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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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이 여름을 맞아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박물관 입구 앞 연못에 연꽃이 만개하며, 공룡시대의 신비로움과 함께하는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해마다 여름이면 박물관 입구 연못에는 연분홍빛 연꽃이 푸르른 연잎과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이곳은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일 뿐 아니라,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꼽히며 연일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특히 연못 주변에 설치된 어룡과 대형 공룡 조형물들은 연꽃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중생대 공룡시대의 호수에 들어선 듯한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꽃이 피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해남공룡박물관은 여름철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5일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체험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원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힌 후, 공룡 시대의 흔적을 따라 박물관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연꽃이 만개한 공룡 연못까지 둘러보는 코스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 박물관 중 하나로, 고생물 전시부터 체험형 콘텐츠, 야외 공룡 조형물 단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연경관과 함께 시원한 실내 전시 공간, 물놀이 체험이 더해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최적의 여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연못에 핀 연꽃은 해남공룡박물관의 자연 친화적인 매력을 상징하는 요소로,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공룡시대로의 특별한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며, “전시 관람, 물놀이, 자연 탐방이 모두 가능한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올여름 특별한 힐링과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꽃의 고요한 아름다움과 공룡의 웅장함, 여기에 시원한 물놀이 체험까지 더해진 해남공룡박물관은 여름 방학 시즌, 가족 나들이에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 자연 속 공룡시대를 체험하며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이곳은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KIN.KR 2025-09-13 1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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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연꽃이 어우러진 여름의 풍경…해남공룡박물관, 자연과 체험이 공존하는 가족 힐링 명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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