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이 202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축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24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와 함평축제관광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전국 지자체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경쟁력과 콘텐츠 우수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함평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축제 운영 역량과 콘텐츠 완성도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군은 지역의 자연과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운영과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주민 참여형 축제 모델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문객 중심 프로그램 구성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 인근 상권과 연계한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거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함평군은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축제를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축제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축제를 기획해 함평의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향후 축제 콘텐츠 고도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