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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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속 K-뮤지컬 '랜선공연' 작지만 신선한 바람
         코로나19로 인한 공연관광의 침체가 깊어가는 가운데 지난 8.31.~9.3.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공연관광 페스티벌 ‘K-뮤지컬 온에어(K-MUSICAL ON AIR)’에 대한 반응이 상상보다 뜨겁다.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뮤지컬 4편(팬레터, 여신님이 보고 계셔, 적벽, 더픽션)의 누적 관람 수는 총 260만 뷰(네이버TV 236만 뷰, V라이브 24만 뷰)를 기록, 국내외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9.2.~3. 동안 중국 광저우지사에서 운영하는 웨이보를 통해 K-뮤지컬 온에어 관람객 2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88%(225명)가 온라인 공연중계에 “유료관람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온라인으로 보고 싶은 공연에 관해서는 “어쩌면 해피엔딩(46% 118명)”, “빨래(16%, 41명)”를 꼽았다. 주관식으로 질의한 이 항목에 대해선 “킹키부츠”, “베르테르”, “귀환” 등 한류스타가 출연한 다양한 뮤지컬들을 들어 한국 뮤지컬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함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중국 내 온라인방송 플랫폼으로는 “빌리빌리(69%)”, “V-라이브(20%)”. “네이버TV(8%)” 순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외국어 자막 지원을 통해 관람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덕분이다. 특히 광저우지사에서는 한국어강좌 수강생들이 모여 뮤지컬을 현장 관람하는 작은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최근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탄샤오쥔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뮤지컬을 처음 접했는데 노래가 너무 아름다웠다"며, “나중에 꼭 한국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0 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대학로)’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웰컴대학로는 대학로를 ‘한국의 브로드웨이’로 알리고, 매력적인 한국관광 콘텐츠로서 공연을 소개하는 아시아의 유일한 공연관광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 한 공연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웰컴씨어터, 한류스타 팬미팅 등 주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송출해 K-뮤지컬 온에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웰컴대학로 상세 일정 및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http://welcomedaehakr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국내
    2020-09-07
  • Try Everything 2020, 3일간 300개 스타트업 참여하는 비대면 축제 연다
       Try Everything.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 라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0’이 9월 16일(수)~18일(금)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무관중‧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테크 라이즈(Tech-Rise)’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경미디어그룹과 협력하여 9.16(수)~18(금), 신라호텔에서 제21회 세계지식포럼과 함께 공동브랜드 ‘Try Everything’으로 연합 개최한다.  시와 매경미디어그룹은 당초 장충체육관 및 신라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8월)에 따라 공공다중이용시설인 장충체육관은 이용하지 않고, 신라호텔에서만 행사 규모를 조정·운영한다.  ‘Try Everything 2020’에는 미국·프랑스 등 10개국 이상의 창업생태계 전문가 150명, 국내‧외 300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방역,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개막식을 비롯한 세미나·경연대회 등 본 행사는 무관중 비대면 방식(온라인 중계)으로 진행한다.    ※ 부대 행사인 VC-스타트업 간 1:1 밋업, 선배 기업-스타트업 간 1:5 밋업은 오프라인 진행     3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① 인공지능, 핀테크 등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미국, 유럽, 베트남 등에 소개하고, ②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와 저명인사가 온·오프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창업생태계의 동향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③ 60여 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에 도전하는 8개의 스타트업 피칭 대회, 스타트업과 VC 1:1 밋업 등이 진행된다.     ※ 밋업 :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만나 스타트업 기술·제품 소개, 투자 상담 등으로 투자유치 지원   코로나19 상황으로 전 세계 스타트업계 모두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 미국의 유명 투자자 ‘팀 드레이퍼’ DFJ 회장, 실리콘밸리 3대 창업육성기관인 플러그 앤드 플레이(PNP) 창립자 ‘사이드 아미디’, 존 헤네시(구글 모회사 ‘알파벳’ 회장), 마윈(알리바바 전 회장) 등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만나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명사들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DFJ : 美 글로벌 벤처캐피털, 드레이퍼 피셔 저비슨(Draper Fisher Jurvetson)의 약자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서울시는 전 세계 스타트업 전문가가 온‧오프라인으로 판로와 투자, 기술제휴 등 스타트업 성장의 기회를 찾고, 글로벌 창업생태계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스타트업 대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J.F.