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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아, 너만을 위한 숲속 놀이터로 놀러 와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오는 26~27일 이틀간 국립김천숲속야영장(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인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국립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 산림휴양시설로 조성되었으며, 오토캠핑장(11면), 백패킹장(4면), 반려견 운동장(2면) 등 반려견 친화시설을 갖추고 올해 6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 숲속 멍스토랑에서는 임산물을 활용해 반려견과 견주를 위한 음식 만들기, 반려동물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3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숲속 멍스토랑은 지난 4월 사립 피노키오자연휴양림(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첫 회를 시작으로 국립산음자연휴양림, 국립김천숲속야영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국·공·사립자연휴양림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공립 산삼자연휴양림(경남 함양)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반려견 가족들이 숲속 멍스토랑에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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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제 드론 경연대회, 올 7월 아름다운 도시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 세계 최초의 국제 드론 경연대회인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 (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냐짱, 이하 EGN 2024)이 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카인호아성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해안도시 냐짱(나트랑)에서 열린다. ‘EGN 2024’에서는 이틀 밤에 걸쳐 한국과 중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에서 온 4개 팀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이며 ‘Glamour Nha Trang’ (글래머 냐짱)과 ‘Night of the Wonders’ (불가사의한 밤)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매일 밤 2팀씩 출연해 각각 최소 1000대의 드론을 동원한 환상적인 무대를 20분간에 걸쳐 연출할 예정이다.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 멋진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게 될 이번 하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최고 수준의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빛의 향연장이 될 EGN 2024 행사는 베트남 관광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카인호아성 냐짱시에서 한 달간 펼쳐질 8개 공연에는 무려 8000대의 드론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중 드론 라이트 쇼 부문 신기록 수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선 슈퍼라이트 드론과 초경량급 드론인 울트라-라이트웨이트 드론, 파이로드론 등 혁신적인 드론들이 그 위용을 자랑하며 드론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고대하는 행사 중 하나인 EG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빛 축제인 호주 ‘Vivid Sydney’나 프랑스 리옹의 빛 축제 ‘Fête des Lumières’, 인도의 힌두교 최대 축제이자 빛 축제 ‘Diwali’, 그리고 브라질의 ‘Bright Christmas Festival’과 어깨를 나란히 할 또 다른 빛의 축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보던 빛 축제를 뛰어 넘어 기술과 빛, 음악, 문화 이벤트가 바닷가 근처에서 한 데 어우러져 펼쳐질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냐짱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트남의 유명 아티스트인 Divo Tung Duong, Van Mai Huong, Phuong Ly, MONO 등이 라이브 음악 공연을 펼치며 드론 공연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줘 마치 콘서트장과 같은 신나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냐짱은 매력적인 자연풍광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올 여름에는 나이트라이프 체험, 해양 탐험 투어, 쇼핑 거리, 해상 무대의 매혹적인 쇼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흥분이 가시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장소가 될 예정이다. 특히 EGN 2024에 더해 ‘국제 해양관광 페스티벌(International Ocean Tourism Festival)’과 베트남의 유명 브랜드인 Vinpearl & VinWonders가 주관하는 ‘원더페스트 냐짱(WonderFest Nha Trang)’ 등의 인상적인 행사들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주요 휴양 허브로서 자리매김 중인 냐짱의 위상을 더욱 부각시켜 주고 있다.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 Dinh Van Thieu 부위원장은 “EGN 2024는 카인호아성과 냐짱시가 문화예술 축제의 잠재력을 끌어 올려 냐짱을 차세대 국제행사의 핫스팟 중 하나로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GN이 냐쨩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반드시 봐야 할 세계적인 드론 공연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GN 2024는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카인호아 관광청과 Corex 비즈니스 솔루션이 주관하는 행사다. Vinpearl, VinWonders, Heineken, Agribank, VCN, Chicilon Media 등 베트남과 해외의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유명한 파트너들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7월 13일과 20일 냐짱의 명소인 4월 2일 광장(2/4 광장)과 빈원더스 냐쨩(VinWonders Nha Trang)에서 열린다. 냐짱에서 개최되는 EGN 202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egnfes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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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제 드론 경연대회, 올 7월 아름다운 도시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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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참여형 문화 축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평
