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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랜드, 오싹달콤한 가을 축제 ‘몬스터 캐슬’ 20일 오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새로운 가을 시즌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신나는 ‘몬스터 캐슬’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메인 테마는 호박 해골들이 모여 사는 레고 캐슬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파티다. 거대한 몬스터 캐슬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은 마치 동화 속 오싹한 성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매일 3회, 레고랜드의 으스스하지만 유쾌한 몬스터들과 직접 만나 사진을 찍고 인사할 수 있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도 진행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파크 전체가 사탕을 모으는 신나는 미션 공간으로 변신한다. ‘브릭 오얼 트릿(Brick or Treat)’ 이벤트가 한층 확대되어 레고랜드 내 6개의 게임 업장 및 레고 시티에 위치한 시티샵에서 사탕을 받을 수 있다. 레고랜드 모델 시티즌(직원)에게 ‘브릭 오얼 트릿’을 외치는 것만으로 누구나 흥겨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과 엔터테인먼트도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 시즌의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다. 레고랜드 파크 입구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으스스한 몬스터들과 함께 방문객을 맞이하는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 공연인 ‘V.I.M 몬스티벌’은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가장 중요한 몬스터(Very Important Monster)’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공연은 몬스터들이 직접 꾸미는 K-팝 컨셉의 신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레고랜드의 몬스터들이 마치 아이돌처럼 흥겨운 리듬에 맞춰 오싹한 몬스터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시즌의 열기를 만끽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에 진행되며, 야간 개장일에는 오후 7시 30분 특별 추가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와 소규모 공연들이 파크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장 멋진 분장을 한 참가자를 뽑는 ‘오늘의 몬스터 스타’ 콘테스트가 레고 캐슬에서 열리며, 몬스터 파티를 찾아 떠나는 여정 이야기 ‘홉시쇼’ 가 브릭토피아 크리에이티브 정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오싹한 마술사가 펼치는 마술쇼도 레고 시티, 레고 캐슬, 브릭토피아 구역에서 매일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레고 창작 프로그램도 새롭게 준비됐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가을 작물을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빌드 콘테스트’가 매일 열린다. 오후 4시 30분까지 접수된 작품 중 1등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10월 초부터는 야외 창작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허수아비 만들기’도 시작되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마녀 에이드, 몬스터 머핀, 몬스터 멜로우 머핀, 코스트 코코아, 위키드 퍼플 버블, 웜젤리 슬러쉬 등 흥미진진한 테마를 담아낸 신규 ‘몬스터 메뉴’ 6종이 5개의 레고랜드 업장에서 판매된다. 시즌 메뉴를 구매하면 귀여운 호박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고스트 마시멜로우가 올라간 머핀과 음료, 웜 젤리가 들어간 멜론 슬러시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오직 레고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들을 발견하고,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몬스터 메뉴 등을 즐기며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몬스터 캐슬 시즌에 진행되는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 시간은 레고랜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https://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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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모두투어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맞춤형 테마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가을엔 중국 어텀?’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가계·황산·구채구·몽골 등 중국의 대표적인 풍경구를 비롯해 베이징·상하이·칭다오·홍콩 등 도시 여행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아울러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추석 연휴엔 중국, ONLY 우리만, NEW 트렌드, 지방(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중국 내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인 ‘모두시그니처 장가계 5일’ 상품을 꼽을 수 있다. 인천-장가계 사천 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노팁·노옵션·VIP 리무진 버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일정은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백룡 엘리베이터, 매력상서, 황룡 동굴은 VIP 전용 패스를 통해 대기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호텔식, 중국 궁중요리, 오리 모둠구이 등 미식 특전과 최대 3억원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안전과 만족도를 모두 챙겼다.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을 추천한다. 대한항공과 고속열차를 연계한 일정으로 이동 효율을 높였으며, 전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해 프리미엄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일정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일정은 망산 풍경구, 유후가 야경, 소동강, 고의령 등 천저우 핵심 관광지를 모두 아우른다. 특히 3억 년 전 형성된 ‘세계 유일의 호수 섬 동굴’ 두솔 동굴 내부 입장과 비천산 유람선 탑승이 포함되며, 호남식·사천요리 등 미식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베이징·상하이·홍콩·몽골·하이난 등 대표 여행지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신규 여행지까지 포함한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중국은 장대한 자연과 트렌디한 도시 감성을 동시에 갖춘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라며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부터 새로운 테마 상품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올가을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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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트립닷컴, 추석 황금연휴 맞아 ‘9.9 메가세일’…항공·호텔·관광 최대 반값
