번 부정기편을 이용해 따뜻한 사이판으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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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부정기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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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코리아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 진행… 최대 96% 항공권 할인
- 에어서울이 글로벌 쇼핑문화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을 맞아 최대 96% 할인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10월 16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일본과 동남아 주요 도시 출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대표 노선별 특가는 도쿄–인천 3,000엔, 오사카–인천 1,000엔, 후쿠오카–인천 1,000엔부터이며, 베트남 나트랑 출발 노선은 25달러, 다낭 75달러, 깐노이 70달러부터다. 항공권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환율 및 발권일에 따라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변동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및 해외 여행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K-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할인 조건 및 예약은 에어서울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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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코리아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 진행… 최대 96% 항공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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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괌따라 가족따라’ 이벤트… 가족여행객 대상 최대 50% 할인
- 에어서울이 가족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괌따라 가족따라, 가족여행 괌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인천–괌 노선 이용 고객에게 유·소아 운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 왕복 총액은 17만6천 원부터, 소아는 13만9천 원, 유아는 1만8,200원부터로, 항공운임·공항세·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또한 웨스틴 리조트 괌과 단독 제휴를 맺어 △클럽룸 35% 할인 △3박 이상 숙박 시 얼리 체크인 무료 △가족 투숙 시 조식 및 스타벅스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실속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편안한 항공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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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괌따라 가족따라’ 이벤트… 가족여행객 대상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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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 관문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 1주년
- 티웨이항공의 대표 유럽 장거리 노선인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3일 첫 운항을 시작한 이 노선은 1년간 총 530편을 운항하며 약 10만 명의 누적 탑승객을 수송했다. 국적별 비중은 한국인 61%, 독일인 22%, 일본인 2.2% 순으로, 글로벌 수요가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비율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33%)와 30대(19.5%)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MZ세대 여행객 중심의 수요 확대가 두드러졌다. 화물 부문에서도 지난 1년간 약 2,860톤(t) 이상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대형기의 넓은 밸리 카고 스페이스(Belly Cargo Space)를 적극 활용해 정밀기계, 의료 장비, 자동차 부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송한 것이 주효했다.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0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4시 50분 도착, 귀국편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오후 6시 50분 출발해 다음날 오후 2시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입 기재인 A330-200 항공기는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비즈니스 세이버석에는 프리미엄 플랫베드형 좌석이 장착돼 장거리 비행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모든 탑승객에게 편도 기준 2회 기내식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고객의 성원 덕분에 프랑크푸르트 노선이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내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 추진하며,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표 LCC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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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 관문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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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0월 16일~23일 국내선 발권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실시
-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이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 기간이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인 국내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무작위로 당첨자를 선정해 10월 24일(금)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권 발권을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항공권 발권과 함께 경품 기회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절차를 완료하면 된다. 다만 이벤트 항공권은 좌석이 한정돼 있으며, 무료 위탁수하물 제공이나 마일리지 스탬프 적립이 제외될 수 있다는 유의사항이 안내되어 있다. 자세한 이벤트 유의사항 및 참여방법은 에어부산 공식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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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0월 16일~23일 국내선 발권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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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신입 인턴 정비사 공개채용… “안전 중심 성장 이끌 인재 모집”
- 티웨이항공이 항공 안전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 인턴 정비사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10월 24일(금)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twayair.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항공기 운항 정비 업무를 담당할 신입 인턴(계약직) 정비사로, 근무지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이다. 지원 자격은 국토교통부 발급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을 소지하고, TOEIC 65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IM2, OPIC IM2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한 자로, 항공정비 관련 기본 역량과 글로벌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B737 및 A330 기종 자격증 소지자와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 대상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역량검사, 1차 및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역량검사 대상자는 10월 30일(목)에 발표되며, 최종 입사 예정일은 2026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단, 세부 일정은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채용을 통해 항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비 인력을 확충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글로벌 노선 확장 등 미래 핵심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항공기 정비 분야에서의 기술력 강화와 더불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인턴들이 실무 현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적극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용 세부 내용과 전형 일정, 각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https://twayair.