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9(수)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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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전통시장과 철도관광 잇는 ‘2025 팔도장터 관광열차’ 본격 운행…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지역의 전통시장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는 코레일과 협업해 ‘2025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며,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결한 종합형 관광패키지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구미로 향하는 철도 노선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1일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인 새마을중앙시장을 필수 방문 코스로 지정해 외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시장을 방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출발하며, 1코스와 2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1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김천구미역을 거쳐 신라불교초전지, 금오산 케이블카를 탐방한 뒤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2코스는 서울, 부산, 마산 등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동대구역에서 환승 후 박정희대통령생가, 금오산,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미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명소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관광열차는 구미의 가을 축제들과 연계되어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K-온누리패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9.25.~11.9.) △바이구미페스티벌(10.25., 11.15.) △대경선로그온길 팝업스토어(10.31.~11.30.) △구미문화로페스티벌(10.31.~11.2.) △구미라면축제(11.7.~11.9.) △금리단길 골목길 페스타(11.28.~11.30.)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관광객들은 열차 여행과 함께 축제, 시장 장보기, 지역 먹거리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구미시는 이번 관광열차 사업을 통해 철도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광수요를 지역상권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행사, 시장상인회, 지역문화단체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구미형 대표 관광모델로 발전할 것”이라며 “철도와 시장,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상품을 확대해 지역이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코레일 누리집(www.korail.com)의  ‘기차여행-테마여행-지역별테마-경상권’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지역축제 참여와 전통시장 탐방이 결합된 특별한 구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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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문경새재에서 만나는 특별한 가을 미식 축제, ‘제14회 문경약돌한우축제’ 10월 31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단풍이 물든 문경새재에서 미식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문경약돌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를 주제로 열리며,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약돌한우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경약돌한우는 문경 가은읍에서 생산되는 천연 광물 ‘거정석(페그마사이트)’을 사료에 첨가해 사육한 소로, 거정석에는 게르마늄, 셀레늄, 홀륨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이 고기의 풍미를 높이고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을 증가시켜 한층 건강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또한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한우 능력 평가대회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문경산 약돌한우는 993㎏의 생체중량과 육질등급 1++A를 기록하며 1,766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문경시는 1999년 약돌 특허등록과 2006년 상표등록을 마친 이후 한우 개량사업과 브랜드화 정책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체계를 확립했으며, 경북도 평균보다 높은 1++ 등급 출현율을 기록하며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대형 한우 구이터다. 약 80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대형 구이터에서는 현장에서 약돌한우를 부위별로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단풍철 문경새재의 정취 속에서 즐기는 즉석 바비큐는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이와 함께 약돌한우 특별할인 판매전이 열려 평소보다 20~33% 저렴한 가격으로 문경의 명품 한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시식과 구매가 동시에 가능한 현장 프로그램은 약돌한우의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됐다. ‘한우오락실’이 새롭게 마련되어 타이머 맞추기, 골든볼 차기, 해머치기 등 게임형 이벤트가 운영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약돌한우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팔씨름 국가대표 주민경과 함께하는 ‘1대100 도전 이벤트’ 등 이색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맛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현장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 무대도 풍성하다. 10월 31일 개막식에는 가수 박지현, 정서주, 영기, 윤윤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11월 1일에는 ‘토요음악회 IN 문경’과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올해는 교통 접근성 개선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KTX 판교~문경 구간 개통으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가운데, 축제 기간 KTX 이용객에게는 현장에서 경품 응모권, 문경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재의 아침’ 구매 할인권,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시내버스 무료화로 축제장까지 이동이 편리해져 더 많은 방문객이 문경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약돌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융복합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문경의 문화, 관광, 농업이 어우러지는 대표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문경약돌한우축제는 명품 한우의 맛과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어우러져 미식과 정, 그리고 자연이 함께하는 문경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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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낙동강 위에서 즐기는 황금빛 일몰…부산 ‘노을투어’ 11월 5일 무료 시범운항 시작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 콘텐츠인 낙동강 생태탐방선이 가을 정취를 더한 새로운 석양 코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 노선에 ‘노을투어’ 신규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무료로 시범 운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을투어’는 낙동강 화명 선착장을 중심으로 대동화명대교와 구포대교를 잇는 약 8km의 일몰 감상 코스로 구성됐다. 매일 마지막 회차인 오후 5시에 출발해 약 40분간 운항하며, 물결 위로 번지는 낙동강의 황금빛 석양과 도심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진 풍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운항 기간 동안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운항은 낙동강생태탐방선 을숙도사무소(☎051-294-2131, 2135)에서 예약 가능하다. 