    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추석 연휴와 가을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9.9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관광지 입장권, 교통, 통신 등 트립닷컴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반값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일자별·시간대별로 할인 쿠폰과 특가 상품이 순차 공개된다. 항공권 깜짝딜은 9일 낮 12시 서울-오사카, 서울-삿포로 편도 항공권을 19,00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저녁 8시 서울-제주 왕복 항공권 9,000원, 밤 9시 서울-상하이와 서울-칭다오 편도 항공권을 19,000원에 선보인다. 이어 11일 낮 12시에는 서울-다낭, 서울-홍콩 편도 항공권이 19,000원에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된 총액 기준이다. 탑승 가능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호텔 깜짝딜도 준비돼 있다. 9일부터 11일 오후 7시까지 한국과 일본 주요 도시 인기 호텔을 2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참여 호텔은 그랜드 조선 제주, 신라스테이 구로, 더 게이트 호텔 후쿠오카 바이 훌릭, 라한셀렉트 경주, 삿포로 도큐 레이 호텔,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호텔 케이한 난바 그란데 등 6개 지역 7개 호텔이다. 호텔별 투숙 가능 기간은 연말까지로 다소 차이가 있다. 관광지 입장권 특가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3시 한국과 아시아 주요 관광지 입장권이 특가로 제공되며, 9일 롯데월드 입장권 1+1, 10일 타이완 이지카드 반값, 11일 한국 민속촌 반값, 12일 산리오 퓨로랜드 반값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아시아 전역 25개 인기 관광지가 참여해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할인쿠폰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첫날인 9일 오전 9시에는 국내외 항공권(2인 이상) 및 호텔(2박 이상) 예약 시 최대 90%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이 발급되며, 한도는 15만 원이다. 또한 카카오페이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항공권을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신규 회원에게는 최대 30% 할인되는 3만 원 한도의 쿠폰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렌터카 최대 50%, 공항 픽업 최대 30%, 유럽 및 중국 열차 50% 할인 등 여행 전 과정에 걸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항공, 숙소뿐 아니라 관광지와 교통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여행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트립닷컴의 ‘9.9 메가세일’은 앱과 웹사이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일부 혜택은 앱 전용으로만 제공된다. 쿠폰은 당일 한정 유효하며 중복 적용은 제한될 수 있다. 자세한 조건은 트립닷컴 앱과 홈페이지 내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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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에어부산, 추석 황금연휴 맞아 부산발 일본 나가사키·도야마 부정기편 24회 운항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에 총 24편의 부정기 항공편을 투입하며 특별 운항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16편, 부산도야마 노선 8편을 운영해 성수기에 몰리는 항공 수요를 분산시키고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정기편을 통해 처음 개설되는 부산~나가사키 직항 노선은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여행 기회를 선사한다. 나가사키는 바다와 산으로 어우러진 항구도시로, 부산과 자연환경이 닮아 있으며 과거 무역항으로 번영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분위기와 이국적인 정취가 매력적이다. 특히 나가사키 짬뽕 등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먹거리도 풍성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부정기편 노선인 도야마는 일본 알펜루트의 관문으로, 가을 단풍으로 물든 북알프스 산맥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일본 현지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여행지다. 에어부산은 2018년부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도야마 부정기편을 단독으로 운항해 왔으며, 평균 80% 후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요를 입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에는 혼잡한 대도시 대신 색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 에어부산과 함께 나가사키와 도야마에서 특별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부정기편 항공권은 에어부산 지정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참여 여행사는 하나투어, 노랑풍선, JT(일본여행), VJT, 투어폰, 더투어, 와이투어앤골프 등이다. 자세한 예약 및 상품 정보는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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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하나투어, 에어텔X현지투어플러스 꿀조합 시리즈 선봬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자유여행객을 겨냥해 에어텔과 현지투어플러스의 꿀조합 시리즈 기획전을 선보인다. 하나투어에서 에어텔을 구매한 고객이 현지투어플러스까지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두 속성을 조합해 완성도 높은 여행 코스를 추천하는 꿀조합 시리즈를 기획했다. 꿀조합 기획전은 시즌별로 운영하며, 첫 기획전은 9월 8일 ‘맘(Mom)편한 자유여행’으로 선보인다. 엄마의 편안함을 테마로 정하고 자녀 동반 자유여행객을 위한 가을 추천 상품을 한곳에 모았다. 해당 기획전 상품들은 최대 5만 원 즉시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맘편한 자유여행 기획전은 ▲4명도 1객실 ▲우리아이 즐길거리 ▲몸편한 마무리 ▲학기 중 짧은여행으로 나누어 각 니즈에 맞는 상품을 모았다. 4인 가족도 한 객실에서 투숙 가능할 수 있는 호텔로 구성하고 아이들을 위한 즐길거리로는 워터파크, 무료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일정에 마사지와 레이트 체크아웃 등을 포함해 편안함을 챙겼다. 