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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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신입 인턴 정비사 공개채용… “안전 중심 성장 이끌 인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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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최대 1만 마일리지 할인 ‘마일리지 나우’ 이벤트 실시
-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회원을 위한 특별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마일리지 나우(Mileage NOW)’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다양한 노선에서 마일리지를 할인받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일리지 나우’ 이벤트는 고객들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혜택형 프로모션으로, 대상 노선 및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1만 마일리지가 할인된다. 일본·중국 등 동북아 노선은 왕복 기준 5천 마일리지, 편도 기준 2천5백 마일리지가 할인되며, 미주 및 유럽 노선의 경우 왕복 최대 1만 마일리지, 편도 최대 5천 마일리지가 할인된다. 할인은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마일리지 항공권을 조회할 때 ‘할인’ 아이콘이 표시된 노선을 선택하면 자동 적용된다. 일반석(X Class)과 비즈니스석(I Class)이 대상이며, 업그레이드 마일리지 사용이나 제휴 항공사 이용, 이원구간 운임 등 일부 항공권은 제외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마일리지 활용을 통해 더욱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겨울 시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노선별 할인 내역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https://flyasiana.com/C/KR/KO/event/detail/CM20251001000252648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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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최대 1만 마일리지 할인 ‘마일리지 나우’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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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버스와 손잡고 예지 정비 협력 강화한다… 데이터 기반 첨단 예지 정비 설루션 계약 체결
- 대한항공은 16일(현지 시각) 런던에서 열린 2025 MRO Europe에서 에어버스의 데이터 기반 첨단 예지 정비 설루션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Skywise Fleet Performance+, 이하 S.FP+)’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Skywise)는 100여 개의 항공사와 9000대 이상의 항공기 운영에 관한 대규모 데이터 플랫폼이다. 에어버스는 이 플랫폼에 센서, 유지 보수 시스템, 항공 스케줄, 승객 예약 시스템 등을 통합해 부품 결함을 사전에 예측해 보수 처리하고, 공급망 관리를 최적화해 항공기 대기 등에 따른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였다. 에어버스의 S.FP+는 스카이와이즈를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항공기를 유지·관리하는 데 있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첨단 예지 정비 설루션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2월 도입한 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 프리딕티브 메인터넌스 플러스(Skywise Predictive Maintenance+)’와 ‘스카이와이즈 헬스 모니터링(Skywise Health Monitoring)’을 통합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 코어 플랫폼(Skywise Core Platform)의 최신 기술과 디지털 얼라이언스(Digital Alliance) 기술을 접목해 더욱 개선된 기능을 제공한다. S.FP+는 사후 대응보다는 예측에 중점을 둬 항공기의 잠재적인 결함 및 부품 고장을 미리 감지해 알린다. 이전 버전 대비 항공기 가용성, 운항 신뢰성 등 전반적인 항공기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고급 데이터 수집 예측 모델을 활용해 비정상 운항 예측률을 높이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컨트롤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의사결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항공기 운항 불가 상태(AOG, Aircraft On the Ground)를 현저히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항공기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며 엔지니어링 작업의 효율성 역시 최적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적용 기종은 대한항공이 보유한 A321neo, A330, A350, A380 등이다.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에어버스 기단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대한항공은 이번 계약을 토대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거대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항공기 운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 및 제공해 디지털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오종훈 대한항공 예지 정비 팀장은 “대한항공은 이번 에어버스와의 협력으로 항공기의 잠재적 결함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운항 중단을 최소화하며 항공기 성능을 최적화해 나갈 것”이라며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기단 확대에 발맞춰 정비 체계 및 항공기 운용 효율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레이먼드 림(Raymond Lim) 에어버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혁신에 대한 양사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대한항공이 데이터 기반 정비로 새로운 차원의 운영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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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버스와 손잡고 예지 정비 협력 강화한다… 데이터 기반 첨단 예지 정비 설루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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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10월 13일~15일 일본 노선 특별 프로모션 실시
- 에어로케이항공이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일본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AEROKFALL’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풍 절정기를 맞아 일본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청주를 중심으로 운항 중인 에어로케이의 일본 주요 노선 이용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벤트는 ‘Basic 운임’ 한정으로 적용되며,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AEROKFALL’을 입력하면 즉시 할인이 반영된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가을은 일본 전역이 단풍으로 물드는 최고의 여행 시즌으로,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일본 및 아시아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한 아시아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5년 하계 운항 스케줄을 공개하며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일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은 좌석 수 및 운임 등급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운임 조건은 에어로케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www.aer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가을 일본 특가 프로모션’은 단풍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며, 에어로케이는 이를 통해 가을철 항공 수요 확대와 더불어 일본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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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10월 13일~15일 일본 노선 특별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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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다카마쓰 특별 혜택기획전 진행
