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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23개 선정…무비자 제도 맞춰 방한 수요 대응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9월 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공모전으로,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 조치와 맞물려 진행돼, 방한 중국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장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23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부문별로는 지방특화상품 7개, K-컬쳐 4개, K-뷰티·웰니스 2개, 레저·스포츠 3개, 교류단체 5개, 가족여행상품 2개다. 경주의 한옥 카페 체험, 하동 차박물관 티 소믈리에 체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촬영지 남산 서울타워 야경 감상, 라면박물관에서의 K-라면 체험, 반려동물 동반 제주 카약·카트 체험, 청소년 농구훈련 및 한국 명문대 탐방, 글램핑장에서의 BBQ 캠핑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됐다.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영상·팜플렛·광고 제작, 팸투어 운영, 거래처 초청 등 홍보·판촉 지원과 모객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인증서 수여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집중 홍보가 진행되며, 오는 10월 중국 하이난 싼야에서 열리는 ‘2025 제1회 국제여행서비스대회 및 교역전’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무비자 제도 시행 직후 열리는 행사로, 한국 단체관광상품을 중국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무비자 제도 시행에 맞춰 중국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선정된 상품들이 중국 단체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증제는 한국 여행업계가 중국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는 발판이자, K-관광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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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23개 선정…무비자 제도 맞춰 방한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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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부산에서 열린다… 한·타이완 관광 교류 가속화
- 타이완관광청이 9월 12일(금)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대만관광협회가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타이완 간 관광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자리로, 양국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미디어가 모여 심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은 그동안 한국과 타이완을 잇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그 결과 양국 간 상호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양국 간 항공편 확충, 공동 마케팅, 여행 상품 개발 등이 활발히 이뤄지며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흐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여행업계와 타이완 관광 관계자들이 일대일로 만나는 트래블마트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양국의 관광 상품 기획 및 홍보, 패키지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완관광청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의 장을 넘어 양국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영남권 여행업계 종사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울 중심의 관광 교류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는 전략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통해 타이완관광청은 한국 시장 내 타이완 관광의 인지도와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양국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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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부산에서 열린다… 한·타이완 관광 교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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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첫 ‘두레함께데이’ 개최…주민사업체·여행업계 협력의 장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는 오는 8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두레함께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로 개척과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 관광두레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비롯해 국내 주요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등 124개사 250여 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관광두레 정책사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되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직접 만든 식음 상품과 기념품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상담회를 통해 주민사업체와 여행사 간 계약이 성사되면, 이를 연계한 관광두레 여행상품 모객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후속 지원사업(9~12월)도 이어질 계획이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지역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5년 8월 현재 전국 50개 기초지자체에서 235개 주민사업체가 육성·지원되고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두레함께데이는 관광두레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실현을 위해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가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생과 협력이 더욱 확산돼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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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첫 ‘두레함께데이’ 개최…주민사업체·여행업계 협력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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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지역관광활성화 콘텐츠 교류회 개최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은 4월 9일(목)부터 10일(금) 양일간 KATA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후원으로 “지역에서 찾는 K-관광의 매력” 을 주제로 서울가든호텔에서 「지역관광활성화 콘텐츠 교류회」를 개최하고 지역관광상품개발 및 지역 방문 외래관광객 확대를 위한 여행업계와 지자체 간의 협력 강화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지방시대, 방한 외래관광객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방한 외래관광객의 수도권 경유 지역 방문율은 23.1%로 나타났으며 지역 한정 방문율은 12.8%로 나타났다. 2019년과 비교하여 수도권 경유 지역 방문율은 2023년에 5.0% 증가하였으며, 지역 한정 방문율은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 이후 국제관광이 수도권 중심의 목적지 쏠림 현상이 여전하고 순수 지역관광을 통한 외래관광객 재방문 유도는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다. 이처럼 수도권 중심의 목적지 쏠림 현상과 과잉 관광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역 방문 외래관광객의 소비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여행업계와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한 가운데, KATA는 이번 「지역관광활성화 콘텐츠 교류회」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K-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TA는 우수방한여행상품 개발과 여행업계-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상품개발지원 B2B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6회차를 맞이한다. 