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9(수)
 

(부산관광공사)+9월22일+보도자료+사진_글로벌+데이터+해커톤+'DIVE+2025'+대회+현장.jpg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가 보유한 관광 공공데이터 45종을 전면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파일데이터 43종과 오픈API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광객 유동인구, 숙박·음식·관광시설 현황, 다국어 메뉴 정보, 채용정보 등 관광산업과 생활밀착형 정보를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연구자, 관광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연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공사는 이번 데이터 개방을 바탕으로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한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DIVE’ 행사에 발제사로 참여해 우수 성과를 인정받으며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공데이터 개방이 산업 현장에서 혁신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공사는 앞으로도 개방 데이터의 지속적인 현행화, 데이터 품질 개선, 민간 협력 확대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의 혁신적 서비스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개방된 데이터는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all.data.go.kr)’을 통해 손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관광공사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개방된 데이터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서비스로 발전해 부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N.KR 2025-10-30 08: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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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관광 공공데이터 45종 전면 개방…시민과 기업 혁신 활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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