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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 할인으로 즐기는 겨울 호캉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윈터 수퍼 세이브’ 프로모션 론칭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플랫폼 ‘메리어트 본보이’가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및 레저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윈터 수퍼 세이브(Winter Super Save)’를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윈터 수퍼 세이브’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은 프리미엄 또는 스위트 객실을 최대 35%까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에게는 추가 5% 할인이 적용돼 최대 40%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약은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고객은 참여 호텔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프로모션 코드 ‘TRS’ 또는 멤버 전용 코드 ‘M96’을 입력해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호텔별 상세 혜택 및 할인율은 상이하며, 예약 단계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윈터 수퍼 세이브’ 프로모션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대구 메리어트 호텔,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서울 판교, 코트야드 수원, 코트야드 세종, 코트야드 평택,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알로프트 서울 명동, 목시 서울 명동,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까지 총 19개 호텔이 참여한다. 본 프로모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어트 공식 웹사이트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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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 할인으로 즐기는 겨울 호캉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윈터 수퍼 세이브’ 프로모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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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터라인 협력 확대 환승 네트워크 강화로 신규 환승객 유치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사 간 협력 지원 제도인 인천공항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환승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신규 환승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처음 운영한 해당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여객 환승 편의 제고와 항공사 간 협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은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들이 신규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권 연계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공사가 총 5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제도다. 항공사 간 시스템 연동 개발과 협약 체결,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항공사들의 협력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인터라인은 복수의 항공사가 각자의 운항 노선을 연계해 항공권 예약과 발권, 수하물 처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력 모델로, 환승객은 수하물 재위탁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어 공항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다. 공사는 이러한 인터라인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의 환승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7개 항공사가 참여해 총 5건의 신규 인터라인 협약이 체결됐다. 주요 협약은 제주항공과 에어인디아, 제주항공과 스쿠트항공,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과 루프트한자항공, 제주항공과 스위스국제항공 간 협력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저비용 항공사와 해외 대형 항공사 간 네트워크 연결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 항공사는 국내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비롯해 외국 항공사인 에어인디아, 스쿠트항공, 루프트한자항공, 스위스국제항공 등 총 7곳이다. 이들 항공사는 신규 인터라인 협약 체결과 함께 항공권 연계 판매를 개시하며 인천공항 환승 노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0일 공사 회의실에서 이상용 신사업본부장과 신규 지원 대상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항공사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터라인 협력 확대를 위한 실무적 과제와 추가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항공 수요와 국내 양대 국적 항공사 통합, 통합 항공사 출범 등 급변하는 항공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약 100개에 이르는 상황에서 항공사 동맹체에 속하지 않은 항공사 간 연계를 활성화할 경우, 기존 대형 항공사 중심의 환승 구조를 다변화하고 신규 환승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체결된 5건의 인터라인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398개의 새로운 환승 노선 연결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천공항에서 연결되지 않았던 항공사 간 환승객이 새롭게 창출되고, 수하물 연계와 환승 수속 과정에서도 이용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에도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성과 분석과 항공사 의견 수렴을 통해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터라인 노선을 이용하는 환승객을 위한 전용 안내 데스크 운영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한 판매 촉진 등 공항 차원의 지원 정책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환승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허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여객 환승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동북아 대표 허브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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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터라인 협력 확대 환승 네트워크 강화로 신규 환승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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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ROSA와 홍콩 라이딩 투어 성료… 재참여율 62% 경쟁력 입증
