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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아, 너만을 위한 숲속 놀이터로 놀러 와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오는 26~27일 이틀간 국립김천숲속야영장(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인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국립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 산림휴양시설로 조성되었으며, 오토캠핑장(11면), 백패킹장(4면), 반려견 운동장(2면) 등 반려견 친화시설을 갖추고 올해 6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 숲속 멍스토랑에서는 임산물을 활용해 반려견과 견주를 위한 음식 만들기, 반려동물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3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숲속 멍스토랑은 지난 4월 사립 피노키오자연휴양림(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첫 회를 시작으로 국립산음자연휴양림, 국립김천숲속야영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국·공·사립자연휴양림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공립 산삼자연휴양림(경남 함양)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반려견 가족들이 숲속 멍스토랑에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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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제 드론 경연대회, 올 7월 아름다운 도시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 세계 최초의 국제 드론 경연대회인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 (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냐짱, 이하 EGN 2024)이 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카인호아성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해안도시 냐짱(나트랑)에서 열린다. ‘EGN 2024’에서는 이틀 밤에 걸쳐 한국과 중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에서 온 4개 팀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이며 ‘Glamour Nha Trang’ (글래머 냐짱)과 ‘Night of the Wonders’ (불가사의한 밤)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매일 밤 2팀씩 출연해 각각 최소 1000대의 드론을 동원한 환상적인 무대를 20분간에 걸쳐 연출할 예정이다.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 멋진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게 될 이번 하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최고 수준의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빛의 향연장이 될 EGN 2024 행사는 베트남 관광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카인호아성 냐짱시에서 한 달간 펼쳐질 8개 공연에는 무려 8000대의 드론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중 드론 라이트 쇼 부문 신기록 수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선 슈퍼라이트 드론과 초경량급 드론인 울트라-라이트웨이트 드론, 파이로드론 등 혁신적인 드론들이 그 위용을 자랑하며 드론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고대하는 행사 중 하나인 EG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빛 축제인 호주 ‘Vivid Sydney’나 프랑스 리옹의 빛 축제 ‘Fête des Lumières’, 인도의 힌두교 최대 축제이자 빛 축제 ‘Diwali’, 그리고 브라질의 ‘Bright Christmas Festival’과 어깨를 나란히 할 또 다른 빛의 축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보던 빛 축제를 뛰어 넘어 기술과 빛, 음악, 문화 이벤트가 바닷가 근처에서 한 데 어우러져 펼쳐질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냐짱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트남의 유명 아티스트인 Divo Tung Duong, Van Mai Huong, Phuong Ly, MONO 등이 라이브 음악 공연을 펼치며 드론 공연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줘 마치 콘서트장과 같은 신나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냐짱은 매력적인 자연풍광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올 여름에는 나이트라이프 체험, 해양 탐험 투어, 쇼핑 거리, 해상 무대의 매혹적인 쇼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흥분이 가시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장소가 될 예정이다. 특히 EGN 2024에 더해 ‘국제 해양관광 페스티벌(International Ocean Tourism Festival)’과 베트남의 유명 브랜드인 Vinpearl & VinWonders가 주관하는 ‘원더페스트 냐짱(WonderFest Nha Trang)’ 등의 인상적인 행사들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주요 휴양 허브로서 자리매김 중인 냐짱의 위상을 더욱 부각시켜 주고 있다.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 Dinh Van Thieu 부위원장은 “EGN 2024는 카인호아성과 냐짱시가 문화예술 축제의 잠재력을 끌어 올려 냐짱을 차세대 국제행사의 핫스팟 중 하나로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GN이 냐쨩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반드시 봐야 할 세계적인 드론 공연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GN 2024는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카인호아 관광청과 Corex 비즈니스 솔루션이 주관하는 행사다. Vinpearl, VinWonders, Heineken, Agribank, VCN, Chicilon Media 등 베트남과 해외의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유명한 파트너들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7월 13일과 20일 냐짱의 명소인 4월 2일 광장(2/4 광장)과 빈원더스 냐쨩(VinWonders Nha Trang)에서 열린다. 