-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의 여행 프로그램 ‘뮤지엄×거닐다’의 참여자가 200명을 돌파했다. ‘뮤지엄×거닐다’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 공모 프로그램 선정관, 연계 지역의 문화 명소 등을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총 21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무료 진행한다. 뮤지엄 아트토크(경기 양주), 뮤지엄 예술로드(충북 청주), 뮤지엄 도시유산(경북 경주), 뮤지엄 아트토크(강원 양구), 뮤지엄 예술트레킹(광주), 뮤지엄 예술산책(제주) 등 총 여섯 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기준 11회 차를 진행하며 총 200명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특히 경주의 경우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제주의 경우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그 외에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기관을 대표하는 인물이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점에 대해 ‘유익함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좋은 연수였다’, ‘관장님의 직접적인 설명과 안내가 미술관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작품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다. 박물관·미술관에 자주 오고 싶어졌다’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엄×거닐다’의 남은 회차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한편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서는 ‘뮤지엄×거닐다’와 더불어 ‘뮤지엄×즐기다’와 ‘뮤지엄×그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뮤지엄×즐기다’는 ICOM이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란 주제 아래 전시, 교육, 공연 등의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다양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서울(한양대학교박물관·성동문화재단·헬로우뮤지움·종이나라박물관·사비나미술관·목인박물관 목석원·짚풀생활사박물관·유금와당박물관·코리아나미술관·전시공간 리플랫), 경기(고양어린이박물관·풀짚공예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이천시립월전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인천(해든뮤지움), 강원(책과인쇄박물관), 충남(온양민속박물관·한국자연사박물관), 충북(우민아트센터·그어떤·갤러리PA), 경남(창원시립마산박물관·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범어사 성보박물관·디오티미술관), 대구(대구섬유박물관·대구경북섬유패션사업협동조합), 광주(드영미술관), 전북(교동미술관) 제주(유동룡미술관) 등 전국 32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박물관·미술관별 특화 소재 및 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전시기관 고유 기능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로 한양대학교박물관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성동구 내 시멘트 공장인 삼표레미콘공장이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온양민속박물관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뮤지엄×그리다’의 공모전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에서 만난 유물과 여러 작품을 살펴보고 굿즈 아이디어를 기획해 감상평과 함께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www.뮤지엄위크.kr 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에서 스케치북 양식을 다운로드한 뒤 아이디어 스케치와 스토리를 자유롭게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며, ‘뮤지엄×그리다’ 참여 기관에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1차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오는 6월 14일 1차 심사 및 2차 대국민 투표가 이뤄진다. 최종 결과 발표는 오는 6월 26일 예정돼 있다. 심사를 통해 장관상,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 등을 선정해 ‘뮤지엄 굿즈’로 인기몰이 중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를 비롯한 풍부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및 프로그램별 참여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뮤지엄위크.kr)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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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참여형 문화 축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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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2022 홍콩 겨울축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참여