-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로드사이클 동호회 ROSA Cycling Club(이하 ROSA)과 협업한 ‘홍콩 라이딩 테마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홍콩관광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홍콩은 최근 국제 사이클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일정 역시 사전 모두투어·ROSA·홍콩관광청 간 협업을 통해 현지 정보를 반영해 구성됐다. 특히 홍콩관광청 지원으로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포비든 덕(Forbidden Duck)’에서 특별 만찬을 진행해, 참가자들은 미슐랭 3스타 셰프 알빈 렁(Alvin Leung)이 큐레이팅한 모던 광동식 미식을 직접 경험했다. 운영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이 돋보였다. 모두투어는 △현지 전문 가이드 전 일정 동행 △전용 환승 차량 및 서포트카 운영 △호텔 조식 △현지 협업 만찬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호텔–공항 간 자전거 이동 시 라운델 박스를 활용해 안전하게 포장한 뒤 전용 트럭으로 별도 운송하는 전용 송영 시스템을 적용해, 고가의 라이딩 장비에 대한 손상 우려를 최소화했다. 항공편은 인천에서 매일 4회 이상 홍콩 노선을 운항하는 캐세이퍼시픽(Cathay Pacific)과 함께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일반석’ 2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캐세이퍼시픽은 넉넉한 수하물 허용량은 물론 자전거 운송에 따른 추가 요금이 없어, 장비를 동반한 테마 여행에 최적화된 이동 환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동에 대한 부담 없이 라이딩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다. 특히 모두투어와 ROSA는 2022년 제주를 시작으로 일본 오키나와, 태국 치앙마이, 유럽, 코타키나발루 등에서 해외 라이딩 투어를 지속 운영해 왔다. 이번 홍콩 투어에는 전체 참가자의 약 62%가 2회 이상 재참여 고객으로 구성돼, 테마형 해외 라이딩 상품에 대한 높은 고객 충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향후에도 양사는 라이딩 테마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키나발루산 1,800m 고지를 라이딩하는 ‘코타키나발루 오프 시즌 전지훈련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5월에는 오사카 팬스타 미라클호 크루즈를 연계한 라이딩 상품, 8월에는 동유럽·발칸 지역을 잇는 중장거리 라이딩 원정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홍콩 라이딩 투어는 홍콩관광청과 캐세이퍼시픽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테마 여행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대표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라이딩, 골프, 크루즈 등 취향 기반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테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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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ROSA와 홍콩 라이딩 투어 성료… 재참여율 62%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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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핀크스, 제주의 겨울을 녹이는 ‘미식 & 온천’ 호캉스 패키지 3종 선봬
- 제주 SK핀크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부티크 호텔 ‘포도호텔’과 국내 최고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보유한 ‘디아넥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미식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 한정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이번 겨울 패키지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줄 따뜻한 ‘온천’을 기본으로 각 호텔의 대표 메뉴와 제주 겨울의 상징인 ‘동백꽃’ 여행을 테마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포도호텔: 친구처럼 따뜻한 겨울, ‘우동(友冬) 패키지’ 포도호텔은 호텔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우동과 객실 안 프라이빗 온천을 결합한 ‘우동(友冬)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명인 ‘우동(友冬)’은 ‘겨울의 벗’이라는 의미로, 추운 겨울 친구처럼 따스한 온기를 전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투숙객이 아니어도 포도호텔 레스토랑에 방문하는 목적인 시그니처 우동 세트(왕새우튀김우동, 한우 스끼야끼우동, 짬뽕우동, 고노와다 볶음우동 중 선택)가 중식으로 제공된다. 특히 포도호텔 전 객실은 심도 2001m에서 끌어올린 고온천수가 공급돼 객실 안 욕조에서 프라이빗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진정한 쉼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조식, 웰컴과일, 미니바, 디아넥스 수영장 그리고 온천 자유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 디아넥스: 온 가족이 즐기는 ‘윈터 카멜리아’ & ‘딤섬 패키지’ 가족 친화적인 시설로 사랑받는 디아넥스는 겨울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인 동백꽃 나들이를 위한 ‘윈터 카멜리아 패키지’를 선보였다. 붉은 동백꽃이 만발하는 수목원 ‘상효원’ 입장권 3매(성인 2, 소인 1)를 제공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가족 여행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소인 1인에 대한 인원 추가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풀이 있는 실내 수영장과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딤섬의 정점 패키지’는 따뜻한 딤섬 요리를 메인으로 한 미식 상품으로, 셰프가 정성껏 빚은 다양한 종류의 수제 딤섬 세트를 즐기며 미식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패키지는 지난달 출시해 12월까지 판매 예정이었으나 성원에 힘입어 연장 판매를 진행한다. 수제 딤섬과 함께 미니어처 딤섬 키링이 기프트로 제공되며 딤섬은 레스토랑 혹은 테이크아웃으로 객실에서도 즐길 수 있다. SK핀크스는 제주의 겨울은 동백꽃과 따뜻한 온천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며, 포도호텔의 시그니처 우동과 디아넥스의 다채로운 패키지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패키지의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포도호텔과 디아넥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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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핀크스, 제주의 겨울을 녹이는 ‘미식 & 온천’ 호캉스 패키지 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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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내 폭행죄 등) 제1항에는 ‘항공 보안법 23조 제2항을 위반해 항공기의 보안이나 운항을 저해하는 폭행·협박·위계행위 또는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근에도 실제 법적 처벌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 2024년 8월 제주발 항공편에서 비상구 레버 덮개를 열어 항공기 출발을 1시간 이상 지연시킨 승객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 판결이 내려지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운항 중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할 경우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형사 고발은 물론 실질적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도 검토하는 한편 해당 승객에게는 탑승 거절 조치까지 취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저해하는 기내 불법 방해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항공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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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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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데프누리와 협업 농인 맞춤형 무장애 해외여행 상품 출시
