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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23개 선정…무비자 제도 맞춰 방한 수요 대응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9월 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공모전으로,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 조치와 맞물려 진행돼, 방한 중국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장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23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부문별로는 지방특화상품 7개, K-컬쳐 4개, K-뷰티·웰니스 2개, 레저·스포츠 3개, 교류단체 5개, 가족여행상품 2개다. 경주의 한옥 카페 체험, 하동 차박물관 티 소믈리에 체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촬영지 남산 서울타워 야경 감상, 라면박물관에서의 K-라면 체험, 반려동물 동반 제주 카약·카트 체험, 청소년 농구훈련 및 한국 명문대 탐방, 글램핑장에서의 BBQ 캠핑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됐다.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영상·팜플렛·광고 제작, 팸투어 운영, 거래처 초청 등 홍보·판촉 지원과 모객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인증서 수여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집중 홍보가 진행되며, 오는 10월 중국 하이난 싼야에서 열리는 ‘2025 제1회 국제여행서비스대회 및 교역전’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무비자 제도 시행 직후 열리는 행사로, 한국 단체관광상품을 중국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무비자 제도 시행에 맞춰 중국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선정된 상품들이 중국 단체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증제는 한국 여행업계가 중국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는 발판이자, K-관광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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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23개 선정…무비자 제도 맞춰 방한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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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부산에서 열린다… 한·타이완 관광 교류 가속화
- 타이완관광청이 9월 12일(금)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대만관광협회가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타이완 간 관광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자리로, 양국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미디어가 모여 심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은 그동안 한국과 타이완을 잇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그 결과 양국 간 상호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양국 간 항공편 확충, 공동 마케팅, 여행 상품 개발 등이 활발히 이뤄지며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흐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여행업계와 타이완 관광 관계자들이 일대일로 만나는 트래블마트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양국의 관광 상품 기획 및 홍보, 패키지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완관광청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의 장을 넘어 양국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영남권 여행업계 종사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울 중심의 관광 교류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는 전략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통해 타이완관광청은 한국 시장 내 타이완 관광의 인지도와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양국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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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부산에서 열린다… 한·타이완 관광 교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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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첫 ‘두레함께데이’ 개최…주민사업체·여행업계 협력의 장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는 오는 8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두레함께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로 개척과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 관광두레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비롯해 국내 주요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등 124개사 250여 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관광두레 정책사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되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직접 만든 식음 상품과 기념품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상담회를 통해 주민사업체와 여행사 간 계약이 성사되면, 이를 연계한 관광두레 여행상품 모객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후속 지원사업(9~12월)도 이어질 계획이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지역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5년 8월 현재 전국 50개 기초지자체에서 235개 주민사업체가 육성·지원되고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두레함께데이는 관광두레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실현을 위해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가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생과 협력이 더욱 확산돼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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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첫 ‘두레함께데이’ 개최…주민사업체·여행업계 협력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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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中 상하이에서 2024-2025 중국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설명회 개최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2024년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참가 계기 한중 여행업계 B2B 교류 지원과 중국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의 중국 현지 홍보 및 판촉 지원을 위해 11월 22일 상하이 큐브호텔에서 「2024-2025 중국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한국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 KATA 장유재 부회장 등을 포함해 정부, 공사, 여행업계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중국에서는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단체여행상품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설명회에서 지난 8월 KATA가 공모·선정한 2024-2025 중국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16선을 선보였으며, 한중 여행업계는 테마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개발한 중국단체관광객 방한 우수여행상품을 이용하여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KATA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 컨벤션 및 전시센터(上海?