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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가을 여행은 태백으로… 시티투어·관광택시 반값 혜택 제공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5 여행가는 가을’ 전국 캠페인에 동참해, 10월 한 달간 태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의 여행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도보 여행객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통 연계형 관광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연령이나 이용 시간에 상관없이 △태백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50% 할인 △관광택시 이용요금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태백의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을 전망이다. 태백 시티투어버스는 태백산국립공원, 구문소, 용연동굴, 황지연못 등 주요 관광지를 하루 일정으로 돌아볼 수 있는 정기 노선으로, 가족·단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가을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와 맞물려 태백산과 구문소 협곡을 잇는 노선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베스트 코스’로 꼽힌다. 또한 관광택시는 2~3인 소규모 관광객이나 도보 여행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관광객의 일정과 취향에 따라 유연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할인 혜택으로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태백의 숨은 명소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태백시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여행하기 좋은 가을 도시’로서의 태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은 태백의 산과 계곡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태백의 청정한 자연과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티투어버스 및 관광택시 관련 세부 이용안내와 예약 방법은 태백시 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033-550-2081)으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10-13
  • 충남도, ‘충남 투어패스와 함께 떠나는 힐링 당진여행’ 2회차 운영… 수도권 관광객 호응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선과 충남 투어패스를 연계한 특별 관광상품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여행’을 다음달 1일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 9월 27일 첫 회차 운영 당시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2회차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한 것으로, 당진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협력해 추진한다.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 충남 투어패스, 당진 시티투어버스가 결합된 원스톱형 관광상품으로, 교통과 관광,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가격은 2만 800원으로, 수도권의 서화성역 등 주요 역에서 출발해 당진 합덕역에 도착하면 전문 관광가이드와 함께 당진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다. 코스에는 3대째 90년 전통의 막걸리를 빚는 ‘신평양조장’,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삽교호 함상공원’과 ‘해양테마체험관’, 인생사진 명소로 알려진 ‘아미미술관’, 그리고 역사적 정취가 깃든 ‘면천읍성’이 포함된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합덕 전통시장’ 방문 일정도 마련되어 있다. 이용객은 충남 투어패스를 통해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시티투어버스 이동 중에는 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당진의 문화와 명소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상품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며, 한정 좌석 70석은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서해선과 충남 투어패스를 결합한 이번 여행상품은 수도권 관광객이 보다 쉽게 충남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여행’은 서해선 개통 이후 충남 서북부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관광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서산, 예산, 아산 등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0-13
  • 순천시, 추석 황금연휴 맞아 전역이 축제로…자연·도심·전통이 어우러진 한가위 관광도시로 변신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순천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 등 도심 공간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자연과 전통, 도심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명절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연휴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순천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가을 정취가 짙어지는 순천만과 남파랑길에서는 힐링과 체험이 결합된 여행이 준비됐다. ‘갯벌 단풍여행 in 남파랑길’은 와온소공원에서 칠면초 군락지를 지나는 코스로, 갯벌 버스킹과 비즈식물 만들기 체험, 일몰 감상 등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월 4일에는 장산마을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순천만 씨워킹’이 열려, 바다와 갈대밭, 갯벌을 따라 순천만의 생태적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봉화산·용산·조계산 세 봉우리를 24시간 내 완주하는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 런’이 도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도심 전경과 석양, 선암사 풍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황금연휴 동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문화 무대로 변신한다. 낙우송길 데크무대에서는 국악 기악과 현악 공연이 열리고, 드림호 선착장에서는 가족 단위 대항전이 마련돼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어린이동물원에서는 사육사 체험과 생태설명회가 운영되며, 봉화언덕에는 대형 보름달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소원을 적어 달며 명절의 의미를 나눈다. 순천만습지에서는 생태와 감성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보름달 소원 걸기’, ‘종이비행기 소원 날리기’, ‘미래로 보내는 메시지 쓰기’ 같은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고, 생태체험선 ‘무진탐험’과 맨발걷기길 ‘순천만 힐링로드’가 운영되어 순천만의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체험이 이어진다. 읍성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세대를 잇는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고즈넉한 성곽과 전통가옥이 어우러진 공간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세대 간 교감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문화의 장으로 변모한다. 도심에서는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오천그린광장에서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 빅쇼(Big Show)’가 열려, 아고라 순천, 애니음악회, 추억의 만화여행 등 테마 공연과 함께 양지은, 김수찬, 소찬휘, 자두, 원슈타인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대형 윷마블, LED 쥐불놀이, 보름달 포토존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풍성하다. 드라마촬영장에서는 ‘秋억의 한가위, 드라마 속으로’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명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딱지치기, 공기놀이, 풍선아트, 고고장구 공연 등 세대별 체험이 마련되고, 소원지 쓰기, 달고나, 뻥튀기 같은 추억의 먹거리도 준비됐다. 특히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 ‘댕댕나들이 in 드라마촬영장’이 눈길을 끈다. 반려견 스탬프투어, 목걸이 만들기, 전통 소품 포토존 체험, 어질리티 체험장 등 반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놀이터로 꾸며진다. 순천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선암사를 연결하는 테마투어와 야간 나이트가든투어로 운행되며, 루미·뚱이 캐릭터로 꾸며진 신규 버스가 투입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반값 관광택시는 전문 기사가 동행하는 맞춤형 여행 서비스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나 외국인 관광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이동 차량도 마련돼 관광약자에게도 편리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순천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과 전통, 도심과 현대가 공존하는 명절 관광 도시로 변신한다.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은 생태와 전통이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지로,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은 공연과 놀이, 반려가족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도심 속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는 순천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문화·관광 특집 무대로 변한다”며 “관광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9-30
  • 안산시, 청년 인플루언서와 함께 ‘안산-대부도 뱃길 시티투어’ 팸투어 진행…SNS로 안산 관광 매력 확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안산-대부도 뱃길 연계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해 반달섬과 대부도 일원에서 청년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안산의 대표 관광 코스인 뱃길 여행과 시티투어를 직접 체험하고, SNS 홍보를 통해 청년층의 관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대 청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안산항을 출발,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참가자들은 배를 타고 섬과 바다를 잇는 뱃길의 낭만을 체험한 뒤, 대부도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와 똑버스를 이용해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투어 일정에는 방아머리 해변과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대부도의 대표 관광지를 포함해 지역 특색이 담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안산 관광의 강점을 발견하고, 체험 후에는 개인 SNS를 통해 ‘#안산시티투어’, ‘#대부도뱃길여행’ 등 해시태그로 투어 후기를 공유하며 홍보에 나섰다. 팸투어 종료 후에는 간담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느낀 관광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 시티투어의 발전 방향과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인플루언서는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관광지를 연결하는 코스가 색다르고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안산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청년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생태자원을 연계한 ‘뱃길+시티투어’ 모델을 통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고, SNS 기반의 홍보 채널을 강화해 안산을 젊고 감각적인 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뱃길은 안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 잠재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원”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청년 세대가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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