냐짱에서 개최되는 EGN 202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egnfes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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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제 드론 경연대회, 올 7월 아름다운 도시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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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참여형 문화 축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평
-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의 여행 프로그램 ‘뮤지엄×거닐다’의 참여자가 200명을 돌파했다. ‘뮤지엄×거닐다’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 공모 프로그램 선정관, 연계 지역의 문화 명소 등을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총 21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무료 진행한다. 뮤지엄 아트토크(경기 양주), 뮤지엄 예술로드(충북 청주), 뮤지엄 도시유산(경북 경주), 뮤지엄 아트토크(강원 양구), 뮤지엄 예술트레킹(광주), 뮤지엄 예술산책(제주) 등 총 여섯 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기준 11회 차를 진행하며 총 200명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특히 경주의 경우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제주의 경우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그 외에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기관을 대표하는 인물이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점에 대해 ‘유익함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좋은 연수였다’, ‘관장님의 직접적인 설명과 안내가 미술관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작품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다. 박물관·미술관에 자주 오고 싶어졌다’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엄×거닐다’의 남은 회차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한편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서는 ‘뮤지엄×거닐다’와 더불어 ‘뮤지엄×즐기다’와 ‘뮤지엄×그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뮤지엄×즐기다’는 ICOM이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란 주제 아래 전시, 교육, 공연 등의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다양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서울(한양대학교박물관·성동문화재단·헬로우뮤지움·종이나라박물관·사비나미술관·목인박물관 목석원·짚풀생활사박물관·유금와당박물관·코리아나미술관·전시공간 리플랫), 경기(고양어린이박물관·풀짚공예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이천시립월전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인천(해든뮤지움), 강원(책과인쇄박물관), 충남(온양민속박물관·한국자연사박물관), 충북(우민아트센터·그어떤·갤러리PA), 경남(창원시립마산박물관·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범어사 성보박물관·디오티미술관), 대구(대구섬유박물관·대구경북섬유패션사업협동조합), 광주(드영미술관), 전북(교동미술관) 제주(유동룡미술관) 등 전국 32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박물관·미술관별 특화 소재 및 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전시기관 고유 기능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로 한양대학교박물관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성동구 내 시멘트 공장인 삼표레미콘공장이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온양민속박물관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뮤지엄×그리다’의 공모전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에서 만난 유물과 여러 작품을 살펴보고 굿즈 아이디어를 기획해 감상평과 함께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www.뮤지엄위크.kr 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에서 스케치북 양식을 다운로드한 뒤 아이디어 스케치와 스토리를 자유롭게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며, ‘뮤지엄×그리다’ 참여 기관에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1차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오는 6월 14일 1차 심사 및 2차 대국민 투표가 이뤄진다. 최종 결과 발표는 오는 6월 26일 예정돼 있다. 심사를 통해 장관상,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 등을 선정해 ‘뮤지엄 굿즈’로 인기몰이 중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를 비롯한 풍부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및 프로그램별 참여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뮤지엄위크.kr)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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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 이색 만들기 문화 체험 소개