먼저 4월 9일에는 8개 지역관광재단 및 지역관광공사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신규 관광자원과 인센티브 제도 등을 소개하는 ‘지역관광자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경주와 경북 지역을 알리기 위한 “It’s time to 경북“ 슬로건을 여행업계에 홍보하고, 2025 경북 방문의 해 및 경북의 MICE 컨벤션 인프라를 소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자체와 여행업계의 상시 소통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개발한 B2B 정보교류 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는 방한 외국인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DMZ 관련 관광지에서 캠핑·레저 등 체험관광까지 가능한 평화누리 캠핑장, 캠프그리브스 등의 인프라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사업 계획 및 21개 치유관광 관광지, 5개 워케이션 시설도 알릴 예정이다. *8개 발표기관 : 부산관광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강원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해남문화관광재단 4월 10일에는 ‘B2B 상담회’를 개최한다. 서울가든호텔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이 상담회에는 강원, 경상, 호남, 충청, 경기권의 지자체, 관광재단 및 관광업체 총 55개 기관이 셀러로 참가하여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콘텐츠 및 인프라를 마케팅하고 상품개발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한국 전통 디저트, 치킨 등 K-푸드 체험업체(녹태원, 교촌에프앤비), △농촌문화복합공간(벼꽃농부), △퍼스널 컬러진단(샵미플러스, 이미지 호) 등 최근 외래관광객에게 수요가 많은 콘텐츠 업체도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한국 지역도시 여행에 대한 소개와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외래관광객이 쉽고 편안하게 한국의 지역 곳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려면 다양하고 참신한 지역관광상품이 꾸준히 개발되어야 한다. 재방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리 여행업계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교류회에서 지방정부와 여행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우수한 K-관광상품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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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지역관광활성화 콘텐츠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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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전 노선에 무료 와이파이 전면 도입…4월 1일부터 데이터 걱정 없이 여행
- 4월 1일부터 전국의 모든 고속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고속버스 특유의 장거리 운행 특성을 고려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가 협력하여 마련한 결과로, 전국 8개 고속버스 회사(금호고속, 동부고속, 동양고속, 삼화고속, 속리산고속, 중앙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의 모든 노선(총 240개)과 모든 차량(1,724대)에 일괄 적용된다. 일반버스는 물론, 우등과 프리미엄 고속버스까지 모든 등급에서 제공돼, 출퇴근길은 물론 여행이나 출장길에도 데이터 걱정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무료 와이파이는 KTX, SRT, 도시철도 및 일부 시내버스에서만 제공되어 왔으나, 이번 고속버스 확대 적용으로 전국 대중교통망 전반에 무료 와이파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시외버스에도 이 같은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각 도(道) 및 시외버스 업계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천공항행 일부 노선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다. 고속버스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이파이는 KT 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며, 최대 400M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별도의 연결 비밀번호 없이 버스 회사의 영문명이 적힌 와이파이망에 접속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예를 들어 중앙고속 버스를 탑승한 경우 “Joongang_Bus_Wifi”, 동부고속은 “Dongbu_Bus_Wifi”에 연결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과거에는 대중교통의 노선 수나 배차 간격 같은 공급 중심의 물리적 요소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이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2016년), 주요 노선 정기권 판매(2019년), 중간 정차 횟수 확대(2024년),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 개선(2025년 예정) 등 다양한 제도 개선과 함께, 이번 무료 와이파이 확대도 고속버스 서비스 질적 개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대 5시간 이상 운행되는 고속버스 노선(예: 인천공항~김해, 약 5시간 30분)에서도 승객들이 보다 유익하고 편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고속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편안한 휴식과 연결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마트한 교통수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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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전 노선에 무료 와이파이 전면 도입…4월 1일부터 데이터 걱정 없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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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KATA), 중국여행사협회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중국여행사협회(회장 두시엔중)와 3월 25일 중국 베이징 K-관광로드쇼 “한중 관광교류의 밤”행사장에서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양국이 관광산업 발전과 여행상품의 질적 서비스 향상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상호 업무 협조 및 상호 교류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본과 대만이 한국여행업협회와 매년 상호 교류회 행사를 하는 것에 비교하여, 중국과 한국은 그동안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도와는 달리 여행업협회 차원의 민간교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한국인 무비자 제도와 한국의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에 호응하여 양국 협회는 지난 3개월 동안 상호 접촉을 통하여 이번에 양국 협회 간 평등하고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한 협력과 상생의 원칙에 따른 교류협정을 도출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많은 여행사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지자체, 중국 정부기관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업무 협정식을 갖게 되어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앞으로 한국여행업협회는 중국여행사협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협회 및 회원사 간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시켜 양국 관광산업 발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중국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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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KATA), 중국여행사협회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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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여행박람회’ 27일 개막… 전국 여행 매력 한자리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와 함께 오는 3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택(SETEC)에서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전국 각지의 숨은 매력과 다양한 국내 여행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2004년 첫 개최 이후 누적 방문객 220만 명을 돌파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명실상부한 대표 국내여행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12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가 참여해 26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여행 정보와 체험 기회, 관광 상품들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은 3월 27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이 자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전통주와 지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주(酒)토피아 특별관’이 주목된다. 제2전시장에 마련된 이 특별관에는 전국 6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전통 디저트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전통의 맛과 멋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행사는 전통주 애호가는 물론, 지역 문화와 미식 관광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거리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공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 나라 골든벨’과 ‘테마여행 색판 뒤집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박람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3전시장에 별도의 학술대회장을 마련해 국내 관광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논의가 이어진다.