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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서해선 타고 떠나는 ‘충남 투어패스 힐링 당진 여행’…수도권 관광객 유치 본격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오는 27일 특별 기획상품인 ‘충남 투어패스 힐링 당진 여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당진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협력해 개발했으며, 서해선 열차 왕복 승차권과 충남 투어패스, 당진 시티투어버스를 하나로 묶은 종합 관광 패키지다. 서해선 이용 활성화와 함께 수도권 관광객을 충남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상품 가격은 2만 800원으로, 서화성역 등 수도권 주요 역에서 서해선을 타고 당진 합덕역에 도착하면 관광 가이드가 동행하는 시티투어버스로 이동해 당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주요 코스는 천주교 대표 성지로 손꼽히는 신리성지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삽교호 함상공원·해양테마체험관,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 그리고 지역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합덕 전통시장 등이다. 역사·종교·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관광상품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으로 운영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서해선을 기반으로 한 충남 투어패스 관광상품은 수도권 관광객이 당일 혹은 단기간에 충남을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남 관광 매력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9-04
  • 원주시, 캠핑·관광·축제 연계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 9월 20일부터 운영
      원주시가 테마형 시티투어버스의 일환으로 캠핑장, 관광지, 향토기업, 지역축제를 연계한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9월 20일부터 운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림면 캠핑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하루 동안 버스를 타고 원주의 주요 명소와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어 일정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 소금산그랜드밸리 방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에서 자유롭게 중식을 즐기고 장을 본 뒤, 다시 신림면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원주 관광객들은 자연·문화·지역 상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는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된다. 특히 9월 27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소금산그랜드밸리 대신 향토기업 단미푸드 치즈공장을 견학하고, 같은 날 열리는 원주의 대표 축제 댄싱카니발 관람을 위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시티투어버스가 추가로 운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림면 캠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콘텐츠형 버스는 캠핑장을 거점으로 관광객이 원주의 다양한 매력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원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청 관광과 마이스팀(033-737-5118)으로 하면 된다. 이번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는 캠핑과 관광, 지역 축제를 연계한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원주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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