家?展中心)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인 ‘2024년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중국전담여행사 29개사와 함께 홍보 판촉단을 구성하여 참가하여, 한국관 내 마련된 KATA 홍보부스와 상담구역에서 중국 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룹투어, 특수목적단체(SIT), MICE, 의료웰니스, FIT 상품 등 약 260여 건 이상의 방한여행상품 판촉 및 상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앞으로 KATA는 다양해지는 중국 방한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중국 2,3선 도시의 방한 중국단체 유치를 확대하기 위하여 중국 현지 B2B 및 우수상품 개발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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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中 상하이에서 2024-2025 중국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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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위해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오는 11월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경제포럼(WEF), 한-아세안센터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의 연구기관, 국제 여행 플랫폼 ‘클룩’과 국내 방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장미란 제2차관은 포럼 개회를 선언하고, 한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한다. 문체부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방한 관광시장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외래객 2천만 명 시대’를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국제 인바운드 포럼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12월 6일에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과 개별관광객(싼커)을 대상으로 한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 12월 9일에는 관광과 관련 산업(식품, 패션 등) 협업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사례를 공유하는 ‘한일관광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국제 관광 시장의 회복 추세와 한국 관광의 국제경쟁력을 진단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에바 카처 관광 정책 분석가는 코로나19 이후 국가별로 관광 회복 속도가 다르며, 한국은 중국과 일본의 해외여행 회복이 더딘 점을 제약 조건으로 지적했다. 카처 분석가는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 경험 제공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비자 간소화, ▴입국 심사 편의 제공, ▴교통수단 간 환승 편의성 강화, ▴맞춤형 정보 제공이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안드레아스 하더만 항공·여행산업 부서장은 한국의 관광발전지수 데이터를 통해 한국의 국제 경쟁력을 분석했다. 한국은 관광 정책 우선순위, 개방성,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지 못해 불균형이 나타났으며, 이는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안희자 관광정책연구실장은 구미주와 중동 지역 등 다양한 국가에서의 방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발표하며, 2030 세대 중심의 체험 관광 수요가 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방한 관광객의 서울 집중 현상을 해결하고 지방 관광 수요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한양대 관광학부 신학승 교수가 아세안 관광객이 한국 방문 시 겪는 입국 절차와 교통 접근성, 결제 시스템 불편 등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외래객 체류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이 다뤄졌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구경현 무역투자정책팀장은 전자여행허가제(K-ETA)가 일부 국가의 방한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며, 허가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플랫폼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한국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과 교통 편의성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고, 크리에이트립의 임혜민 대표는 동남아와 중앙아시아 관광객들이 까다로운 입국 절차로 방한을 주저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의 독특한 체험 관광 콘텐츠가 매력적이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접근이 어려운 현실을 전하며 개선 필요성을 제안했다. 문체부 장미란 차관은 한국 관광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는 것뿐 아니라 국제적 기준에 맞춘 편의성 제고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정부 차원에서 외래객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관광의 국제경쟁력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로, 외래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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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위해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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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와 벨포레리조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는 9월 12일 벨포레리조트(대표 원성역)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벨포레리조트 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KATA 측에서는 오창희 회장과 정후연 부회장이 참석했고, 벨포레리조트에서는 강희두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벨포레리조트는 충북 증평군에 위치해 있으며, 20만 평에 달하는 천연 유양림에 골프코스와 아름다운 원남호를 감싸는 콘도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위크샵, 세미나, 연회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며, 모토아레나와 놀이시설, 체험형 목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TA와 벨포레리조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벨포레리조트는 KATA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며,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벨포레리조트의 강희두 본부장은 "저희 리조트는 숲과 호수가 함께하는 휴양지로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ATA의 오창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업의 좋은 기회"라며, "벨포레리조트의 우수한 시설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휴양지이자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관광업계와 리조트 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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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와 벨포레리조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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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24 열린 여행상품 공동 프로모션 공모전’ 결과 발표…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박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2024 열린 여행상품 공동 프로모션 공모전’을 통해 10개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상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열린관광지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민간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무장애 관광시장의 조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매년 진행되는 이 공모전은 특히 관광취약계층이 향유할 수 있는 여행상품의 다양성을 모색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열린관광지와의 연계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무빙트립의 ‘순창·완주 무장애 로컬 캠핑투어(1박2일/전북)’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하나투어의 ‘문턱 없는 여행, 제주 이지(Easy) 스테이(1박2일/제주)’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무장애 관광을 중심으로 한 기획상품들이 선정되었다. 