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학술대회를 포함해, 올해는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AI 기반 여행 트렌드에 대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여기에 더해, 여행에 대한 열정을 가진 6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한 ‘꿈꾸는 여행자’ 영상 제작 수업도 함께 운영돼 세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미란 제2차관은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다양한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이 준비한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직접 만나보고, 국민 모두가 자신만의 봄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는 대한민국의 지역 곳곳이 관광으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여행을 통해 지역과 일상을 다시 바라보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관광의 활성화를 이끄는 주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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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여행박람회’ 27일 개막… 전국 여행 매력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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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활성화 워크숍 개최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5년 지역사랑 철도여행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정부·공공기관과 33개 지자체,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철도의 역할과 철도관광 활성화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지자체 관계자는 “철도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지역경제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검토하는 등 여행상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코레일은 수도권전철 전동차 액자광고와 주요 역 영상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더욱 확대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지역 철도여행 코스를 적극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 프로그램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은 철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 함평군 등 9개 지자체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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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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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용 웹’ 개발해 승차권 판매망 전면 개방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부와 민간기업 등의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도 열차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웹’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용 웹은 코레일의 승차권 구매 시스템을 정부와 기업 등의 내부망과 홈페이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표준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1년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의 일환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10여 개 기관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개방했으나, 구매 시스템과 연결하는 별도 프로그램과 화면을 개발해야 했다. 이번 시스템은 ‘코레일톡’과 같은 익숙한 화면을 제공해 쉽고 빠르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특성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인증절차와 데이터사용량 조절 등 보안정책도 강화됐다. 아울러, ‘실시간 열차위치안내’ 등 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공지’ 등 이례사항에 대한 안내도 화면에 바로 표출된다. 지난달부터 공무원 전용 내부망 ‘e-사람’(전자인사관리시스템)에서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하반기 여행관련 스타트업 등 다른 희망 기관과도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승차권 구매 채널 확대처럼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철도만의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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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용 웹’ 개발해 승차권 판매망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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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톡 ‘열차 내 미리보기’ 서비스, 누적 이용객 500만 명 돌파…VR로 더욱 편리한 열차 여행 지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해 2월 말 도입한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열차 내 미리보기(VR)’ 서비스가 도입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 평균 1만 3천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열차 내 좌석과 편의시설을 미리 확인하려는 승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좌석이 많고 내부 시설이 다양한 KTX 이용객이 다른 열차에 비해 미리보기 서비스를 더욱 활발히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열차 내 미리보기’ 서비스가 적용된 열차는 KTX, KTX-산천, KTX-청룡, KTX-이음, ITX-마음, ITX-새마을, 누리로 등 주요 열차들이다. 조회 수 기준으로는 KTX 하행선이 약 1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KTX 상행선(약 18%), KTX-산천 하행선(약 7%) 등이 이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이용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4,513명), 미국(1,994명), 베트남(1,424명)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접속한 기록이 확인돼, 입국 전 미리 열차 여행을 준비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역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차 내 미리보기’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동일한 열차 내부 모습을 구현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좌석번호 △콘센트 위치 △수유실 △화장실 △자판기 등 주요 편의시설의 위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승객들은 코레일톡에서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를 선택한 뒤, 활성화되는 ‘좌석선택’ 메뉴를 터치하고 화면 상단의 ‘열차 내 미리보기(VR)’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미리보기 화면에서는 객실을 터치해 원하는 호차로 이동하거나 상하좌우 화면 회전이 가능하며, 좌석번호나 편의시설을 선택하면 해당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차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열차 내 미리보기’ 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은 철도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향후 더욱 발전된 스마트 철도 서비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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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톡 ‘열차 내 미리보기’ 서비스, 누적 이용객 500만 명 돌파…VR로 더욱 편리한 열차 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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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마닐라-세부 에디션 첫 발간