대표적으로 나트랑의 에어텔(항공+호텔)과 현지투어플러스 조합이 있다. 메리어트 리조트 풀빌라와 왕복항공권이 포함된 에어텔에 소이아일랜드 현지투어를 조합한 최적의 자유여행 코스다. 이외에도 대만, 마카오, 일본, 베트남 등 각 지역에 알맞은 에어텔과 현지투어 조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에어텔과 현지투어플러스를 결합한 꿀조합 시리즈는 자유여행객에게 완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전”이라며, “시즌별로 차별화된 조합들을 선보여 여행객이 최적의 여행 코스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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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 모두투어, 가을·겨울 여행객 위한 ‘GOLDEN SALE FESTA’ 실시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담은 'GOLDEN SALE FEST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약 5주간 간 진행되며, 가을부터 겨울까지 시즌별 인기 해외 여행지를 비롯해 국내외 전 지역 여행 상품을 아우른다. 자유여행부터 모두시그니처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실질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혜택은 총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먼저, 기획전 내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3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삼성·국민·하나·신한카드 등 주요 제휴 카드 결제 시 최대 15만 원의 카드 청구 할인과 45만 원의 캐시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모두투어 신규 회원에게는 2만 원 웰컴 쿠폰이 지급되며, 모두페이 결제 시에는 1% 즉시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모든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상품 구성도 더욱 전략적으로 다양화됐다. ‘추석 연휴 예약 막차 탑승’ 카테고리에서는 동남아, 일본, 중국 등 단거리 여행지부터 유럽, 미주, 중남미 등 장거리 여행지까지 잔여석 위주로 구성된 상품에 마지막 특가 혜택이 적용된다. 10월 이후 출발 상품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동계 시즌 상품은 ‘사전예약 할인’을 통해 조기 예약 시점에 따라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모두시그니처' 카테고리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인기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상품을 마련했으며, 기간 한정 할인과 추가 특전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모두투어는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라이브M’을 통해 방송 중 예약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다양한 전용 특전을 마련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M타임딜’에서는 인기 여행 상품을 선착순 한정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택 모두투어 운영지원부 부서장은 “이번 골든 페스타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가을 시즌부터 겨울 성수기까지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특히 아직 추석 연휴나 하반기 여행 일정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만족도 높은 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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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제철 무화과 디저트 3종 출시
      특정 계절이나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제철 코어’ 트렌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철인 무화과로 만든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라한호텔은 로컬 여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고유의 맛을 담은 미식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2023년부터 황토 토마토와 고구마 등 인근 영암과 해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야식 메뉴를 오션뷰 객실에서 즐길 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번에 영암의 또 다른 특산물인 무화과 제철을 맞아 무화과를 아낌없이 넣은 ‘생크림 케이크’와 ‘빙수’, ‘스무디’를 선보였다.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는 새하얀 생크림 위에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의 무화과가 어우러져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케이크를 한입 베어 물면 무화과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육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무화과 빙수’는 소복이 갈린 얼음 위에 신선한 무화과를 듬뿍 쌓아 올린 빙수와 팥, 잼을 한 상 차림으로 즐길 수 있다. ‘무화과 스무디’는 잘 익은 무화과를 얼음과 함께 갈아내 인공적이지 않은 단맛과 향이 인상적이다. 제철 무화과 디저트 3종은 10월 중순까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의 1층 베이커리 ‘더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한호텔은 각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한시적인 맛과 멋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 계절에 가장 맛있고 아름다운 지역 특산물로 디저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기획들로 로컬 여행의 가치와 재미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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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33시간 동안 객실 이용이 가능한 ‘Halloween 33h Stay Plan’ 올해도 판매
