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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주, ‘Slow&Flow’로 물든다…웃가름·알가름서 17일간 여행주간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가을을 맞아 특별한 여행주간을 마련했다. 도와 공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알가름(중문) 지역에서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주여행주간은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서카름(대정·안덕·한경·한림)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오는 11월에는 동카름(구좌·성산·표선·서귀포·남원)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공항 홍보 부스 운영, 참여 기업의 자체 프로모션 및 여행상품 할인,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인 ‘가을 여행주간 지역데이’, 그리고 인기 게임과 연계한 ‘쿠키런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됐다. 특히 지역데이는 각 권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된다. 제주시 원도심데이(9월 26일)는 유튜버 뭐랭하맨과 함께하는 빈티지숍·외식업 연계 워킹투어를 통해 도보여행의 매력을 전달한다. 애월데이(9월 27일)는 제주당 그린스케이프 일대에서 캠크닉, 플리마켓, 자이로키네시스 클래스, 섀도우 콘서트 등 캠핑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350여 명의 백패커가 참여하는 ‘제주와의 약속’ 친환경 캠핑도 동시에 진행된다. 조천데이(10월 3일)는 ‘교래 삼다수 숲길 노르딕워킹’으로 힐링 체험을 선사한다. 지역데이 참가 신청은 QR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탬프 투어는 곽지해수욕장, 렛츠런파크, 에코랜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당, 함덕해수욕장 등 권역별 주요 장소에 설치된 조형물과 포스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지역별 2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이용권이 증정되는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주간은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제주의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여행주간은 느림 속의 여유와 흐름 속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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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주, ‘Slow&Flow’로 물든다…웃가름·알가름서 17일간 여행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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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가을 제주여행주간’ 운영…참여 기업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가을 제주여행주간’에 함께할 참여 기업을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가을 제주여행주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운영된다. 이번 주제는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로,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알가름(중문)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3월부터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붐업 전략으로 계절별 제주여행주간을 기획했다. 지난 6월에는 서카름(대정, 안덕, 한경, 한림) 지역에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에는 동카름(구좌, 성산, 표선, 서귀포, 남원)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 동안 웃가름 및 알가름 지역의 골프장, 관광지, 숙박업, 음식점 등 다양한 관광사업체에서는 자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를 통해 집중 홍보가 이뤄지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QR스탬프 투어 장소로도 참여 업체가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제주여행주간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사업체 정보와 할인 프로모션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여행주간은 계절마다 지역 특성에 맞춘 매력을 담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여행객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제주여행주간’은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과 풍성한 혜택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알찬 여행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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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가을 제주여행주간’ 운영…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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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9월 15일 ‘2025 트레블 인사이트 제주’ 세미나 개최…AI와 데이터로 여는 관광의 미래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9월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 트레블 인사이트 제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설명회와 연계해 열리며,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 관광산업 인사이트, 데이터 기반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더스랩 한의선 대표가 ‘일잘러의 방식을 담은 AI 업무 파트너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산업 현장, 행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또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된다. 두 번째 세션은 생활변화 관측소 박현영 소장과 신수정 팀장이 맡는다. ‘AI 시대의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빅데이터 기반 관광 트렌드와 인공지능 트래블 테크를 설명하고, 이어 ‘관광 산업을 위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대한민국 축제를 중심으로’를 통해 제주를 포함한 관광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관광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data.ijto.or.kr)’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활용법과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공사가 수집·활용 중인 다양한 관광 데이터를 통해 사업체와 기관이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약 30분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자와의 개별 질의응답 및 데이터 분석 상담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오는 9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사업체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데이터 설명회와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주 관광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데이터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사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 홈페이지(data.ijto.