고디어(JF Gauthier, 미), 부크 마즈만 (Bouke Marsman, 네), 마그너스 그라임랜드(Magnus Grimeland, 싱), 얀 고즐란(Yann Gozlan, 프) 등 미국, 유럽, 아시아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가 50여명과 PNP(미), NLVC(미), 코렐리아 캐피털(프랑스)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100여개와 300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① 스타트업 전문가와 서울창업생태계 발전방안 및 글로벌진출방안 논의>  서울시는 글로벌 창업도시로 도약을 위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업가, 투자자 등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서울의 창업생태계 발전상, 글로벌 창업생태계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 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 Startup Genome(미), Creative Valley(프), Antler(싱), PNP(미) 등 참여  시는 이번 행사를 기회로 국내‧외 창업지원기관, 스타트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서울’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스타트업들에게는 VC투자 및 글로벌 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글로벌 창업생태계 분석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이 발표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순위가 지난해 30위권에서 올해 20위로 상승하고, 서울의 창업생태계의 가치는 4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지난 8년간 양재AI, 홍릉바이오 등 6대 특화거점 조성, 34개 캠퍼스타운 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창업 DNA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이다.    시는 또한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난에 처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기술인력 인건비(1만명, 총500억원), R&D·판로 등 성장촉진 패키지 (100개사, 총100억원) 등을 지원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선진 창업국가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 등 신흥 창업시장의 창업전문가와 AI, 핀테크, 제조 분야 스타트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별, 산업별 창업생태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17일(목)에는 “Try Everything : Make it Possible”이란 올해 주제에 맞춰 스카이프, 트위터, 테슬라 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한 ‘팀 드레이퍼(Tim Draper)’의 ‘성공하는 스타트업 조건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이어서, 스타트업 지놈 CEO인 J.F.고디어 등이 ‘스타트업 생태계가 주도하는 경제 회복’, ‘유니콘기업 배출을 위한 투자환경 조성’에 대해 강연하고 전 세계 창업전문가와 토론을 이어간다.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사기관인 ‘스타트업 지놈’ 및 국내외 전문가들이 주제강연을 1,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제강연자 발표 후 창업전문가 3명과 각 주제에 대하여 토론을 하는 방법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② 8대 온오프라인 경연대회를 통한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및 성장기회 부여>  ‘Try Everything 2020’ 행사 3일 동안 스타트업 60여 개사가 8개의 경연대회를 통해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등의 기회에 도전한다.   먼저, 9월 18일(금)에는 ‘Create a Better Life with Startups’가 진행된다. 교원그룹은 에듀테크·빅데이터 분야 유망 스타트업 3개사에 총 1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 및 액셀러레이팅된 8개사의 피칭경연을 통해 시리즈A단계 2개사에는 총 10억원 투자(1등 6억원, 2등 4억원), Seed 단계의 1개사 대상으로 5천만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바이오‧하드웨어 등 분야별 스타트업에게 해외 진출 기회 특전이 주어지는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XTC 한아세안 경연대회(9.16), ▲한아세안 스타트업 경연대회(9.17), ▲아시아 하드웨어 배틀(9.18)를 통해 프랑스(3개)와 중국(2개)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XTC 한아세안 경연대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경연대회’에 참가한 스타트업 중 우수 스타트업 총 3개 기업은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XTC 본선에 진출한다.       ※ XTC(extreme tech challenge) : 에너지·바이오 등 분야 UN 지속가능발전 목표 (SDG)를 달성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 경진대회이자 운영기관 명칭  ‘아시아 하드웨어 배틀’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IoT·AI 등 분야 2개사는 올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하드웨어 배틀 본선 진출과 중국 현지 액셀러레이팅·판로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 아시아 하드웨어 배틀 : 매년 아시아 5개국에서 IoT, AI, 핀테크, 하드웨어 유망 기술 보유 스타트업 2개사씩 총 10개사 내외를 초청하여 경연대회 진행  9월 18일(금)에는 서울 창업생태계뿐만 아니라 전국의 창업생태계가 동반 성장되도록, 경기·충남 등 전국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코리아 챌린지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우수 3개 스타트업에게 유럽 현지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지역별 창업지원시설에서 예선심사를 거쳐 엄선된 총 8개 스타트업의 IR 피칭경연 결선대회를 진행하며, 우수 3개사에게는 ’21년 WIF(스위스 World Innovation Forum)의 21개 글로벌 AC·VC 등과 전문 멘토링, 유럽 현지 보육, 투자유치IR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창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는  ‘Try Everything Now: 전국민 창업오디션’도 9월 18일(금)에 진행된다.  오디션 참가 신청은 8월 21일(금)까지 이메일을 통해서 받았으며, 신청자 150여개 팀 중 결선진출자 20개 팀은 9월 18일(금) 결선무대에서 피칭발표를 진행한다.  