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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물축제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전남 축제 첫 글로벌 단계 진입
- 전라남도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장흥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글로벌 축제 공모에서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전남 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남 지역 축제가 글로벌 축제 단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 글로벌 축제 지정 공모에서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축제를 발굴해 국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2026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전국 45개 축제 가운데 27개 축제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글로벌 축제 3개와 예비 글로벌 축제 4개가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축제로는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선정됐으며 예비 글로벌 축제로는 정남진장흥물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연간 2억 50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연계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글로벌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전남 지역 축제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축제 단계인 예비 글로벌 축제에 진입하며 전남 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지역축제 글로벌화 사업에서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국제 축제 교류와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전남도는 이번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을 계기로 정남진장흥물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여름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국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여름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전남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글로벌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남 지역 축제를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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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물축제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전남 축제 첫 글로벌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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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벚꽃축제 4월 3일 개막 봄꽃과 공연 어우러진 봄 여행 명소 기대
- 전북 정읍시의 대표 봄 축제인 정읍 벚꽃축제가 올해로 35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봄철 대표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읍시는 2026 정읍 벚꽃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읍과 봄이라는 핵심 구호 아래 벚꽃을 봄 문화를 봄 내일을 봄이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는 대규모 무대 공연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4월 3일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정승환 김용임 라잇썸 카르디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봄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민경훈 정슬 아리안 예린 강혜연 한강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공간도 마련된다. 간식과 디저트 푸드트럭 등 기존 인기 먹거리 부스와 함께 지역 베이커리가 직접 참여하는 특화 빵 부스가 별도로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먹거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 홍보 부스와 반려견 캠페인 부스 어린이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함께 운영돼 아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이 조성된다. 벚꽃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포토존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며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정읍천 벚꽃길 주변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집중 설치돼 낮뿐 아니라 밤에도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봄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정읍천 벚꽃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봄 축제의 매력을 선보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무대 공연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요소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상춘객들이 정읍천 벚꽃길을 찾아 봄의 정취와 다채로운 문화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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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벚꽃축제 4월 3일 개막 봄꽃과 공연 어우러진 봄 여행 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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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관광 외곽 자연 중심에서 도심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
- 정읍시의 관광 정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내장산 등 외곽 자연경관 중심의 방문형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도심 관광과 치유 관광, 무장애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재편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읍시는 관광을 단순한 개별 사업이 아니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산업으로 규정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 동선 재설계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되는 관광 경제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정읍시는 기존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 관광 수요에 맞게 재정비하고 있다. 내장산 관광특구 활성화와 함께 용산호 일대에는 수변 데크와 포토존 등 조망 시설을 정비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 역사 자산을 활용한 장금이 파크를 개관해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내장산문화광장 일대에는 기적의 놀이터와 천사히어로즈, 임산물체험단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확충됐다. 이러한 기반 조성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지난해 웰니스 페스타와 트레일러닝 대회 등 스포츠와 휴식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이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동학농민혁명 등 정읍의 국가유산을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전시 공간 1894 달하루가 개관했다. 이는 역사 콘텐츠를 시각적 체험형 관광으로 확장해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넓힌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정읍시 관광 정책의 핵심은 외곽 관광지에 머물던 관광객의 동선을 도심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읍천과 정읍역을 중심으로 도심 수변관광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물테마시설 조성, 야간경관 개선,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하고 도심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읍천에는 길이 61m 높이 5.3m 규모의 대형 벽천분수가 오는 7월 운영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음악과 LED 조명이 결합된 수경 시설로 낮에는 체험형 관광 공간, 밤에는 야간 관광 명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미로분수 역시 여름 대표 행사인 물빛축제와 연계해 가족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정읍천 교량 야간경관 사업도 추진 중이다. 정주교 연지교 초산교 등 주요 교량에 특색 있는 조명 디자인을 적용해 정읍천 전 구간을 하나의 관광 벨트로 연결하고 야간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역에서 연지교까지 이어지는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향후 공연 전시 플리마켓 등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돼 KTX를 통해 정읍을 방문한 관광객이 도심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관광 동선을 형성하게 된다.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를 위한 중장기 사업도 추진된다. 내장호 일대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약 100억원을 투입해 사계절 치유관광지 기반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유센터와 아트힐링정원 물빛쉼길 등을 조성해 자연 환경과 예술 휴식 프로그램을 결합한 치유 관광 공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읍시는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정읍사문화공원 국민여가캠핑장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보행 환경 개선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관광 약자까지 아우르는 포용 관광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는 이 같은 관광 정책을 통해 개별 관광지를 점 단위로 개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과 역사 도심 치유 관광을 하나의 관광 흐름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관광객이 단순히 방문하는 도시를 넘어 숙박과 소비가 함께 이루어지는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관광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민선 8기 동안 관광 인프라 확충을 넘어 관광 구조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계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광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자연 중심 관광에서 도심 관광과 치유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구축하며 관광과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 도시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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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역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 시작 철도 연계 관광 확대