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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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힐링여행 ‘제주 로캉스’ 상품 운영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제주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 ‘제주 로캉스’ 상품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24일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Local)과 여행(Vacance)이 조합된 단어인 로캉스(Locance)는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농촌마을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제주관광공사에서 개발·운영해오고 있는 상품이다. 올해 로캉스 마을은 신흥2리, 의귀리, 하효마을과 한남리가 참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여행 패턴이 아닌 가족단위 소규모 그룹, 개별여행객 단위로 이동하면서 각 마을의 로캉스 프로그램을 체험·여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이번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제주의 한적한 농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로컬푸드, 숲길걷기, 지역주민 해설 등 제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고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각각의 지역특색을 갖춘 마을별 로캉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신흥2리 동백마을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에는 동백비누 만들기 체험과 동백비빔밥 한상을 맛볼 수 있는 상품이 운영되며, 오후에는 △동백스킨 만들기 △동백 마사지 오일 만들기 △동백비누 만들기가 진행된다. 하효마을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오후 1회씩 하효마을 부녀회인 ‘하효맘’ 정식과 감귤체험 상품이 결합되어 운영된다. 이외에도 △감귤과즐 만들기 △감귤타르트 만들기 △오메기떡 만들기 △감귤향초 만들기 등 지역 특산물인 감귤자원을 활용한 상품들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의귀리 마을에서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편백숲 일대에서 즐기는 승마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로캉스 기간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 지역주민(해설사)과 함께 트렉터 마차타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남리 마을에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2회씩 해설사와 함께 걷는 머체왓숲길과 족욕체험이 결합된 상품이 운영된다. 또한 한방약차를 마시며 즐기는 편백숲 족욕체험 상품도 상시 진행된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마을별 방역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로캉스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체험장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상품 참여가 불가능하므로 제주 로캉스에 참여하는 관광객 및 도민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로캉스 상품 정보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비짓제주(www.visitjeju.net)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 예약은 제주모바일(http://www.jejumobile.kr/)에서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 모두의 심신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여름에 선보이는 제주 로캉스 여행이 관광객과 도민분들께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는 제주 로캉스 사업은 서귀포시 일대의 농촌 체험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제주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육성하는 데 취지를 두고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 분 운영주체 체험장소 주요프로그램 하효마을 하효살롱 협동조합 방귤당(하효살롱협동조합)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217-8) ▲하효맘농가정식 ▲감귤과즐 만들기 ▲감귤타르트 만들기 ▲오메기떡 만들기 ▲감귤향초 만들기 신흥2리 (사)동백고장 보전연구회 제주동백마을 방문자센터, (서귀포시 남원읍 한신로 531번길 22-1) ▲동백비빔밥 한상 ▲동백비누만들기 ▲동백스킨만들기 ▲동백마사지오일만들기 한남리 머체왓숲길 영농조합법인 머체왓숲길방문객지원센터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755) ▲머체왓숲길 탐방 ▲한방족욕체험 ▲한방약차체험 의귀리 의귀리 농촌체험휴양마을 옷귀마테마타운(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17) ▲승마체험 (초보자용, 교육용) ▲트렉터마차체험 ▲열쇠고리만들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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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힐링여행 ‘제주 로캉스’ 상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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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그릴 스테이크하우스, 프라이빗한 디너 즐길 수 있는 ‘Cool Summer’ 페스티벌 이벤트 진행