      편리하고 쾌적한 테마파크 여행을 추구하는 1955년 미국 감성 테마의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가 ‘Halloween 33h Stay Plan’을 올해도 판매한다. 이 플랜으로 9월 17일부터 30일,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아침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할로윈 분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대 33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Halloween 33h Stay Plan’은 할로윈 분장을 좋아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으며 아침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최대 33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편리하고 쾌적한 분장을 지원하는 소품에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상을 고정하거나 보수하는 데 유용한 안전핀을 새롭게 추가했다.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1955 도쿄 베이의 세컨드 룸이나 로비와 같은 올드 아메리칸 분위기의 공간에서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Halloween 33h Stay Plan’의 특징 1. 아침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33시간 동안 객실 이용 가능 보통은 오후 3시 체크인, 다음 날 오전 11시 체크아웃이지만, 이 플랜에서는 아침 5시 체크인, 다음 날 오후 2시 체크아웃으로 최대 33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장을 좋아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테마파크에서 분장할 때 겪는 불편함으로는 갈아입을 장소와 짐을 맡길 곳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꼽혔다. 이 숙박 플랜은 아침 일찍부터 객실을 이용할 수 있어 시간이나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여유롭게 옷을 갈아입거나 메이크업을 준비한 뒤, 짐을 객실에 두고 바로 나갈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전 객실에서 신발을 벗고 지낼 수 있어 소중한 의상도 더러워질 걱정 없이 넓게 펼쳐둘 수 있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분장을 마음껏 즐긴 다음 날에는 늦잠을 자고 싶다는 니즈에 맞춰 체크아웃 시간을 일반보다 3시간 늦춘 오후 2시로 설정했다. 점심때까지 푹 자더라도 퍼블릭 스페이스인 ‘2nd Room’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천천히 의상을 정리하며 호텔 스테이를 만끽할 수 있다. 2. 할로윈 분장을 지원하는 어메니티 ‘POWER UP’ 이 플랜으로 숙박하는 객실에는 분장을 준비할 때 단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편리한 용품과, 분장을 즐기고 돌아온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소품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헤어 세트를 위한 헤어핀, 머리끈, 헤어스프레이, 헤어 아이론(고데기)을 객실에 배치해 깜빡 잊었을 때나 짐을 줄이고 싶을 때 유용하다. 또한 1인당 1개의 가발 거치대를 준비해 의상과 가발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게 놓아둘 수 있다.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분장하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인 안전핀을 어메니티에 새롭게 추가했다. 갑자기 의상이 망가졌을 때도 안전핀뿐만 아니라 간이 바느질 세트도 준비돼 있어 안심할 수 있다. 더불어 분장을 실컷 즐긴 후 피로를 풀기 위한 리프레시 아이템으로 입욕제, 페이스팩, 발바닥 패치를 준비해 돌아와 천천히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3. 기념 촬영이 가능한 호텔 내 포토존 분장 후에는 출발 전이나 돌아온 이후, 호텔 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1955 도쿄 베이의 호텔 내부는 1955년대 미국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룸 키와 같은 디자인의 아트 월 앞이나 퍼블릭 공간인 ‘2nd Room’ 등 의상에 맞춰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기간 중에는 ‘2nd Room’이 가을 수확축제 회장으로 대변신해 분장을 한 채로 미국의 할로윈 밤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 객실당 1대의 즉석카메라가 준비돼 있어 올드 아메리칸의 세계관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당시처럼 레트로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고 여행의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스케줄 예시 1일 차 5:00 체크인 5:30 할로윈 분장을 하고 출발 준비 7:00 무료 셔틀버스로 파크로 출발 21:30 무료 셔틀버스로 호텔로 이동 22:00 2nd Room이나 로비 등에서 즉석카메라로 기념 촬영 22:30 입욕으로 피로 풀기 23:30 페이스 팩과 발바닥 시트로 릴랙스 2일 차 10:00 여유롭게 기상 11:00 Food & Drink Station에서 가벼운 식사 구매 12:00 2nd Room에서 느긋하게 휴식 13:00 의상을 정리하며 출발 준비 14:00 체크아웃 ‘Halloween 33h Stay Plan’ 개요 기간 : 2025년 9월 17일 ~ 9월 30일 / 10월 16일 ~ 10월 31일 요금 : 1인 1만8000엔~(2인 1실 이용 시 1인 기준, 세금 포함, 식사 불포함) 포함 내역 : 아침 5시~다음 날 오후 2시까지 객실 이용료, 할로윈 분장 지원 용품(머리끈, 헤어핀, 헤어스프레이, 헤어 아이론(고데기), 가발 거치대, 간이 재봉 세트, 안전핀, 입욕제, 페이스 팩, 발바닥 시트, 스마트폰 거치대, 즉석카메라) 정원 : 1일 10팀 한정(1팀 1~4명) 객실 : 소파 베드가 있는 슈페리어룸 예약 : 공식 사이트 특별 페이지(https://hoshinoresorts.com/ja/hotels/1955tokyobay/sp/halloween1955)7일 전까지 접수 비고 : 상황에 따라 운영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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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9-04
  • 모두투어, 추석 황금연휴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 공개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를 발표했다. 올해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해외여행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9월 13~20일) 대비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 연휴로 인해 중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유럽과 미주 지역 예약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동남아·일본·중국 등 단거리 여행지 역시 고르게 증가했다. 중장거리 지역은 10월 3일과 4일 출발 비중이 높은 반면, 단거리 지역은 연휴 전 기간에 걸쳐 일정이 고르게 분산되었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단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예약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모두투어는 안정적인 항공 좌석 공급을 기반으로 인기 지역에 대한 추가 좌석 확보와 함께, 단거리 상품 중심의 막바지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예약이 가능한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는 '오사카, 황산, 세부'다. 먼저 '[추석특선] 오사카 온천 5일' 상품은 나라, 교토, 고베, 오사카 등 간사이 주요 도시를 빠짐없이 둘러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오사카 최대 온천 테마파크인 소라니와 온천과 오사카성, 나라 사슴공원, 금각사, 신사이바시스지, 지진 메모리얼 파크 등의 핵심 관광지를 방문하며,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덴포잔 대관람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전이 포함되어 있다. '[모두시그니처블랙]황산 5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이 적용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경유 없는 황산 왕복 직항편 탑승으로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가을 성수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황산 풍경구와 삼청산 등정 일정을 비롯해 삼겹살 특식 및 국화차, 황산 풍경구 손수건 등 풍성한 특전이 제공된다. '세부 ESL 어학 체험 5일'은 검증된 3곳 어학원에서 하루 일과를 체험하는 신상품으로, 견학과 여행이 결합된 맞춤형 테마 상품이다. 