- 놀유니버스가 농인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관광 플랫폼 데프누리와 손잡고 포용적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놀유니버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NOL과 NOL 인터파크를 통해 데프누리와 공동 기획한 눈으로 보는 여행 시즈오카 힐링로드 3박 4일 홀릭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여행자가 이동과 소통의 제약 없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 힐링 관광 상품이다. 해당 패키지는 이동 동선을 간소화해 여행 중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각과 문자 기반의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본 시즈오카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행 전 일정에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가능한 농가이드가 동행하며 문자 안내와 시각 자료가 함께 제공된다. 항공 여정에서도 농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적용된다. 제주항공 탑승 시 기내 특화 수어 교육을 이수한 객실승무원이 함께 탑승해 기내 안전 시연과 주요 안내 방송을 수어로 지원하며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돕는다. 여행 코스는 시즈오카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과 문화 명소로 구성됐다. 일본 전통 건축미를 간직한 가케가와 성을 비롯해 시즈오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유메테라스 세계문화유산 구성자산인 미호노마츠바라 후지산 전망 명소로 꼽히는 타누키 호수 슈젠지 온천마을의 상징인 톳코노유 족욕 체험 등 후지산 절경과 지역 문화유산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이다. 여행 일정은 오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로 운영되며 예약은 NOL과 NOL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이동과 소통의 장벽을 낮춰 모두가 동등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무장애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하게 떠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놀유니버스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벤처기업과 대 중견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투어리즘 오픈 웨이브에 참여해왔다. 이를 통해 데프누리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벤처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포용적 관광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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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데프누리와 협업 농인 맞춤형 무장애 해외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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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전 세계 온천 명소를 한자리에 담은 ‘세.계.곳.곳 온천 특공대’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연말과 겨울 방학, 겨울 성수기 시즌에 맞춰 전 세계 대표 온천 여행지를 모은 ‘세.계.곳.곳 온천 특공대’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중국·대만·스위스·튀르키예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온천 명소 8곳을 중심으로 구성해 겨울철 따뜻한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고객이 더욱 만족도 높은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선보인 이번 라인업은 온천·설경·자연·미식 등 국가별 온천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어 지난 1일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별 온천의 특색과 이동 동선을 고려해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패키지여행 특유의 검증된 일정과 전문 가이드,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별 여행보다 안전성과 가성비가 높고 이동·예약 등 번거로움 없이 여행 본연의 경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츠·벳푸·구마모토·사가현 △중국 샤먼 남정토루 일월곡·베이징 춘휘원 온천 호텔 △대만 자오시·양명산 티엔라이 △스위스 로이커바트 △튀르키예 파묵칼레 등 각국을 대표하는 온천지가 포함됐다. 일본의 화산 지대 온천, 중국의 천연 용천, 알프스의 노천 온천, 지중해권의 유적 온천 등 지역별로 다른 온천 유형을 한눈에 비교하며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다. 또한 일본·중국·대만·동남아는 물론 유럽·대양주·미주까지 여행 거리와 목적에 맞춰 상품을 세분화했으며 인천뿐 아니라 제주·부산·대구·청주 등 지역 출발 상품도 함께 마련해 고객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 에어텔부터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까지 상품군을 확대해 가족·연인·모임·실버 층 등 다양한 고객층의 겨울 여행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온천 특공대 기획전은 겨울 시즌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온천 여행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대표 온천 명소를 엄선했다며 여행지별 휴식·힐링·관광 요소를 정교하게 설계한 만큼 고객마다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가장 잘 맞는 겨울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획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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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전 세계 온천 명소를 한자리에 담은 ‘세.계.곳.곳 온천 특공대’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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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만 만나는 절경… 승우여행사, 한라산·울릉도 눈꽃 산행 3종 공개
-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대표 이원근)는 올겨울 제주 한라산과 울릉도의 눈꽃 절경을 품은 겨울 트레킹 상품 3종을 선보이며, 눈꽃 시즌을 기다려온 트레커들을 맞이한다. 오는 23일(화)까지 예약 시 1인당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제주 한라산 성판악~백록담 코스 2박 3일 승우여행사는 제주 한라산의 대표 정상등반 코스인 ‘성판악~백록담 코스’를 등반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성판악에서 백록담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해발이 높아질수록 깊어지는 상고대와 설원을 감상하며 숲길·능선·정상을 차례로 지나 한라산 특유의 압도적인 눈꽃 풍경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첫날 머체왓숲길 트레킹으로 몸을 풀고, 둘째 날 성판악~백록담 종일 산행에 도전한 뒤 마지막 날 올레길과 동백 정원 산책으로 여정을 마무리하는 구성으로 운영된다. 탐방 예약까지 포함된 원스톱 패키지라 고객이 별도의 절차 없이 편하게 한라산 정상의 감동을 누릴 수 있으며, 트레킹 난이도는 최상급이다. 상품은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현지 전용 차량, 숙박, 관광지 입장료, 식사(3일 7식), 가이드 및 기사비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1인 55만9000원(2인 1실 기준)부터 판매된다. ◇ 제주 한라산 어리목~영실 코스 2박 3일 한라산 서쪽 남벽 능선을 따라 눈꽃이 핀 능선과 절벽, 날씨가 도우면 운해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능선 종주 코스다. 제주 한라산 ‘어리목~영실 코스’ 눈꽃 산행 상품은 설경을 제대로 보고 싶은 이들을 겨냥한 루트로, 영실탐방로 입구에서 영실기암·병풍바위를 지나 윗세오름에 오른 뒤 만세동산·사제비동산을 거쳐 어리목탐방안내소로 내려온다. 해발 1200m 안팎에서 시작되는 오르막이 만만치 않지만, 병풍바위 구간에서 탁 트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중상 난이도 종주 코스다. 한라산 둘레길·숲길, 카멜리아힐·전통시장 방문이 포함된 일정이며,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현지 전용 차량, 일정상의 숙박과 관광지 입장료, 식사(3일 7식), 가이드와 기사비가 모두 포함돼 1인 52만9000원(2인 1실 기준 1인가)부터 판매된다. ◇ 울릉도 성인봉 눈꽃 트레킹 2박 3일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적설량을 자랑하는 울릉도의 겨울 산행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울릉도 성인봉 눈꽃 트레킹’ 여행이다. 첫날은 서울에서 전용 버스로 포항까지 이동한 뒤 크루즈로 여유롭게 입도한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 육로 A코스 관광 후 나리분지에서 성인봉까지 이어지는 약 8km(4.5~5시간 소요)의 중상 난이도 눈꽃 트레킹을 통해 울릉도 최고봉의 장엄한 겨울 능선을 감상한다. 