-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가 마닐라와 세부로 확장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새로운 셀렉션의 대상 지역은 활기찬 메트로 마닐라와 역동적인 도시 세부를 중심으로, 마닐라 인근 지역인 팜팡가, 따가이따이, 카비테도 포함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익명의 평가원들이 최고의 식당을 발굴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철저히 탐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권위의 미식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마닐라 및 주변 지역과 세부의 미식 문화를 조명하고 현지 요리 전통을 존중하며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재능 있는 셰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미쉐린 평가원들은 필리핀의 미식 문화 발전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며 “필리핀의 오랜 요리 전통과 세계적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개방성이 결합돼 독특하고 다양한 다이닝 문화가 탄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닐라에서는 젊고 재능 있는 셰프들이 참신한 시각으로 필리핀 요리를 재해석하고 있으며 대표적 관광지인 세부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와 더불어 인상적이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7641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은 다채로운 지역 요리와 문화가 융합돼 있으며, 전통적 유산과 현대적 혁신을 고루 수용한 음식 문화가 번창하고 있다. 지역적 개성이 뚜렷한 필리핀 요리가 발전하고 있는 마닐라 및 주변 지역부터 서비스 산업이 발달한 세계적 관광 중심지 세부에 이르기까지 필리핀의 미식 환경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전 세계 미식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필리핀의 대표적 요리로는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인 고기요리 ‘레촌(lechon)’을 꼽을 수 있다. 세부의 명물로 꼽히는 레촌은 대담한 풍미와 오랜 전통으로 미식가들을 매료시키며 필리핀을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부상시키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의 조명으로 필리핀 요리에 대한 세계적 인식이 더욱 높아지는 한편, 필리핀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음식 문화가 국제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쉐린 가이드의 마닐라 및 세부 진출은 필리핀 관광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관광부 장관은 “미쉐린 가이드가 필리핀의 풍부한 미식 유산을 국제적으로 인정해 필리핀이 자랑하는 풍부한 맛과 뛰어난 창의성을 조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역동적인 도시 마닐라와 아름다운 섬 세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을 통해 활기찬 문화와 독특한 요리를 전 세계와 공유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글로벌 영향을 받아 형성된 필리핀 요리에는 사랑과 온기, 창의성이 깃들어 있으며, 더 많은 여행자가 이를 경험할 수 있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미쉐린 가이드 발간은 필리핀 음식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이자 필리핀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또한 “미식은 필리핀의 국가적 관광 정책의 핵심 요소가 됐다”며 “모든 요리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필리핀의 풍성한 문화적 결을 느껴 보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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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마닐라-세부 에디션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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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온라인 플랫폼 거래 관련 불공정 사례 파악
-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이진석)는 여행사가 거래하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에 대한 불공정 사례를 파악한다고 2월10일 밝혔다. 디지털 경제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항공권, 여행상품 유통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내세운 이들 플랫폼 기업들의 부당하고 불공정한 거래행위가 여행사 고충을 심화시키고 있어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번 불공정 사례 파악은 KATA 이진석 회장이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여행사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먹거리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플랫폼 기업과의 공정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이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네이버의 여행상품 웹 크롤링(Crawling) 문제를 예로 들고 "네이버의 계약 불공정 요소는 늘 제기되어 왔지만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이번 기회에 네이버뿐 아니라 카카오, 해외 OTA 등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의 거래시 여행사가 당한 부당대우 및 불공정 사례 전반을 파악해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대응팀을 꾸려 하나하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KATA는 플랫폼 기업의 부당하고 불공정한 행위는 여행업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여행업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로 인식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통해 업계 애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 회장은 국내 여행사와 해외 OTA의 공정한 경쟁을 위한 디지털세 도입도 장기과제로 설정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국제정세 등을 고려하면 조기 실현은 쉽지 않겠지만 해외 OTA가 한국시장에서 막대한 매출을 발생시키고도 고정 사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며 “디지털세 도입은 국내 여행사와 해외 OTA간 과세 형평성 문제를 해소해 공정거래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정부도 디지털세 도입으로 확보되는 세수를 기반으로 국내 관광산업을 지원·육성할 수 있다”며 이 문제를 지속 환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의 거래시 부당대우나 불공정한 계약조건 등을 겪고 있는 여행사는 자사의 사례를 2.28(금)까지 KATA 사무처로 제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ATA 홈페이지(www.kata.or.kr)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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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온라인 플랫폼 거래 관련 불공정 사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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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혁신적 관광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창업 7년 이내의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창업 7년 이하의 관광벤처 140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예비창업자 대상 ‘예비관광벤처 부문(30개 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대상 ‘초기관광벤처 부문(70개 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자 대상 ‘성장관광벤처 부문(40개 팀)’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또한,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 등 4가지 모집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는 2월 3일(월)부터 3월 4일(화)까지 공식 누리집(touraz.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장 부문은 2월 중 모집 일정을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요 심사 기준은 ▴시장성, ▴사업화 역량, ▴관광산업 연관성 등이다. 특히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문체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서류심사 시 각 1점씩 최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및 필요 시 현장실사를 거쳐 4월 말경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0개 사업에는 11월까지 사업화 자금(3천만 원~최대 1억 원), 교육,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투자사 및 협업사와의 교류를 위한 ‘청계천클럽(매월)’, ‘관광기업 이음주간(9월 4주)’, 관광기업의 실증을 지원하는 ‘컴퍼니빌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그동안 1,698개의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약 4,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관광산업의 저변 확대와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관광 분야 창업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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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혁신적 관광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