노쇼핑·노팁 정책이 적용되며, 시내 핵심 관광과 호핑투어·리조트 디너 뷔페·카약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해당 상품 예약자에게는 추후 어학원 등록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아직 추석 여행을 결정하지 못한 고객이라면, 연휴 기간 출발 좌석이 여유 있는 단거리 인기 상품에 주목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고객 선호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과 숙박을 확보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유로운 추석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상품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9-04
  • 승우여행사X진안군, 진안고원에서 즐기는 트레킹 여행 선봬
    국내외 자연 걷기 전문여행사 승우여행사(대표 이원근)는 진안군과 함께 진안고원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트레킹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중심부에 위치한 진안은 해발 400m 이상에 펼쳐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원지대다. 최근 2년 연속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으며, 진안고원길, 마이산,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등 풍부한 자연과 치유 자원이 공존하는 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승우여행사는 진안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진안군과 협력해 ‘2025 진안고원 명품 패키지 특수목적 관광 코스 개발·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신규 기획된 상품은 진안의 문화·관광자원과 트레킹을 연계해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완주를 목표로 하는 ‘챌린지 여행’ △미식과 건강을 챙기는 ‘웰니스 여행’ △고원의 옛 고갯길 넘기와 연계한 ‘로컬 체험 여행’이다. ‘챌린지 여행’은 진안고원길 완주 챌린지와 진안 쓰리픽스 챌린지를 통해 완주와 완봉을 목표로 하는 고난도 트레킹 코스로 구성됐다. ‘웰니스 여행’은 숲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고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에서의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사를 즐기도록 기획됐으며, ‘로컬 체험 여행’은 길을 따라 명소를 탐방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체험형 관광으로 운영된다. 특히 9월과 10월에는 진안홍삼축제와 마이산 가을꽃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가 일정에 포함돼 있어 여행객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2인 예약 시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2+1 이벤트를 비롯해 최대 40% 할인 이벤트로 당일 여행은 최소 4만9000원부터, 1박2일 여행은 15만9000원부터 판매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안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승우여행사는 진안고원은 걷기와 치유여행에 최적화된 보석 같은 지역이라며, 세가지 테마로 운영되니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진안고원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 여행 상품’은 승우여행사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9-03

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가을 제주, ‘Slow&Flow’로 물든다…웃가름·알가름서 17일간 여행주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가을을 맞아 특별한 여행주간을 마련했다. 도와 공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알가름(중문) 지역에서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주여행주간은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서카름(대정·안덕·한경·한림)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오는 11월에는 동카름(구좌·성산·표선·서귀포·남원)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공항 홍보 부스 운영, 참여 기업의 자체 프로모션 및 여행상품 할인,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인 ‘가을 여행주간 지역데이’, 그리고 인기 게임과 연계한 ‘쿠키런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됐다. 특히 지역데이는 각 권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된다. 제주시 원도심데이(9월 26일)는 유튜버 뭐랭하맨과 함께하는 빈티지숍·외식업 연계 워킹투어를 통해 도보여행의 매력을 전달한다. 애월데이(9월 27일)는 제주당 그린스케이프 일대에서 캠크닉, 플리마켓, 자이로키네시스 클래스, 섀도우 콘서트 등 캠핑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350여 명의 백패커가 참여하는 ‘제주와의 약속’ 친환경 캠핑도 동시에 진행된다. 조천데이(10월 3일)는 ‘교래 삼다수 숲길 노르딕워킹’으로 힐링 체험을 선사한다. 지역데이 참가 신청은 QR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탬프 투어는 곽지해수욕장, 렛츠런파크, 에코랜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당, 함덕해수욕장 등 권역별 주요 장소에 설치된 조형물과 포스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지역별 2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이용권이 증정되는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주간은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제주의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여행주간은 느림 속의 여유와 흐름 속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09-12
  • 태안에서 즐기는 가을 진미,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9월 20일 개막
