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6(월)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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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프리미엄 관광시장 공략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 개최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프리미엄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각국의 관광 바이어를 초청해 서울의 문화와 미식 웰니스 자산을 소개하고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프리미엄 관광 비즈니스 행사인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광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에서 한 단계 발전한 도시 특화형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 명칭도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로 변경해 서울의 숨은 문화와 다양한 관광 자원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35개 해외 관광 바이어가 참가한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관광 네트워크 기업인 커넥팅 트래블 미디어 그룹과 협력해 행사를 추진하며 글로벌 관광업계와의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해외 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광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서울의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연결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서울의 전통문화와 미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통 금박기법을 활용한 금박연 체험과 전통 악기 배우기 보자기 체험 등 전통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씨간장 가르기 고추장 만들기 들기름 테이스팅 다도 체험 등 미식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관광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최근 글로벌 관광시장은 단순한 관광 명소 방문을 넘어 보다 깊이 있는 체험과 개인 맞춤형 여행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관심을 반영한 초개인화 프리미엄 관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세계 프리미엄 관광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조 3800억 달러에 달하며 2031년까지 연평균 7점6퍼센트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맞춰 문화 미식 의료 웰니스 등 서울만의 관광 자산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또한 국내 관광업계와 글로벌 관광 바이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프리미엄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이 가진 강점으로는 케이뷰티 미식 문화예술 콘텐츠와 세계적 수준의 의료 기술 한의학 기반 전통 치유 지식 등이 꼽힌다. 여기에 도심 속 템플스테이와 사찰 음식 선명상 프로그램 그리고 한국 특유의 목욕과 세신 문화 등은 기존 해외 웰니스 관광지와 차별화되는 관광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문화와 웰니스 관광 자산을 글로벌 관광시장에 널리 알리고 이를 실제 관광 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관광업체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프리미엄 관광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와 5성급 호텔 전통 한옥 숙박시설 고품격 체험 서비스와 운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관광 관련 기업 등이다. 참여 기업에게는 글로벌 관광 바이어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기회가 제공되며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관광 박람회인 아이엘티엠 칸 참가 자격도 부여될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제 서울 관광은 단순한 도시 방문을 넘어 서울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고품격 체험 관광으로 발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이 글로벌 프리미엄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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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3-16
  • 서울관광재단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제휴시설 모집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민간 관광업계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제휴시설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업계의 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제휴시설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발행하고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로 서울의 주요 관광지 이용은 물론 교통 통신 결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관광 상품이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하나의 패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스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량 120만 건을 돌파하며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제휴시설에 환원된 정산금이 1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민간 관광업계와의 상생 구조를 구축하며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사업체 가운데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관광시설뿐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 관광 인프라 전반이 참여할 수 있다. 제휴 방식은 운영 형태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패스 이용자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 뒤 이용 실적에 따라 사후 정산을 받는 무료 제휴와 패스 소지자에게 할인 등 쿠폰 혜택을 제공해 방문을 유도하는 쿠폰 제휴 방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제휴시설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채널을 통한 해외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별도의 마케팅 비용 없이도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방문객 유입과 매출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디스커버서울패스 발행 10주년을 맞아 통합 브랜딩과 글로벌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확대해 패스 판매 증대와 제휴시설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패스 전용 고객센터를 통한 고객 지원과 무료 제휴시설을 위한 간편 입장 처리 시스템 투명한 정산 시스템 등 다양한 운영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제휴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오는 4월 30일까지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모집 안내를 확인한 뒤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 정량 정성 평가 등을 거쳐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제휴 여부는 6월 중 결정된다. 선정된 제휴시설은 시스템 연동을 거쳐 7월 초부터 패스 운영 체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기숙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지난 10년 동안 관광업계와 함께 성장하며 외래 관광객 유치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제휴사의 해외 노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적극 지원하고 생활밀착형 로컬 콘텐츠 중심의 신규 제휴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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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서울역사박물관 3.1절 기념 영상 240만 조회 기록 디지털 콘텐츠로 독립운동 이야기 재조명
