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금일(3.29) 발표한 정부의‘내수 활성화 대책’에 포함된 내수붐업 패키지 마련, 국내소비 기반강화,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에 환영하며, 이번 대책이 코로나로 경직되어 있는 여행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대책으로 발표한 비자제도 개선은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지속적으로 개선 요청한 사항으로, 방한관광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던 사안이 일부 해소되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여행업계는 정부 대책발표 이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청하는 바이며, 각 부처의 발빠른 후속 조치를 통해 그간 한국이 아닌 일본 등 주변국으로 관광객이 유입되었던 일이 재발하지 않고 방한관광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비자제도 개선조치는 우리 여행업계의 국제 관광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진행, 국제항공 노선 회복 및 지방공항 활성화 등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으로 이어질 것이라 본다.
앞으로, KATA는 방한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비자제도를 포함한 각종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토록 할 것이며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여행편의 제고 등으로 방한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 및 방한 외국인관광객 1천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써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