- 홍콩관광청(HKTB)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수 비(정지훈)가 2022년 홍콩 윈터페스트(WinterFest)의 주요 게스트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12월 14일부터 홍콩 입국의 관문을 대폭으로 넓히고 세계인을 맞을 준비에 들어간 홍콩은 세계 속의 홍콩을 널리 알리고자 2022 겨울축제에 글로벌 스타 비를 초청,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진행했다. ◇ 잊을 수 없는 홍콩 미식 12월 23일 저녁, 서구룡문화지구 ‘크리스마스 타운’을 방문한 비는 홍콩관광청 Dane Cheng 청장과 함께 20.5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비는 환호하는 시민을 향해 “2022 겨울축제에 초대해주신 홍콩시민에게 감사드린다. 4년 만에 홍콩을 방문하니 더욱 반갑다. 여러분이 저를 그리워하는 만큼 저도 홍콩의 음식과 야경이 그리웠다. 홍콩에 머무는 동안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에 흠뻑 젖으면서 가능한 한 많은 홍콩의 별미를 맛보고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과 전망을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가 홍콩에 도착해 처음 들른 곳은 딤섬으로 유명한 미슐랭 광동식 레스토랑이다. 그는 딤섬을 맛보지 않고는 홍콩 여행이 완성될 수 없다며 매우 흡족한 식사를 했다. 비는 서구룡문화지구 산책 후 다시 로컬식당을 방문해 태풍 대피소 스타일의 매운 게 요리(Under Bridge Spicy Crab)를 시식했다. 비의 말대로 미식을 빼놓고 홍콩여행을 말할 수 없다. 홍콩 미식의 바탕인 광둥요리는 식재료가 다양하며 센 불에서 빠른 시간에 조리해 맛이 담백하고 영양소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50여 년간 영국 식민시대를 거치면서 동서양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맛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홍콩에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68개나 되며,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맛집은 헤아릴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 빅토리아 하버는 물론 하늘 경치까지 감상하는 6세대 피크트램 식사를 마친 비는 피크트램 센트럴 종점(해발 33m)으로 이동해 6세대 피크트램에 탑승,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크트램은 피크타워 종점(해발 396m)까지 1278m 거리를 직선으로 올라가는 이동 수단으로 1888년 처음 운행을 시작한 이래 홍콩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피크트램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목조 차량에 석탄을 이용한 증기 구동 방식으로 움직였으나 30년을 주기로 시스템과 외관을 바꾸는 절차를 밟았으며 정원도 꾸준히 늘려왔다. 우리 눈에 익숙한 붉은색 트램은 1989년 모델로 2021년까지 운행했다. 그리고 2022년 8월 여섯 번째로 리모델링을 완료한 피크트램이 등장했다. 6세대 트램은 차량당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이 210명으로 차량 두 대를 연결하면 최대 420명까지 태울 수 있다. 그동안 피크트램에 탑승하기 위해 감수해야 했던 웨이팅의 불편함이 어느 정도 사라지게 된 것이다. 외관도 붉은색에서 짙은 초록색으로 완전히 바뀌었으며 주변 전망을 잘 볼 수 있도록 천장 창문을 추가했다. 비는 “여행자로서 홍콩의 매력에 빠졌던 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홍콩시민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홍콩관광청 한국지사 이예림 홍보이사 추천 호텔, 영국 체인 호텔 더 하리 홍콩 2020년 12월에 새롭게 문을 연 더 하리 홍콩은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와 완차이(Wan Chai)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모던한 분위기와 깔끔한 시설 등으로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무엇보다 외관에서부터 내부 시설까지, 호텔 자체가 새로 지어진 따끈따끈한 새 건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중심가에서는 살짝 떨어져 있지만, 숙소의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자라면 이만한 선택지가 없다. 거리도 그리 먼 것만은 아니다. 호텔에서 완차이 지하철까지 도보로 6분밖에 걸리지 않아, 시내 어느 곳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홍콩국제공항까지는 차로 38분 정도 걸린다. 또한 호텔의 서비스 수준이 남다르다. 게스트 익스피어리언스 팀을 운영하며, 게스트의 성향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 방문하는 손님이나 재방문 손님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예약부에서 바우처를 담은 예약 확정 메일을 보내고 게스트 익스피어리언스 팀이 이후의 메일을 보내며 숙박객의 취향이나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응대하는 프로세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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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2022 홍콩 겨울축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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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아트뮤지엄 팀랩 플래닛 도쿄, 2023년 말까지 전시 연장
- ‘Floating Flower Garden’-꽃과 나와 형제, 정원과 나와 일체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체험형 아트뮤지엄 팀랩 플래닛 도쿄가 2023년 말까지 전시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체험형 아트뮤지엄 팀랩 플래닛 도쿄를 추천한다. 도쿄 도요스에 위치한 팀랩 플래닛은 맨발로 초대형 작품 속에 온몸으로 몰입해가는 체험형 아트 뮤지엄이다. ‘물에 들어가는 뮤지엄과 꽃과 일체화 되는 정원’을 콘셉트로 해외 티켓 구매가 코로나19 전보다 약 136% 증가할 만큼 인기가 있다. ◇ ‘Floating Flower Garden (꽃과 나와 형제, 정원과 나와 일체)’ ‘Floating Flower Garden (꽃과 나와 형제, 정원과 나와 일체)’은 초대형 4개의 작품 공간과 2개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사람들은 타인과 함께 ‘Body Immersive’ 콘셉트의 초대형 작품에 온몸으로 몰입함으로써 신체와 작품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고, 자신과 타인과 세계의 경계를 연속적인 것으로 바꿔 우리와 세계의 경계가 없는 새로운 관계를 모색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맨발이 돼 온몸으로 몰입하고 타인과 함께 세계와 일체가 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 Matter is Void - Fire ‘Matter is Void - Fire’ 전시관에서는 관람객들이 물에 들어가 체험하는 몰입 공간으로 팀랩 최초의 NFT 작품 시리즈 ‘Matter is Void’ 중 하나인 ‘Matter is Void - Fire’를 12월 1일(목)부터 전시 중이다. 이 작품은 누구나 다운로드해 소유할 수 있다는 점, 또 NFT 소유자의 말로 변환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0월 NFT의 판매에 앞서 뮤지션·작사가이자 컨템포러리 컬쳐의 크리에이터로도 알려진 그라임스(Grimes)의 말로 변환돼 뉴욕시 타임스퀘어의 빌보드와 파리의 세계 최대의 현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이 파리에서 개최한 ‘Paris+par Art Basel’에서 공개됐다. 