최종 우수 4개 팀에는 시상과 총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승자에게는 창업대가들에게 받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창업 투자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엔젤·기관 투자가들과의 연계도 마련된다. <③ 온라인 전시, VC·스타트업 1:1 밋업 등 스타트업 투자 기회 제공>  이번 ‘Try Everything 2020’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전시 부스 대신 공식 홈페이지(www.tryeverything.or.kr)를 통해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한다.   스타트업들은 제품을 ‘Try Everything’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타트업 전시’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행사 전부터 관심 있는 투자사 및 대기업에게 알릴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스타트업 전시’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스타트업 전시’는 이미 8월 12일부터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술·제품을 전시 중으로, 3일간의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9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300개 스타트업과 45개 투자사가 만나는 ‘1:1 밋업’을 개최해 혁신기술과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사를 지원한다. 신라호텔 영빈관 후정(야외)에 설치된 15개의 독립형 부스에서 최대 450건 이상의 밋업이 진행된다.   ‘1:1 밋업’은 투자사·대기업 등 45개사와 300여개 스타트업이 사전 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지정된 부스에서 진행하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한다.     ※ 참여 VC 등 : DB자산운용,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기술투자, 퓨처플레이 등  ‘1:1 밋업’은 스타트업 및 VC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Try Everything’을 다운로드 후 밋업을 예약·신청 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과 VC 간 매칭 시 1회당 30분간 밋업이 진행된다.     또한, 선배 스타트업과 만나 전략 및 노하우, 궁금증을 동시에 해결하는 ‘1:5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코스닥 상장기업, 예비유니콘 선정기업 등 선배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멘토링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테카바이오(코스닥 상장), ㈜스트라드비젼(예비유니콘), 스타스테크·드림팩토리스튜디오(베이비유니콘) 등 선배 스타트업 13개사와의 미팅도 이루어진다.   신라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1회 1시간씩 멘토링을 진행하며, 후배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은 선배 스타트업과 재도전 및 실패 극복사례, 투자유치 및 IPO 노하우 등에 대해 심층 상담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당초 ‘1:10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1:5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참가인원을 절반으로 조정하여 운영한다.       ※ 멘토 기업(13개) : ㈜신테카바이오(바이오, ’19.12월 코스닥 상장), 스트라드비전(모빌리티), 스타스테크(제조), 드림팩토리스튜디오(콘텐츠), 고양무역 퍼플오션인터내셔널(유통), 럭스로보(IoT), 모바일앱개발협동조합(IT), 빅브레이너(IoT),  스테이즈(임대차 플랫폼), 에너지파트너스(신재생에너지), 유웰데코(유통·푸드), ㈜올콘텐츠(소셜미디어), 닥터 펠로(생활용품)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스타트업 온라인 전시관 운영,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기조연설자 등 현장 참여자를 위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살균이 가능한 에어샤워, 열화상카메라 등을 설치하며, 행사장 내 패널 간 칸막이 설치, 세션 종료 즉시 소독·방역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 중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방역 기술부터 비대면 서비스까지 스타트업이 주축이 된 도전과 혁신은 포스트코로나라는 미지의 문명으로 향하는 기회의 나침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중심으로 규모를 조정·운영함에 따라 행사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지만, ‘Try Everything 2020’이 전 세계 스타트업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시그널,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기회에 목마른 스타트업의 갈증을 해소해 줄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Try Everything 2020’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http://tryeverything.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행사 당일 홈페이지에 개설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션별로 실시간으로 시청과 댓글달기에 참여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09-07
  • 순천시, 전국 최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8곳 선정
        주민주도의 지역 관광산업 마중물 역할 기대 - 순천시(시장 허석)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전국 최다 8곳의 신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PD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캠핑, 숙박, 음식, 여행알선, 운송사업체 등을 창업할 수 있도록 문체부에서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서는 2014년에 관광두레 2기로 모세환 대표(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최초 선정된 후 올해 두 번째로 정희주 대표(청춘벗s투어)가 관광두레8기 PD로 선정되었다.  정희주 PD는 지난 7월 관내 사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열고 관광분야 창업·경영개선을 희망하는 5인 이상 공동체로 구성된 주민사업체 10곳을 선정한 후 문체부에 신청하였다. 10곳 중 최종 선정된 8개의 사업체는 ▲색다른녀석들협동조합, ▲순천다움, ▲THE감동, ▲유한책임회사 순천맥주, ▲밀림슈퍼 더캠핑, ▲남쪽동네, ▲철도역사문화사업단준비위원회, ▲樂자기치유여행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체는 20대 청년공동체부터 60대 시니어공동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최대 5년간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 파일럿사업, 신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업체 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로컬 콘텐츠를 통해 주민사업체들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09-07