셋째 날에는 난이도 하 코스로 도동~저동 옛길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걷는 가벼운 트레킹이 이어지며, 여정 중 나리분지 산채비빔밥·약소불고기·오징어내장탕 등 울릉도 향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가이드가 동행하는 올 패키지 상품으로, 1인 56만9000원(2인 1실 기준)부터 판매되며, 왕복 차량(서울~포항), 왕복 울릉 크루즈(포항~울릉도), 숙박, 관광지 입장료, 식사(3일 5식) 등이 모두 포함됐다. 승우여행사는 제주 한라산과 울릉도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설경을 지닌 만큼 그 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눈꽃 구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세 상품 모두 현지 집결이 가능해 전국 어디에서든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이번 시즌 특별한 겨울 산행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한라산 백록담 1월 8일과 22일, 2월 5일 △한라산 어리목~영실 1월 15일과 29일, 2월 19일 △울릉도 성인봉 1월 11일과 25일, 2월 8일 출발하며, 12월 23일(화)까지 예약 시 얼리버드 할인으로 1인당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승우여행사 공식 홈페이지(www.sw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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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만 만나는 절경… 승우여행사, 한라산·울릉도 눈꽃 산행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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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성탄절·연말 맞이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운영
- 대한항공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특별기를 운영해 성탄절과 연말 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항공 여행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단, 28일은 운항하지 않는다. 특별기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6시 55분 ▲제주발 오후 9시 5분이다. 26·29일의 경우 ▲김포발 오전 6시 50분 ▲제주발 오전 9시 10분 일정이 추가된다. 여기에 더해 30일은 ▲김포발 오전 6시 50분·제주발 오전 8시 55분 ▲김포발 오후 12시 20분·제주발 오후 2시 30분 일정 항공편도 추가로 운영된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12월 10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수요가 높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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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성탄절·연말 맞이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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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국내 프리미엄 여행 강화…‘하이클래스’ 기획전 공개
- 모두투어가 급증하는 국내 여행 수요와 프리미엄 여행 트렌드에 맞춰, 고품격 국내여행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클래스는 이동부터 숙박·미식·체험까지 여행 전 과정을 고급화하고, 단순 관광을 넘어 깊이 있는 경험 중심의 일정으로 구성한 모두투어의 프리미엄 대표 브랜드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도·울릉도·내륙·서울 시티투어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주도 여행 상품은 5성급 전통 한옥 호텔 등 지역 특색이 담긴 프리미엄 숙소와 제주 미식·문화 체험을 결합해 품격 있는 섬 여행을 제공한다. 울릉도 상품의 경우 청정 자연과 절해고도의 풍경을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중심 구성으로 설계됐다. 내륙 여행 상품은 전라도부터 경상도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문화유산·자연·로컬 히스토리를 깊게 탐방하는 스토리형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서울 시티투어 상품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콘텐츠를 강화해 감각적인 프리미엄 도심 여행을 제공한다. 하이클래스 브랜드는 △비즈니스석·2인 1실 선박 탑승 등 이동 단계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엄 서비스 △2명만 모이면 출발 가능한 단독 프라이빗 투어 △벤츠 스프린터 등 고급 차량 이동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리미엄 숙소 및 5성급 호텔 △정성스러운 지역 미식 코스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숨은 로컬 명소 탐방 등으로 국내 하이엔드 여행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여행 종료 후 제공되는 사후 혜택도 강화했다. 국내 하이클래스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여행 종료 약 10일 이내에 고급 타월 3종 세트(전통 헤리티지 호텔 컬렉션)를 배송해 고객 경험 전체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표 상품인 ‘하이클래스 절해명품기행 울릉도 4일’은 울릉도의 절경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고품격 일정이다. 선박·호텔 전 일정이 예약된 상태로 진행되며, 2인 1실 울릉크루즈 객실을 제공해 이동 과정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또한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풀빌라 ‘코스모스 울릉도 빌라 쏘메’에서의 프리미엄 숙박, 관음도·신당·내수전 전망대 등 울릉도 3대 절경을 효율적으로 둘러보는 일정, 독도새우·회정식·코스 디너 등 현지 미식 7회 제공, 전문 가이드 동행의 프라이빗 택시 투어 등 깊이 있는 로컬 경험이 가능하다. 여기에 크루즈급 대형 카페리 ‘뉴씨다오펄호’ 2인 1실, 울릉크루즈 2박, 주요 관광지 입장료 포함, 1억 원 여행자 보험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까지 더해 여행 전 과정의 품격을 극대화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하이클래스는 국내에서도 하이엔드 여행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고급 콘텐츠를 확장해 고객 취향에 맞춘 새로운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클래스 기획전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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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국내 프리미엄 여행 강화…‘하이클래스’ 기획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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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제주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디지털 관광 플랫폼 경쟁력 입증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도 공식 여행 정보 플랫폼 비짓제주가 국내 대표 웹사이트 시상식인 웹어워드코리아 2025에서 문화 레포츠 부문 여행 관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관광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8일 비짓제주가 웹어워드코리아 2025에서 마케팅과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비주얼 디자인과 사용자 환경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분야별 우수 사이트를 선정한다. 비짓제주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 일본어 말레이시아어 등 6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 대표 공공 관광 플랫폼이다. 관광지 정보부터 테마 여행 지역별 콘텐츠까지 제주 여행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여행 계획과 현장 이용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비짓제주는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트렌드와 세대 취향을 반영한 제주 여행 콘텐츠 확대 케이 콘텐츠 촬영지와 미디어 연계 참여형 여행 경험 제안 등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전략적 운영이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며 이번 수상 성과로 연결됐다는 평가다. 