현재 작품은 그라임스가 쓴 말 ‘Paper Burns As I Write’ (내가 쓸수록 종이는 탄다)가 쓰여져 있는데, 앞으로 NFT 소유자가 다시 말을 바꾸면 그 말로 바뀌게 된다. ◇ ‘사람과 함께 춤추는 잉어가 그리는 수면의 드로잉 - Infinity’ ‘사람과 함께 춤추는 잉어가 그리는 수면의 드로잉 - Infinity’ 전시관에서는 겨울철 한정으로 따뜻한 물에 들어가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물속을 걷는 이 작품은 수온을 겨울철 한정으로 목욕 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온도인 36℃ 정도로 설정했다. 이 온도 대는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목욕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로 몸의 부교감 신경이 우위를 차지해 심신이 가장 편안한 온도로 알려져 따뜻한 물에 들어가 편안한 상태에서 더 깊은 몰입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무한대로 펼쳐진 수면을 헤엄치는 잉어는 사람들과 부딪히면 겨울꽃이 돼 떨어지는 것도 감상할 수 있다. 겨울꽃은 2023년 2월 28일(화)까지 볼 수 있다. ‘팀랩’은 아트 콜렉티브로 2001년부터 활동을 개시해 집단적 창조에 의해 아트, 사이언스, 테크놀로지, 그리고 자연계의 교차점을 모색하고 있는 국제적인 학제적 집단이다.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CG 애니메이터, 수학자,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 전시 개요 -팀랩 플래닛 TOKYO DMM 주소: 도쿄도 에도구 도요스(東京都江東区豊洲)6-1-16 teamLab Planets TOKYO ◇ 개관 시간 2022년 11월~2023년 2월 월~금: 10:00~20:00 토, 일, 축일: 9:00~21:00 * 12월 26일(월)~12월 30일(금), 1월 2일(월)~1월 6일(금) 9:00~21:00 * 12월 31일(토), 1월 1일(일) 9:00~20:00 * 최종 입장은 폐관 1시간 전 휴관일: 12월 8일(목), 1월 11일(수), 2월 9일(목) ※ 개관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티켓 가격 성인: 3200엔 중·고등학생: 2000엔 어린이(만 4세~만 12세): 1000엔 만 3세 이하: 무료 장애인 할인: 1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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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아트뮤지엄 팀랩 플래닛 도쿄, 2023년 말까지 전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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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광청, 미식 문화 알리는 푸드트럭 전국 순회 행사 개최
- 대만관광청이 국경 개방을 기념해 홍보대사 김재우 부부와 함께 푸드트럭 순회 첫 행사를 개최했다. 대만관광청은 김재우 부부와 함께 대만의 스린 야시장을 알리는 생중계 행사를 개최했고,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는 대만 푸드트럭 행사에 김재우 부부를 다시 한 번 초청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만의 대표 음식인 버블티와 광부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벤트 현장 SNS 업로드를 완료 후 일정 절차를 따르면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대만 푸드트럭은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18일 광주, 19일과 마지막 피날레인 20일 행사는 서울에서 진행한다. 서울 이벤트에는 대만관광청 마스코트인 오숑 팀장도 초청할 예정이다. 대만관광청 담당자는 “대만은 야시장이 가장 유명하지만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등 각 등지에 특색 있는 미슐랭 식당이 많다”며 “이번 푸드트럭 행사를 통해 대만의 진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만은 10월 13일 무비자 입국 및 무격리 개방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여행 업계에서는 패키지 여행 상품 및 각종 이벤트를 재개했다. 대만 관광청 마케팅 담당자는 “대만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 관련 콘텐츠와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팔로워 대상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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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광청, 미식 문화 알리는 푸드트럭 전국 순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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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한국 생활문화 놀이터가 열린다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함께 개최하는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생활문화 확산에 나선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 앞서 9월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행사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면 행사인 만큼 2만6000명의 현지 한류 팬이 찾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 한식, 한복부터 케이팝, 웹툰, 메타버스까지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하는 시간 ‘모꼬지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행사는 11월 12일(토)과 13일(일) 쿠알라룸푸르 내 국제 무역 전시 센터(MITEC)에서 열린다. 말레이시아는 세계 할랄 시장의 허브이자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한국과의 교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국가인 만큼 현지 한류 애호가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웹툰을 전시하는 ‘모꼬지 스퀘어’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모꼬지 키친’ △현지 진출 한국 제품을 홍보하는 ‘모꼬지 마켓’ △한국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미니 스테이지’ △케이팝 가수와 함께하는 ‘모꼬지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모꼬지 스퀘어’에서는 인기 한국 드라마 ‘보쌈’ 속 한복 체험, ‘오징어게임’ 속 한국 놀이 체험, ‘갯마을 차차차’ 속 한국 관광 VR 체험 등 K-콘텐츠에서 봤던 한국 생활문화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0월 공개한 한류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K-원더랜드’도 이번 행사에 부스로 참여해 말레이시아 현지인에게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한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꼬지 키친’에서는 잡채, 불고기, 약과, 식혜 등 다양한 한식 시식회뿐 아니라 ‘김장 체험’, ‘전 부치기’ 등 한식 조리 시연 프로그램도 준비돼 현지 한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은다. ‘모꼬지 마켓’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선호도가 높은 한국 화장품과 함께 케이팝 가수 SF9, 에이핑크, 청하 등 한류 콘텐츠와 국내 중소기업이 협업해 제작한 한류 연계 상품도 홍보에 나선다. 