-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이색 도쿄 여행으로 도쿄의 만들기 문화 체험을 소개한다. 도쿄 여행하면 일반적으로 쇼핑이나 먹거리, 관광 등을 생각한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평범한 도쿄 여행이 지겨운 관광객을 위해 도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소개한다. ◇1200년 역사의 전통 기술, 설탕 공예 체험 - 아메신(アメシン) 1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전통 기술 설탕 공예는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살아있는 듯한 달콤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일본의 유명한 설탕 공예 장인 신리 테즈카가 운영하는 아메신 하나카와도점에서는 작품 감상 및 구매는 물론, 설탕 공예 강사에게 직접 배우는 간단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강사의 도움으로 귀여운 토끼 사탕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방문하게 된다면 강아지나 고양이 만들기까지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설탕 공예 체험이 가능하다. ·아메신 하나카와도점 (アメシン 花川戸店) ·영엽시간: 10:30~18:00(목요일 휴무) ·체험교실: 대인 3100엔, 고등학생 이하 2500엔(약 1시간 30분~2시간 소요) ◇눈으로 맛보는 음식모형의 세계 - 원조식품샘플가게(元祖食品サンプル屋) 어릴 적 푸드코트에서 볼 수 있었던 진짜 같은 음식 모형들, 요즘은 한국에서는 보기가 어려워졌지만, 식품 샘플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아직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많은 요리인에게 사랑받는 도쿄의 갓파바시 도구거리(かっぱ橋道具街)에서는 칼, 그릇, 도구뿐만 아니라 식품 모형까지 구매하거나 제작할 수 있다. 이곳에 식품 샘플의 창시자인 이와사키 타키조가 설립한 회사의 매장, 원조식품샘플가게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식품 샘플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는 유튜브나 TV에서만 보던 장인의 손길을 잠시 빌려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무심코 손이 갈 것만 같은 바삭한 튀김과 단면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양배추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다. 만든 식품 샘플은 여행의 기념품으로 볼 때마다 그때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할 것이다. ·원조식품샘플가게 갓파바시점(元祖食品サンプル屋合羽橋店) ·영업시간: 10:00~17:30 ·체험 교실: 2100엔(초등학교 1학년 이상)(약 40분 소요)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이색 만들기 문화 체험을 보다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는 유튜브 영상도 함께 소개한다.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 Tokyo Mizumachi를 이용한 도쿄스카이트리~아사쿠사 여행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아직까지 보지 못한 도쿄의 새로운 스팟과 도쿄의 대표 관광지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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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 이색 만들기 문화 체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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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아마존강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10주년 기념
- 페루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유속이 빠른 강으로 꼽히는 아마존강 덕에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떨쳤다. 뉴세븐원더스(New Seven Wonders) 재단이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PROMPERÚ)에 아마존강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발표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페루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10주년을 기념해 수도 리마에서 비행기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북동부 로레토주의 아마존 열대림을 소개하고자 한다. 로레토주의 주도인 이키토스를 에워싸고 있는 아마존 열대림은 아마존강과 여러 지류에 둘러싸여 있어 보트나 비행기를 타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다. 여행자들은 이키토스에서 마라뇬강과 우카얄리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곳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 생태공원(Pacaya Samiria National Reserve)이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85곳 이상의 호수와 무성한 초목으로 가득해 표범, 느림보곰, 왕수달, 카피바라(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 등 포유류 132종이 터전을 잡고 있다. 검정거미원숭이나 흰배원숭이 등의 원숭이 종은 물론 바위새, 큰부리새, 블루·옐로우·레드 마코앵무새 등 350종의 새도 찾아볼 수 있다. 야간에 보트를 타고 아마존강을 따라 이동하면 별빛 하늘을 비추는 수면을 바라보며 자연의 목소리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취할 수 있다. 또 황혼 녘의 자줏빛 일몰과 푸른빛 일출이 이곳을 다시 찾게 한다. 이키토스는 자연과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다. 