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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운항승무원 채용
- 티웨이항공이 11월 5일(수)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운항승무원(부기장)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부기장(B737)과 경력 부기장(A33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신입 부기장(B737)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총 비행시간이 250시간 이상이여야 한다. 그리고 국내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JET 한정자격을 소지해야 하며, B737 형식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다음으로 경력직 부기장(A330)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이 총 1,0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국내외 항공사에서 부기장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과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소지, AIRBUS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금번 채용의 서류접수는 11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역량검사(신입) △필기전형(신입) △1차 면접 △실기전형(신입) △2차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이후 모집 부문별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세부 채용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 https://twayair.recruiter.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더 멋진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변화의 여정을 함께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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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운항승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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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부산발 일본 노선 확대 본격화
- 티웨이항공이 지난 10월 26일(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발 후쿠오카·삿포로 정기편 직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일본 노선 확대에 나섰다. 이날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한길 티웨이항공 부산지점장과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을 비롯한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등을 통해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한다. 오전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오후편은 오후 6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7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으로 짧아 주말여행이나 단기 일정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오전 9시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에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12시 20분경 출발해 오후 3시 15분경 부산에 도착한다. 약 2시간 20분의 비행시간으로, 겨울철 설경과 스키, 온천 등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 여행지 매력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의 부산~오사카, 부산~나트랑 노선에 이어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부산발 국제선 4개 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후쿠오카와 삿포로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여행지로, 풍부한 미식과 온천, 쇼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특히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시간으로 주말 여행 수요가 높고, 삿포로는 겨울 스키 시즌과 여름 피서지로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목적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발 후쿠오카와 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은 지역민들의 일본 여행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 편의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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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부산발 일본 노선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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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취항 3주년…누적 여객 50만명 돌파로 장거리 시장 입지 강화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0월 29일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첫 운항 이후 2025년 9월 말까지 총 1,989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누적 여객 50만8,554명을 수송했다. 매년 여객 수와 운항 편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장거리 노선에서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1년차(2022.10~2023.9) 13만7,505명(519편) ▲2년차(2023.10~2024.9) 18만26명(652편) ▲3년차(2024.10~2025.9) 19만1,023명(818편)으로 매년 약 20~30%대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LA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 항공사 중 에어프레미아의 수송 점유율은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12.9%에서 2023년 14%, 2024년에는 15.3%로 확대돼, 3년 평균 1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미주 장거리 시장의 주요 항공사로 자리잡았다. 에어프레미아의 성장 요인으로는 합리적인 운임 정책과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중심의 기재 운영, 그리고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꼽힌다. 승객에게 합리적이면서도 쾌적한 장거리 비행 경험을 제공해 ‘가성비 프리미엄 항공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인천~LA 노선에 야간편을 추가로 신설하며 하루 운항 편수를 확대, 탑승객의 스케줄 선택 폭을 넓혔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하며 향후 신규 미주 및 유럽 노선 개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김(Brian Kim) 에어프레미아 LA지점장은 “LA 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핵심 노선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케줄과 신규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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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항공 진로 특강 진행! 운항관리사 직무 교육으로 초·중학생 진로 탐색 지원
