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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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에서 즐기는 가을 진미,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9월 20일 개막
      충남 태안군이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하며,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와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대하 주산지인 백사장항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직접 대하를 잡는 체험과 ‘1천 원 경매쇼’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버스킹 무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노래방 점수 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이들은 단순히 먹거리뿐 아니라 백사장항 인근의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해변길’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솔향기를 느끼며 걷기 좋은 명소로, 축제와 함께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신선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대표 축제”라며 “가을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의 다채로운 수산물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하는 잡히는 즉시 활력을 잃는 특성이 있어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것이 가장 신선하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대하는 미네랄과 키토산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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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태안군, 반려인 위한 ‘하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 개최…최대 3만 원 할인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인들을 위한 특별한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9월 12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할인쿠폰 발급을 시작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태안군 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캠핑·글램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안군에 위치한 200여 개의 반려동물 동반 숙박 및 캠핑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펜션·풀빌라 등 일반 숙박시설뿐 아니라 캠핑장, 글램핑장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해 반려인들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고려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7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을, 캠핑장은 1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숙박 플랫폼 ‘NOL(놀)’과 캠핑 플랫폼 ‘캠핏’ 홈페이지 및 앱에서 발급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급되어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입실 일정으로 예약해야 사용 가능하다. 태안군은 지난 5월에도 상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을 개최해 숙박 984실, 캠핑 924실 등 총 1,908실의 예약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반기 숙박대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마련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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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 27~28일 개최…황새와 함께하는 생태문화 한마당
      예산군은 ‘예산으로 돌아온 황새 육남매’를 주제로 한 ‘제6회 예산황새축제’를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9월 6~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연기된 뒤 새롭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생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주목된다. 참여형 연극과 액션북 만들기, 황새 관찰 투어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며, 사육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방사 행사’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다. 또한 ‘2025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가 열려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맛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부스와 황새 및 조류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축제는 단순한 생태축제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예산황새축제에 방문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예산황새축제는 황새를 매개로 한 독창적인 생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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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실시간 충청 기사

  • 서천 홍원항, 가을철 별미 전어·꽃게 축제로 미식·관광 한 번에 즐긴다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가을철 대표 미식 축제인 ‘제23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철 전어와 꽃게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홍원항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 행사장 보물찾기,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깜짝 경매, 홍원항 수산물 장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미식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제3회 맥문동 꽃 축제’(8월 28일~8월 31일)와 한산읍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서천국가유산 야행’(9월 5일~9월 6일)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꽃과 역사·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건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전어와 꽃게는 홍원항의 대표 수산물이자 가을철 최고의 별미”라며 “아름다운 항구 풍경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고, 신선한 가을 바다의 맛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서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제철 수산물과 관광, 문화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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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대전, 캐릭터·웹툰·게임이 한자리에…‘2025 대전콘텐츠페어’ 9월 13~14일 개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전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캐릭터·웹툰·게임·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전 대표 콘텐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콘텐츠 기업, 창작자가 함께 어우러져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새로운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콘텐츠페어의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축제조직위원회가 운영 중인 공공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이 함께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정책 스토리를 담은 우수한 공공 캐릭터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완료된 캐릭터는 8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character.co.kr)를 통해 온라인 투표가 가능하며, 정부·지자체·공공·축제 부문별로 수상작이 선정된다. 