각종 크루즈가 정글 도보 여행, 원주민 방문, 야간 탐험, 낚시 등으로 구성한 수일간의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크루즈를 타고 페루 아마존강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강에서 튀어 오르는 분홍돌고래와 같이 잊지 못할 신비로운 경험도 만끽할 수 있다. 신비로운 아마존강의 장엄함을 기리는 것은 페루 국토의 60%를 차지하며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을 보호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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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아마존강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1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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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2021, 새로운 미식의 장 마련
- 홍콩 관광청(HKTB)이 주관하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은 오래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된 미식가들의 화려한 향연이다. 올해의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11월 11일(수)부터 한 달 넘게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축하 행사를 통해 도시 회복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홍콩이 계속해서 미식가들이 찾는 최고의 여행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혼란도 홍콩의 진취적인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많은 새로운 레스토랑이 문을 열면서 이미 활기차고 다양한 홍콩의 F&B 현장이 더 다채로워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미식의 장(Showroom of New Culinary Perspectives)’이 될 올해 축제는 중국 요리의 획기적인 품격 향상, 영감을 주는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구성, 유수의 F&B 관계자 초청 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홍콩 외식 업계에 새로운 틈새를 개척하는 우수 인재들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새로운 바텐딩 시대 칵테일 애호가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지지자들은 2021년 페니실린 바(Penicillin bar)의 아궁 프라보워(Agung Prabowo)가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칵테일(Sustainable Cocktail)’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를 놓쳐서는 안 된다. 프라보워는 아시아의 50대 지속 가능한 바 어워드(Asia's 50 Best Sustainable Bar Award)를 수상해 낭비를 최소화하고 바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쏟은 노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프라보워를 통해 감자 껍질은 바의 스낵으로 업사이클링되고, 남은 빵과 치즈 조각은 새로운 술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새로운 중국 요리 경험 콘셉트 중심의 독창적인 중국식 고급 레스토랑 체험인 ‘마스터 셰프의 중국식 오마카세(Chinese Omakase by Masterchefs)’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 이 콘셉트는 원래 오마카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식사 제공방식이 전적으로 셰프의 재량에 달려 있어 셰프에게는 창의적으로 메뉴를 구성하는 자유를, 손님에게는 잊을 수 없는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홍콩의 유명 중국식 레스토랑 출신의 마스터 셰프 18명이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기술과 파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를 들어, 미슐랭 3스타에 선정된 룽킹힌(Lung King Heen)의 찬얀탁(Chan Yan Tak) 셰프는 손님들이 바다에서 하늘로 가는 미식 여행에 동행하고, 미슐랭 1스타에 선정된 만호 레스토랑(Man Ho Restaurant)의 제이슨 탕(Jayson Tang) 셰프는 나무, 불, 흙, 금속, 물 등 다섯 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세심하게 만들어낸 획기적인 메뉴를 창작했다. 홍콩의 외식 풍경을 바꿀 새로운 에너지 떠오르는 스타 셰프로 구성된 라인업은 홍콩의 유행을 선도하는 인재를 인정하는 캠페인을 통해 세간의 이목을 끌게 된다. ‘Good BBQ’ 브랜드를 가진 샌디 컹(Sandy Keung) 셰프는 남성이 주를 이루는 시우메이(siu mei, 로스트 미트) 업계에서 몇 안 되는 여성 요리사 가운데 한 명으로 독특한 오존 제거 기술이 돋보이는 최고의 시푸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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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2021, 새로운 미식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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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서울·도쿄 3개 지역 문화관광 협력 온라인 연계 행사 성공리에 마쳐
