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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꽃물결로 물드는 ‘가을꽃 국화축제’ 개막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에서 제17회 ‘가을꽃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국화와 야생화 천만 송이에 더해 지난 8월 말부터 만개한 2천만 송이 백일홍까지 총 3천만 송이 꽃물결을 선보인다. 계양아라온의 물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꽃밭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아내며, 대형 햄스터와 나비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특별 전시물이 곳곳에 설치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 경관조명이 점등돼 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쉼터와 파라솔도 곳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이 편안히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의 3천만 송이 꽃물결이 전국에 알려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재난 상황 속에서도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준 구민들께 감사드린다. 국화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와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꽃 국화축제’는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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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꽃물결로 물드는 ‘가을꽃 국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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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과 미식이 만난다…경기도 먹거리광장 ‘테이스티 광장’ 네 번째 테이블
-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오는 27일,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의 네 번째 테이블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주제로 열리며, 문화와 음식, 그리고 여행이 어우러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이스티 광장’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음악,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기획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금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네 번째 테이블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여행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안시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만난 음식과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삶의 풍경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함께 인도식 밀크티 짜이(Chai),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anh Mi) 등을 직접 맛보며 음식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위로와 힐링의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내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19일 오후 3시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gg.go.kr),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 또는 문의 전화(031-895-59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음식을 매개로 세계를 경험하고 여행의 감동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세대에게는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작은 위로와 힐링을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이벤트홀,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미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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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과 미식이 만난다…경기도 먹거리광장 ‘테이스티 광장’ 네 번째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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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서 열리는 ‘2025 경기G한우페스타’…시식·체험·축제 한마당
-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축제 ‘2025 경기G한우페스타’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며, 도내 시군과 축산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한마당을 선사한다. 행사장에서는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코너’가 운영돼 G마크 등 인증을 받은 고품질 축산물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이 크게 강화됐다. 말 먹이주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동물목걸이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가 함께 개최돼 볼거리를 더한다. 본선에 진출한 경산1·2·3부 12마리의 한우가 품질과 경쟁력을 겨루며, 수입개방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한우를 길러낸 축산농가를 격려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7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축산업계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실천한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G한우페스타는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도민에게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에는 소비 촉진을 통한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상생의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경기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소비 행사를 넘어 경기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도민과 농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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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서 열리는 ‘2025 경기G한우페스타’…시식·체험·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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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 여름 여행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화성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겨진 관광명소 발굴을 위해 ‘2025 화성 여름 여행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발견! 뜻밖의 즐거움, 100만 화성특례시 여행’으로, 화성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창의적이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숏폼 영상 부문과 △사진 부문(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 두 가지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직접 제작한 영상이나 사진을 업로드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모두 1차 내부 실무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총상금은 500만원으로, 숏폼 부문의 경우 대상 1점(120만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3점(각 30만원), 장려상 5점(각 10만원)이며, 사진 부문은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1점(30만원), 우수상 3점(각 20만원), 장려상 5점(각 10만원) 등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감성과 매력이 반영된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희망하며, 수상작들을 활용해 관광 홍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종 결과는 오는 8월 11일(월) 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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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 여름 여행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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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평수박축제 수박카빙대회 참가자 모집
-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일)는 6월 9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수박카빙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평수박축제 수박카빙대회는 먹는 것만이 아닌 보는 것으로서의 수박문화 창달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대상 100만원 상품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였다. 모집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50팀을 심사 후 선발 방식으로 모집한다. 수도권의 유일한 수박축제인 양평수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는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문화로서 수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수박카빙대회가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과 함께 어우러져 알찬 축제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하였다. 수박농가의 소득증대와 수박산업의 지속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양평수박축제는 금년 7월 5일부터 6일, 이틀간 개최하며 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평수박축제 홈페이지(https://watermelon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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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평수박축제 수박카빙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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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개최, 도심 속 여름밤을 밝히는 문화축제… 공연·먹거리·드론쇼까지