- 전남 해남군이 철도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해남역을 거점으로 한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철도와 캠핑 여행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이달 6일부터 해남군 철도역인 해남역에서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남군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는 KTX 목포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9월 해남 최초의 철도역인 해남역이 개통되면서 철도를 이용해 해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여 거점을 확대했다. 캠핑카 시티투어는 실제 캠핑카를 대여해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이동과 숙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소규모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해남군은 총 14대의 캠핑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남역 출발 상품은 4인용 캠핑카로 구성된 상품만 이용할 수 있다. 해남역에서 이용 가능한 캠핑카는 총 10대다. 해남역 캠핑카 시티투어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 기차여행 메뉴에서 여행상품 전라권 항목의 해남 캠핑카 시티투어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할 경우 열차 요금의 50퍼센트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예약 및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카카오톡에서 꿈카 채널을 검색하거나 아이디 kkumka를 추가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9월 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하는 보성 목포 철도가 개통되면서 해남역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노선을 통해 목포에서 보성을 거쳐 순천과 부산까지 철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철도를 이용해 해남을 찾는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해남역은 주말과 휴일 기준 하루 평균 약 2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역을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거점으로 추가하면서 철도와 연계한 관광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콘텐츠와 이동수단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캠핑카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이용객 수가 3748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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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역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 시작 철도 연계 관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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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꽃빛드리축제 4월 3일부터 개최 시민이 만드는 봄 도심축제
- 전북 김제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 2026 김제꽃빛드리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김제꽃빛드리축제는 지난 2023년 시내권 활성화를 위해 처음 기획된 이후 김제시를 대표하는 도심형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주민이 직접 행사 기획과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 모델로 발전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년 단체, 주민 모임 등이 함께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참여형 운영 방식은 김제꽃빛드리축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며 지역 공동체 축제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6 김제꽃빛드리축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봄날의 놀이동산을 부제로 진행된다. 축제의 핵심 소재인 꽃과 빛을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감성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장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봄날의 놀이동산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함께 만드는 꽃빛드리와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이 운영되는 블루밍 마켓 애비뉴가 마련된다. 또한 야간에는 다양한 경관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돼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관광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봄 축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제시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편의시설 확충과 현장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꽃빛드리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쉼표가 되고 방문객에게는 김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김제꽃빛드리축제에서는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을 위한 참여자 모집도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김제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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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꽃빛드리축제 4월 3일부터 개최 시민이 만드는 봄 도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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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 위상 강화
- 전북 무주군의 대표 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전국 각 지역이 보유한 고유 문화와 관광자원을 발굴해 대표 지역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통해 지역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입과 생활인구 증가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정책 사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반딧불축제는 축제 콘텐츠의 매력성과 지역 문화와의 연계성,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딧불이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 역시 높이 평가됐다. 무주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무주반딧불축제 지역문화매력 100선 인증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문화매력 100선 공식 누리집 게재와 사회관계망 서비스 홍보, 관련 홍보 책자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무주반딧불축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우 무주군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무주반딧불축제가 30주년을 맞는 해에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생태 문화 콘텐츠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관광객이 무주반딧불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올해 축제를 더욱 매력적이고 완성도 높은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무주 등나무운동장과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반딧불이 신비탐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 체험과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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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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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 추진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전북 부안군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부안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를 추진한다. 