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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적사 최초 펄프 몰드 소재 기내식 용기 도입
- 티웨이항공이 올해 10월 중 지속가능 산림 자원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규 기내식 용기를 도입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내식 용기는 나무의 섬유소를 분리해 만든 펄프 몰드(Pulp Mold) 소재로 제작되었다. 기존 범용 C-PET 또는 알루미늄 용기와는 달리 티웨이항공이 자체 개발한 용기로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자라나는 원목을 사용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용기는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고온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견고한 강도를 자랑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새로운 펄프 몰드 소재 기내식 용기는 10월 중으로 티웨이항공 인천·김포 출발 국제선에서 제공되는 건강가득 비빔밥과 치킨데리야끼 볶음밥, 함박스테이크, 미트볼푸실리파스타 등의 우선 주문 기내식 용기에 먼저 적용된다. 향후 대구·부산 출발 등의 지방발 국제선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산림청과 ‘탄소 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가을 어린이 산불 진화 체험 진행 △친환경 임산 가공품의 기내 판매 △식목일 탄소중립 나무심기 활동 등 항공사와 연계한 산림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 확장 등 증가하는 기내식 수요에 따라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펄프 몰드 소재 용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항공업 특성에 맞춘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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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적사 최초 펄프 몰드 소재 기내식 용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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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현지 투어·액티비티 연계 이벤트 10 / 21~11 / 30 진행
-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AIR SEOUL)이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취항지 현지 투어·액티비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제휴사를 통한 현지 투어 및 액티비티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타카마쓰, 요나고) 구간을 편도 총액 약 59,300원부터, 베트남(다낭, 나트랑) 약 80,400원부터, 괌 약 103,700원부터라는 항공권 특가를 비롯해 항공권 구매 고객에 한해 최저가 투어&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대 오사카의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 도쿄 산리오 퓨로랜드 입장권, 괌 공항 왕복 셔틀 + 별빛 네컷 포함 콤보 패키지, 나트랑 ↔ 무이네 해돋이 투어, 다낭 바나힐 1일 투어(점심 및 콩카페 음료 포함) 등이 특별 제휴 품목으로 마련돼 있다. 혜택 적용을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해야 하며, 제휴 투어·액티비티는 항공권 구매 후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별도 예약해야 한다. 이벤트의 선착순 한정 혜택으로 진행되며, 항공권 및 투어 수량이 조기 마감되거나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빠른 예약이 권장된다. 더불어 이벤트 항공권 요금은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 부대 비용이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편 및 탑승일자에 따라 좌석이 제한될 수 있다. 예약 및 변경, 환불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제선 노선 특가와 연계해 현지 투어·액티비티 할인 혜택까지 한 번에 제공함으로써, 여행객들이 항공권부터 현지 체험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연말·겨울 시즌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라면, ‘항공권 + 현지 체험’ 패키지 형태의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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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현지 투어·액티비티 연계 이벤트 10 / 21~11 / 30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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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국제선 전 노선 동계 얼리버드” 특별 운임 프로모션 진행(10월 20일 ~ 26일)
-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2025년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일주일간 ‘국제선 전 노선 동계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겨울철 여행객을 겨냥해 국제선 전체 노선에 대해 얼리버드 운임을 적용한 특별 판매로, 일찍 준비하는 여행자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면, 향후 겨울철 탑승 일정에 대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확보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 측은 “이번 동계 얼리버드는 국제선 모든 노선에 적용되며 조기 예약 시 유리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프로모션은 겨울방학, 연말연시에 맞춘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여유로운 여행 일정과 합리적인 비용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겨냥한다. 에어로케이는 “숙소나 기타 교통편과 함께 항공권을 미리 확보하면 더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는 예약 기간만을 기준으로 하며, 탑승 구간·일자·좌석 클래스 등에 따라 운임이 달라질 수 있다. 이용자는 웹사이트에서 노선별 운임과 상세 조건을 반드시 확인한 뒤 예약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재고 소진 시 얼리버드 요금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빠른 준비가 권장된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동계 얼리버드 이벤트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시즌별 특가 및 테마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여행객들의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겨울철 국제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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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국제선 전 노선 동계 얼리버드” 특별 운임 프로모션 진행(10월 20일 ~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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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묶음 할인 3종 국내선 확대 운영
- 진에어(WWW.jinair.com)가 국제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를 국내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묶음 할인은 좌석이나 수하물 등을 함께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새롭게 국내선에서 이용 가능한 묶음 할인은 ‘좌석팩’, ‘수하물팩’, ‘골프팩 베이직’ 3종으로 국내선 탑승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선정됐다. 좌석팩은 전 좌석 사전 지정 혜택과 우선 수하물 1개를 이용할 수 있고, 수하물팩은 초과 위탁 수하물 5kg과 일부 좌석의 사전 지정이 가능하다. 골프팩 베이직은 초과 위탁 수하물 7kg 추가와 우선 수하물 2개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1만 3천원, 1만 5천원, 1만 7천원이며 개별 구매 대비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 단계 내 부가서비스 선택 화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후에는 ‘마이페이지-부가서비스 조회’ 단계서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번 국내선 묶음 할인 런칭을 기념해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국내선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 2천원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이 쿠폰은 내년 3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국내선 묶음 할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현재 총 5가지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골프 여행객들을 위한 ‘골프팩’을 출시했으며, 지난 6월에는 기내식과 사전 좌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밀팩’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좌석팩, 밀팩, 수하물팩, 라운지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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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묶음 할인 3종 국내선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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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세부·보홀·클락 프로모션 진행