- 위드 코로나 시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산시성(陕西省) 문화관광청은 ‘국풍진운(国风秦韵)’ 캐치프레이즈를 지속 발전시키고 한·중, 중·일 간 문화관광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주한 중국문화원, 도쿄 중국문화센터와 공동으로 ‘문화산시-우견고운(文化陕西—又见古韵 : 샨시 문화, 다시 고풍스러운 운치를 만나다)’ 행사를 7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개국에서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했으며, 특히 한·일 양국의 해당 소셜 미디어 플랫폼 계정에는 19만 명의 유저들이 방문해 800여 개의 댓글로 응원했고, 온라인 인터랙티브도 2만 명을 초과했다. 이번 행사는 산시성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에 근거해 국풍 삽화 형식으로 진나라, 당나라, 명나라의 대표적 명승고적을 H5로 연결함으로써 역사의 진실성과 흥미로움을 더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 유저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많은 클릭을 이끌어 냄으로써 산시성의 유구한 역사를 해외에 홍보하고, 중화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산시는 고대 실크로드가 시작되는 곳으로, 중화민족 및 화하문명(华夏文明)의 주요 발상지 중에 하나이며, 옛날 ‘장안’으로 불리던 산시성의 성도 시안(西安)은 13개 왕조의 고도로서 중국과 외국의 인문 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최근 몇 년간 한·중, 중·일 간 문화관광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산시성 문화관광청은 한국, 일본 소셜 미디어 유저들을 위해 한국어, 일본어 버전의 Facebook, Twitter, Instagram을 개설해 산시성 문화와 유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번 ‘문화산시-우견고운(文化陕西—又见古韵 : 샨시 문화 다시 고풍스러운 운치를 만나다)’ 행사 관련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도 산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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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서울·도쿄 3개 지역 문화관광 협력 온라인 연계 행사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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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지구쓰담캠페인’ 동참
- 세계 최고 해양과학 전문가들이 직접 기획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바다, 미지로의 탐험’이 지구와 바다 환경을 지키는 ‘지구쓰담캠페인’ 중 하나로 걸음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구쓰담캠페인-걸음 기부 이벤트’는 관람에 참여하는 관람객이 전시장까지 걸어온 걸음 수를 기부하는 이벤트로, 지구와 바다를 위해 직접 실천하는 체험전시의 취지를 살렸다. 걸음 수만큼 기부도 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걸음 기부 이벤트는 특별전 공식 후원사인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캠페인’ 중 하나로 진행된다.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라는 취지의 지구쓰담캠페인은 심각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국내 환경 단체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활동을 하는 운동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집에서부터 전시장 방문 시까지의 걸음 수를 스마트폰에 설치된 건강 앱 등을 통해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기부한 걸음 수는 전시장에 준비된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입력되며, 일정한 걸음 수가 채워지면 잿빛의 바다가 점점 푸른색으로 변하는 것을 관람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걸음을 기부한 관람객은 하루 2~3회 진행되는 현장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163일간 진행되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바다 미지로의 탐험 전시의 수익금 일부는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캠페인에 기부된다. 전시 티켓의 사전예매도 추가로 진행된다. 8월 23일부터 2주간 진행된 1차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하루 만에 5000장이 팔리면서 2주 만에 2만 장 판매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전시팀이 계획한 수량을 웃도는 결과로, 어린이와 보호자1인 구매가 아닌 가족 단위의 구매 비중이 70%를 차지하며, 어린이 체험전시가 아닌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다. 전시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갇혀있는 바다생물을 보는 아쿠아리움과 다른 전시일 것 같아 기대가 크다’, ‘미지의 바다와 생물을 소개하는 깊이 있는 전시일 것 같다’는 등 어려운 자연과학과 해양 생태계를 다룬 전시 콘텐츠에 대한 높은 기대평과 댓글이 이어지면서 예정에 없던 2차 얼리버드를 계획했다는 것이 전시주최 측의 설명이다. 2차 얼리버드는 9월 6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진행된다. 티켓 정가 △대인(중학생 이상) 1만2000원 △소인(만 36개월~초등학생) 1만5000원에서 30% 할인된 금액 △대인 8400원 △소인 1만500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회원이라면 세종문화티켓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바다, 미지로의 탐험은 9월 25일부터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으로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체험형 전시다. 생물 표본 및 광물 등 약 1억건 이상 아카이브를 보유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해외에 전시되는 것은 한국이 최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신비와 환경 문제 등 해양과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이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레플리카를 통해 쉽게 볼 수 없었던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실감형 미디어 아트, 멀티미디어 체험, 심해 탐사를 통해 발견한 새로운 해양 생물 시청각 자료 등 방대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지의 세계인 바다를 직접 체험하고 알게 되면서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시 관람으로 끝나지 않고 바다와 환경에 관한 관심이 지속된다면, 바다와 지구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바다, 미지로의 탐험 2차 얼리버드는 네이버 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은 바다, 미지로의 탐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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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지구쓰담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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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엑스포 전시관을 통해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준비 마쳐