플랫폼 이용 지표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비짓제주 이용자는 전년 557만 명 대비 약 29.2퍼센트 증가한 720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 이용자가 74.7퍼센트 증가하며 다국어 서비스와 글로벌 접근성 강화 효과가 두드러졌다. 이는 디지털 기반 관광 정보 제공이 관광객 유입 회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짓제주는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데이터 기반 통합 관광 플랫폼으로의 전환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연말을 목표로 모바일 이용 환경 중심의 플랫폼 고도화와 시스템 개편을 진행 중이며 여행 중 관광객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여행 정보 제공과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취향 중심 테마 여행과 로컬 콘텐츠 확대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다국어 서비스 품질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2026년에는 인공지능 기반 여행 동선과 일정 설계 지원 기능도 도입해 제주 관광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비짓제주의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상 수상과 누적 이용자 720만 명 돌파는 관광 환경 변화 속에서도 이용자 중심 디지털 전환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여행 전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공 관광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짓제주는 올해 12월 16일 기준 방문자가 전년 대비 160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카카오톡 구독 서비스 운영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도내외 온오프라인 행사 연계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접점 확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운영 전략이 플랫폼 성장과 제주 관광 회복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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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제주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디지털 관광 플랫폼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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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 해변에 크리스마스가 온다 함덕해수욕장서 비치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 제주 해변이 올겨울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물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2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연말 겨울 해변 축제 비치 크리스마스 앤드 메모리 202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치 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여름 중심으로 활용되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연말 분위기와 추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함덕해수욕장 일대에는 비치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조성돼 해변 곳곳에서 다양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은 12월 13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래 위 보물찾기와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내는 산타 우체통,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점등식 행사에서는 소리풍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에 출연해 주목받은 제주 출신 크로스핏 선수 최승연의 제주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개막과 함께 제주를 대표하는 인물이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자 10만 명 달성 기념 세레모니가 열리고, 플랫폼 서비스 확장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16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된다. 더불어 제주 관광의 연중 관광 체계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2026년 더 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 선포식도 함께 마련돼 축제의 상징성을 높인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비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제주 해변의 연중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제주의 자연환경과 감성을 결합한 이번 축제가 제주의 새로운 겨울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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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 해변에 크리스마스가 온다 함덕해수욕장서 비치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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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SRT 어워드 4년 연속 대상 땅끝마을로 국내 최고 여행지 위상 입증
- 해남군이 국내 대표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남군은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 시상하는 SRT 어워드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SRT 어워드는 전국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독자 1만 21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여행작가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최신 여행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수상지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이 같은 엄격한 평가 기준 속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땅끝전망대가 심사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상징하는 땅끝마을은 상징성과 경관을 동시에 갖춘 장소로, 사자봉 정상에 조성된 횃불 모양의 땅끝전망대가 인상적인 명소로 꼽힌다. 전망대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달마산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노화도와 보길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드넓은 양식장 사이를 누비는 어선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쪽으로는 흑일도와 백일도, 노화도, 보길도 등 다도해의 섬들이 보석처럼 펼쳐지며,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이 진정한 땅끝임을 실감하게 한다. 