선정된 캐릭터들은 행사 기간 중 시상식과 함께 전시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돼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공모전과 연계해 ‘지자체·공공 캐릭터 활성화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는 관련 기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 캐릭터의 활용 방안과 이를 통한 콘텐츠 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콘텐츠페어가 지역 콘텐츠의 가치와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캐릭터와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전이 콘텐츠 중심 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5 대전콘텐츠페어’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지역과 전국을 연결하는 콘텐츠 교류의 장이자 창작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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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1
  • 빵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대전시, 여름 한정 ‘빵시투어’ 본격 운영
      대전시가 지역 대표 로컬 베이커리와 관광지를 연계한 ‘대전시티투어 여름 빵시투어’를 8월 한 달 동안 본격 운영하며 대전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전 대표 여름 축제인 ‘0시 축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며, 미식과 도시 탐방, 야간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형 시티투어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빵시투어’는 대전의 특색 있는 빵집을 테마로 한 도시 관광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가 여름철 한정으로 기획한 특별 운영 투어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전만의 감성과 맛을 찾는 이들을 위해 지역 로컬 베이커리와 관광 명소를 연계한 여정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대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빵시투어는 운영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토요일형’은 오전 10시에 대전 트래블라운지에서 출발해 약 5시간 동안 대전 전역의 유명 빵집과 관광지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또 하나는 대전의 대표 여름축제인 ‘0시 축제’ 기간인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운영되는 ‘축제형’으로, 오후 1시에 대전역 동광장에서 출발해 오후 6시 이후에는 0시 축제장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된다. 특히 ‘축제형’ 투어는 낮에는 빵과 관광지 체험, 밤에는 공연과 퍼레이기가 펼쳐지는 ‘0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하루 종일 대전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설계됐다. 축제장에서는 시티투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 대전 굿즈 증정 행사, 그리고 꿈돌이 라면·꿈돌차 등 지역 특산물 시식 및 시음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빵시투어 주요 코스에는 중구의 대표적인 베이커리인 ‘성심당’을 비롯해 하레하레, 슬로우브레드, 오렌지블로썸, 캔리콥스하우스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SNS에서 주목받는 인기 로컬 베이커리들이 포함되어 있다. 각 빵집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현장 이벤트나 기념 굿즈도 제공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빵시투어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빵’을 주제로 한 도시 탐방형 콘텐츠로, MZ세대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 외지 방문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여름, 대전의 빵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0시 축제’의 열기까지 더해진 특별한 여름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티투어 빵시투어의 예약 및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djtour.co.kr) 또는 전용 콜센터(042-254-45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시의 빵향기를 따라 떠나는 대전의 여름, 빵시투어는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도시 체험과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전 관광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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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8
  • 수안보 여름밤 수놓을 낭만 축제…가요제·공연·경품으로 더위 날린다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수안보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열린다. 충주시는 오는 8월 9일 저녁 7시,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한여름 밤 수안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최내현)가 주관하며, 여름 휴가철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무더위를 날려줄 흥겨운 무대로는 가요경연대회인 ‘중원애플 가요제’가 열리며, 초청가수 ‘미아성’의 공연도 마련돼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안보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온천 입욕권과 함께 수안보 온천수를 활용해 만든 화장품 ‘수안수’ 등 풍성한 증정품이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수안보 온천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왕의 온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실제로 앞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에서는 밴드 공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통기타, 장구, 색소폰, 하모니카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내현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회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수안보의 온천욕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안보에서 여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안보에서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부터 7일까지 ‘2차 수안보 뮤직 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다. 같은 장소인 물탕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 역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귀성객과 휴가객들에게 또 한 번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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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8
  • 대전의 여름밤을 수놓는 빛의 여정… ‘딜라잇 문보트’·‘드림 열기구 나잇’ 8월 갑천변에서 개최