- 티웨이항공이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하며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 약 22명을 대상으로 한 민·관 협력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다. 국립항공박물관이 주최하고 티웨이항공이 참여하여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현직 운항관리사인 신대건 대리는 특강에서 항공 산업 전반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 경험과 운항관리사의 주요 업무 및 필수 역량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항공 산업과 운항관리사 직무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향후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강연은 퀴즈와 질의응답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연 내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직 항공업계 종사자의 생생한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은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 △국립항공박물관 Dream-Talk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 진로 특강으로 항공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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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항공 진로 특강 진행! 운항관리사 직무 교육으로 초·중학생 진로 탐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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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마카오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은 21일 오전 11시부터 28일까지 부산~마카오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일간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되며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최저 편도총액 기준 89,900원부터 판매된다. 이 프로모션 항공권을 통해 탑승 가능한 기간은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에어부산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프로모션 이용객을 위해 좌석 지정 및 추가 수하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번들 3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추첨을 통해 마카오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마카오 패스도 제공한다. 26일에는 에어부산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발매하고 에어부산 카카오톡 채널 친구 등록 고객 3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카오는 실내 위주의 관광지가 많아 여름철 관광에도 적합하며, 화려한 호텔과 리조트 시설이 있어 관광과 휴양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표 명소인 세나도 광장을 비롯해 성 도미니크 성당, 성 바울 성당 등 세계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어 역사와 문화까지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마카오는 약 3시간 반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에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라며 “김해공항에서 유일하게 마카오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부산을 이용해 이번 기회에 마카오로 떠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 부산~마카오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21시 5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주 3회(화·금·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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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정기편 직항 신규 취항식 진행
-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제주-싱가포르 정기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김세미 티웨이항공 제주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과 기념 촬영 등으로 제주-싱가포르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제주-싱가포르 노선은 8월 15일부터 주 5회(월·화·목·금·일) 운항하며,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는 매일 운항으로 확대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50분이며,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시차가 1시간 느리다. 출발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 45분경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전 2시 15분에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9시 20분경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45분이 소요된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제주와 김포·대구·청주·광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4개 노선과 △제주-오사카 △제주-타이베이 △제주-가오슝에 이어 이번 △제주-싱가포르 노선까지 총 4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 2025(NATAS Holidays 2025)’에 소노호텔앤리조트와 공동으로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그룹 시너지를 활용한 연계 상품과 브랜드 가치를 소개하는 등 현지 고객과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취항을 통해 제주발 국제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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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전면 리뉴얼… ‘하이엔드 여행 경험’ 제공
-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14일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공간은 면세구역 내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 동편(우측) 라운지’로,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항공기 탑승 전부터 승객들이 호텔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라운지를 ‘하이엔드 여행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고급 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눈길을 끈다. 특히 국내 5성급 호텔 셰프들이 즉석에서 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을 공항 라운지 최초로 도입,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들이 피자와 크루아상, 소고기 스테이크, 김밥 등 한·양식 메뉴를 즉석 조리해 제공하며, 누들바(Noodle Bar)에서는 갓 끓인 떡국과 잔치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메뉴는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분기마다 개편된다. 뷔페존은 한식, 양식, 베이커리, 샐러드바로 구성돼 있으며, 주류바에는 바텐더가 상주해 칵테일을 제공하고, 마일러 클럽에서는 바리스타 커피도 즐길 수 있다. 라운지는 식사 공간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안마기기를 갖춘 웰니스 공간, 전자기기 사용이 가능한 테크 존, 회의를 위한 미팅룸, 파우더룸과 샤워부스를 분리한 샤워실 등을 마련했다. 인테리어는 골드, 차콜, 블랙, 아이보리 톤에 한옥 기둥 등 한국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가 참여해 호텔 수준의 품격을 구현했다. 또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신규 동·서편 윙 팁 구역에는 ‘프레스티지 가든 라운지’ 2곳이 새롭게 들어섰다. 동편 라운지에서는 전통 정원을, 서편 라운지에서는 현대식 가든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갖췄다.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동·서편(좌측) 라운지 등 나머지 공간도 순차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리뉴얼이 완료되면 제2여객터미널 내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 면적은 1만2,270㎡로 기존 대비 약 2.5배 확대되며, 좌석 수도 1,566석으로 늘어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출발 전부터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통합 대한항공의 허브 라운지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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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전면 리뉴얼… ‘하이엔드 여행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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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 도입… 환승 시간 단축·입국 절차 간소화