- 2020 두바이 엑스포 개최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최첨단 전시관으로 세계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에서 아랍에미리트 다음으로 큰 사우디 전시관에서 관람객은 왕국의 풍부한 역사, 활기찬 현재와 유망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68㎡의 LED 커브드 스크린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녹지 공간, 아름다운 해안, 광활한 사막, 바다 풍경과 높은 산맥까지 총 다섯 개의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 스크린 영상은 아시르에 있는 알 바르다니 녹지를 지나 웅장한 타부크 산맥으로 이어지며, 남동 사우디에 위치한 룹알할리 사막에서 수정처럼 투명한 홍해로 관람객을 안내한다. 사우디 전시관에 방문한 관람객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며 리야드의 아투라이프 역사 구역, 알우라의 헤그라 유적지, 역사적인 제다와 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함께 하일 지방의 암각화, 알 아사 오아시스를 포함한 14곳의 사우디 문화 유적지를 관람할 수 있다. 사우디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전시관 내 오디오와 영상 가이드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키디야 프로젝트, 디리야흐 게이트, 킹 살만 파크 등의 세계 최고 프로젝트를 포함해 23개의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사우디의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기획한 전시회인 ‘비전’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시물로 30m 크기로 떠 있는 구형 전시물과 맞춤형 인터랙티브 바닥이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관 ‘디스커버리 센터’에서는 전 세계 인사들과 연결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투자 유치를 논의할 수 있는 혁신적 플랫폼을 제공하며 사우디아라비아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지도가 준비돼 있다.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지속 가능한 건축물 가운데 하나인 1만3000㎡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전시관은 민족·기회·자연·유산을 키워드로 한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에너지·환경 디자인 부문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속 가능성 등급인 LEED Platinum을 인증받았다. 또 8000여개 조명으로 구성된 가장 큰 인터랙티브 바닥 조명, 32m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물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장치와 1302.5㎡를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LED 인터랙티브 디지털 거울 스크린으로 3개의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세계를 다시 연결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많은 사람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모습을 새로이 전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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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엑스포 전시관을 통해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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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베케이션, 국내 최초 ‘백신 관광’ 미국여행 상품 출시
- 최근 유럽은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가 하면, 미국 뉴욕 코리아타운에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백신으로 별도의 백신 접종소가 설치되는 등 여러 국가가 이미 국경 봉쇄를 대폭 완화하는 추세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좀처럼 백신 접종 속도가 올라가지 않자 이런 상황에 불만을 느낀 사람들이 백신을 빨리 맞기 위해 미국행을 준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힐링베케이션은 소규모 인원으로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여행지로 휴가를 떠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고객은 여행지에서 화이자, 얀센 등 자신이 원하는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자유롭게 관광코스와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힐링베케이션의 여행상품은 고객이 여행지에서 화이자 1·2차 접종을 원한다면 장기체류를 위한 25박 27일의 여행서비스를, 얀센 1회 접종이 필요하거나 국내에서 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교차 접종(2차)을 원한다면 단기체류를 위한 9박 11일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고객은 니즈에 따라 여행을 스스로 기획하고 자유롭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은 여행 2일 차에 1차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이후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장기체류 여행서비스를 선택하는 경우 23일 차에 PCR 검사 후 2차 접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힐링베케이션은 전체 일정 동안 여행자와 차량 기사에게 1일 2회 체온을 측정하고 차량 방역 및 차량 내 손 소독제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체계도 준비를 완료했다. 