      대전의 여름밤이 더욱 특별해진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0시축제’ 및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와 연계한 특별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딜라잇 문보트’와 ‘드림 열기구 나잇’을 오는 8월 중순 갑천변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갑천을 배경으로,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야간 체험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동시에 대전의 야간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먼저 ‘딜라잇 문보트’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진행된다. LED 조명이 반짝이는 수상 보트를 타고 갑천 위를 유유히 떠다니며 대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 체험은, 시원한 바람과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로 참가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딜라잇 문보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드림 열기구 나잇’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맞은편 갑천변에서 운영된다. 계류형 열기구를 타고 하늘 위에서 대전 도심과 갑천의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으로, 야간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체험은 유료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이후까지 운영되며, 여름밤의 낭만과 도심 속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야경 콘텐츠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전예약은 8월 8일부터 네이버 지도 검색을 통해 가능하며,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과 ‘엑스포과학공원’ 검색 후 예약 카테고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갑천변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하는 이번 감성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 대전만의 관광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발굴해 대전을 국내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운영 일정은 대전야간관광 공식 인스타그램(@light_daeje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름, 도심 속 별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야간 체험이 대전의 밤을 더욱 빛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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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08-07
  • 공주시,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실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 개최
      공주시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시민 참여형 야간 축제를 선보인다. 공주시는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도심형 여름 축제로, 낮에는 더워 외출이 꺼려지는 계절 특성에 맞춰 야간 시간대에 집중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는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문화공연, 휴식,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야간 콘텐츠로 구성된다. 축제장에서는 국내외 인기 맥주는 물론,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지역 주류인 알밤막걸리 등도 함께 선보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공주만의 미식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이와 함께 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과 지역 음식점이 참여하는 ‘푸드 페어링 구역’도 마련돼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킬 공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주무대에서는 K-팝 콘서트, 디제이(DJ) 퍼포먼스, 전국 재즈 탭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조째즈’, ‘순순희’, ‘김의영’, 달샤벳 출신 ‘DJ 수빈’, ‘DJ 박명수’, ‘DJ 뉴진스님’, ‘탁쇼(탁재훈·심규진)’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여름밤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축제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축제장 한켠에는 워터슬라이딩과 에어바운스 수영장, 피크닉 라운지 등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놀거리와 휴식 공간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단순한 술 축제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서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공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정착시켜 공주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여름밤의 정취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주에서 잊지 못할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8-05
  • 대전관광공사, ‘대전 0시 축제’ 맞춰 숙박 할인 프로모션 운영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즐기는 밤밤곡곡 대전어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전의 대표 축제인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대전에 머물며 다채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숙박 할인 혜택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제공되며,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쿠폰은 총 2,500명에게 지급되며,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고 예약 및 체크인 가능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할인 쿠폰은 호텔, 펜션, 캠핑, 홈&빌라 등 대전 내 83개 숙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여기어때에서 제공하는 국내 숙소 쿠폰팩과 함께 적용할 경우 최대 7만 원,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해 대전이 단순히 지나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전 0시 축제’를 즐긴 뒤,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야간 관광 콘텐츠와 함께하는 ‘밤이 더 빛나는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9월에도 지역 스포츠 경기 관람 인증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스포트립(스포츠+관광)’ 연계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 관람과 숙박, 관광을 함께 묶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전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체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대전의 대표 여름 축제와 연계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 밤이 더욱 빛나는 도시로 대전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밤밤곡곡 대전어때’ 프로모션은 여름밤 대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숙박업계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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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08-01
  • 달콤한 여름의 향연,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8월 1일 개막