탑승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범 운항 기간 중 ‘노을투어’ 탑승 인증사진이나 후기를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면 현장에서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시범 운항 종료 후에는 11월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정기 유료 운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요금은 성인 7,000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이다.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부산 서부권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대표 생태·감성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화명생태공원 ▲부산어촌민속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금빛노을 브릿지 ▲구포시장 ▲철새도래지 탐방센터 ▲삼락생태공원 등과 함께 하루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들 명소는 각각 생태·문화·체험·미식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에게 낙동강 일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한다. 특히 ‘금빛노을 브릿지’는 노을이 비치는 낙동강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감성형 보행 교량으로 인기가 높으며, ‘구포시장’은 구포국수와 어묵 등 부산의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서부산권 대표 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 탐방센터와 삼락생태공원 등은 가족 단위 생태체험과 힐링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낙동강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번 ‘노을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낙동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서부산권 관광의 체류시간과 경제활동이 함께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야간운항, 계절별 이벤트,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발전시켜 서부산을 부산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노을투어’ 시범 운항을 계기로 생태와 감성이 공존하는 낙동강 관광벨트를 본격화하고, 자연·문화·도시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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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실시간 경상부산 기사

  • 해운대구, 외식·숙박·미용업계와 손잡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 총력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지역 관광과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18일 관내 4개 공중식품위생협회와 협약식을 체결하며 유치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해운대구 호텔협의회와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외식업협회(지부장 김영애), 숙박업협회(지부장 박재우), 이용업협회(지부장 김세훈), 미용업협회(지회장 서희애) 등 3천500여 회원이 참여해 지역 전반의 유치 열망을 담았다. 협회 관계자들은 KTX-이음이 해운대에 정차할 경우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재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해운대구지부 지부장은 “KTX-이음 정차는 해운대 자영업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해운대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올해 말까지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 추가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관광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온라인 서명운동과 주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범시민적 유치 열기를 조성하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운대구는 관광산업 종사자들과 지역사회 전반이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 교통망 확충과 지역경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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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9
  • 예천박물관, 누적 방문객 3만 명 돌파…연말까지 5만 명 전망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박물관이 올해 들어 연간 누적 방문객 3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004명 대비 176% 증가한 수치로,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방문객 수가 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박물관은 상반기 주요 관광지 방문객 집계에서 2만4,683명을 기록하며, 예천곤충생태체험관(2만7,254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전시 기능을 넘어 교육과 체험, 행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민의 애향심과 정체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상현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다채롭게 운영한 덕분에 방문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5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박물관은 하반기에도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예천학 아카데미, 가족 단위 교육 프로그램, 전통 세시풍속 행사, 야외 영화 상영 등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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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9
  • 구미, ‘원조 라면축제’ 위상 지킨다…10월 ‘2025 구미라면축제’ 개최
      구미시가 ‘라면축제의 원조 도시’라는 자존심을 걸고 「2025 구미라면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축제기획단,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올해 구미라면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흥행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원조 라면축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계적인 운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테이블 오더와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고, 입점 업체 수도 확대된다. 특히 여러 종류의 라면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반띵라면’ 메뉴를 처음 선보이며, 다양한 라면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과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된다. ‘라면공작소(나만의 라면 만들기)’와 ‘라믈리에 선발대회’가 확대 운영되며, ‘라면 빠(BAR)’, ‘셀프라면존’, ‘후루룩 놀이터’, ‘라면캔버스(시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된다. 올해 라면레스토랑 셰프 모집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62개 업체가 지원해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서류 심사와 푸드전문 디렉터 심사위원단의 조리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업체가 선정됐다. 조리 심사에서는 라면을 주재료로 한 창의적인 요리가 선보이며 대회장을 방불케 했다. 시는 이들 업체에 레시피 개선, 플레이팅, 위생교육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메뉴와 셰프 프로필 촬영을 거쳐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라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표 문화행사”라며 “라면축제의 원조 도시 구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라면문화의 진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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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8-19
  •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 하늘에 펼쳐진 태극기 물결로 광복 80주년 감동 선사