  • 논산시, 추석 명절 맞이해 지역화폐 10% 특별할인 판매 실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7일부터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관내 농협 및 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 등 63개소에서 구매가능하며, 1인 당 월 40만원으로 구매한도가 정해져 있다.  종이화폐의 경우 3381개소, 모바일형 화폐는 717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화폐는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설치해야 한다.  전체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화폐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태풍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있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축된 소비심리를 지역화폐 할인으로 되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
    2020-09-07
  • 티웨이항공, 고객 만족이 최우선! 글로벌고객만족도 6년 연속 수상
      티웨이항공이 6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LCC 여객운송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 참여한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올해 취항 10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해 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에 따른 해외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키르기스스탄, 하노이, 호치민 등 전세편 운항을 통한 교민 수송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갔다. 또한 국내선 등 항공편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웹 체크인 등을 통한 발권과 기내 탑승 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마스크 착용, 승객들의 좌석간 거리두기, 정기적인 기내소독 등을 실시하며 생활방역에 만전을 기해가고 있다. 더불어 고객들의 항공여행 편의 확대를 위해 항공업계 최초로 무통장 입금 결제 서비스와 티웨이페이 등 전용 간편결제 사스템, 예약 후 24간 동안 결제 시한을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 등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향후 중대형기 도입을 통해 호주, 크로아티아 등 중장거리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항공 시대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최신 시설의 훈련센터 구축과 인프라를 확충해 안전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취항1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수상을 이어가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만족과 행복을 더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실천하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여행
    • 항공
    2020-09-07
  • “지역경제 살리기”추석맞이「진주사랑상품권」특별 할인판매
        “지역경제 살리기”추석맞이「진주사랑상품권」특별 할인판매!  - 10일부터 10억 원 10% 할인 판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진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가오는 추석에 맞추어 「진주사랑상품권」 1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오는 10일부터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소상공인의 피해가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으로 세 차례에 걸쳐 50억 원을 발행했으며, 이번까지 총 60억 원을 발행하게 된다. 또한 소비자의 편리와 건전한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0월에는 모바일 상품권도 출시할 예정이다.  올 1월에 발행한 상품권은 한 달 만에 소진되는 등 소상공인과 시민의 높은 호응으로 현재까지 발행한 50억 원 모두 판매 완료됐으며, 이번에 추가 발행하는 10억 원도 조기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NH농협은행, 축협, 원협을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구입하면 되고, 28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한도는 1인 월 50만 원, 연간 400만 원 이내이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 판매를 계기로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부정유통 행위는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가맹점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홈페이지(http://www.jinju.go.kr) 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2020-09-07
  • 부산시, 「월드시네마 랜드마크 조성」 본격화!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9월부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를 위한 ‘월드시네마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드시네마 랜드마크 조성’은 총 90억 원(국비 25억, 시비 65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이번 9월에 착공하게 되었다.     