또한 맴섬 일출과 아름다운 낙조는 전국에서도 드물게 한 자리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풍경으로 꼽히며, 땅끝마을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사자봉 정상까지는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전망대를 찾을 수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열리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동시에 맞이할 수 있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2025 SRT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며 관광명소로서 해남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남만의 자연과 문화, 관광과 먹거리 자원을 더욱 발전시켜 관광객의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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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SRT 어워드 4년 연속 대상 땅끝마을로 국내 최고 여행지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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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디지털 서비스 나우다 가입자 10만 명 돌파 13일 함덕해수욕장에서 기념행사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 디지털 커뮤니티 서비스 나우다의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함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1일 정식 발급을 시작한 나우다는 약 4개월 만에 10만 가입자를 달성하며 제주 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우다 확장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는 도내외 16개 기관과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주은행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소상공인연합회 제주체육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올레 제주렌터카조합 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도지회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 제주스타트업협회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산업과 지역 단체가 참여한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관광 서비스 연계 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개발 지역 상품과 서비스 판로 확대 등에 협력하며 나우다 생태계 확장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날 행사에서 2026 더 제주 Four Seasons 방문의 해 캠페인도 공식 선포한다. 이 캠페인은 계절별 특화 콘텐츠 발굴과 체류형 관광상품을 육성해 사계절 고르게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제주 관광의 연중 균형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기념행사에서는 제주 출신 크로스핏 선수 최승연 씨의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된다. 제주도는 최승연 씨가 다양한 문화와 관광 행사에 참여해 제주 관광의 국내외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나우다 기념행사와 함께 비치 크리스마스 앤드 메모리 2025 프로그램도 같은 날 시작된다. 13일부터 25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대에는 대형 트리와 포토존 조명 시설이 설치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함덕 마을회와 협업해 빙떡과 기름떡 만들기 카드 만들기 등 지역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체험 행사 반려견 참여 프로그램 등 주말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나우다 10만 달성은 제주 관광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이번 행사가 2026년 제주 관광 비전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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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디지털 서비스 나우다 가입자 10만 명 돌파 13일 함덕해수욕장에서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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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소비의 41%는 ‘식음료’… 회 선호도 높지만 배달 만족도는 낮아 F&B 경쟁력 강화 필요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9일 「제주 F&B 소비 심층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제주 관광객의 식음료 소비 행태와 만족도에 대한 다각적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간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문조사와 온라인 리뷰 분석을 병행해 작성됐다. 분석 대상은 제주 방문 중 현장 식사, 배달앱 주문, 포장 경험 등을 가진 관광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관광객은 전체 소비의 41%를 먹고 마시는 데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제주 전체 식음료 시장의 52.2%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내국인 관광객이 45.9%, 외국인 관광객이 6.3%의 비중을 차지해 도민보다 관광객의 소비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식사 형태는 현장 방문뿐 아니라 포장·배달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중 배달음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3.2%였으며, 현장 식당 방문객의 59.1%, 배달앱 이용자의 73.9%가 포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배달·포장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숙소에서 편하게 식사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49%로 가장 높았고, 영유아·반려동물 동반, 1인 여행 등 식당 이용이 제한적인 상황도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선호 메뉴 분석에서는 ‘회’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식당 방문객의 방문 빈도와 만족도 모두 회가 가장 높았으며, 재방문 시 기대되는 메뉴 역시 생선·해물요리(26.3%)와 회(15%)가 상위권에 올랐다. 배달 메뉴에서도 치킨(54%)에 이어 회(37%)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나, 배달 만족도는 5위에 그쳐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관광에서 식음료 경험이 일정된 시간과 비용 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활동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설문 결과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면 더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68.1%였으며, ‘제주 외식비가 비싸지만 만족했다’는 응답도 58.6%로 나타났다. 식당 선택 기준에서는 맛이 1순위(현장 32.2%, 배달 32%)로 나타났으며, 카페 선택 기준에서는 분위기(37.3%)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조사됐다. 반면 관광객이 실망했을 때 가장 먼저 불만을 제기하는 요소는 가격(현장 61.4%, 배달 14.3%, 카페 41.1%)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 음식이 비싸다”는 인식보다, ‘가격에 걸맞은 서비스와 품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식당은 제주다움을 세련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온 곳”이라며 “관광객 또한 믿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기대 수준 충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가지요금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지만, 가격에 상응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외식비 논란은 자연히 사라질 것”이라며 “제주 전역의 서비스 수준을 관광객 기대치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제주 식음료 산업이 관광 경쟁력의 핵심축임을 확인하고, 향후 품질 관리와 배달·포장 시스템 개선 등 F&B 산업 정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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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소비의 41%는 ‘식음료’… 회 선호도 높지만 배달 만족도는 낮아 F&B 경쟁력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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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산업 재도약… 연 20만 명 시대 열며 지역경제 견인