-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축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을 오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2회차(6.20~22/6.27~29)에 걸쳐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주간 주말에 걸쳐 총 6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드론쇼 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총 11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은 크게 화려한 공연존과 다양한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 공연존에서는 △상상시네마 △시민가요제 △퓨전국악공연 △버스킹 △디제잉파티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등 야간을 수놓는 화려한 무대가 이어진다. 푸드존에는 3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10여 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과 피크닉존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출연진으로는 장민호, 배기성, 신성, 녹색지대(곽창선), 허찬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월미도 불꽃쇼’, ‘1883 디제잉파티’, 드론 라이트쇼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또한 인천가수협회 소속 가수들, 퓨전국악팀 ‘그라나다’, 드로잉 퍼포먼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 등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네온드로잉과 페이스페인팅 △K-POP댄스 △K-뷰티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야시장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과 창의성을 담은 새로운 도심 축제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일정 등은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SNS 계정(https://www.instagram.com/1883sangsa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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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개최, 도심 속 여름밤을 밝히는 문화축제… 공연·먹거리·드론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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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금 들녘에서 펼쳐진 초여름 축제… ‘제3회 양평밀축제’ 성황리 마무리
- 양평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청운·지평면 일대에서 분산 개최된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청운면으로 장소를 일원화해 더욱 집중도 있게 진행됐다.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 여유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와 함께 축제명이 새겨진 기념빵 커팅식으로 시작되어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축제장은 밀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판매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 넓게 펼쳐진 밀밭을 배경으로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 막걸리 업체들을 위한 ‘막걸리존’이 별도로 운영되어 밀막걸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주 막걸리를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양평밀맥주의 시음 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밀밭 보물찾기’ 이벤트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양평산 밀가루로 제작한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이를 통해 양평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내빈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평밀 산업의 발전과 생산 농가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평밀이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4일간 약 4만 명(주최 측 추산)의 방문객이 찾으며, 양평밀축제가 양평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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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금 들녘에서 펼쳐진 초여름 축제… ‘제3회 양평밀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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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6월 4일부터 운행 개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4일부터 인천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티투어는 순환형 노선 2개(바다노선, 인천레트로노선)와 테마형 노선 6개(무의도, 청라, 선재‧영흥, 교동도, 석모도, 노을야경) 등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운영사 선정 일정이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전체 노선 운행 일정이 조정되었으며, 이 중 바다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바다노선의 2층 버스 4대를 제외한 차량 3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으며, 인천레트로노선과 테마형 노선은 현재 차량 정비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6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바다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G타워 등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순환형 노선이다. 특히, 이 노선은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바다노선을 시작으로 인천 곳곳을 누비는 인천시티투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도시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예약 및 운영 관련 상세 정보는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문의는 인천시티투어 고객센터(1899-09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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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6월 4일부터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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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외선 테마 ‘특별 관광상품’ 정기운행 시작
- 양주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기획한 교외선 테마 관광상품의 정기운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열차 이동과 지역 명소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관람’을 포함해 ▲전통주 체험과 열차 내 라이브 공연 및 와인 시음이 함께하는 ‘술빛별빛 기행’, ▲야간 감성 여행 ‘로맨틱 별밤열차’,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 등이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조명박물관 관람, ▲전통 손거울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는 전통주 브랜드 ‘양주골이가전통주’ 양조장을 찾아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고 시음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양조장은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관광상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현재 첫 운행을 기념해 특별가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www.korailtravel.com) 또는 고객센터(☎1544-77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교외선을 활용한 이번 관광상품은 교통 편의성과 지역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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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외선 테마 ‘특별 관광상품’ 정기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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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화개정원·석모도수목원,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 참여…힐링과 자연 체험의 기회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한 전국 66개 공‧사립 수목원과 정원이 함께하는 대국민 참여형 행사로,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동행’은 방문객이 참여기관 입구에 비치된 여권북에 스탬프(도장)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탬프 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스탬프를 3개 모으면 반려식물 교육키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3개씩 추가 달성할 때마다 미선나무, 광릉요강꽃 등 자생식물이 새겨진 기념주화가 증정된다. 전국을 여행하며 수목원과 정원을 방문하는 재미와 함께 친환경적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어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투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기관 명단과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 및 화개정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전국의 아름다운 수목원과 정원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누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은 따뜻한 봄기운 속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개원 2주년을 맞은 화개정원은 최근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반기는 오색 테마정원과 함께,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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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화개정원·석모도수목원,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 참여…힐링과 자연 체험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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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축제 끝판왕’ 2025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오픈런 매진 ‘화제’