또 고객이 여행지에서 백신 접종을 원할 경우 접종일부터 이틀간 호텔 내 한국인 의료진을 상주 시켜 고객의 건강과 상태를 체크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박상수 힐링베케이션 대표이사는 “해외는 백신수량이 여유로워 관광객에게도 무료로 접종을 진행하는 상황이지만 국내는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 이에 힐링베케이션은 여러 부작용에도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 맞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고객이 직접 해외여행을 기획하고 백신 접종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백신 접종을 선택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접종 전후에 필요한 안내 및 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고객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베케이션 백신 관광 상품에 대한 예약 및 일정 등의 더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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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토스카나편 방영
-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토스카나(Toscana)편이 7월 18일 CNN 인터내셔널에서 방영된다. ‘이탈리아 맛기행’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스탠리 투치는 르네상스와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 건축 및 문화의 발상지이며 이탈리아 요리 역사상 최고의 와인과 요리를 만들어낸 토스카나주를 방문한다. 토스카나는 티본 스테이크의 한 종류로 알려진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 (bistecca alla fiorentina)’와 가난한 토스카나 농민들의 요리 ‘쿠치나 포베라 (cucina povera)’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토스카나 탐험을 시작하며 투치가 가장 먼저 만나는 쉐프는 파비오 피치(Fabio Picchi)다. 요리사이자 레스토랑 주인인 피치는 토스카나 대표 요리 비스테카 올라 피오렌티나를 선보인다. 이후 르네상스 시대를 연구하는 학자 엘리사베타 디 기그노(Elisabetta Di Giugno)를 만나 피렌체에서 처음 영업을 재개한 주점 ‘바 바베 (Bar Babae)’를 시작으로 와인바 탐방에 나선다. 피렌체에서 투치는 야채 수프인 리볼리타(ribollita), 토마토 수프 파파 알 포모도로(pappa al pomodoro)와 토마토 샐러드 판자넬라(panzanella)를 시식한다. 세 요리는 오래된 빵을 재사용하는 토스카나 지방의 대중 음식이다. 또한 투치는 토스카나 지역에서 식빵의 중요성과 전통을 강조하고자 개최하는 탈곡 축제(Threshing Festival)에 초대돼 시골 마을 폰테 부리아노(Ponte Buriano)를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스탠리 투치는 항구도시 리보르노로 이동해 지역 전통 스튜 ‘카추코(cacciucco)’를 소개한다. 투치에 따르면 카추코는 어부가 팔지 못해 남은 생선과 토마토로 만든 스튜로, 가난한 어촌과 리보르노 이민자 시대에 한정된 식자재를 활용한 토스카나 대표 요리 중 하나다. 토스카나의 다채로운 맛을 소개할 예정인 이번 에피소드는 7월 18일(일요일) 오후 8시와 자정, 7월 19일(월요일) 오전 10시, 7월 21일(수요일) 오후 8시, 7월 22일(목요일) 오전 10시에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CNN 오리지널 시리즈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은 아카데미 상 후보에도 올랐던 영화배우 스탠리 투치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며 각 지역의 음식 비법과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6부작 미식 탐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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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토스카나편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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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로마편 방영
- 스탠리 투치가 이탈리아의 숨겨진 맛을 찾아 라치오(Lazio)주에 위치한 고대 도시 로마로 떠났다. 27일 방송되는 CNN 오리지널 시리즈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이하 이탈리아 맛기행)’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로마의 유명한 파스타 소개와 함께 놓치기 쉬운 미식 여행지로서 로마의 숨겨진 매력이 공개된다. 가장 먼저 소개되는 파스타는 로마 4대 파스타 중 하나인 ‘리가토니 아마트리치아나’다. 토마토, 페코리노 치즈, 돼지 볼살을 염장한 관찰레로 만들어진 파스타로 스탠리 투치는 오랜 친구인 클라우디아 델라 프라티나(Claudia della Frattina)와 함께 ‘아르만도 알 판테온(Armando al Pantheon)’이라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향해 이 파스타를 맛본다. 우리에게 친숙한 ‘카르보나라’도 소개된다. 카르보나라는 요즘 로마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파스타다. 스탠리 투치는 관찰레, 페코리노 치즈, 후추, 계란으로 만든 카르보나라를 맛보기 위해 요리사·DJ·음식 전문 역사가로 활동하는 다니엘 데 미켈레(Daniele De Michele)와 함께 노동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산 로렌조(San Lorenzo)에 위치한 레스토랑 ‘포미도로(Pommidoro)’를 방문한다. 