      서울역사박물관이 3.1절을 기념해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얻으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영상은 독립운동의 숨은 이야기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며 역사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해 제작한 영상 일제가 끝내 못 찾은 천장 속 비밀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적 조회수 240만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딜쿠샤 태극기를 소재로 제작된 디지털 콘텐츠다. 영상에서는 3.1운동 당시 독립운동의 소식을 세계에 알린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조력자였던 김상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김상언의 안방 천장에서 태극기가 발견되었다는 일화를 바탕으로 독립을 향한 마음과 당시 시대 분위기를 디지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영상은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까지 좋아요 4만3천 회와 댓글 약 500건이 달리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댓글에는 김상언의 이야기를 처음 알게 됐다거나 실제 박물관에 전시된 태극기를 직접 보고 싶다는 의견 등 역사 콘텐츠에 대한 공감과 전시 관람 의향을 나타내는 반응이 다수 이어졌다. 영상의 중심 소재가 된 딜쿠샤 태극기는 테일러 가문이 기증한 유물로 현재 서울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3존에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이번 영상을 통해 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관람객들이 직접 전시실을 찾아 유물을 보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영상 게시 당시 조회수 100만 회 달성 시 태극기 굿즈를 제작하겠다는 공약도 함께 내걸었다. 이후 조회수가 목표를 크게 넘어 240만 회를 기록함에 따라 영상 속 주요 소재인 태극기를 활용한 기념 굿즈 제작에 착수했다. 이번 사례는 박물관이 보유한 역사 유물과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낸 성공적인 콘텐츠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전달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김상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준 240만 시민의 관심 덕분에 공약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태극기 굿즈가 시민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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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3-10

실시간 서울 기사

  • 서울대공원 제5회 시민참여정원 공모전 개최 사계절이 머무는 정원 주제
      서울대공원이 시민이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가꾸는 2026년 제5회 시민참여정원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사계절이 머무는 정원으로, 기후 위기 시대에 계절의 변화와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정원을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공모전은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정원과 학생정원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4월 16일부터 4월 17일 오후 3시까지 지정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다. 시민정원은 한평정원 형태로 운영되며 정원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팀은 1인에서 4인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1.8미터 곱하기 1.8미터 규모의 정원 6개소를 조성한다. 팀당 최대 130만 원의 조성비가 지원된다. 학생정원은 미래세대가든으로 조경과 원예 등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휴학생과 미취업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팀은 2인에서 4인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약 9제곱미터 규모의 정원 6개소를 조성하며 팀당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서울대공원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분야별 6팀씩 총 12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정원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과 워크숍 기회가 제공돼 전문 경험이 부족한 시민도 안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원 조성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나흘간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6월 30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현장 방문 시민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정원상도 마련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작품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게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 결과는 4월 30일 발표되며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현장 심사가 이뤄진다. 시상식은 6월 12일 열릴 예정이며 총 상금 규모는 500만 원이다. 시민정원과 학생정원 각 분야 금상 은상 동상 수상팀에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되고 입선과 인기정원상 수상팀에는 서울대공원장상이 주어진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서울대공원 누리집과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행정안전부 소통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시민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통해 계절의 순환이 주는 위로와 자연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살아 숨 쉬는 열린 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2-27
  • 서울대공원 식물원 전시관 명칭 개편 숫자형 동선 도입으로 관람 편의 강화