이 외에도 현지 관람객들이 한국 생활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케이팝 가수와도 만날 수 있는 ‘미니 스테이지’와 현지 한류 동호회가 한국 문화를 교류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 아스트로 문빈&산하, 전소미, 블랭키와 함께 한국의 탈춤·전통 간식·한복 패션쇼 등 한국 생활문화 즐긴다 11월 13일(일) 저녁 5시 30분(현지 시각)에는 ‘모꼬지 콘서트’를 열어 가수 문빈&산하, 전소미, 블랭키와 함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케이팝 가수의 공연은 물론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권고를 받은 한국의 탈춤과 전통 간식, 한복을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도 진행되며, 케이팝 가수가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모꼬지 콘서트는 전 세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모꼬지 대한민국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를 제공하며,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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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최종현학술원, ‘도쿄포럼 2022’ 개최
- 도쿄대학(본부: 도쿄도 분쿄구, 총장: 후지이 데루오)과 최종현학술원(Chey Institute for Advanced Studies, 원장: 박인국)이 공동으로 ‘도쿄포럼 2022’를 개최한다. 2022년 12월 1일(목), 2일(금) 양일간 도쿄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철학과 과학의 대화’라는 주제로, 전쟁, 팬데믹, 기후변화 등 다양한 공통문제에 직면한 인류사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대화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과학과 철학, 환경, 국제 사회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들이 참석한다. 먼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후지이 데루오 도쿄대학 총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 폴 일리비사토스 (Paul Alivisatos) 시카고대학 총장 등이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철학과 과학의 대화’ 주제 고위급패널 세션에는 유럽의 신진 대표 철학가 독일 본 대학 마르쿠스 가브리엘 석좌교수와 오구리 히로시 도쿄대학 우주물리학연구소장, 이석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등이 발표와 정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커먼즈’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는 저서 ‘빈곤의 종말’로 널리 알려진 경제학자, 컬럼비아 대학 제프리 삭스 교수 등이 참가한다. ‘도쿄포럼 2022’ 실황은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어와 일본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 4회를 맞은 ‘도쿄포럼’은 도쿄대학과 최종현학술원이 매년 공동 개최하는 국제 포럼이다. ‘Shaping the Future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지구와 인류사회가 직면한 미래 문제를 다양한 제안과 대화를 통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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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최종현학술원, ‘도쿄포럼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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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코로넷 극장, 이날치, 차진엽김보람 안무가, 최정화 작가 등 국내 정상급 문화예술인 대거 참여하는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중
-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공연 사진 최정화 작가 전시 _타이거,저니,러브_ 콜렉티브 에이 공연 사진 런던 노팅힐에 위치한 코로넷 극장(The Coronet Theatre)이 오는 9월 10일(토) 이날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토)까지 음악, 무용, 연극,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한국문화예술 종합축제를 주영 한국문화원(문화원장 이정우)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Tiger Is Coming’이라는 페스티벌 부제에 걸맞게 이번 페스티벌에 국내 정상급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 국악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룹 이날치,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연으로 화제가 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지난 6월 런던에서 개최된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차진엽의 콜렉티브 에이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2021년 Spaf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로 호평을 받은 극단 돌파구와 다원예술 단체인 태싯도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런던 데뷔 무대를 갖는다. 플라스틱 바구니, 냄비 등 하찮은 일상의 소품이 예술이 되는 최정화 작가의 신작이 지난 8월 26일부터 코로넷 극장 외관을 장식하며 영국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정화 작가는 “파라다이스를 구현한 커다란 과일 형상의 조형물을 보는 관객들이 행복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도 작품에 대한 해석은 관객들에게 맡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규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2019년에 결성된 이래 국악과 힙합을 접목 시켜 선풍을 일으킨 이날치가 지난 9월 10일(토)에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 해 해외 공연의 첫 포문을 열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급작스런 사망에 따른 애도 의식 후 진행 된 9월 10일 개막 공연에서 이날치는 스탠딩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1시간 여 간의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사했다. 