-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1차 사전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인기 체험기구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사전예약 1차 잔여분에 한해 판매 중이며, 오는 6월 3일(화)부터 9일(화)까지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과 마린랜드(물놀이존) 사전 예약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 명이 방문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올해 수상레저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수상레저축제 끝판왕’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카약 △SUP 등 6종의 수상레저체험과, △워터롤러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장 등을 갖춘 마린랜드가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은 기구에 따라 5천 원부터 1만 원, 마린랜드는 당일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이 1만 원에 판매되며 체험권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당 2천 원씩 축제 화폐가 지급된다. 특히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포리’와 함께 즐기는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는 3천 원으로 동시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포리레이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요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포리레이스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수상뿐만 아니라 육상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수상자전거, 카약, 오리보트를 타고 레이스를 펼치는 ‘수상레저올림픽’, 물총으로 오리를 결승점까지 도착시키는 ‘육상 포리레이스’, 쌀 속에 숨은 진짜 황금쌀을 찾는 ‘황금쌀을 찾아라’ 등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고 인기 프로그램은 매년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며 “김포 대표 축제로서 무더운 여름이 잊혀질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재밌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정보 및 사전 예약은 공식홈페이지(https://aramarine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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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축제 끝판왕’ 2025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오픈런 매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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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농촌크리에이투어 ‘체험나라공화국 in 가평’ 팸투어 성황리에 마쳐
- 가평군은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5월 27일(화) 성황리 운영했다. 이번 팸투어는 ‘자라섬 꽃 페스타와 농촌체험’을 주제로 20여명의 블로거, 기자 등을 대상으로 가평의 대표축제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연계를 통해 가평군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팸투어는 가평군 주최, 우리투어네트웍스 주관으로 토거야가 운영했고, 2025 자라섬 꽃 페스타, 아홉마지기 마을 체험, 북한강 수상보트 체험, 유명산 로컬푸드판매장, 양떼목장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팸투어의 핵심 코스인 2025 자라섬 꽃 페스타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양귀비, 청유채, 유채, 하늘바라기 등이 식재돼 봄의 정원 콘텐츠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가평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다. 농촌체험은 용추계곡을 품고 있는 아홉마지기 마을에서 생산된 조를 활용한 차조강정 만들기 체험과 예쁜말 바람종 체험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 얻었으며, 잣증편, 사과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북한강 수상보트 액티비티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짜릿한 체험으로, 속도감과 시원한 물살이 주는 쾌감을 참가자에게 선사했다. 팸투어단은 가평군의 농·특산품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명산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양떼목장에서는 동물 먹이주기, 그리고 차를 마시고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창의적인 상품을 개발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가평군은 ‘체험나라 공화국 in + 문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농촌크리에이투어가 농촌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평 농촌크리에이투어 상품은 여행스케치 여행사(www.ktsketch.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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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농촌크리에이투어 ‘체험나라공화국 in 가평’ 팸투어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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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 도립공원, 사랑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관광 명소로 주목
- 푸른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생태관광의 명소, 경기도 연인산 도립공원이 나들이철을 맞아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연인산의 대표 철쭉 군락지부터 소릿길, 용추계곡을 잇는 매력적인 탐방 코스를 갖춘 연인산 도립공원의 방문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연인산(戀人山)은 원래 이름이 없던 산이었지만, 1999년 가평군의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의미로 현재의 이름을 얻게 됐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뒤,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하며 체계적인 생태관광지로 가꾸고 있다. 연인산 도립공원은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 ▲소릿길 – 감각을 여는 숲길 ▲금계국 정원 ▲주말농장 텃밭 등 네 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용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듯한 경관을 자랑하는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은 화전민들의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곳에서는 옛 화전민 터와 숯가마터, 1962년 미군이 화전민 자녀들을 위해 세운 내곡분교 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명품 계곡길에는 4.7km 구간에 걸쳐 설치된 11개의 징검다리와 작은 출렁다리, 생태 해설판, 쉼터 등이 어우러져 자연을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뛰어난 경관으로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인기 코스인 ‘소릿길’은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걷는 치유의 산책로다. 약 2.7km에 달하는 이 길은 탐방안내소를 출발해 숲놀이터, 무송암, 용추폭포를 지나 용추버스 종점까지 이어지며 숲과 계곡이 전하는 소리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제공한다. 현재 탐방안내소 인근 유휴부지에는 수만 송이의 금계국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룰 ‘금계국 정원’이 조성 중이며, 2025년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인 포토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연인산 도립공원에서는 주말농장 텃밭 체험도 가능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자연의 소리와 화전민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 자연놀이를 통해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숲속으로 풍덩’,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 ‘숲속학교로 가자’,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 ‘행복드림’ 등이 있다. 탐방안내소 내에 운영 중인 ‘수수공방’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우드버닝기를 이용해 가족 문패나 좌우명을 새기는 체험도 가능하다. 간단한 소품 만들기를 통해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든 체험 및 프로그램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 네이버 카페(연인산도립공원), 또는 탐방안내소(031-8008-8140, 8145)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연인산 도립공원이 숲의 자연치유 기능을 통해 도민의 건강한 삶과 긍정적 사고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릿길부터 용추계곡, 명품 계곡길까지 약 10km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를 수도권 최고의 자연 힐링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연인산 도립공원은, 도심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마주하는 특별한 쉼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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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 도립공원, 사랑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관광 명소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