      서울대공원이 40년간 유지해온 전시관 명칭과 안내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2026년 1월부터 새로운 관람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시관 명칭을 식물 특성 중심으로 재정립하고 숫자형 동선 안내체계를 도입해 관람객 편의를 한층 높였다. 이번 개편은 기후대 중심의 다소 어렵고 딱딱했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누구나 직관적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열대관 난대관 등 기후 구분 방식 대신 선인장관 열대식물관 난대식물관 식충식물관 등 식물의 특성에 따라 명칭을 재구성했다. 또한 각 전시 공간에 고유 번호를 부여해 숫자만 따라 이동하면 주요 전시공간을 빠짐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선인장관에서 시작해 어린이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은 식충식물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으로 구성해 초행 방문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시온실 관람과 연계해 식물표본전시관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람 코스도 마련됐다. 식물표본전시관은 식물 진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식물표본전시실, 식물과 생태계의 관계를 다루는 식물환경전시실, 다양한 자료를 갖춘 식물도서관, 식물 사진과 세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식물갤러리 등 4개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자기주도형 관람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나혼자 식물원 투어 프로그램은 전시온실과 야외주제원 주요 수종 30종을 대상으로 QR 기반 시청각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스마트폰으로 식물 정보를 확인하며 스스로 학습하고 몰입할 수 있다. 3월부터는 이달의 식물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공간별 시기별 대표 식물을 선정하고 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MBTI 개념과 접목한 식물 MBTI 콘텐츠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자신과 닮은 성향의 식물을 찾아보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식물원 관람 환경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단순 관람을 넘어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는 시민을 위해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는 심화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은 물론 식물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보다 쉽고 흥미롭게 식물원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2-27
  • 남산골한옥마을 설축제 2만7천여 명 참여 도심 속 전통 명절 성황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26 남산골 설축제가 총 2만7628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복 담은 말을 주제로 말처럼 힘차게 나아가자는 상징적 의미와 새해 덕담을 담아 기획됐다. 전통 공연과 세시 체험, 나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도심 속 설 명절 축제로 운영되며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까지 다양한 세대가 현장을 찾았다. 설날 당일 진행된 떡국 나눔 행사는 총 600인분이 제공되며 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내외국인 관람객이 함께 떡국을 나누는 모습은 도심 한가운데서도 명절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천우각 일대에서 펼쳐진 전통 퓨전 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 역시 연휴 기간 내내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장 주변까지 인파가 이어지며 남산골한옥마을 전역이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 주제인 복 담은 말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이와 함께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공연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특히 많았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 전통 명절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 시민들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전통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과 함께 아이와 함께 체험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의견을 전했다.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도 이어졌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설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덕담을 나누고 세시풍속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시절기와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남산골한옥마을을 전통예술 놀이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2-26
  • 서울스프링페스티벌 4월 10일 개막 한강 전역서 26일간 K 콘텐츠 축제 펼친다
      서울특별시가 K 콘텐츠와 도시 문화가 결합된 대표 봄축제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26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개최한다. 기존 서울스프링페스타에서 명칭을 바꾼 이번 축제는 기간을 기존 7일에서 26일로 대폭 확대하고, 무대를 한강으로 옮겨 서울의 봄을 상징하는 대형 축제로 재편했다. 올해 축제는 여의도를 중심으로 뚝섬과 반포, 잠실 등 한강공원 전역을 아우르며 K 팝을 비롯한 K 음악과 K 푸드, 공연 예술과 관광을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이동하며 즐기는 방식으로 서울만의 차별화된 봄 축제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개막일인 4월 10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강 드론라이트쇼가 열려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 4월 25일 뚝섬, 5월 5일 잠실에서도 특별 공연이 이어져 한강 곳곳이 축제 무대로 변모한다. 시그니처쇼는 한강 위 거대한 회전목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낮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회전목마에 탑승해 한강과 서울 도심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주말 야간에는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진 판타지 공연이 진행된다.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5월 3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수변 특설무대에서 원더쇼가 열린다. 케이팝을 비롯해 클래식과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서울시 무용단과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등 서울시 예술단이 참여한다. 시민이 함께하는 특별 무대도 마련해 축제의 절정을 장식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로드쇼도 눈길을 끈다. 한강변을 약 5000명이 함께 걷는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캐릭터와 함께하는 걷기 행사로 진행된다. 서울의 봄을 만끽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기대를 모은다. 