영국의 유명 음악가이자 멀티미디어 작가인 브라이언 이노(Brian Eno)도 이날치 공연에 관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콜드플레이의 뮤직비디오 ‘Higher Power’에 출연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대표 작품인 <바디 콘서트>를 통해 오는 9월 16일(금)에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인간의 신체를 깊이 있게 탐구해온 차 진엽 안무가는 미디어 아트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신작 <원형하는 몸: 라운드1>으로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공연한다. 이 밖에도 김모든 안무가의 댄스필름 ‘Modeun Tour: The Paths of the Body’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특별 상영된다. 현대 음악의 거장 존 케이지의 <4분 33초> 악보 에 기재된 침묵을 뜻하는 음악 용어인 ‘Tacet’에서 이름을 따와 2008년에 결성된 태싯 그룹(Tacit Group)도 알고리즘을 통해 구현한 실험적인 오디 오비주얼 아트 작품인 ‘tacit.perform[0]’를 9월 26일(월)에 선보인다. 코로넷극장 예술감독인 안다 윈터스(Anda Winters)는 20여 년 전에 첫 한국을 방문한 이래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수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주영 한국문화원이 매년 가을 개최하는 K-뮤직 페스티벌에 협력해 왔다. “한국 경제와 더불어 한국 문화예술계가 변모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서구 문화의 영향 속에서도 전통을 유지하고 변모시킨 한국문화를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영국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넷 극장은 정부의 지원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오프 웨스트엔드를 대표하는 극장 중 하나다. 주영한국문화원 이정우 원장은 “오는 9월24일 시작되는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이 자체 기획한 ‘Hallyu! The Korean Wave’ 전시와 함께 코로넷 극장의 ‘코리안 페스티벌 Tiger Is Coming’은 런던에 한국문화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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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일문화원 주최 환경 프로젝트 ‘미래를 위해 함께’, 제3회 국제청소년외교대사회의 개최
-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 코리아)을 포함한 7개국 괴테 인스티투트 주최로 ‘국제청소년외교대사회의’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온라인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미래를 위해 함께’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몽골, 인도네시아의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주변에서 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것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1회 개최돼 올해 3회를 맞았다. ‘미래를 위해 함께’는 범세계적 차원의 경제, 사회 그리고 생태 환경 분야에서 지속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유엔의 17가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경연 대회에 참여해 지속 가능 개발 목표에 대해 배우며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수행 단계에서는 팀별로 자신이 선택한 지속 가능 개발 목표와 관련해 자신의 도시, 인근 도로, 학교 실태를 조사하고 이후 아이디어 개발·계획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기존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한다. 올해 대회 주제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가운데 14번째인 ‘해양생태계 보존’과 15번째 ‘육상생태계 보존’이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2020년(‘환경보호를 위한 대책’)과 2021년(‘기아 종식’과 ‘건강과 복지’)에 참가했던 팀들이 과거에 탐구했던 프로젝트 주제로 재참가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팀과 지도 교사들은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코치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고, 그 결과를 정리해 발표했다. 이번 2022년 대회에 지원한 팀은 총 44팀이며, 이 가운데 올해의 주제로 선발된 21개 팀과 기존 주제로 선발된 3개 팀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종 선발된 팀들은 제3회 국제청소년외교대사회의에서 독일어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발표 이후 독일 국제심사위원단은 발표 영상의 완성도가 높았던 다섯 팀(베스트 비디오상)과 프로젝트 내용이 우수했던 여섯 팀(베스트 프로젝트 상)을 선정했으며, 수상을 차지한 우승팀 및 프로젝트 제목은 아래와 같다. ◇ 베스트 비디오 상 1등: 한국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개인, 기업 및 정부의 조치: 부표 2등: 대만 후웨이고등학교 - 후웨이 수직 유기농 정원 2.0 3등: 몽골 제18학교 - Full House: 영양실조 유병률 4등: 중국 무석 기계 공학 및 전자 직업학교 - 가상 도시 아그리피아 5등: 중국 무석 기계 공학 및 전자 직업학교 - 상자 안의 ‘이층버스’ ◇ 베스트 프로젝트 상(올해의 주제) 1등: 한국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학교 연못 정화 프로젝트 2등: 중국 쑨원대하 부속중학교 - 효모를 활용한 양식장의 생태학적 지속 가능한 정수 시스템 연구 3등: 몽골 제18학교 - 지구의 천사, 육상 생태계 4등: 중국 무석 기계 공학 및 전자 직업학교 - 가상 도시 아그리피아 5등: 인도네시아 알 호에리야 창의 이슬람 중학교 - 제로 웨이스트 ◇ 베스트 프로젝트 상(기존 주제) 1등: 몽골 제18학교 - Full House: 영양실조 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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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일문화원 주최 환경 프로젝트 ‘미래를 위해 함께’, 제3회 국제청소년외교대사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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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특별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개원 이래 최초 누적 관객 수 5만 명 돌파