일본인 셰프 코타로 노다(Kotaro Noda)가 요리하는 레스토랑 ‘비스트로64(Bistrot64)’에서는 특별한 ‘카초 에 페페(cacio e pepe)’를 맛본다. 간단해 보이는 파스타이지만 제대로 만들기는 아주 어려운 요리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파스타뿐만 아니라 로마식 곱창 요리 등 이색적인 로마의 맛도 소개된다. 스탠리 투치는 음식 평론가 케이티 팔라(Katie Parla)와 함께 사라 치콜리니(Sarah Cicolini)가 셰프로 있는 ‘산토 팔라토(Santo Palato)’라는 레스토랑에서 으깬 닭고기 내장으로 만든 ‘프리타타(Frittata)’와 토마토로 요리한 전통 로마식 소 위장(tripe) 요리 ‘와규 심장 타르타르’와 땅콩, 야생 샐러리, 코코아 가루 소스를 곁들인 ‘소꼬리 미트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마의 다채로운 맛을 소개할 예정인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두 번째 에피소드는 6월 27일(일요일) 오후 8시와 자정, 6월 28일(월요일) 오전 10시, 6월 30일(수요일) 오후 8시, 7월 1일(목요일) 오전 10시에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CNN 오리지널 시리즈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은 아카데미 상 후보에도 올랐던 영화배우 스탠리 투치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며 각 지역의 음식 비법과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식 탐험기 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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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로마편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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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진흥청, 감성을 자극하는 홍콩의 대자연 여름 동영상 시리즈 공개
- 홍콩관광진흥청(Hong Kong Tourism Board, HKTB)이 ‘360 홍콩 모멘츠(360 Hong Kong Moments)’ 사업의 하나로 홍콩의 청각적 진수를 포착해 올 여름 홍콩의 대자연에 몰입할 수 있고 즐거움까지 주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같이 마음을 진정시키는 독특한 감각적 동영상 시리즈를 통해 해외에서도 홍콩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됐다. ‘홍콩의 대자연 2021-2022년(Great Outdoors Hong Kong [GOHK] 2021-2022)’ 여름 캠페인은 주제가 각각 확연히 다른 4개의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동영상으로 구성됐고,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들리는 꿈속에서 들리는 듯한 자연의 소리를 담은 30초짜리 스냅사진을 담고 있다. 이들 동영상은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해 도시에서 매우 가까운 시골의 조화로운 교향곡에 대한 감성을 고조시키도록 만들어졌다. 펑차우(Peng Chau)의 ASMR은 뱃고동 소리와 사원의 종소리, 최면을 거는 듯한 카우 심(kau cim; 점괘 막대기 흔들기) 소리 등을 일깨워 준다. 싱문 저수지(Shing Mun Reservoir)의 ASMR은 나무 잎사귀 흔들리는 소리,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 새의 짹짹 거리는 소리와 날개를 퍼덕이는 소리 등도 관심을 끈다. 스탠리(Stanley)의 ASMR은 바다에서 첨벙거리는 소리와 종이 부채를 휙 펴는 소리, 그리고 현지 차찬텡(cha chaan teng) 식당에서 따뜻한 프렌치 토스트를 맛있게 베물어 먹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담고 있다. 사이쿵(Sai Kung)의 ASMR은 혼자 패들 위에 서서 파도를 탈 때 느낄 수 있는 넓은 바다의 무수히 많은 색조와 음색에 빠져들게 한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극하기도 하는 이들 동영상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사람이 초점을 매우 밀착해 맞춘 렌즈를 통해 홍콩의 교외를 답사하면서 서로 대비되는 모든 요소들을 한데 모아 전체적으로 희열을 느끼게 하는 하나의 3분짜리 역작으로 절정을 이룬다. 이들 ASMR 동영상은 ‘홍콩의 대자연(GOHK)’ 여름 캠페인의 일부로, 이 캠페인은 도보여행, 관광지 순방, 섬 들르기 일정, 수상 스포츠 체험 등을 포함하는 13개 계절적 관광 루트를 제공한다. 특별히 역점을 두는 요소는 수상 활동으로서 이는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홍콩의 친환경 부문에 대해 잘 모르는 방문자들이 간혹 간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에 추천하는 활동은 홍콩의 ‘뒤뜰’로 알려진 사이쿵에 위치한 홍콩 유네스코 지정 세계 지질공원(Hong Kong UNESCO Global Geopark) 부근에서 카약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이다. 홍콩의 대자연2021-2022년 캠페인은 전용 웹사이트에서 주관하며, 해당 웹사이트에서 행사 내용에 관한 조언, 식당 추천, 교통 편의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중요한 ASMR 소개글 외에 다채로운 사진과 여행 일정표,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모험’, ‘유물’, ‘인스타그램용 사진 찍기에 좋은’, ‘휴식’ 등을 주제로 하는 짧은 동영상도 제공해 여행의 개요(거리, 고도, 어려움, 기간 등)와 계절별 여정을 사전에 경험하게 해 미래 여행을 구상하게 한다. 자세한 정보와 홍콩의 대자연 2021-2022년(Great Outdoors Hong Kong 2021-2022)의 여름 동영상 시리즈는 웹사이트(www.discoverhongkong.com/eng/explore/great-outdoor/wellness.html)를 참조하면 된다. 동영상 및 사진은 https://hktb.filecamp.com/s/GOHK_2021-2022/fo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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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진흥청, 감성을 자극하는 홍콩의 대자연 여름 동영상 시리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