한강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7개 선착장을 각각 낭만과 열정, 매력 등 7가지 테마로 구성해 대형 클라이밍 월과 트램펄린 등 체험형 놀이터 공간, 포토존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개 선착장을 순회하는 트레저 헌트는 QR 코드를 스캔해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에는 한강버스 원데이 패스를 발행해 여의도와 반포, 뚝섬 등 주요 지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한강대학가요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봄 행사와 연계해 축제의 외연을 확장한다.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한강 전역을 민관이 함께 만드는 열린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패션과 뷰티,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협업 콘텐츠도 공모한다. 김명주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층 확장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며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만의 매력과 활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이 봄철 서울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2-26
  • 서울시 서울MICE얼라이언스 신규 회원 모집 글로벌 마이스 경쟁력 강화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글로벌 MICE 유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MICE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를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MICE얼라이언스는 2010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MICE 민관 협력체로 현재 328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 MICE 산업의 핵심 파트너 네트워크로 기능하며 공동 유치마케팅과 정보 공유, 네트워킹을 통해 서울의 국제행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모집 분야는 컨벤션센터와 호텔 등 MICE 시설을 비롯해 유니크베뉴, 국제회의 기획사 PCO,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운수송과 MICE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쇼핑 관광, 전시 운영 및 지원 등 총 6개 분과 10개 분야다. 서울 소재 MICE 산업 유관 기업과 단체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가입 조건과 절차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유니크베뉴는 도시 고유의 콘셉트와 독특한 매력을 지닌 장소로, 전통적인 컨벤션센터나 호텔을 보완하는 대안적 행사 공간을 의미한다. 최근 MICE 트렌드가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유니크베뉴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SMA 회원사로 선정되면 국내외 MICE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과 해외 공동 홍보,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IMEX Frankfurt와 IMEX America, ITB Asia, Korea MICE Expo 등 주요 국제 전시회에서 SMA 공동 참가 규모를 확대해 신규 수요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6월 신규 MICE 시설 답사, 9월 실무자 회의, 12월 연례총회 등 정례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와 비즈니스 상담, 해외 주관기관 서울답사 지원 등 공동 유치마케팅을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약 15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공동 마케팅 성과로 제21차 세계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와 2029 국제계산생물학회 학술대회 등 34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했으며 중국 암웨이의 대규모 인센티브 행사 등 고부가가치 MICE 행사 유치에도 성공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이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11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로 평가받은 데에는 SMA와의 협력을 통한 공동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신규 회원사 선발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2-24
  •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전통 설 한마당 남산골한옥마을 2026 설축제 16일부터 3일간 개최
      서울 도심 속 대표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이 2026년 설을 맞아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6 남산골 설축제를 개최한다. 중구 퇴계로34길 28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은 매년 명절마다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설축제는 복 담은 말을 주제로 병오년 새해에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자는 의미와 함께, 서로에게 덕담과 복을 나누는 설 명절의 가치를 담아 기획됐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나눔 행사가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2월 17일과 18일 오후 2시 천우각에서 진행된다. 17일에는 연희와 비보이, 판소리, 비트박스가 결합된 전통 퓨전 공연 무브먼트 코리아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 전통예술과 현대 스트리트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18일에는 태권도의 역동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태권도 영원한 유산 공연이 이어진다. 두 공연 모두 약 30분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전통가옥 곳곳에서는 말 모양 비누와 자개 키링 만들기, 떡 만들기, 활 만들기, 행운의 실버 마그넷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이 마련된다. 전통공예관에서는 액막이 명태 만들기와 복주머니 모빌 만들기 체험도 운영해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한다. 설날 당일인 2월 17일에는 천우각 마당에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총 600인분의 떡국을 시민들과 나누며,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설과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7일에는 차례상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객은 한옥마을 곳곳을 거닐며 설 명절의 의미와 세시풍속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말의 해를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 덕담을 나누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을 통해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획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통가옥은 동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하나 공휴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도심 속에서 전통 설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서울의 겨울을 대표하는 명절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2-15
  • 서울 도심서 전국 팔도 만난다 지역관광 안테나숍 경기 전북 합류로 새 단장