- 주프랑스한국문화원(문화원장 대리 권혁운 공사, 이하 문화원)은 5월 24일에 개막한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특별전의 누적 관객 수가 3개월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원 개원(*1980년 12월 16일 개원) 이래 단일 행사 기준 역대 최다 관객 수로 파리 시립 미술관의 연간 관객 수와 맞먹는 흥행 기록이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한지로 만든 다양한 전통 등 전시 △연등회를 테마로 만든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4면 매핑 전시 △불교문화에 영감을 받은 NFT 아트 전시까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해 연등회를 신선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소개해 현지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객 수가 점차 증가했다. 또한 문화원은 전시와 연계해 연꽃, 수박 등 다양한 형태의 전통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교육 기관 및 단체, 각종 협회 등을 대상으로 한 단체 방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지 인플루언서 및 인근 직장인 대상 ‘퇴근 후 문화원 탐방’ 행사 등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문화원 앞에는 개방 시간 전부터 전시 관람을 위해 대기하는 줄이 생기고, 미디어아트 전시는 관람 예약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각종 SNS에는 ‘올여름 파리에서 꼭 봐야 하는 전시’로 연등회 특별전 관련 게시물이 쏟아졌다. 그 결과 6월에는 일평균 100~200명을 기록하던 관객 수가 8월에 들어서는 1000~1200명까지 폭발적으로 치솟았다. 7월 말에는 세계적인 흥행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미니언즈’ 시리즈를 연출한 피에르 코팽(Pierre Coffin) 감독이 문화원에 깜짝 방문해 전시 관람 후 “전시 콘텐츠가 매우 훌륭하다”고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전시 흥행이 꾸준히 이어지자 현지 언론이 취재 요청도 쏟아지고 있다. 르푸앙(Le Point)지 등 프랑스 유력 일간지뿐만 아니라, 프랑스 뉴스 전문 채널 BFM TV, 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 프랑스 블루(France Bleu)까지 연등회 특별전에 주목해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 파리 문화예술전문 잡지 비브르 파리(Vivre Paris)는 “(문화원) 문턱을 넘자마자 한국의 연등회 축제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미디어 아트 전시는 환상적인 인터랙티브 콘텐츠, 음악, 조명이 조화를 이뤄 마치 마법의 세계에 온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기획한 문화원 전시 담당 김유민(혜영) 팀장은 BFM TV와 프랑스 블루 생방송에 초청돼 전시 성공 요인에 대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특히 프랑스 주요 언론에서 K-Pop, K 드라마 등 한류 대표 콘텐츠가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시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불교문화 특집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연등회보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다베로 아트(Davvero art), KLUBS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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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특별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개원 이래 최초 누적 관객 수 5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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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에든버러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28일까지 계속
- 코리아하우스 참가자 코리아하우스 포스터 코리아하우스 한복 체험 지난 8월 3일 개막한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이하 문화원)은 오는 28일까지 에든버러 프린지에 연극, 인형극, 국악퓨전, 전통연희,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 작품들로 구성된 ‘코리안 쇼케이스’ 7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왕 라미레즈 컴퍼니가 무대에 올랐다. 8월 한 달간 펼쳐지는 공연 횟수는 총 100회에 달한다. 3일부터 공연된 개막작 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메리, 크리스, 마쓰(Mary, Chris, Mars)>는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로 공연되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종일관 객석의 웃음도 자아냈다. 한편, 첼로 선율에 맞춰 판소리와 인형극으로 무대를 꾸민 주식회사 목성의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는 현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야외 거리극을 선보인 금설복합예술소의 <크락션(Klaxon)>은 페스티벌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국립현대무용단이 이경은 안무가와 제작한 <브레이킹(BreAking)>은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명성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영국 최대 민영방송 ITV의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에 출연하여, 현지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댄스베이스 큐레이터 모락 데예스(Morag Deyes)는 “한국 현대무용계의 과감한 창작 정신, 뛰어난 테크닉, 무용수와 제작자 간 경계 없는 무한한 에너지에 감탄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졸업생 창작 작품 3편도 무대에 올랐다. 무용원 출신 TOB 그룹의 <Are You Guilty?>은 영국 가디언지 ‘2022 올해 꼭 봐야 할 50가지 공연’에 선정되며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음악제작소 위뮤(WeMu)의 <여섯거리(Six Stories)>는 한국 전통 무속장단과 선율을 응용한 독창적인 음악세계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시작부터 별점 5개 만점을 받았다. 