      충북 옥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포도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청정 대청호를 품은 자연과 기름진 토양에서 길러낸 복숭아 또한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올해 축제는 단순히 과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포도와 복숭아를 활용한 과일 쿠키·디저트·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반려식물 심기, 공예 체험,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축제장 내 전시관에서는 포도와 복숭아의 다양한 품종과 역사, 재배 과정에 대한 전시가 열리며, 농업기술 상담과 국내외 유통·마케팅 관련 상담도 함께 이뤄져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옥천체육센터 내에 조성된 실내 판매장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과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판매장에는 총 43농가가 참여하며, 복숭아는 3kg 기준 7~~8과 28,000원, 9~~10과 24,000원, 11\~12과 19,000원으로 판매된다. 포도는 샤인머스켓과 캠벨(2kg) 23,000원, 거봉(2kg) 20,000원에 선보여 합리적인 가격에 옥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여름밤을 수놓을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백미다. 개막일인 8월 1일에는 김용빈, 춘길, 정서주, 오유진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전국TOP10가요쇼’가 펼쳐져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일에는 전국의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가요제와 영동군 난계국악단의 공연이 마련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3일에는 청춘마이크 공연과 트롯가수 박혜신의 피날레 무대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군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축제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축제 기간 (사)그린라이트를 통해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옥천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향수테마열차’와 ‘금강비경 시티투어’를 운영해 머무르는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온충북몰, 청풍명월장터 등 온라인 기획관에서도 옥천 포도와 복숭아를 구매할 수 있도록 연계 판매를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단순히 과일을 맛보는 자리를 넘어 체험과 공연,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형 여름 축제”라며 “달콤한 옥천 포도와 복숭아를 통해 시원한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향수 가득한 옥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여름, 청정 자연과 달콤한 과일 향기가 어우러진 옥천에서 열리는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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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08-01
  • 보령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확정…내륙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신호탄
      보령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충청남도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되면서, 지역 관광 인프라가 한 단계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 산25-1번지 일원 96만여㎡ 부지에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 514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된다. 사업은 관광진흥법 제52조와 제54조에 따른 관광단지 조성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시행자는 ㈜대천리조트다. 대천리조트 관광단지는 기존 9홀 규모의 골프장을 18홀로 확장하고, 가족 친화형 콘도미니엄 리모델링, 아트스테이션과 문화숲길 조성, 운동·오락시설 확충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다. 단순히 숙박이나 골프에 국한되지 않고 자연·문화·레저를 아우르는 복합 관광단지로 새롭게 거듭남으로써 가족형 체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천리조트는 9홀 골프장 운영에 머물러 이용객 대부분이 지역 주민에 한정되어 있고,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폐철도 레일바이크는 5년 이상 방치된 상태다. 숙박시설 또한 연평균 예약률이 30% 수준에 그치며 경쟁력 약화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이번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통해 실질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골프장을 18홀로 확장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자연친화형 골프장으로 재편, 국내외 골프 관광 수요를 유치하고 해양 관광에 집중된 관광객 흐름을 내륙으로 분산시킨다. 또한 기존 숙박시설은 단순한 숙박 기능을 넘어 공연장, 영화관, 문화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해 가족 단위는 물론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까지 포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아울러 단지 내 산림 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특화 체험 공간을 조성해 골프장 중심의 한정된 수요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종합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지정은 보령시가 해양 관광 중심지에서 내륙까지 확장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유원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복합 관광단지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성계획 확정으로 대천리조트는 침체된 관광지에서 벗어나, 해양과 내륙을 잇는 보령 관광의 균형 발전을 이끌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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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1
  • 충의와 무예의 향연, ‘2025 계백무예축제’ 8월 2일 부여서 개막
      부여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부여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5 계백무예축제’를 개최한다. 계백 장군의 충의 정신이 깃든 백제의 옛 도읍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 무예와 현대 태권도의 만남을 통해 구국정신을 계승하고, 무사도의 혼을 기리며 세계 무예인과 우정을 나누는 역사문화축제로 준비됐다. 올해 축제에는 전국의 태권도 꿈나무들과 전통 무예인, 해외 유럽연합팀 등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다시 부여를 찾는 유럽연합팀(단장 강종길)은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하며,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축제는 전국 도장 태권도 선수권대회(대회장 이창선)와 전통무예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태권도 부문에서는 품새와 겨루기,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어린 선수들에게 기량을 뽐낼 기회가 주어지고, 전통 무예 한마당에서는 국궁, 맨손무예, 무기 연무 등 다채로운 무예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예의 뿌리를 잇는 진지한 경연과 화합의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일 저녁 8시 정림사지박물관 광장에서는 계백 장군과 오천결사대의 넋을 기리는 ‘충혼제’가 엄숙하게 진행된다. 이어 ‘백제전통무예원 Korea싸울아비 무사단’이 황산벌 전투를 배경으로 한 전통무예극 ‘불멸의 혼 계백’을 선보이며, 장렬히 전사한 영웅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형중 축제위원장은 “계백 장군의 충의 정신과 구국 정신을 계승하는 이번 축제가 무예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문화유산도시 부여의 역사성과 전통 무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 계백무예축제’는 전통과 현대, 국내와 국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예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부여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전통 무예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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