- 진에어(WWW.jinair.com)가 필리핀 주요 노선의 항공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일부터 26년 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2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대상 노선은 인천~세부, 보홀, 클락과 부산~세부 4개 노선으로 최대 35%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운임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웹, 앱에서 해당 노선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되어 표출된다. 코드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필리핀은 따뜻한 날씨 덕분에 겨울철이 다가올수록 수요가 높아지는 대표 휴양지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의 테마를 ‘필리핀 삼국지’로 선정하고 세부, 보홀, 클락 각각의 매력을 소개했다. 먼저 세부는 아름다운 바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 휴양시설과 도심 인프라도 동시에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찾기도 좋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보홀은 호핑투어, 스킨스쿠버 등 자연 속 모험을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마지막으로 클락에서는 골프, 워터파크, 푸닝 온천 등 레저와 관광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진에어는 “필리핀관광부와의 함께 가을과 겨울철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필리핀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2010년 10월 인천~클락 노선에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국내 LCC 중 가장 먼저 필리핀에 진출했다. 이후 2011년 인천~세부, 2015년 부산~세부·클락, 지난해 7월 인천~보홀 등 지속적으로 하늘길을 넓히며 15년간 필리핀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클락 노선은 합리적인 운임과 안정적인 운항을 통해 관광객을 비롯해 어학연수, 교민 수요 등의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현재 인천~클락 노선에서는 기본 위탁 수하물 15kg에 초과 수하물 5kg를 추가해 총 20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골프백을 가지고 클락을 찾는 레저 여행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프로모션 기간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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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세부·보홀·클락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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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 프로모션 이벤트
- 대한항공은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의 신규 기업 회원 및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orean Air BIZ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 5인 이상이 소속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출장 우대 프로그램이다. 기업 회원 임직원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출장 항공권을 구입 후 탑승하면 기업 계정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개인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과 별도로 항공권 운임의 2~7%를 기업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적립된 기업 포인트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위탁 수하물 추가, 항공권 할인 쿠폰 구매, 프레스티지석으로의 좌석 승급, 국제선 무상 항공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프로모션 이벤트 기간 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모든 기업 회원 계정에 웰컴 포인트(5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또한 기존 기업 회원 임직원이 이벤트 기간 내 국제선 출장 항공권(2026년 1월 31일 탑승까지 적용)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2인 패키지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이벤트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다. 대한항공과 별도 출장 여행 할인 계약을 맺은 기업은 신규 가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회원 가입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Korean Air BIZ 전용 홈페이지나 대한항공 홈페이지 하단 ‘기업 출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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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 프로모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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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올드 아메리칸 감성의 크리스마스 ‘OLDIES COLA HOLIDAY 1955’ 개최
- 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25일까지 미국 1950년대의 복고적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OLDIES COLA HOLIDAY 1955’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톡 쏘는 탄산의 즐거움’을 테마로,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마시던 콜라를 모티프로 한 독창적인 올드 아메리칸 스타일 축제다. 호텔 로비에는 콜라의 탄산 거품을 형상화한 오너먼트와 팝콘·크랜베리 가랜드, 로드사인 장식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다. 특히 미국 클래식 자동차가 거대한 콜라 병을 싣고 등장하는 장면이 연출되어, 1950년대 미국의 낭만적인 거리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장관을 이룬다. 카페테리아에서는 콜라를 활용한 기간 한정 메뉴가 준비된다. 대표 메뉴인 ‘콜라 치킨 버거’는 아보카도를 리스 모양으로 장식한 바삭한 치킨 버거로, 콜라 소스를 곁들여 독특한 단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HOLIDAY COLA BAR’에서는 팝콘, 진저브레드 쿠키, 시럽 등 다양한 토핑을 조합해 자신만의 오리지널 콜라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 애플파이’는 시나몬과 스타아니스 향신료, 콜라에 절인 사과를 카다멈 향이 가미된 반죽 위에 올려 구워내 풍부한 향미를 자랑한다. 해당 메뉴는 각 일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또한 ‘2nd Room’은 미국 가정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따뜻한 벽난로와 트리, 풍성한 디너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숙박객은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하며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카페테리아에서 구매한 메뉴를 이 공간에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기며 한층 풍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OLDIES COLA HOLIDAY 1955’는 복고풍 인테리어와 클래식한 음악, 향긋한 콜라 향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이벤트로, 과거 미국의 낭만과 따뜻한 연말의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시노 리조트 측은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여행자들이 1950년대 미국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행사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시즌 도쿄를 찾는 여행자들에게는 한층 색다른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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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올드 아메리칸 감성의 크리스마스 ‘OLDIES COLA HOLIDAY 195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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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 가장 예술적인 주말…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등포선유도원축제’ 개최