      충남 태안군이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하며,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와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대하 주산지인 백사장항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직접 대하를 잡는 체험과 ‘1천 원 경매쇼’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버스킹 무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노래방 점수 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이들은 단순히 먹거리뿐 아니라 백사장항 인근의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해변길’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솔향기를 느끼며 걷기 좋은 명소로, 축제와 함께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신선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대표 축제”라며 “가을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의 다채로운 수산물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하는 잡히는 즉시 활력을 잃는 특성이 있어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것이 가장 신선하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대하는 미네랄과 키토산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9-12
  • 태안군, 반려인 위한 ‘하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 개최…최대 3만 원 할인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인들을 위한 특별한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9월 12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할인쿠폰 발급을 시작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태안군 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캠핑·글램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안군에 위치한 200여 개의 반려동물 동반 숙박 및 캠핑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펜션·풀빌라 등 일반 숙박시설뿐 아니라 캠핑장, 글램핑장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해 반려인들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고려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7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을, 캠핑장은 1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숙박 플랫폼 ‘NOL(놀)’과 캠핑 플랫폼 ‘캠핏’ 홈페이지 및 앱에서 발급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급되어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입실 일정으로 예약해야 사용 가능하다. 태안군은 지난 5월에도 상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을 개최해 숙박 984실, 캠핑 924실 등 총 1,908실의 예약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반기 숙박대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마련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9-12
  • 부산 수영강, LED 카약 타고 즐기는 야간 힐링…‘별빛강 체험’ 9월 운영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9월 12일(금)부터 21일(일)까지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일대에서 ‘별‧빛․강(별이 빛나는 수영강 LED 카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도심 속 수영강에서 LED 조명이 설치된 카약을 타고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화려한 도심 불빛과 반짝이는 LED 조명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 참가 인원을 확대해 진행된다. 체험은 ▲1차 9월 12일~14일(3일간), ▲2차 9월 19일과 21일(2일간)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센텀 마리나파크에서 출발해 수영교차로까지 이동한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수상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LED 카약을 타고 수영강 위를 누비며 도심 속 야경과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참여 규모는 총 700명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소인 5천 원(2007~2018년생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카약 체험과 안전장비 대여, 기념품이 모두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별빛강 프로그램은 수영강이라는 대표적인 수변 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시민 친수문화 확산과 수상레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의 밤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홈페이지(www.sek.or.kr )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부산관광공사 콘텐츠팀(051-780-4153)으로 할 수 있다. 부산의 도심 속 강 위에서 즐기는 LED 카약 체험은 야간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올가을 부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빛과 낭만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11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외계인과 다시 만난다…‘제6회 외계인대축제’ 20일 개막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이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제6회 외계인대축제’가 열린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독창적인 외계인 분장과 다채로운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지구에 불시착했다가 고향으로 돌아갔던 외계인들이 지구를 잊지 못해 다시 밀양으로 돌아왔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밀양에 도착한 외계인이라는 설정으로 입국 신고소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신분증을 발급받으며, 간단한 메이크업 체험이나 전문 분장을 통해 개성 넘치는 외계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매일 오후 4시에는 가장 창의적인 외계인을 선정해 ‘베스트 분장상’을 시상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매일 오후 2시 인기 인플루언서 공연이 열리며, 20일(토)에는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 ‘슈뻘맨’, 21일(일)에는 ‘인싸가족’이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이언스 버스킹, 버블쇼, AI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20일 오후 1시 30분에는 ‘외계인의 밀양 전입신고 퍼포먼스’가 개막식 무대로 펼쳐지며, 저녁 7시에는 통기타 뮤지션 이봉하와 다양한 공연진이 참여하는 감성 가득 음악회가 방문객들의 가을밤을 물들인다. 