- 진에어(WWW.jinair.com)가 13일 항공 운임, 부가서비스 혜택으로 구성된 다카마쓰 가을 여행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진에어 다카마쓰 노선은 취항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은 예술, 미식, 골프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카마쓰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먼저 항공운임 최대 5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 대상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출발 월에 따라 할인 폭은 상이하며 왕복 항공권 구매 기준 △10월 13~31일 출발 30% △11월 출발 20% △12월 1일~23일 출발 15%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5일부터 12월 11일 기간 내 매주 수요일 출발(11/5,12,19,26&12/3,10)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가서비스 할인으로는 골프 여행객을 위한 골프팩 베이직 3만 2천원 할인 쿠폰과 추가 수하물 이용 고객을 위한 수하물팩 2만 4천원 할인 쿠폰이 있다. 해당 쿠폰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구매가가 각각 6만 4천원, 4만 7천원인 점을 고려하면 약 50% 할인된 금액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합리적인 혜택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다카마쓰를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프로모션 페이지에 안내된 여행팁과 추천 코스를 참고해 알찬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카마쓰는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리쓰린 정원', 현대미술의 성지 '나오시마 미술관', 그리고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인근에는 국내보다 합리적인 요금에 다양한 코스를 갖춘 골프 리조트가 다수 위치해 있어 일본 특유의 세심하게 관리된 코스에서 만족도 높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본 4대 섬 중 하나인 시코쿠 지방 최초의 "포켓몬센터"가 10월 24일 오픈하여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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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다카마쓰 특별 혜택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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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한국 취항 50주년 기념 특별 한식 기내식 공개
- 싱가포르항공이 한국 취항 50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ICN)과 부산(PUS) 출발 노선에서 특별 한식 기내식을 선보인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제공되는 이번 한정판 메뉴는 가을 시즌에 맞춰, 모든 승객이 3만 피트 상공에서도 한국의 계절감과 전통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채로운 코스 요리로 준비된 특별 한식 기내식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정교한 조리 기법을 활용해 정통 한식의 품격을 담은 정찬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전 코스에 걸쳐 정통 한식의 맛을 강조한 특별 한식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에피타이저로는 조선시대 궁중 연회 음식인 ‘수란채’, 메인 요리로는 한우 100%를 사용한 떡갈비가 제공된다. 수란채는 해산물과 채소 위에 수란을 올린 요리로, 이번 메뉴에서는 겨자 비네그레트 소스와 제철 밤을 더해 현대적인 감각과 계절감을 더했다. 한우 떡갈비는 숙성 간장 양념에 재운 뒤 직화로 구웠으며, 구운 참송이버섯·마늘·샬롯을 곁들였다. 이와 함께 은행·영양밥, 더덕장아찌, 취나물 무침, 시래기 된장국이 차려진다. 디저트는 한국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잘 익은 가을 홍시와 말차 푸딩을 조합한 ‘홍시 말차 케이크’는 미니 다식과 함께 제공되며, 치즈 메뉴에는 곶감 속에 크림치즈를 넣은 ‘곶감 말이’가 포함된다.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한국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 전채 요리는 가을철 재료인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 무침’으로, 새우를 곁들여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메인 요리는 간장 양념 소고기에 우엉 볶음을 더한 ‘우엉 불고기’와 각종 채소와 해물을 넣어 만든 ‘전’으로 구성돼 비행 중에도 추석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전통 한과인 약과로 한국 전통 간식의 매력을 전한다. 이번 특별 기내식은 지난 50년간 한국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50년을 향한 약속을 담고 있다. 1975년 8월 김포국제공항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싱가포르항공은 한국을 싱가포르와 세계로 연결하는 문화적·경제적 가교 역할을 해왔다. 또한 고객을 위한 현지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향상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 왔다. 한국 승객들을 위한 한식 기내식은 물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싱가포르항공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크리스월드(KrisWorld)를 통해 한국 영화 및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 노선에는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은 기내식에서도 확인된다. 싱가포르항공은 기내식을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고객이 비행 중에도 문화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여정의 일부로 인식하고 발전시켜 왔다. 다양한 한식 기내식의 역사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싱가포르항공의 기내식은 문화와 맛을 탐험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기획된 여정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한국 노선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대표적인 요리인 소갈비찜과 삼계탕은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한국 음식의 깊이와 풍부함을 소개하며 정통 한식의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출발 6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전복 비빔밥과 전복 갈비찜을 미리 주문할 수 있으며,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이코노미 승객들은 김치볶음밥 및 제육 덮밥과 같은 한국의 맛을 기내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항공은 세계적인 와인 권위자인 마이클 힐 스미스, 제니 조 리, 오즈 클락을 와인 컨설턴트로 위촉해 ‘프리미엄 와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1000종 이상의 와인을 실제 기내와 동일한 기압 조건에서 시음·선별하며, 2~3개월 주기로 리스트를 교체해 항상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리 용 태트(Lee Yong Tat)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한국 첫 취항 이후 지난 50년간 한국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온 여정을 특별 한식 기내식으로 기념하게 돼 뜻깊다. 이는 수십 년 동안 싱가포르항공이 한국 고객과 쌓아온 문화적 가교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스탠더드와 독특한 한국적 요소를 조화시키며 하늘 위 최고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 한식 기내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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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한국 취항 50주년 기념 특별 한식 기내식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