      서울 도심에서 전국 각 지역의 관광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이 2026년을 맞아 참여 지자체를 확대하고 콘텐츠를 고도화해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시청 인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에 조성한 지역관광 안테나숍에 경기와 전북이 신규 합류하면서 총 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도심형 지역관광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테나숍은 전국 지자체의 관광자원과 지역 브랜드를 서울 한복판에서 소개하는 홍보 체험 및 특산품 판매 복합공간이다.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역 관광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 1층 전시관과 지상 1층 굿즈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참여 지역을 재구성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6년에는 기존 참여 지역인 강원 경북 안동 전남 제주 충남에 더해 경기와 전북이 새롭게 합류했다. 수도권 관광 자원을 보유한 경기와 미식과 한옥 문화로 대표되는 전북이 참여하면서 전시와 체험 콘텐츠의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졌다. 지하 1층 전시관은 오감 체험 중심의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후각과 촉각을 활용한 팔도 센스 아뜰리에, 시각과 청각을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 공간 팔도 사운드 스케이프, 알고리즘 기반 여행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팔도 백패킹 라운지 등 세 개 구역에서 전국 각 지역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여주 도자기와 가평 잣, 강릉 커피, 보령 머드, 신안 천일염, 순천만습지, 제주 현무암과 한라봉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자원을 향기와 질감, 영상과 사운드로 구현해 짧은 방문만으로도 여행의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상 1층 굿즈숍은 수수료 부담을 없앤 지역 상생 마켓으로 운영된다. 서울 대표 굿즈와 함께 각 지역의 식품 생활소품 디자인 상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경북 성주참외잼, 전남 김부각, 강원 다래주스, 충남 보령 머드솝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경기와 전북의 신규 참여에 맞춰 굿즈 라인업을 재구성하고 지역굿즈 공모전 수상품 기획전과 테마별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테나숍은 개관 4개월 만에 13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도심 속 전국 여행 공간으로 빠르게 안착했다. 외국인 관광객도 1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서울 관광을 지방 관광으로 확장하는 연결 거점 역할을 확인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개관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은 휴관한다. 올해는 옥상 공간인 서울마루를 활용한 지자체 팝업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지난해 특정 지역 중심으로 운영한 로컬트립 목금토를 발전시켜 여러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형 팝업으로 구성한다. 4월과 10월에는 옥상에서 지자체 합동 홍보 팝업을 열어 각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체험 콘텐츠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점심시간을 활용한 오피스 힐링 요가, 서울야외도서관과 연계한 북 피크닉, 자개 공예 만들기와 전통 매듭 키링 만들기 등 30분 내 참여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도 상시 운영해 도심 속 체류형 열린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이벤트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서울 도심에서 전국 각 지역의 관광 매력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거점이라며 2026년에는 참여 지역과 콘텐츠를 고도화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으로 관심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테나숍은 단순한 홍보 공간을 넘어 서울과 지역을 잇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2-13
  • 디스커버서울패스 연간 7만1천 장 판매 제휴시설 환원액 3년간 100억 원 돌파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디스커버서울패스가 2025년 한 해 동안 약 7만1천 장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최근 3개년 기준 제휴시설에 환원한 누적 정산금이 100억 원을 돌파하며 민간 관광업계와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발행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올인원 관광패스로, 서울 주요 명소 입장권과 대중교통,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관광 플랫폼이다. 모바일과 실물 카드 중 선택해 70여 개 관광지 무료 입장과 120여 개 제휴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 판매량 증가에 그치지 않는다. 패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이 민간 관광시설과 서비스 업체 매출로 직접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최근 3개년 동안 패스 판매 수익 중 100억 원 이상을 제휴시설 정산금으로 환원했다. 누적 제휴시설 이용 건수도 120만 건을 돌파하며 외래관광객을 서울 전역의 민간 관광지로 유입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다. 흥행 요인으로는 개별 외래관광객 취향을 반영한 제휴처 확대와 상품 다변화 전략이 꼽힌다. 관광과 교통, 통신, 결제를 한 장에 담은 올인원 구조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무제한 교통권인 기후동행카드와 무제한 데이터 eSIM을 모바일 패스와 결합하고, 일반 상점 결제가 가능한 선불 기능을 연계해 교통 통신 결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외식 콘텐츠와 대형 복합 관광시설 제휴를 확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선택 폭을 넓히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조를 구축했다. 2026년 발행 10주년을 맞는 디스커버서울패스는 통합 브랜딩과 글로벌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여행이라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춰 로컬 라이프스타일 중심 제휴 서비스를 확대한다. 한강 라면 체험, 코인 노래방, 찜질방 등 한국인의 생활 문화를 담은 체험형 콘텐츠를 적극 도입해 서울 사람처럼 즐기는 여행을 브랜드 가치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재단은 올해에도 상품성 강화와 민간 상생 확대를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 신규 제휴시설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이수택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역대 최고 실적은 서울 관광업계와 함께 만들어낸 상생의 결과라며 2026년에는 지역 생활문화 콘텐츠를 강화한 통합 브랜드 홍보를 통해 관광업계의 실질 매출 창출을 지원하고 서울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통합 관광 기반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단순 입장권을 넘어 서울 여행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2-12