놀이광장에서는 ‘고깔 대회’, ‘감각 체험’, ‘골든벨’, ‘외계의 꽃이 피었습니다’, ‘물총 서바이벌’ 등 이색 체험이 열리며, 망원경 제작이나 자기부상 UFO 만들기 같은 유료 공작 체험도 가능하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천문대 건물은 무료 개방돼 관람객이 직접 우주를 체험할 수 있으며, 2층 천체투영관에서는 영상 상영과 포토존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외계·우주 콘셉트 상품을 선보이는 ‘외계in가게’,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페스티벌’, 지역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까지 더해져 축제 현장은 다채로움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일부 유료 프로그램은 전용 화폐 ‘크레딧’으로 결제한다. 크레딧 2천 원을 구매하면 밀양사랑상품권 1천 원을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12일까지) 밀양 제휴 맛집·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이 제공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기회도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천문대 주차장은 축제장으로 활용돼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방문객은 밀양아리랑대공원, 밀양시청,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15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도보 방문객은 천문대 진입로 삼거리까지 운행하는 미니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 방법은 외계인대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 내 ‘UFO 이동 게임’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별도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외계인대축제는 우주와 상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지역축제로, 해마다 가족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명실상부 밀양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11
  • 사천읍성, 꽃무릇과 별빛으로 물든 가을…‘제3회 사천읍성축제’ 9월 개막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사천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사천읍성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사천읍성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성조)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3회 사천읍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꽃무릇과 별빛이 물든 사천읍성, 우주로 뻗는 사천의 희망’을 주제로, 공연·체험·먹거리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31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방문객들은 역사적 공간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서는 소망등 전시, 스탬프투어,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첫날인 26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노래 실력자들이 무대에 오르는 ‘사천읍성축제 노래자랑’ 예선이 열리며, 거리공연 힐링 버스킹, 가을밤 열린콘서트 등이 이어져 사천읍성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공연한마당, 백일장과 그림한마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안성조 추진위원장은 “사천읍성은 600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소중한 지역의 보물”이라며 “제3회 사천읍성축제를 통해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천읍성축제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11
  • 인천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꽃물결로 물드는 ‘가을꽃 국화축제’ 개막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에서 제17회 ‘가을꽃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국화와 야생화 천만 송이에 더해 지난 8월 말부터 만개한 2천만 송이 백일홍까지 총 3천만 송이 꽃물결을 선보인다. 계양아라온의 물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꽃밭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아내며, 대형 햄스터와 나비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특별 전시물이 곳곳에 설치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 경관조명이 점등돼 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쉼터와 파라솔도 곳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이 편안히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의 3천만 송이 꽃물결이 전국에 알려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재난 상황 속에서도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준 구민들께 감사드린다. 국화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와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꽃 국화축제’는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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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9-11
  • 서울 중구 투어패스, 전통시장과 손잡고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 펼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선보인 ‘서울 중구 투어패스’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으며 인기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이에 힘입어 중구 전통시장과 연계한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서울 중구 투어패스는 현재까지 1,800매 이상 판매되며 올해 목표치인 1천 장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이용객들은 “패스 하나로 일정이 완성된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남산과 명동 일대를 저렴하게 즐겼다”, “숨은 골목을 발견할 수 있었다” 등 만족감을 드러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투어패스의 인기를 지역 상권으로 확장하기 위해 ‘서울중구 전통시장상권발전소’와 협력,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통시장 가맹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구는 63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통시장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문화를 품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K-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을맞이 이벤트의 첫 무대는 9월 신중부시장이다. 