단순 방문 관광을 넘어 하루 이상 머무는 여행을 유도해 지역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부안군은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안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 전 온라인 플랫폼 부안사랑인에 신규 가입하고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는 승인 이후 부안 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부안사랑인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숙박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일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적용되며 1박의 경우 최대 7만원, 2박 이상 체류 시 최대 17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숙박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숙박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 이용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이 음식점과 카페, 체험시설 등 부안사랑인 가맹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관광 소비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참여자는 숙박 외에도 일정 기준 이상의 가맹점 이용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개인 SNS를 통한 여행 인증을 통해 지역 관광 홍보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여행 경비 절감 혜택을 받고 지역은 소비 확대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얻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부안사랑인은 부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생활인구 플랫폼으로 관광과 축제 정보 제공은 물론 공공시설과 가맹점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을 단순 관광객이 아닌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관계 인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이벤트에 이어 부안사랑인 가맹점 이용 후 영수증 인증 시 상품권을 지급하는 영수증 속 부안 사랑 인증 이벤트와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현장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이 부안의 자연과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충분히 경험하도록 돕는 체류 확대 정책이라며 부안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방법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사랑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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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 추진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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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9월 10일부터 4일간 개최 농특산물 대표 축제로 도약
- 전북 장수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축제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올해 추석 2주 전인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다. 장수군은 올해 제20회를 맞는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최근 군청 군민회관에서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의 주재로 2026년 제1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축제 일정과 주요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예산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추진위원회 위원 변경 및 위촉,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일정 확정 등 주요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와 사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지역 대표 축제다. 지난해 열린 제19회 축제에는 3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약 7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교통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교통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붉은 색 꽃인 빅베고니아를 활용한 상징적 경관 조성으로 축제장의 시각적 매력을 높였다. 외부상인존 양성화와 무더위쉼터 운영, 한우마당과 사과마당 시설물 개선 등 축제 운영 전반의 내실을 강화하며 성숙한 축제로 평가받았다. 올해 제20회를 맞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한우와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와 오미자 등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축적된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방문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장수군은 군민이 주도하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축제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올해 축제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우와 사과를 비롯한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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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9월 10일부터 4일간 개최 농특산물 대표 축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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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국 여행업계 초청 홍보 여행 추진 중국 관광객 유치 본격화
- 전주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중국 현지 여행업계를 초청한 홍보 여행을 진행하며 해외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전주 관광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전주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 대자연국제여행사 대표와 중국전담여행사 관계자 등 총 20명을 초청해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여행은 인근 남원시와 협력해 추진됐다.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관광 코스를 직접 답사하며 실질적인 방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홍보 여행 일정은 전주의 핵심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단은 K뷰티 체험을 비롯해 전라감영 야간 투어와 전주한옥마을 방문 그리고 한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남부시장 야시장과 웨리단길 이시계점 객리단길 등 구도심 관광지를 둘러보며 전주의 주간과 야간 관광 매력을 모두 경험했다. 특히 전주가 보유한 전통문화 자원과 최근 주목받는 로컬 상권을 함께 소개해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주시는 이번 홍보 여행 기간 동안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실무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주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중국 관광객 유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홍보 여행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가 기반이 된 전주의 관광 자원을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현지 여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매력적인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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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국 여행업계 초청 홍보 여행 추진 중국 관광객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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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산면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의병 정신 계승하는 역사문화 거점 탄생
- 남도의병의 숭고한 항일투쟁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에 문을 열었다. 지난 5일 열린 개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의병 후손과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박물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추진된 전라남도의 대표 역사문화 사업이다. 남도 지역에서 전개된 의병의 항일투쟁 역사와 희생정신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총사업비 422억 원이 투입된 박물관은 연면적 7321제곱미터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의병 관련 상설 전시실과 수장고를 비롯해 어린이박물관 교육공간 체험공간 등이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이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복합 역사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물관이 들어선 부지는 과거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았던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위치했던 곳으로 의미를 더한다. 영상테마파크는 시설 노후화와 관광객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나주시는 2020년 12월 전라남도와 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시설을 철거한 뒤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나주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입지로 선택된 데에는 지역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이 크게 작용했다. 나주는 약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호남의 대표 역사도시이자 호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의병을 배출한 의향 도시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은 이러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의병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역사문화 거점이자 새로운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2026년을 나주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선포식을 시작으로 숙박 관광 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도 이러한 관광 전략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의향 나주의 역사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계기로 박물관이 나주 관광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500만 관광도시 도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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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산면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의병 정신 계승하는 역사문화 거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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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관광 캐릭터 개발 추진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담은 관광 브랜드 강화