- 포트그릴 스테이크하우스가 올여름 제주에서 럭셔리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Cool Summer’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하고, 행사 기간 방문 고객들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인 포트그릴 스테이크하우스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을 위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부위별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여름 스페셜 버전으로 출시하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USDA PRIME SHORTLOIN)는 포트그릴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제공되는 다른 스테이크와 마찬가지로 미국 농무부가 인정한 최상위 3% 이내의 프라임 육(肉)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또한 스테이크의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는 핫플레이트로 서빙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위에 최상급 버터를 더 해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세트 메뉴 선택 시 와인 및 샴페인과 몰트 위스키를(1병 한정)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3종의 과일 에이드를 새롭게 추가해 스테이크를 즐기는 데 있어 모자람이 없도록 준비했다. 또한 주류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하우스 디저트를 제공한다. 한편 포트그릴 스테이크하우스는 ‘Cool Summer’ 섬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새롭게 추가된 와인 라인업을 선 보일 예정에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완벽한 조치 포트 그릴 스테이크하우스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 모든 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위생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방문 고객에게 일회용 손 소독제와 알코올 스왑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장 내 전 시설 및 집기를 매일 소독하고 특히 정기적으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매장 전체의 위생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이에 더해 모든 스텝(staff)에 대해 감염 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수시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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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그릴 스테이크하우스, 프라이빗한 디너 즐길 수 있는 ‘Cool Summer’ 페스티벌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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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브동산, 수국 축제 기념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 7월 31일까지 연장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제주 허브동산(이하 허브동산)이 수국 축제 개최를 맞아 6월 1일부터 진행했던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낮 12시 이전 허브동산을 찾은 방문객은 입장, 족욕 체험, 미니 골프를 정가의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허브동산은 많은 관람객과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6월 얼리버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구매한 방문객은 같은 날 오후에도 재입장할 수 있다. 낮에는 수국 등 다양한 여름꽃을 볼 수 있고 저녁 6시부터는 별빛 놀이 야간 개장이 진행돼 약 500만개의 조명이 수놓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허브동산은 선선한 오전에 많은 제주 도민과 제주도 관람객이 허브동산을 방문해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며 7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수국 축제에서도 허브동산이 일 년 내내 정성스럽게 기른 수국을 보며 꽃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6년 개관한 제주 허브동산은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 규모의 농원에 200여종의 허브와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뿐만 아니라 산책로, 허브샵, 보타니카 카페, 황금 족욕 체험, 미니 골프 등이 갖춰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및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제주 허브동산은 2016년에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을 설치하고 새 단장에 나선 뒤 도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제주허브동산 개요 제주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한 제주도의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 대단지 농원에 200여종의 허브와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과 함께 산책로, 허브샵, 보타니카 카페, 황금 족욕 체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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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브동산, 수국 축제 기념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 7월 3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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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자연사박물관, 6월 27일부터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2020년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으로 <박물관 밖 인문학 여행>을 추진한다. 이는 제주도는 인문학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양 강좌로, 전문가의 현장감 넘치고 생생한 해설을 통해 제주 역사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계획 중이다. 2020년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는 ‘거꾸로 보는 제주 역사’이다. 근현대를 시작으로 탐라국 시기까지 여섯 번에 걸쳐 제주의 역사의 흔적을 시간을 거슬러 찾아 떠날 계획이다. 첫 강의는 6월 27일 오전 09:30~12:00 사라봉과 별도봉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주 현대사를 주제로 해 ‘돌아오지 못한 4·3 사람들’을 제목으로 김영란 강사(4·3도민연대 4·3진상조사단 조사연구원)가 진행한다. 사라봉, 별도봉 둘레길,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등을 엮어서 순례하는 코스로 ‘산지항과 주정공장’, ‘4·3과 잃어버린 마을’ 등을 탐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20분까지 오현중·고등학교 정문에 집결해야 한다. 두 번째 강의는 6월 27일 오후 14:00~17:00 대정읍 일원에서 추진한다. 제주 근대사를 주제로, ‘돌과 바람의 섬, 제주의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이란 제목으로 이정은 강사(사단법인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가 진행한다. 