- 올가을 선유도에서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주말이 펼쳐진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2025 영등포선유도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 재활용 생태공원 ‘선유도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공연·전시·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예술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한화생명 킵어스, 세이브더칠드런, 리더뉴 등 친환경·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이 함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빨간나무 세그루 심기 팝업 부스’다. 기후재난의 현장을 연상하며, 아이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현장에서 ①기후재난 카드로 기후위기 상황을 이해하고, ②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빨간나무’에 매달고, ③남천나무 화분을 심어 후원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때 빨간나무 세그루 심기 캠페인 후원금은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돕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사업으로 이어진다. 이 밖에도 한화생명 ‘킵어스’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지구소멸전시회’, ‘지구 타이머’,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폐장난감 분해·조립 체험 △자립청소년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캠페인 △암 경험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는 활동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ESG 가치를 실천하는 ‘리더뉴’는 뉴스레터 구독자에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막 첫날인 10월 24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이후 3일간 △국악 △재즈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서울시티발레단, 온도(퓨전국악 밴드), 반디(월드뮤직 트리오), BnS 지휘자합창단이 참여해 가을 감성을 채운다. 공연 외에도 선유도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살린 △선유 요가 △영등포 플리마켓 △박스놀이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선유도 새산책 △리딩존 △북토크 △거리예술축제 등 영등포선유도원축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심 속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영등포선유도원축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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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 가장 예술적인 주말…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등포선유도원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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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로 도쿄의 새로운 밤과 미래를 열다
- JR동일본그룹이 하마마츠쵸에서 오이쵸를 잇는 ‘광역 시나가와권(Greater Shinagawa)’을 중심으로 국제도시 도쿄의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도쿄 남부를 글로벌 교류와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거점으로는 2026년 3월 28일 그랜드 오픈하는 ‘TAKANAWA GATEWAY CITY’와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인 ‘OIMACHI TRACKS’가 있다. 두 거점을 중심으로 JR동일본은 주거, 상업, 문화, 관광, 교통을 아우르는 통합형 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의 새로운 국제적 관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나이트타임 이코노미’ 활성화 전략이 있다. JR동일본그룹은 도쿄의 밤을 안전하고 품격 있으며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OIMACHI TRACKS’에서 바라보는 도쿄만의 야경, ‘MoN Takanawa’의 환상적인 외관 조명, ‘WATERS Takeshiba’의 나이트 크루즈 등은 도심 속에서 예술적이고 세련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和)’의 미학과 ‘전통과 모던의 융합’, 그리고 ‘애니메이션·팝 컬처’ 등 일본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쿄의 밤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약 5만㎡ 규모의 초대형 광장 조성도 눈길을 끈다. 이는 도쿄돔을 뛰어넘는 크기로, JR동일본그룹은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형 문화 축제 ‘Tokyo culture week(가칭)’와 수변 공간을 빛으로 채우는 ‘stellaweek(가칭)’ 등 연중 대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쿄의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Suica 터치 트리거 서비스’를 접목해 방문객에게 실시간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체험도 구현한다. 교통 인프라의 혁신 역시 주목된다. JR동일본그룹은 수상교통, 수소버스, 자율주행차, 그리고 향후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9월에는 ‘JR 다케시바 수소 셔틀버스’가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역까지 노선을 확장하며 친환경 이동 인프라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룹은 이동 그 자체가 관광 자원이 되는 ‘라스트 원 마일’ 구역을 형성해, 교통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 체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JR동일본그룹 관계자는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는 도쿄의 밤과 낮, 그리고 미래의 도시 풍경을 동시에 변화시킬 도전”이라며 “도시와 사람, 문화와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를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쿄의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이자, 관광과 문화, 모빌리티가 융합된 미래형 도시여행지로서의 도쿄를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적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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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로 도쿄의 새로운 밤과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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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 대한항공이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공급 증대 및 가격 경쟁 심화 등에 따라 2025년도 3분기 당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23억원 감소한 4조85억원을 기록했다. 동 기간 연료비는 감소했으나 감가상각비, 정비비, 공항/화객비 등 상승으로 영업비용이 전반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23억원 감소한 376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2억원 감소한 2조4211억원을 기록했다. 통상 3분기는 전통적인 여객 성수기지만, 미국 입국 규정 강화 등 변수가 발생하는 한편 추석 연휴가 이연(24년 9월 → 25년 10월)됨에 따라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 3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1억원 감소한 1조667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리스크 확대로 항공화물 시장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으나, 국가별 상호 관세 변경 및 수요 변동에 대응한 탄력적 노선 운영으로 안정적 수익을 유지했다. 4분기 여객 사업은 10월 장기 추석 연휴 및 연말 성수기 효과로 전 노선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계 선호 관광지 중심 탄력적 공급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4분기 화물 사업은 연말 소비 특수 시즌 도래 기대감과 무역 갈등에 따른 수요 위축 전망이 상존하는 상황이다. 당사는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한 유연한 공급 운영, 전자상거래 수요 최대 유치 및 고부가 가치 품목 유치 확대를 통해 이익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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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