- 전남 담양군이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관광 캐릭터 개발에 나서며 관광 브랜드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담양군은 지역 관광자원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광 콘텐츠 확장을 위해 새로운 관광 캐릭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캐릭터 제작을 넘어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관광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담양군은 대돌이와 딸리 캐릭터를 시작으로 담이와 양이 판담 등 시대별 관광 캐릭터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변화하는 관광 환경과 세계화 흐름 속에서 기존 캐릭터가 현대적인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관광 캐릭터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관광 캐릭터 개발의 핵심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야기 구조다. 담양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자연 관광 자원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캐릭터 개발 단계부터 상표권 등록을 추진해 관광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완성된 캐릭터는 다양한 기념상품과 관광 콘텐츠 제작에 활용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캐릭터 개발이 완료되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최종 캐릭터 기본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에서도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브랜드 사용권 부여와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과 연계한 캐릭터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을 담은 캐릭터를 통해 지역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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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관광 캐릭터 개발 추진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담은 관광 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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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외국인 관광 불편 줄이는 도시형 위치기반 체험관광 모델 제안
- 최근 방한 관광정책의 초점이 단순 홍보와 볼거리 중심에서 여행자 중심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전주시정연구원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안했다. 전주시정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도시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을 분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방향과 관광 콘텐츠 전략을 담은 JJRI 이슈브리프 제1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과정에서 겪는 대표적인 불편을 마찰 비용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했다. 관광객이 경험하는 주요 문제는 네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다국어 정보와 관광 안내가 분산돼 있어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가 끊기는 정보 언어 단절 문제가 있다. 또한 지도는 제공되지만 다음 방문지로 이동해야 할 이유가 약해 동선이 단절되는 길찾기와 이동 부담이 지적됐다. 여기에 결제 인증 예약 절차가 복잡하거나 통일되지 않아 작은 불편이 여행 포기로 이어지는 절차 장벽도 주요 문제로 꼽혔다. 마지막으로 야간 활동 정보와 안전 안내 교통 연계가 부족해 체류 시간이 짧아지는 야간 불안 역시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 요소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형 위치기반 체험관광 모델인 ULX 모델을 제시했다. ULX 모델은 관광 안내를 단순한 텍스트 정보 제공 방식이 아니라 도시 공간을 활용한 체험 미션 중심 관광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관광객은 스토리와 미션을 따라 이동하며 도시를 탐험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와 공간을 이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위치확인시스템 GPS와 QR NFC 증강현실 AR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다국어 안내를 읽기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체류 시간 미션 완료 여부 등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관광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파악하고 안내 체계와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연구원은 전주 적용 모델로 온보딩 1개 에피소드와 주간 5개 야간 1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관광 구조도 제시했다. 온보딩 단계는 전주역과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등 도착 거점에서 언어 설정 교통 결제 안전 안내 관광 코스 추천 등을 3분에서 5분 안에 제공해 여행 초기 이탈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주간 에피소드는 전주의 대표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기록문화 전주사고와 조선왕조실록 왕실유산 경기전과 태조어진 출판과 공예 문화인 완판본과 한지 시민 서사 동학 역사 고대사 후백제 등 전주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미션 형태로 연결해 도시 순환 관광과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다. 야간 에피소드는 전라감영과 객사 권역을 중심으로 설계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밤에도 편안하게 머무는 전주 관광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연구원은 ULX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국어 안내 사인과 디지털 정보의 통합 외국인 결제 인증 교통 관광패스 정보의 표준화 야간 관광 안전망 구축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주시 관광산업과가 정책 총괄과 예산을 담당하고 전주시정연구원은 성과관리와 정책 연구 전주관광재단은 현장 운영과 파트너십 구축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제작과 인력 양성 역할을 맡는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연구를 담당한 변철희 연구위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안내 개선을 넘어 관광 경험 전체를 설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주가 체험 기반 관광 모델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JJRI 이슈브리프 제16호의 상세 내용은 전주시정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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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외국인 관광 불편 줄이는 도시형 위치기반 체험관광 모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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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해남 영암 광역 관광 협력 강해영 프로젝트 팸투어 성료
- 전남 강진군과 해남군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광역 관광 협력 사업이 지역 연계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은 2026 강해영 프로젝트 광역연계 관광콘텐츠 발굴 팸투어를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조선이공대학교 등 5개 주요 대학 교수진과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진 해남 영암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광역 관광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강해영 권역을 단일 관광 벨트로 연결해 체험 중심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관광 상품화와 공동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진의 문화와 체험 자원을 중심 축으로 삼아 권역 연계 관광의 실질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해남에서 중식 후 비원 정원과 카페 투어를 통해 힐링형 관광 동선의 확장 가능성을 살폈다. 이후 강진으로 이동해 문화예술 창작 공간인 아르코공연연습공간을 방문하고 운영 사례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강진청자축제 현장과 한국민화뮤지엄을 둘러보며 전통 도자 문화와 현대 축제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청자 빚기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은 강진이 지닌 청자 문화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저녁에는 강진에서 석식 후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강진군 주요 관광 정책과 함께 권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 자원을 하나의 스토리텔링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강진의 농촌체험 관광지인 달빛한옥마을을 방문해 농촌 체류형 관광 모델인 푸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의 일상과 공간을 체험하는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백운차실 티클래스를 통해 남도 차 문화를 체험하며 강진의 생활문화 관광 자원을 경험했다. 이후 영암으로 이동해 하정웅 미술관과 도갑사 등을 방문하며 예술과 역사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 개발 가능성도 점검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강진의 축제 문화예술 농촌체험 자원을 중심으로 강해영 권역을 하나의 관광 벨트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체류형 연계형 관광 모델을 확대해 외래 관광객 유치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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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해남 영암 광역 관광 협력 강해영 프로젝트 팸투어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