경기 지역에서는 ‘서울 근교 바다 나들이(당일)’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 행궁 탐방(당일)’이 선정되었으며, 강원 지역에서는 ‘오감만족 강릉 투어(1박2일)’, ‘오감으로 즐기는 속초·강릉 산과 바다 감각여행(1박2일)’, ‘산으로 바다로 속초여행(1박2일)’이 포함되었다. 전남 지역에서는 ‘KTX 순천여행(1박2일)’, 경남 지역에서는 ‘사천 바다낚SEA(1박2일)’와 ‘전지적 휠체어 시점 육해공룡 탐험(당일)’이 선정되어 지역별로 고유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무장애 여행상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문체부와 중앙회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여행상품의 사업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원에는 무장애 상품 운영을 위한 인건비, 투어케어 인력 파견, 휠체어 리프트 버스 지원, 언론과 복지관 및 당사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팝업 전시형·현장 투어형 설명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업체별 홍보영상 제작, 상품기획을 위한 현장조사 경비 추가 보조 등 다양한 형태의 자금과 홍보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이번 열린 여행상품 선정을 계기로 2021년부터 준비해 온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관광취약계층이 더 다양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열린 여행상품들은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무장애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광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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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24 열린 여행상품 공동 프로모션 공모전’ 결과 발표…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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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울릉도 KTX+초쾌속 레일쉽 상품’ 출시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9일부터 KTX 열차와 경북 포항~울릉도를 오가는 초쾌속선을 연계한 ‘울릉도 KTX 초쾌속 레일쉽’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크루즈선으로 여행하는 ‘울릉도 KTX 레일쉽’을 출시한 후 매년 5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다음달부터 포항으로 가는 KTX와 ‘초쾌속선’을 결합한 상품을 추가해 운영키로 했다.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포항여객선터미널과 울릉 도동항 간 217km를 최대 51노트(95km/h)의 속도로 2시간 5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 오전 6시 43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포항역에 내리면, 무료 셔틀버스로 여객선터미널까지 갈 수 있다. 오전 10시 10분 출발하는 초쾌속선을 이용해 오후 1시 울릉도에 도착한다. 편도 운임은 서울역 출발 기준 정상운임(142,600원) 보다 30% 할인된 99,800원이다. 상품은 9일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첫 운행은 11일이다. 상품을 구입하면 울릉도 현지 렌터카와 다이빙 체험, 숙박, 기념품 등 다양한 제휴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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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울릉도 KTX+초쾌속 레일쉽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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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임산부 대상 혜택 확대… '맘편한 코레일' 10월부터 시행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기존 KTX 할인 혜택을 모든 열차로 확대하는 ‘맘편한 코레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맘편한 코레일’은 임산부와 동반 1인에게 코레일이 운행하는 모든 열차(KTX, ITX-새마을, ITX-마음, 무궁화호, ITX-청춘 등)의 일반실 운임을 40%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KTX 특실 좌석을 일반실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할인 혜택은 임신확인서에 기재된 출산 예정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제공되며,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서 ‘맘편한임신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혜택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이 있는 10월부터 적용되며, 9월 5일부터 미리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각 역과 열차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임산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예매 시스템 개선도 추진 중이다. 향후 모든 열차에 임산부 전용 좌석을 설정해,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이미 지난 5월부터 다자녀 가족이 KTX를 함께 이용할 경우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도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약 2만 4천 명의 추가 이용객이 다자녀 할인을 받았으며, 올해 약 16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성열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정부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맘편한 코레일’ 서비스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편의를 크게 향상시켜, 출산장려 정책과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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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임산부 대상 혜택 확대… '맘편한 코레일' 10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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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차관, 진주서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토), 경상남도 진주시를 방문해 숨은 야간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및 관광두레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 홍보를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다녀온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가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진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와 서점, 공방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와 함께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그리고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미식 여행을 즐기는 ‘나이트 자슐랭 투어’ 등이 있다. 