- 제주시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크루즈산업의 회복을 이끌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크루즈산업 육성계획’을 중심으로 상권 맞춤형 마케팅과 연계행사 확대를 추진, 행정·관광·상권이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제주항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 수는 2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023년 4만 명, 2024년 19만 명에 이어 2년 만에 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크루즈 관광객의 1인당 소비액은 2023년 188달러, 2024년 157달러 수준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023년 약 750만 달러, 2024년 3,1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이 같은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 ‘크루즈 연계 경제 활력화 TF’를 구성하고, 지역경제·문화관광·시설개선·협업구축 등 4개 분야별 전략을 마련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부서와 제주관광공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총 23건의 추진과제를 발굴, 세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TF는 올해 네 차례의 회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조직적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관광객 소비 촉진과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제주항~중앙로·칠성로 구간 셔틀버스 운영, 원도심 상권 할인쿠폰 제공 등 소비 진작 시책을 펼쳤다. 지난 6월에는 제주목관아에서 플리마켓과 전통공연을 결합한 ‘크루즈 연계 지역경제 활력 증진 행사’를 열었으며, 10월에는 소상공인박람회와 주민자치박람회와 연계한 ‘크루즈와 함께하는 환영의 하루’ 행사를 통해 원도심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특히 해녀문화, 풍물, 갈옷패션 등 제주 고유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크루즈 관광객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는 2026년에도 증가하는 크루즈 입항 추세에 맞춰 시설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병행할 방침이다. 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한 자동 입국심사대 설치, 제주항 안내 표지판 정비, 출입국장 내 와이파이 확충 등이 추진되며, 주요 축제 및 행사 시 선사와 협력한 사전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올해는 크루즈산업이 양적 성장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며 “앞으로는 지역상권과의 결합, 그리고 제주 고유문화를 가미한 질적 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시의 크루즈산업은 관광객, 지역주민, 상인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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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산업 재도약… 연 20만 명 시대 열며 지역경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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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2025 글로벌 JJ프렌즈 서포터즈 어워즈’ 개최… 5개국 MZ세대 한자리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5일 올해 제주관광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글로벌 MZ세대 서포터즈들을 제주로 초청해 ‘2025 글로벌 JJ프렌즈 서포터즈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올 한 해 제주를 전 세계에 소개한 우수 활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JJ프렌즈는 제주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청년 홍보단으로, 제주·일본·중국·대만·베트남 등 5개국 47명의 청년들이 올해 활동했다. 이들은 제주의 자연 풍경, 도민의 일상, 로컬 체험, 전통문화 등 ‘제주다움’을 각국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SNS 콘텐츠로 제작·발신하며 글로벌 홍보에 앞장섰다. 서포터즈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 행사에서도 활약했다. 5월 가오슝 국제여전, 6월 도쿄 관광 설명회, 9월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 등 다양한 해외 소비자 행사에 참여해 현지 개별여행객에게 제주 여행 정보를 소개하며 관광 수요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중국 JJ프렌즈는 제주경찰청과 함께 ‘초긍정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기초 질서 준수 미션을 수행하며 책임 있는 여행문화를 실천한 점이 주목받았다. 어워즈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뛰어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 10명이 우수활동자로 선정돼 시상했다. 각국 수상자들은 ‘청년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제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자신들이 경험한 제주와 콘텐츠 제작 과정, 그리고 글로벌 MZ세대의 제주 인식 변화를 공유했다. 이어 열린 ‘제주와의 약속’ 서약식에서는 보전·공존·존중을 핵심 가치로 하는 제주 관광의 지속가능 원칙을 글로벌 청년들이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초청된 서포터즈들은 그린키 인증 숙소 체류, 로컬 마을·전통문화 체험, 제주 여행주간 프로그램 참여 등 지속가능한 제주 여행을 직접 실천하며 제주 관광의 미래 방향성을 직접 체감하는 일정도 소화했다.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서포터즈 A씨는 “올해 활동을 통해 제주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자연과 로컬의 이야기로 살아있는 진정성 있는 여행지임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각국 청년들과 다시 제주에서 경험을 나눈 이번 어워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상자 B씨는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며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JJ프렌즈는 글로벌 청년들이 제주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세계와 소통한 혁신적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전 세계 청년들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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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2025 글로벌 JJ프렌즈 서포터즈 어워즈’ 개최… 5개국 MZ세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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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2025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 성황리 종료… 창의적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다수 발굴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관광정책의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 △제주관광 정책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 △연구·서비스 개발·정책 수립 등에 실질적 성과를 낸 ‘데이터 활용 사례 부문’으로 구성됐다. 