      광복 80주년을 맞는 오는 8월 15일 부산 송도 앞바다 상공이 39개의 태극기 물결로 가득 채워진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광복절 당일 운행하는 모든 케이블카 캐빈에 태극기를 부착하는 특별 캠페인을 통해 시민 및 방문객들과 함께 그날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긴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마련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다. 15일 하루 동안 39대의 캐빈은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태극기를 휘날리며 운행,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벅찬 감동과 함께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광복절의 의미를 더할 다채로운 할인 행사도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함께 열린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본인에게는 케이블카 탑승권을 최대 4000원 할인한다. 또한 광복절의 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년 뒤에 다시 만날 수 있는 ‘모멘트 캡슐’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 하늘을 올려다보는 모든 분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슴 벅찬 순간을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바다 위를 힘차게 가로지르는 태극기의 비행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깊은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복절 기념 할인 이벤트는 현장 구매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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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8
  • 하동군, 개별 관광객 대상 여행경비 지원 ‘하동에 반하는 여행’ 인기…지역경제 활력 기대
      하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경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군은 현재 ‘하동에 반하는 여행 시즌1’을 운영 중이며,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소규모 관광객(2인 이상 10인 이하)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관광객은 하동에서 여행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과 경비 지원 신청 모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하동에 반하는 여행’ 공식 홈페이지(http://hadong.missiontour.kr/)에서 가능하다. 하동군은 여름 휴가 막바지를 고민하는 여행객들에게 경비 지원 혜택과 함께 풍성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시즌1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즌2’와 ‘시즌3’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하동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하동 핫플레이스’와 ‘하동소풍’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고, 계절별로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2026년에는 ‘하동에 반한 별별여행’으로 확대·개편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여행지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에 반하는 여행은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품권을 통한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즌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하동군 신혼부부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운영해 총 128쌍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준비된 예산을 모두 소진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하동에 반하는 여행’ 사업 역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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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8-18
  • 빛·역사·예술·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 8월 진주 여행 8선
      진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역사와 예술, 미식이 조화를 이루는 ‘8월에 꼭 가봐야 하는 진주 여행 8선’을 마련해 전국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이번에 소개된 관광 콘텐츠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빛과 음악, 미디어아트 행사는 물론, 미술관과 전시관 등 실내 문화공간까지 포함돼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제격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진주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다. 첨단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진주의 위대한 역사를 빛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공북문 미디어 파사드, 영남포정사의 인터랙티브 체험, 진주대첩 역사공원의 미디어큐브 등은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남강을 배경으로 한 ‘남강 별밤 피크닉’은 버스킹 공연과 로컬푸드, 진주진맥을 곁들이며 매주 토요일마다 열려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한다. 여기에 공연형 도보투어 ‘스테이지 온 JINJU’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김시민 장군 일화, 3.1운동, 형평운동 등 진주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도보 여행과 공연을 결합한 독창적인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도시 진주의 강점을 살린 ‘나이트 자슐랭 투어’도 이색적이다. 남강변 자전거 도로를 달리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버스킹과 야시장 먹거리를 즐기는 식도락 여행으로, 올빰야시장 쿠폰까지 제공돼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오는 8월 23일에는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열린다.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대표 디저트와 진주진맥이 판매되며, 진주성 미디어아트와 별밤 피크닉이 연계돼 한여름밤의 진주를 빛으로 수놓는다. 이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이 개최돼 총통 체험, 저잣거리 공연, 야간 탐방 등으로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조명한다. 실내 전시도 풍성하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철도문화공원에서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Ⅲ’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142점의 작품 전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강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는 2026년까지 이어지는 대형 기획전 ‘기억, 그리고 찬란히 당신이 서 있는 곳’을 통해 유등과 실크, 신윤복의 작품이 결합된 독창적인 융복합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8월 진주는 빛과 예술, 역사와 미식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콘텐츠로 가득하다”며 “야간 관광과 실내 체험을 함께 즐기며 진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여름 여행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진주 여행 8선’은 낮과 밤, 실내와 야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가족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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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8-18