전통연희팀 버라이어티 이서는 사물놀이, 판소리, 판굿 등 재주 가득한 신명나는 판을 꾸몄다. 쇼나 맥컬러(Shona McCullagh) 오클랜드 아트 페스티벌 예술감독은 버라이어티 이서의 공연 관람 직후 내년 페스티벌에 초청 의사를 밝혀 프린지에서의 공연 경험이 해외 진출의 교두보임을 실감하게 했다. 같은 기간 펼쳐지는 클래식, 오페라, 현대무용 위주의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도 국내 예술인들이 초청받았다. 7일 공연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에 스코틀랜드 대표 유력지 스코츠만은 별점 5개 만점을 주며 “강렬한 터치와 숨이 멎을 듯한 민첩함으로 가득 찬 조성진의 베토벤 ‘황제’ 협주곡은 잊지 못할 연주였다”라고 평했다. 안무가 왕헌지(왕현정)의 왕 라미레즈 컴퍼니 <We Are Monchichi>는 19일부터 무대에 올랐다. 21일 에든버러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리셉션에서 차기 예술감독 니콜라 베네데티와 이정우 문화원장은 내년 페스티벌에 한국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하고, 공연 선정에 대해서도 곧 협의하기로 하였다. 문화원이 8일 개최한 ‘한국의 밤’ 행사에는 프로듀서, 프로그래머, 극장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2020년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인 피비 월러-브리지(Phoebe Waller-Bridge)도 방문했다. 또한, 프린지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쇼나 맥카시(Shona McCarthy),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문화부 폴 번스(Paul Burns) 부국장, 브리티시 카운슬 스코틀랜드 책임자 돔 하스팅(Dom Hastings)도 자리했다. 문화원은 5일부터 한국문화 체험관인 ‘코리아 하우스’를 운영, 현지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복, 공예, 한식 등의 전시와 전통놀이, 캘리그래피 등의 체험활동, 공연 영상 및 독립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이번 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런던대 동양·아프리카대학(SOAS)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현재 체험관에서 근무 중인 알레샤 씨는 "전 세계인이 모이는 축제 기간에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 한국문화에 대해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문화원은 K-팝 워킹투어를 기획, 축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에든버러에서 한국문화를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색다른 투어를 선보이는 사일런트 어드벤처스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무선헤드폰의 K-팝에 맞춰 태극선을 들고 춤추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현지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정우 문화원장은 “8월 한 달간 약 500만 명이 찾는 에든버러에 한국문화를 대대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예술가, 기획자 등 공연예술인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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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에든버러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28일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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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영국 국제유리공예축제에서 선보이는 한복패션쇼
- 오는 8월 27일(토), 스타워브리지(Stourbridge) 국제유리공예축제에서 한복패션쇼 등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이하 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문화 축제의 일환이다. 국제유리공예축제 참여 한국유리공예 작가 작품(일부) 8월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진행되는 국제유리공예축제(International Festival of Glass/이하 축제)가 약 400여 년의 유리세공술 역사를 가진 영국 중서부 스타워브리지에서 개최된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본 축제는 전 세계 유리공예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매 회 수천 명의 관객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동아시아를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 작가들의 작품들을 집중 조명한다. 전 세계 유리공예 작품과 함께하는 한복패션쇼와 축하 공연 8월 27일(토)에는 ‘한국의 밤’ 행사에 한복패션쇼가 진행된다. 국제유리공예축제 참여 작가 약 30여 명이 한복 디자인에 어울리는 유리장신구를 별도 제작, 한복과 유리공예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한다. 국제유리공예축제 한국의 밤 – 한복패션쇼 참여 브랜드 한복패션쇼에서는 전통한복과 함께, 블랙핑크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적 이목을 끌었던 ‘단하주단’과 영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런던한복’의 현대한복이 함께 선보인다. 패션쇼와 함께 또한 클래식 트리오와 한국현대무용 공연으로 이루어진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소속 트리오 우하영(바이올린), 정지효(첼로), 레베카박(플루트)의 클래식 연주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예린 무용수 등의 ‘Un-Tact’라는 한국현대무용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유리공예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한국문화 체험 또한 축제 기간 중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김치만들기 ▲전통무용 ▲서예 ▲노리개 및 연꽃등 만들기 등 한국문화 체험 수업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한국문화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제유리공예축제 웹사이트(www.ifg.org.uk) 및 주영한국문화원 웹사이트(www.kccuk.org.uk)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사명 : 국제유리공예축제 연계 한국문화 행사 일시 : 국제유리공예축제: 8. 26.(금)-29(월) 한국의 밤 행사: 8. 27.(토) 7:30–9:00 장소 : 스타워브리지 유리공예지구(Glass Qu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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