총 7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만 70건이 몰리며 데이터 기반 관광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와 공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기획 부문 5개 팀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반면 데이터 활용 사례 부문은 적합한 수상작이 없어 올해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대상은 ‘생존분석을 통한 제주 관광 상권 위험 진단 시스템’을 제안한 사실토박이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기존 상권 분석이 매출·유동 인구 등 결과 중심 지표에 머물러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제주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의 카드·이동 데이터와 제주 데이터 허브의 폐업 데이터를 결합해 상권의 취약성을 수치화하는 새로운 지표를 개발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정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위험 상권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관광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클린 하우스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한 김수민 씨 △여행 예산 기반 AI 맞춤 일정 서비스를 제안한 스마트 트래블러 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외식 물가 변동을 모니터링해 상생 정책을 도출한 우리동네 어벤전스 △관광객 참여형 감성 데이터 수집 플랫폼을 제안한 조중현 씨에게 돌아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에서는 실제 정책 반영 가능성과 혁신성을 모두 갖춘 제안이 다수 접수돼 제주 관광의 미래 방향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관광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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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2025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 성황리 종료… 창의적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다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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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랜드, 겨울특집 ‘윈터 동백 스토리’ 오픈… 동백꽃과 함께하는 겨울
-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겨울 시즌을 맞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동백꽃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겨울 테마 이벤트 ‘윈터 동백 스토리(Winter Camellia Story)’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에코랜드의 레이크사이드역과 포레스트파크역에서 진행되며, 동백나무 트리 스페이스에서 펼쳐지는 산타 & 윈터 동백숲 요정들과의 포토 타임, 에코랜드 스카이바이크를 활용한 ‘날으는 산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산타의 특별한 선물 시즌2’ 재개 - 고객 참여형 선물 이벤트 올해 다시 돌아온 참여형 이벤트 ‘산타의 특별한 선물 시즌2’에서는 관람객이 사전에 신청하면 에코랜드 산타가 동백나무 트리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눈이 흩날리는 삼다정원 동백 트리 아래에서 아이들은 받고 싶던 선물을 산타에게 직접 받을 수 있어 가족 방문객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관람객은 눈이 내리는 에코랜드의 절경에서 배우들과 포토타임을 가지고, 실제 산타클로스 타운에 방문한 것 같은 경험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다시 시행하는 ‘산타의 특별한 선물 시즌2’는 관람객이 직접 신청해 에코랜드의 산타가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눈이 내리는 삼다정원 동백나무 트리에서 아이들은 받고 싶었던 선물을 산타에게 직접 받을 수 있으며 동백꽃이 만개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윈터 동백숲 요정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 에코랜드의 자연·동물 콘텐츠를 살린 체험도 준비됐다. · ‘루돌프 친구 포니’ 먹이 주기 체험 - 산타 복장을 한 포니와 교감하는 힐링 프로그램 · ‘자전거 발전기 트리’ - 직접 페달을 밟아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을 밝히는 친환경 체험 제주 산간 지역의 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기차를 타고 숲속 곳곳에 배치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감상하며 제주만의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 겨울의 상징인 동백꽃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테마를 강화해 한정판 동백꽃차를 판매하며 동백나무 트리 연출을 통해 커플·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특별한 겨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윈터 동백 스토리’ 운영 정보 · 기간: 2025년 11월 28일~2026년 2월 8일 · 장소: 에코랜드 테마파크 레이크사이드역, 포레스트파크역 · 운영 시간: 08:30~17:30 자세한 내용은 에코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코랜드 호텔, 겨울 시즌 ‘윈터 원더 스테이’ 프로모션 진행 한편 제주 에코랜드 호텔은 2025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되는 겨울 시즌 특별 프로모션 ‘윈터 원더 스테이(Winter Wonder Stay)’를 선보인다. 투숙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프로모션 패키지는 총 3종이다. · 더블 스위트 딜 -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위트 객실 이용 · 패밀리 다이닝 딜 - 어린이 조식 무료 혜택 포함, 가족 여행객 특화 · 오늘은 OFF 패키지 - 체크인 후 24시간 동안 머무르며 여유로운 호텔 휴식 제공 제주 에코랜드에서 동백과 함께하는 겨울을 맞이하고 싶다면 에코랜드 공식 홈페이지(www.ecolandjeju.co.kr)와 인스타그램(@ecoland_jeju)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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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랜드, 겨울특집 ‘윈터 동백 스토리’ 오픈… 동백꽃과 함께하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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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백반기행 제주 특집 2부작 방영… 프리미엄 미식으로 제주 식도락 이미지 확장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TV CHOSUN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12월 7일과 14일 제주 특집 2부작을 방영하며 제주만의 숨은 미식 자원을 전국에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집은 흑돼지 중심으로 인식돼 온 제주 미식의 범위를 넓히고 흑우와 말고기, 각재기국, 오분자기 뚝배기 등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제주가 천연기념물 지정 자원을 비롯해 말산업 특구 지위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미식 도시로 주목받는 점도 방송에 반영됐다. 7일 방송되는 1부에는 배우 이성재가 출연한다. 성산 광치기해변에서 촬영이 시작되며 삼대해녀집에서는 40년 경력의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 모둠과 오분자기 뚝배기가 소개된다. 이어 제주시 원도심의 정성듬뿍제주국에서는 장대국과 각재기국, 멜튀김 등 제주 도민의 기억 속 생선국 밥상이 등장한다. 로드 코스에는 보롬왓 메밀밭이 포함돼 제주의 메밀 재배 문화도 조명된다. 하이라이트는 백마가든으로, 말고기 특수부위와 말 육회, 말 사시미, 메밀을 넣어 끓인 제주식 말곰탕이 방송된다. 말고기 전문성, 생산 기반 등 업장의 배경 이야기도 함께 다뤄진다. 14일 방영되는 2부에는 배우 진서연이 출연한다. 서귀포 앞바다와 문섬, 범섬, 섶섬 등 천연기념물이 어우러진 절경에서 방송이 시작되며 향토 메뉴의 가치가 집중 조명된다. 첫 번째 식당은 올레 할망집으로 고메기 고사리국과 고메기 두루치기가 소개된다. 이어 원담에서는 현지 선장들이 즐겨 찾는 갈치국과 황우럭조림이 등장한다. 제주 프리미엄 미식의 핵심인 흑우도 방송의 주요 소재다. 제주마방목지에서 풀을 뜯는 흑우의 모습이 직접 촬영되었으며 서귀포 축협 축산물플라자에서는 풍부한 육즙과 담백한 맛을 지닌 흑우 구이가 소개된다. 이번 백반기행 제주 특집은 본방송 이후 재방송과 TVING, WATCHA, wavve, U플러스 등 OTT 플랫폼, 그리고 유튜브 클립을 통해 전국 확산이 예정돼 있다. 방송에 등장한 식당들은 네이버 플레이스에도 자동 표기돼 관광객 유입이 더욱 기대된다. 제주관광공사는 비짓제주를 통해 방송 소개 명소를 중심으로 한 여행 코스형 테마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흑돼지 중심의 단편적 미식 이미지를 넘어 제주가 가진 프리미엄 미식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송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주 관광의 신뢰도 회복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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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백반기행 제주 특집 2부작 방영… 프리미엄 미식으로 제주 식도락 이미지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