섯알오름, 셋알오름, 알뜨르비행장, 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 등을 답사하는 코스로 ‘제주의 3대 지역적 특성’, ‘3·1운동 이전의 제주 항일독립운동’, ‘태평양 전쟁과 제주’에 대해 탐구할 계획이다. 13시 50분까지 섯알오름 주차장(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629-8)로 집결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별 20명 정원으로 지난 15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26일 18시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를 하지 않은 신청자는 참가가 어려우며, 프로그램 시작 전 출석부 작성 및 발열검사를 시행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 노정래 관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해 온 사회교육프로그램에 대하여 야외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범 추진하고자 한다”며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향후 실내 교육 프로그램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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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자연사박물관, 6월 27일부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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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자연사박물관 재개관 첫 특별전, 오는 18일부터 「제주광어展」 열려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에서는 제144회특별전 「제주광어展」을 오는 6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올해 첫 특별전인 「제주광어展」은 제주의 대표 수산물인 광어를 주제로 표본, 영상 등의 전시자료 30여점을 가지고 제주광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 광어는 1986년도에 육상양식이 시작되어 청정한 제주의 바다환경과 지속적인 양식기술개발로 국내 광어생산량의 60% 이상, 수출량의 90% 이상을 담당해왔으며, 지난 2005년에는 정부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산물로 꼽힌다. 이번 전시는 광어의 소개, 특징, 변화, 제주의 광어양식 총 4가지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광어의 다양한 특징(성장에 따른 골격변화, 자어 발달과정, 보호색 등)과 변화(황금광어, 암수별 성장 차이 등)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주의 광어양식과 관련된 변천과정과 인물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전 연계프로그램으로 광어 골격염색 체험행사를 마련해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광어 골격염색 표본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제주와 광어는 인연이 매우 특별하다. 예로부터 귀한 어종인 광어는 제주에서 양식이 시작되면서 전 국민이 좋아하는 횟감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제주광어에 대하여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연어와 방어의 수입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어양식 어가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속자연사박물관(☎710-7693, 710-76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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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자연사박물관 재개관 첫 특별전, 오는 18일부터 「제주광어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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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접수 시작
- 사진 =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서귀포시 지역의 풍경, 인물, 문화, 축제 등 서귀포시만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작품 중 미발표작으로 별도의 출품료 없이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은 사진으로 인화(11×14인치)하여 신청서와 함께 작품 뒷면에 출품표를 부착, 서귀포시 공보실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6월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2점 각 50만원, 입선 40점 각 10만원으로 총45점에 1,000만원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를 참고하거나 공보실(064-760-20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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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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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신년 기획초대전 개최
- 자화상 : 나를찾다 -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신년 기획초대전 <자화상 : 나를 찾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0년 이중섭미술관의 첫 번째 기획초대전으로 도내 작가 5인(고권, 김수연, 안소희, 오미경, 현덕식)을 초대하여 자화상 혹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유화,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화상은 화가가 자신을 모델로 한 그림이다. 과거의 자화상은 화가만의 전유물이었지만 지금은 한 번의 터치로 누구나 자화상을 가질 수 있다. 셀카, 인증샷, 셀피(Selfie) 등으로 불리며 자신의 모습을 즐겨 찍고 기록하는 현상은 지금의 문화이지만, 자신을 담고자 하는 욕구는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르네상스 시대에 자화상으로 발현되었다. 자화상을 그리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자신을 알고자 하는 욕망이 가장 크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번 기획초대전은 “당신은 누구인가요?”라는 물음에 다양한 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나의 자화상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고권 작가는 자기 고백을 하듯 작품에 솔직하고 내밀한 자신을 투영시킨다. 작품 속 배경과 자연물, 대상 등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관계에 주목하며 자신을 찾고 있다. 김수연 작가는 사진과 자신의 감정을 혼합하여 새로운 기억을 재탄생시킨다. 순간의 기억은 찰나이지만 작품 속 기억은 영원하며 작가의 기억이 담긴 작품들은 작가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안소희 작가는‘작가’와 ‘엄마’라는 이름 사이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캔버스에 풀어낸다. 작가는 작품으로 교감하며 그 안에서 우리의 자화상을 찾도록 한다. 오미경 작가는 삶의 근원과 생의 뿌리, 정체성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하며 자화상 혹은 근원을 상징하는 뿌리, 식물을 소재로 삼으면서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고 있다. 현덕식 작가는 뚜벅이라는 대체재를 통해 자신보다 더욱 솔직한 자아를 실현시키며 자신 또는 우리에게 기쁨과 웃음 혹은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전시는 도내에서 자화상 또는 인물화를 그리는 작가들을 초대하여 기획한 전시입니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신을 이야기하며 자화상을 완성하였다.