-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출발 애틀랜타행 항공편에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IRBS·International Remote Baggage Screening)’을 정식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대한항공 KE035편, 델타항공 DL188·DL026편에 적용되며, 두 항공사는 시행 첫날인 13일 해당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IRBS는 출발지에서 미국행 수하물의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실시간 원격 전송해, CBP가 이를 사전에 분석하는 방식이다. 승객이 비행 중일 때 이미 현지에서 수하물 검사가 끝나므로, 착륙 후 미국 입국 절차가 한층 간소화된다. 특히 인천~애틀랜타 IRBS 시행 항공편을 이용하면 애틀랜타국제공항 도착 시 수하물 임의 개봉 검사와 세관 검사를 면제받아 빠르게 입국할 수 있다. 미국 내 환승 시에도 혜택이 크다. 기존에는 첫 기착지에서 수하물을 찾아 재위탁해야 했지만, IRBS 도입으로 해당 절차 없이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 연결된다. 이를 통해 환승 시간이 최소 20분 이상 단축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다른 국가나 지역에서 출발해 인천~애틀랜타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최초 출발지에서 수하물을 부친 뒤 최종 목적지에서 찾으면 된다. 해당 노선의 연간 이용객은 30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애틀랜타에서 환승한다. 지난해 대한항공 인천~애틀랜타 노선 이용객 12만 3천여 명 중 약 6만 7천 명이 환승객이었으며, 델타항공은 총 16만여 명 중 약 10만 명이 환승객이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미 대표 항공사들이 미래형 항공 보안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끊김없는(Seamless) 여정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보다 편안한 항공 여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IRBS 도입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허브공항 중 하나인 애틀랜타국제공항 환승객의 여행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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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 도입… 환승 시간 단축·입국 절차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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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가서비스 이용 가이드 공개
- 진에어(www.jinair.com)가 항공 여행객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최적의 부가서비스 추천 및 이용 가이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항공권 구매 외에도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진에어는 항공권 외에도 사전 좌석, 사전 수하물, 기내식, 반려동물 서비스, 묶음 할인 등 다채로운 부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행객은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부가서비스를 선택함으로써 더욱 만족도 높은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다. ■친구·연인과 함께라면 '사전 좌석'과 '우선 수하물' 사전 좌석을 통해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택해 놓으면 여행 출발 전부터 설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우선 수하물 서비스를 활용하면 현지 도착 후 짐을 빠르게 찾고, 지체 없이 다음 일정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전 좌석은 온·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 시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적용된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사전 수하물', '사전 기내식', '여행 보험' 가족 여행객이라면 부치는 짐이 많을 경우 ‘사전 수하물’ 부가서비스가 유용하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사전 기내식’으로 기내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묶음 할인팩' 혼자 떠나는 여행인 만큼 부가서비스의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진에어는 개별 부가서비스 상품을 결합해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묶음할인'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좌석팩(좌석+우선 수하물), 밀팩(기내식+좌석), 수하물팩(초과 수하물 5kg+좌석) 등 다양한 옵션 중에서 선택하여 더욱 경제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골프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골프백 할인팩' 모든 노선에 15kg의 무료 위탁수하물이 제공되지만(괌 노선의 경우 2개·각 23kg), 골프 여행객의 경우 상대적으로 짐이 많은 편이다. 진에어는 골프백 베이직(초과 수하물 7kg+우선 수하물 2개)과 골프백 스페셜(초과 수하물 7kg+우선 수하물 2개+항공커버)을 추천한다. 개별 상품 대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골프 여행객에게 더 경제적이고 매력적이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부가서비스 구매 방법도 소개했다.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부가서비스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고, 항공권 예매 이후에는 ‘마이페이지’> ‘나의 예약’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또한 진에어 채널이 아닌 여행사나 대리점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비회원 예약 조회’를 이용하면 된다. 부가서비스별 구매 및 환불 기한은 사전좌석, 사전 수하물, 우선 수하물, 묶음할인의 경우 출발 24시간 전까지, 사전 기내식과 밀팩 묶음할인의 경우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여행보험은 출발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진에어는 이번 부가서비스 이용 가이드 공개를 기념하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댓글로 정답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는 부가서비스를 통해 항공 여행의 특별함을 더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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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가서비스 이용 가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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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025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 진에어(www.jinair.com)가 2025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오는 17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 역시 연령, 전공, 성별, 신장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교정시력 1.0 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TOEIC 550점 또는 TOEIC Speaking IM1, OPIc IM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이 필요하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 능통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민체력 100’ 고등급자는 우대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영상 면접 △1차 면접 △온라인 역량검사 △2차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10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채용 사이트(jinair.recrui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인력 확보 차원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말에는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훈련을 마치고 비행에 투입된 바 있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13일 한국항공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구인기업 X 청년 MEET UP 행사’에 참여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설명회 및 현직자와의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직종별 현직자가 참여해 구직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은 선착순 접수로 가능하며, 한국항공협회 유튜브의 실시간 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진에어는 “미래 항공 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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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025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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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선 신분할인 사전등록 서비스 시행