계획안의 1단계는 시네마 상징물·거리 조성사업으로, ▲야외 공간에 기념 열주를 활용한 한국 영화 100년의 역사를 재현하는 ‘한국 영화 100년사’ ▲비프힐 유리면을 활용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해 관객과 작품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예술)를 구현하는 ‘영화 속 스크린 체험’ ▲대형 LED 스크린에 3D 카메라로 찍은 자신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오늘의 주인공’ 등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어 2단계는 융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더블콘 4개 층(4,825㎡)을 리모델링하여 ▲미디어 스튜디오 ▲가상현실(VR) 체험 ▲팝업 시네마 ▲시네마 라이브러리 ▲시네마 스트리밍 Zone 등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은 영화 DVD 및 서적을 보거나 VR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역대 상영작 아카이빙(Archiving·기록 보관)과 무선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더블콘 구역 내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단말기로 1년 내내 영화 감상을 할 수 있게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21년 1월에 완성되는 본 사업을 통해 영화의전당 일대를 대개조·혁신하여 관광산업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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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2020-09-07
  • 은평구·사비나미술관이 함께하는 「온라인 미술관 나들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현대미술관인 사비나미술관과 협업하여 현대미술을 접하기 힘든 주민에게 전시·공연,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미술관 나들이」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에 따라 장소와 시간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활용 비대면 예술행사를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온라인 미술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2020년 9월 11일(금)부터 11월 13일(금)까지 격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녹화되며, 10월 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쇼, 유명작가가 진행하는 퍼포먼스 공연 및 페이스페인팅 촬영 등 고품격 융복합문화예술행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 프로그램은 은평구·사비나미술관 각 홈페이지 팝업 및 유튜브(youtube)에 탑재되며, 각 회차별 녹화 일시를 기준으로 3주 뒤, 화요일에 업로드되어 상시운영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됨에 따라 문화예술을 즐기지 못하고 지쳐있는 주민들이 장소와 시간 제한 없이 예술적 풍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02-351-6507)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09-07
  • 은평구·사비나미술관이 함께하는 「온라인 미술관 나들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현대미술관인 사비나미술관과 협업하여 현대미술을 접하기 힘든 주민에게 전시·공연,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미술관 나들이」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에 따라 장소와 시간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활용 비대면 예술행사를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온라인 미술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2020년 9월 11일(금)부터 11월 13일(금)까지 격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녹화되며, 10월 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쇼, 유명작가가 진행하는 퍼포먼스 공연 및 페이스페인팅 촬영 등 고품격 융복합문화예술행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 프로그램은 은평구·사비나미술관 각 홈페이지 팝업 및 유튜브(youtube)에 탑재되며, 각 회차별 녹화 일시를 기준으로 3주 뒤, 화요일에 업로드되어 상시운영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됨에 따라 문화예술을 즐기지 못하고 지쳐있는 주민들이 장소와 시간 제한 없이 예술적 풍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02-351-65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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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아시아나항공, 창춘·난징에 이어 충칭·청두까지 뜬다
        ▶ 코로나19여파로 중단한지 5개월만에 인천~청두 노선 재개  ▶ 한-중간 노선 증편으로 비즈니스 고객, 교민 수송 및 환승 수요 해소 기대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10일(목), 인천~청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지 5개월만이다.   인천~창춘, 인천~난징 노선에 이어 한-중 노선 가운데 세번째로 재개되는 인천~청두 노선은 주1회 목요일 밤 10시 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다음날 새벽 2시 15분 청두에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네트워크에서 최대 강점을 가진 항공사로서 한-중간 노선 증편을 위해 중국 민항국과 적극 협의하며 운항 재개 허가 방안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중국으로 입국하려는 비즈니스 고객과 교민, 한국을 경유하는 환승객 수송을 위해 전사적으로 증편에 총력을 다한 결과 이번 인천~청두 노선 운항 허가를 받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일(목), 국가간 필수 인력 교류 및 무역 수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한-중 노선 운항 확대를 위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의 노력을 통해 중국 민항국으로부터 인천~충칭 노선 전세기 운항을 허가 받아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주 1회 항공기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한-중간 노선 증편으로 항공편 부족으로 인한 현지 교민, 유학생, 기업체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한-중간 항공편 운항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7월 인천~난징 노선 항공기를 띄우며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제한됐던 한-중간 하늘길을 처음으로 재개하는 항공사가 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추후로도 한-중간 운항 확대에 힘쓰며 양국간 경제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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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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