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7(화)
 

숙박+관광객+인센티브+사업+‘나주+1박+2득’의+신청자가+3월+15일+기준+2000명을+넘기며+체류형+관광+정책의+효과를+입증하고+있다.jpg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높은 참여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 2득의 신청자가 3월 15일 기준 2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집계된 지원금 규모는 약 5000만 원으로 단기간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체류형 관광 정책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나주 1박 2득은 나주를 단순 방문 도시에서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된 대표 정책이다.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행 인원에 따라 최대 15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지급 방식은 나주사랑상품권 또는 나주몰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또한 황포돛배 할인권과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 이용권이 함께 제공돼 관광객이 숙박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관광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제적 파급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숙박 여행 1인 평균 지출액은 약 6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이번 사업 참여 인원에 적용하면 약 1억 2000만 원 규모의 직접 관광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지원금 규모의 약 2.5배에 해당한다. 숙박과 음식점 카페 체험 쇼핑 등 지역 상권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나주시는 관광객 편의 개선에도 나섰다. 기존에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를 여행 하루 전까지로 완화해 보다 유연하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참여 문턱을 낮추고 관광객 유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나주 1박 2득 사업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구조를 강화하고 방문의 해 주요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리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 1박 2득은 관광객이 실제로 지역에 머물며 소비하도록 설계된 정책이라며 신청 기한 완화 등 이용 편의를 개선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방문 확대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IN.KR 2026-03-17 22: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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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1박 2득 체류형 관광 효과 입증 방문의 해 정책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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