- 진에어(www.jinair.com)가 신분할인 대상 고객들이 공항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국내선 신분할인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분할인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제주도민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지니 운임의 10~4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기존에는 신분할인을 통해 항공권 예약 시 공항에서 증빙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절차가 간소화된다.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분할인 사전등록을 마치면 서류 확인 없이도 빠르게 탑승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의 적용 대상은 △장애인 △독립유공자 △제주도민 및 제주 명예도민, 재외 제주도민 △군산시민 △5.18 민주유공부상자 본인이며, 진에어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신분할인 유형에 해당하는 증빙서류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 확인이 필요한 일부 대상자를 제외하고는 한번 등록 시 영구적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민 할인은 2년마다 해당 자격을 갱신해야 한다. 진에어는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을 기본 가치로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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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선 신분할인 사전등록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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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회원정보 업데이트로 경품 찬스
- 대한항공이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러 개의 회원번호를 보유하거나 장기간 연락처를 변경하지 않은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개인정보를 최신화할 수 있도록 돕고, 항공권 예약 정보나 마일리지 소멸 안내 등 중요한 알림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에서 ‘회원번호 통합 신청’ 또는 ‘연락처 업데이트’ 중 하나 이상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회원번호 통합 신청은 두 개 이상의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하나로 합치는 기능으로, 통합 시 사용하지 않던 계정의 마일리지를 합산해 그동안 잊고 있던 마일리지를 되찾을 수 있다. 연락처 업데이트는 오래된 휴대전화 번호나 잘못된 이메일 주소를 최신 정보로 변경하는 절차로,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프로모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 왕복 국제선 항공권 2매를, 2등 5명에게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각 2매)을 증정한다. 또한 치킨 세트 100개, 햄버거 세트 200개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회원번호 통합과 연락처 업데이트 두 가지를 모두 완료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9월 16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회원들이 잊고 있던 마일리지를 되찾는 동시에 최신 연락처를 등록해 중요한 안내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숨은 혜택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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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회원정보 업데이트로 경품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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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최대 OTA 씨트립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중화권 시장 공략 본격화
- 대한항공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화권 여행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씨트립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기업 트립닷컴(Trip.com) 그룹의 계열사로, 중국 본토에서 항공권, 숙박, 열차 등 전반적인 여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 회원 수만 3억 명이 넘는 중국 최대 OTA(Online Travel Agency)다. 한국을 포함한 기타 해외 지역에서는 트립닷컴 브랜드로 서비스되고 있다. 양사의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은 8월 6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트립닷컴 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장용 트립닷컴 그룹 항공권 사업부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항공과 씨트립은 중화권 여행 수요 확대와 함께 한중 간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공동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씨트립 웹사이트 내 대한항공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및 운영 △대한항공 항공권이 포함된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 개발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용 프로모션 등이다. 양사는 단순한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데이터 기반 소비자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 제고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급속도로 회복 중인 중국발 방한 관광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중화권 내 자사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약 460만 명으로 국가별 방문객 수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252만 명을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씨트립이라는 강력한 현지 플랫폼과의 협력은 실질적인 수요 창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노선 중 가장 폭넓은 항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8월 기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내 20개 주요 도시(21개 공항)를 대상으로 총 26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매주 200여 편의 항공편이 양국을 오가고 있다. 향후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이 완료되면 중국 노선망은 더욱 확대되어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노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는 시점에서, 씨트립과의 전략적 제휴는 대한항공의 중화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고객 니즈에 기반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항공사들이 다시금 아시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선제적으로 중화권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향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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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최대 OTA 씨트립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중화권 시장 공략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