1957년 문을 열어 현재 412개 점포가 밀집한 국내 최대 건어물 도매시장인 신중부시장은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울시 건어물 가게 최초로 ‘100년 가게’에 선정된 대유수산이 대표 가맹점으로 참여해 투어패스 이용객들에게 미역김자반과 바삭재래맛김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방문 후기를 올리면 쥐포나 아귀포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0월에는 충무공 이순신 축제(10월 25일) 현장에 마련된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에서 투어패스 소지자에게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11월에는 신중앙시장에서 또 다른 대표 가맹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중구 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중구 주요 관광지, 맛집, 카페, 전시, 체험 시설 등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KKday 등 주요 여행 플랫폼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티켓은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전송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기본권은 9,900원, 패키지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9,900원, 그 외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21,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투어패스가 전통시장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특별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며 “명동과 남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까지 발걸음을 넓혀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고,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9-11
  • 부산, 야간관광으로 외국인·가족 여행객 모두 잡았다… 체류형 콘텐츠로 글로벌 도시 도약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이 야간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 단위 여행객을 동시에 끌어들이고 있다. 단순한 야경 감상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과 해외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며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는 평가다. 부산은 이미 2022년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야간관광 실태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야간관광 도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명성을 바탕으로 부산시는 해양 문화자원과 로컬 매력을 결합해 전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연간 300만 명 목표 달성에 가까워지고 있다. 어린이를 겨냥한 런케이션(Learning+Vacation)형 야간 콘텐츠는 가장 주목받는 변화다. ‘부산 원도심 나이트 미션투어’와 ‘부산근현대역사관 나이트 키즈투어’는 사전 매진과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올해 확대 운영됐고, 국립부산과학관과 연계한 ‘사이언스 앤 매직 키즈밤 놀이터’는 과학과 놀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과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 키즈 쿠킹클래스, 업사이클링 체험 등 어린이가 주인공인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또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형 콘텐츠도 강화되고 있다. 화명생태공원의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다대포의 ‘나이트 뮤직 캠크닉 앤 트래블쇼’,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 등은 가족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부산 야간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을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다시 찾고 싶고,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 연령과 국적을 아우르는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가을 열리는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관련 세부 일정과 정보는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 인스타그램(@starry_night_busan.kr)과 부산관광포털(www.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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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9-11
  • 이순신 장군의 승리 재현…‘2025 명량대첩축제’ 19일 울돌목서 개막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단 13척의 조선 수군이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승전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이 축제는 매년 가을, 울돌목 승전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를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일에는 해남·진도 군민이 함께하는 출정 퍼레이드와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디지털 융·복합 해상전투 재현 공연이 진행된다. 판옥선 형태로 조성된 주무대에서는 첨단 ICT 기술, 아크로바틱, 파이어웍스가 어우러진 실감형 공연이 펼쳐지며, 소향과 김준수가 무대에 오르는 축하쇼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제 기간에는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에서 온겨레 강강술래 대회, 전국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케이팝 랜덤플레이, 버블·매직쇼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명량하늘놀이터, 수문장 교대식, 이순신 밥상 체험, 장군복 체험, 포토존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명량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이 함께 이룩한 승리 정신을 기리는 축제로, 많은 분들이 선조들의 기개와 호국의 얼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돌목 일원에는 명량대첩 기념탑과 기념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거센 물살의 회오리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1km 길이의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운영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첨단 기술과 전통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살아 있는 역사 축제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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