  • 부산 낙동강 하구 생태·문화 한 번에… ‘서부산 생태탐방 원데이 투어’ 9월 시작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서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낙동강 하구의 생태·문화 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서부산 생태탐방 원데이 투어’를 오는 9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중심으로 을숙도 갈대길, 야생동물치료센터, 생태탐방선 등 서부산의 대표 생태 명소를 하루에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어 코스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관 관람 ▲을숙도 갈대길 도보 탐방 ▲사운드 워킹 체험 ▲야생동물치료센터·물새류 대체서식지 견학 ▲지역 로컬 식당 식사 ▲낙동강 생태탐방선 승선 순으로 진행된다. 에코센터에서는 철새 관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낙동강 하구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갈대길 도보 탐방에서는 해설사의 안내와 탐조 망원경 체험을 통해 습지 생태계와 철새 도래지를 직접 관찰한다. 특히 ‘사운드 워킹’ 체험은 고감도 헤드셋을 착용하고 갈대숲과 흙길을 걸으며 바람, 새소리, 물소리 등 자연의 미세한 소리에 집중하는 명상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생동물치료센터와 물새류 대체서식지 견학을 통해 구조·치료·재활 과정을 살펴보고, 보호 중인 큰고니 등 물새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낙동강 생태탐방선에 승선해 선상에서 낙동강 하구의 주요 생태 지점을 둘러보며 문화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물 위에서 바라보는 하구 생태계의 진면목을 경험하게 된다. ‘서부산 생태탐방 원데이 투어’는 단순한 힐링 프로그램을 넘어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생태탐방선, 지역 식당과 특화 먹거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지역 기반 테마형 생태관광 상품으로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이며, 참가비는 3만 원으로 해설 가이드, 지역 특화 식사와 음료, 생태탐방선 탑승권, 기념품이 포함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생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태관광 콘텐츠”라며 “서부산 지역 관광의 다양성과 체류형 생태여행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코코아일랜드(https://www.cocoisland.club/)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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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경남, 해양레저관광 ‘그랜드슬램’ 달성… 남해안 세계적 해양관광 허브로 도약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중심지로 끌어올리고 있다. 경남도는 관광개발국 내에 ‘남해안과’를 신설해 해양레저관광 전담 추진체계를 구축한 이후, 국가 및 국제 대형 사업과 해양스포츠 이벤트를 잇달아 유치하며 남해안 관광시대를 본격 개막했다. 첫 번째 성과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이다. 총사업비 1조 1,400억 원(민자 9,400억, 재정 2,000억)을 투입해 통영 도산·도남 권역에 대규모 리조트, 해양복합터미널, 요트클럽센터, 미디어아트 수상공연장 등을 조성, 숙박·체험·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한다. 완공 시 연간 254만 명 관광객 유치, 3,243억 원 관광소비, 2,454명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두 번째로, 세계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요트대회인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를 통영에 유치했다. 2025년 8월 영국 출발 후 약 11개월간 7만 4,000km를 항해하는 대회로, 2026년 3월 통영에 7일간 머물며 국내외 관람객 5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약 500억 원의 지역 경제 효과와 더불어 전 세계 100여 개국 언론 노출로 경남·통영의 글로벌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는 거제시의 ‘2026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다. 해양수산부 주관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로, 4개 정식 종목과 번외 종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회는 ‘거제바다로세계로’, ‘장승포맥주축제’와 연계돼 40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 번째 성과로는 창원 진해구 명동 일원이 ‘2024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선정됐다. 2028년까지 430억 원을 투입해 ‘바다 블라썸 센터’, ‘펀펀 레저랜드’, 해양 힐링로드,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 인프라를 조성하고, 요트투어·바다수영대회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창원은 관광·레저·항만산업이 결합된 해양레저 허브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4대 성과를 기반으로 남해안 전역을 세계적인 해양복합관광벨트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등 국가 대형 인프라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 수요를 적극 흡수할 전략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레저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성과는 경남 해양관광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기폭제”라며 “남해안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제2의 경제권이자 세계인이 찾는 해양관광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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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일본 오사카 출발 크루즈, 경남 2박 체류 첫 상품 출시… 통영·거제 중심 미식·자연 체험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일본 현지법인 산스타라인(SANSTAR LINE)과 협력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경남 2박 체류 크루즈 관광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8월 중순 출시되며,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입항한 팬스타 크루즈 탑승객이 경남 대표 관광지인 통영과 거제를 방문해 2박 3일 동안 머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경남도와 관광재단은 올해 초부터 산스타라인과 실무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광페스타 기간에 오사카 본사를 방문해 통영의 ‘다찌’ 문화, 함안의 ‘낙화놀이’ 등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를 제안했다. 또한 일본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미식·자연 명소와 단체 관광 정보를 지속 제공했으며, 지난 7월에는 산스타라인 관계자가 직접 경남을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산항에 도착한 크루즈 관광객이 거제와 통영을 오가며 지역의 자연, 문화, 음식을 체험하는 신규 패키지가 완성됐다. 이 상품은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경남의 아름다운 해양 경관과 미식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행객들은 약 22,000톤급, 승객 350명 수용 규모의 ‘팬스타 미라클호(PanStar Miracle)’를 타고 부산에 입항한 뒤 경남 관광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다. 미라클호는 식당, 카페, 소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 크루즈로, 부산~오사카 노선을 주 3회 운항 중이다. 신규 상품 예약은 8월 중순부터 팬스타 크루즈 일본 홈페이지(https://www.panstar.jp/tour)에서 가능하며, 운항 기간은 10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산스타라인 관계자는 “부산에 이어 새롭지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경남의 도시를 함께 둘러보는 상품은 일본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은 “크루즈 관광 회복세 속에서 경남 2박 일정이 포함된 것은 처음으로, 글로벌 해양관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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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하동케이블카, 광복 80주년 맞아 무료·할인 이벤트 진행… 방문객과 뜻깊은 날 기념
      하동의 대표 관광 명소인 하동케이블카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방문객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5일 하루 진행되는 무료 탑승 이벤트와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로 구성된다. 무료 탑승 이벤트는 광복절 당일 광복회원, 국가유공자와 그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신분을 확인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이벤트는 하동케이블카 공식 SNS에 게시된 광복절 기념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탑승권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소중한 날인 만큼, 방문객들과 함께 기념하고 감사의 뜻을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날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동케이블카는 해발 849m 금오산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로, 남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기 관광시설이다. 정상에 오르면 둘레길을 따라 걷는 산책이 가능하며, 하동군 관광 안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하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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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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