  •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개최 체험형 OTA 상품 발굴과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추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개별관광객 중심의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험형 관광상품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는 2월 9일부터 27일까지 2026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별관광객 증가와 온라인 여행사 중심의 소비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 방문 코스가 아닌 서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료 관광 체험을 1개 이상 포함한 실질적 판매형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대상은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서울 관광 체험 연계 OTA 상품이다. 반드시 서울 소재 유료 관광 체험 1개 이상을 포함해야 하며, 글로벌 OTA에서 실제 판매가 가능한 구조를 갖춰야 한다. 선정 기준은 정량 평가 10점, 정성 평가 90점, 가산점 5점으로 구성된다. 정성 평가는 상품 기획성과 참신성, 글로벌 OTA 판매 경쟁력, 홍보지원금 활용 계획의 적정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서울의 숨은 공간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에 높은 점수가 부여될 전망이다. 우수관광상품은 총 10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여행사에는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인증서가 2년간 부여되며 글로벌 OTA 프로모션 지원과 마케팅 지원 및 모객 인센티브 최대 1000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얼라이언스에 소속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국내외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9월 개막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공모 대상에 포함됐다. 서울을 기점으로 여수까지 연계되는 지역 상생형 상품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며 전 세계 섬의 가치와 해양 환경 문화 자원을 조명하는 국제 행사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2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접수 확인 등 문의는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글로벌 관광객이 자신만의 서울 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중심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서울의 다채롭고 숨은 매력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급증하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서울 체험 콘텐츠는 물론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상생 상품까지 영역을 확장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여행사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서울 관광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경험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글로벌 OTA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서울 관광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2-12
  •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 740만 명 돌파 서울 겨울 축제 새 역사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겨울 도심에서 열린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2025 광화문 마켓에 총 74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서울 겨울 축제 사상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꼽히는 중국 하얼빈 빙설대세계와 일본 삿포로 눈축제의 관람객 수를 넘어서는 수치로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이 아시아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두 축제의 흥행 요인으로는 세련되면서도 최신 감성을 반영한 행사 구성과 촘촘한 기획 체계적인 홍보 전략이 꼽힌다. 특히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을 중심으로 도심 전역의 겨울 콘텐츠를 연계한 서울윈터페스타 운영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청계광장에서 삼일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동선에서 서울에 빛이 처음 들어왔던 과거부터 AI가 상상한 청계천의 미래까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표현했다. 전통 한지 등과 미디어아트 안개와 LED를 활용한 오로라 연출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도심형 야간 관광 콘텐츠의 외연을 넓혔다.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37일간 운영된 서울빛초롱축제에는 총 383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55퍼센트 증가했다. 특히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선보인 아이 러브 잉어킹 전시는 100마리의 잉어킹과 갸라도스를 탄 피카츄 등 이색적인 연출로 큰 화제를 모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광화문 마켓은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한 공간 연출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앞세워 도심 속 무료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총 357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118퍼센트 증가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100만 명 이상이 몰리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마지막 날에는 새벽 1시까지 특별 운영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으로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광화문 마켓 중심에 설치된 15미터 대형 트리는 MZ세대 사이에서 인증 사진 명소로 주목받았고 산타와의 사진 촬영 루돌프 회전목마 등 체험형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기간 동안 135개 소상공인과 기획 부스가 참여한 마켓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가 판매돼 약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두 축제는 겨울철 도심 관광 콘텐츠로서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과 체류를 견인하며 상권 활성화 등 도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서울의 겨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계절적 관광 수요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의 콘텐츠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민간과 지자체 협업을 강화해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비수기 관광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서울 겨울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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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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