장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 명소인 진주성과 촉석루를 방문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김시민호’를 타고 남강 일대를 둘러보며 진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어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 차관은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자전거로 남강 변을 달리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성, 올빰야시장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고 거리 공연을 즐기는 등 야간 관광의 매력을 체험했다. 또한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는 유등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소망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란 차관은 “진주를 비롯한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엮어내는 것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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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차관, 진주서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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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취약계층 위한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 공모
- (‘23년 열린관광지)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무장애 카라반(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8월 5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단차 등 보행 환경을 정비하여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관광지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재 전국에는 162개의 ‘열린관광지’가 있으며, 이 중 132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관광지를 이용한 관광취약계층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100점 만점에 97.4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공모에서는 2~4개의 관광지점으로 구성된 관광권역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에는 맞춤형 무장애 환경 조성 상담, 주요 관광지점 편의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안내 체계 정비, 관광콘텐츠 개발, 종사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미 ‘열린관광지’를 보유한 지자체는 관광지점 1개만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무장애 관광환경이 구축된 관광지라도 체험 콘텐츠나 홍보, 상담, 무장애 프로그램 관리 운영 등의 필요성이 있다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의 ‘알림’ 게시판과 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access.visitkorea.or.kr)의 ‘새소식·공지’ 게시판,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www.touraz.or.kr)의 ‘공고/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8월 14일(수) 오후 2시 서울 중구 그레이프라운지에서 ‘열린관광지’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열린관광지’ 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휠체어 사용자인 ‘계단뿌셔클럽’의 박수빈 대표가 관광취약계층에게 ‘열린관광지’의 의미를 알리고 무장애 관광 경험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열린관광지’에 관심 있는 지자체 관계자나 관련 사업자 등 누구나 사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취약계층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피로를 줄이는 관광지를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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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취약계층 위한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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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전국 방방곡곡 정원으로 오세요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 140개소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2024 대한민국 정원여행지도’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해 관람이 가능한 정원 140개소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산림청은 여름 휴가철 여행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지역 관광안내소에 비치했으며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의 산림보호→수목원ㆍ정원→정원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김석문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은 지역과 테마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담고 있으며 특히 민간정원은 정원주의 개인적 취향과 삶의 철학이 반영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라며 “2024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활용해 올 여름 휴가는 전국 방방곡곡에 자리한 정원에서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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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국자부터 항공요금에 포함되는 출국납부금 감면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7월 1일부터 출국납부금 부담금을 1만 원에서 7천 원으로 3천 원 인하하고 면제 대상도 2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해 국민 부담을 줄인다. 출국납부금 부담금은 국내 공항 및 항만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부담금으로 관광수지 적자 해소와 국내 관광기반(인프라) 구축 등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1997년부터 도입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7일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과 6월 4일 「관광개발진흥기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출국납부금이 도입된 이후 대대적인 첫 개편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연간 4천7백만 명이 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면제 대상을 기존 2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초등학교 이하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서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7월 1일 이후 출국 항공권을 사전에 구매한 경우, 부담금 감경분 환불 예정 출국납부금 부담금 인하는 올해 7월 1일부터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게 적용된다. 다만 법령 시행 전인 7월 1일 이전에 항공권 예매를 완료하고 7월 1일 이후에 출국하는 경우에는 이미 부담금이 납부되었으므로, 문체부는 징수위탁사업자인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협의하고 있는 ‘출국납부금 부담금 온라인 환불청구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해당 출국자들에게 부담금 감경분을 환불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은 해외 많은 국가에서 출국세를 부과하고 있는 점과 출국납부금이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재원인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도는 유지하되 국민 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한 것이다. 문체부는 올해 4월부터 출국납부금 징수위탁 수수료를 인하(5.5%→4.0%)하고 관광 분야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규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정당국과 협의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앞으로도 부담금 납부자인 국민 눈높이에 맞게 부담금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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