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에 오셔서 작가들의 작품 감상과 함께 나의 자화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 2020 이중섭미술관 신년기획초대전 <자화상 : 나를 찾다> ❍ 전시기간 : 2020. 02. 27. (목) ~ 2020. 4. 26. (일) ❍ 전시장소 :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2층) ❍ 초대작가 : 고권, 김수연, 안소희, 오미경, 현덕식 ※ 문의 :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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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신년 기획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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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들불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제주들불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전국의 모든 축제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및 축제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관계자를 시상하여 자긍심을 고취하며 대한민국 축제콘텐츠산업의 미래를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제주들불축제는 2016~2017년 축제관광 부문 대상, 2018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축제관광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2월 22일에 수상 예정이다. 한편 2020 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전통풍습인 들불놓기(방애)를 소재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불 축제로“들불, 소망을 품고 피어올라”를 주제로 오는 3월 12일(목)부터 3월 15일(일)까지 제주시 일원과 주행사장인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제주신화, 목축문화, 불을 소재로 한 핵심콘텐츠와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들불축제의 정체성 확립, 들불축제의 새로운 상징물인 대형 파이어아트(불테우리) 전시 및 버닝, 관람객이 편리한 축제장 조성,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 개발을 통한 방문객 소비욕구 충족 등 들불축제를 더욱 차별화 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은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제주들불축제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올해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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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들불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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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 제주들불축제 본격 준비 돌입
- 제주들북축제 포스터(제주시 제공) 제주시에서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제주시청 및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0 제주들불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23회를 맞는 제주들불축제는 3월 12일 제주시청 일대에서 서막행사를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새별오름에서 개최된다. 올해 중점 추진되는 사항은 ▲‘불’을 소재로 한 핵심콘텐츠,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들불축제만의 정체성 확립 ▲야간콘텐츠에 국한된 축제 상징성(불)을 주간컨텐츠로 확대 ▲축제스토리와 연결되는 뜻깊은 서막행사 진행 ▲관람객이 편리한 축제장 조성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 개발을 통한 방문객 소비욕구 충족 ▲축제 타겟 맞춤형 홍보마케팅 강화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들불축제를 더욱 차별화 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6가지 중점추진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제주탄생신화와 마조(천사방성)을 스토리텔링한 주제공연은 현존 최고 사양의 프로젝터 및 나레이션 도입을 통하여 메시지가 강화된 미디어 파사드쇼로 연출하고, 전국 공모를 통한 제주전통문화 및 목축문화테마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여 들불축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또한 들불축제의 새로운 상징물로 기존 대형 달집을 대체할 미술작품인‘파이어아트(불테우리)’전시 및 태우기를 통해 불의 상징성을 제고하고, 불 활용 버스킹 공연 및 놀이체험, 화덕 체험 등을 신규 도입하여 야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주간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다. 한편, 불씨 봉송행사는 기존의 다소 간소화된 코스(삼성혈-KAL호텔-광양사거리-제주시청, 1km)에서 ‘삼성혈-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신산공원-문예회관-동광로-제주시청’ (2.1km)로 확대하고, 퍼레이드 인원도 늘려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본행사 주제공연과 이어지는 퍼포먼스로 사전 붐업효과를 만족하는 서막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파이어아트 포토존, 축제 스토리텔링 아트월 전시, 멀티미디어 축제 종합 안내소로 들불축제만의 색을 살린 축제장을 조성하고 축제장 내 편의시설(쉼터, 화장실, 수유실, 주차장 등) 확충으로 관람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러 해 동안 지적되어 온 먹거리, 살거리 부재 문제를 해결하고자 향토음식점 외에 전문음식점(3개소) 입점, 푸드트럭(10개소)운영, 불턱 꼬치구이 메뉴를 확대하여 먹거리 선택 폭을 넓히고, 들불축제 상징캐릭터(부리부리)를 활용한 인형, 열쇠고리 등 축제기념품을 개발․판매하여 방문객의 소비욕구를 충족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다변화된 관람객 홍보를 위해 타겟맞춤형 마케팅 강화로 국내외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제주 입도 주요 교통거점(항공, 해운) 및 대도시(지하철, 버스) 광고시행, 각종 온라인 홍보(SNS, 유튜브 활용 등)를 통한 타겟 맞춤형 홍보, 제주여행 오픈 마켓(탐라오) 연계 홍보로 잠재 관광객의 축제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제주시관광축제협의회 회의 및 축제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하여 지적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하여 반영하고”, “남은 2개월 동안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여 들불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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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 제주들불축제 본격 준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