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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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서울(주), 청주↔제주 간 노선 첫 취항 닻 올려
        에어서울(주)가 오는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에 청주시는 7일 시청 직지실에서 에어서울(주)와 관광 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청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에어서울(주) 청주↔제주 신규 취항에 따른 공동 마케팅 관광 협력, 청주지역 국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광 마케팅 추진 등이다.  시는 양 측의 협약에 따라 에어서울(주)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전국의 국내 관광객 대상으로 청주시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언택트(비대면)와 온택트(온라인 대면) 방식을 활용한 작은 여행, 안전하고 청정한 관광 등 시대에 맞는 특화 마케팅 방식으로 청주 관광을 알리고 있다.  김항섭 청주부시장은 “이번 관광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주 국내 관광 활성화에 활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항공 업계와 여행 업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의 첫 지방 출발 노선인 청주↔제주 노선은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 20분 시작으로 매일 3회 취항할 계획이다. 
    • 여행
    • 항공
    2020-10-07
  • 김제시, 지평선 별빛 드론쇼’로 화려한 온라인축제 개막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늘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유튜브 플랫폼 기반,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330개의 드론이 별빛처럼 펼쳐지는 지평선 별빛 드론쇼 기획공연, 대금부는 유튜버(구독자수 9만명) 대금이누나의 식전공연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 제1회 때부터의 발자취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온라인 개막 선언 등으로 개막식을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금년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로 지역 축제들이 연이어 취소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고도 축제의 열기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매년 김제지평선축제 개최 장소였던 벽골제 일원 및 아리랑문학마을은 정부 특별방역기간 동안 전면 폐쇄되어 오직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채널을 통해서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에는 △빅톤, 김필, 박서진 등 화려한 라인업의 ‘라이브 미팅’ △홍현희&제이쓴, 여락이들이 출연하는 ‘마이리틀 호라이즌’ △유명셰프 오세득의 ‘지평선 쿠킹클래스’ △네이버 쇼핑&그립(grip) 농특산물 기획전 △지평선 경매 등이 있다.    또한, 이날 11시에는 김제 농특산물을 실시간 라이브로 생생하게 판매하는 네이버 쇼핑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고, 12시 ‘전주 mbc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 특집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저녁 7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그립(grip)’이라는 앱과 유튜브를 통해 인기 개그맨 김인석이 소개하는 김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즐길 수 있다.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0-07
  • 부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비대면으로 만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부여 문화재야행을 모두 현장 공연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펼쳐지는 부여문화재야행은 10월 23일 오후 6시부터 10월 24일 밤 11시까지 부여문화재야행 홈페이지(www.부여문화재야행.com)와 유튜브를 통해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20 부여문화재야행은 미스터트롯 출신 김경민의 축하공연, 부여출신 뮤지컬 배우 임정모와 국악소녀 김나현의 축하무대, 무형유산 한마당, 백제미마지 탈춤,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온라인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러 인파가 모여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대체하여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거 구성했다.  우선 ‘부여에서 신동엽 시인을 만나다’는 김응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사전 홈페이지로 신청 받은 참가자들과 함께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모저모 즐겨보는 집 콕 KIT’는 팔찌, LED 머리핀 등 체험물품을 만드는 영상을 찍어 신청자에게 물품을 배송한 후 영상을 올려 체험하게 하는 행사이며, 유튜브를 통해 부여10미 레시피를 소개하는 ‘부여 10미 야시장’, 사전 신청자가 접속해 부여 세계유산 문제를 풀어보는 퀴즈대회인 ‘울려라 부여의 종’ 등 비대면으로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림사지 현장에서 직접 문화재야행을 즐길 수 없게 되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문화행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10-07
  • 고인쇄박물관, ‘세종의 마음을 찍다’개막
        청주고인쇄박물관이 7일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세종의 마음을 찍다’라는 제목으로 2020년 특별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조선 세종 때 만들어진 금속활자 ‘경자자’ 탄생 6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에는 초청을 제한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전 ‘세종의 마음을 찍다’는 조선 초기 세종이 이룩한 많은 성과들이 금속활자인쇄술을 통해서 어떻게 백성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천문, 농업, 의학, 수학, 병학 분야의 발전에 주목해 세종 때 개량‧발전시킨 금속활자인쇄술이 후대까지 백성의 삶을 변화시켜간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 ‘경자자의 탄생’은 조선 초기 금속활자의 주조ㆍ조판기술 변화를 소개하고, 경자자로 인쇄한 책 13종을 전시했다.  경자자본은 현재 26여 종만 전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다.  ▲2부 ‘금속활자인쇄술과 역사발전’은 인쇄술의 발전이 우리 역사발전에 미친 영향을 의학, 산학, 병학, 농학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의학 분야에서는 지금의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대해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대응해 극복했는지를 보여주는 ‘신찬벽온방’ 등의 의학 서적을 전시했으며, 각 분야별로 ‘농사직설’, ‘신편산학계몽’, ‘기효신서’ 등의 책을 중심으로 변화모습을 소개했다.  ▲3부는 세종의 과학기술 부흥으로 구성했다. 세종은 기존의 중국에 의존하던 역법체계에서 벗어나 우리 땅에서 별자리를 관측하고, 또 우리의 시간을 찾고자 즉위 초부터 노력했다.  집현전을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신분을 가리지 않고 능력위주로 인재를 등용해, 즉위 20여 년 만에 조선의 한양을 중심으로 한 역법체계를 완성했다.  이 3부에서는 혼천의, 간의, 혼상 등의 천문관측기구와 ‘대통력일통궤’, ‘수시력입성’, ‘제가역상집’, ‘칠정산내편’등의 천문서를 비롯해 측우기, 앙부일구, 현주일구, 휴대용 해시계 등 세종대의 과학기술 관련 자료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여행
    • 국내
    2020-10-07
  • ‘충주愛퐁당’농촌체험여행, 개별고객 여행경비 지원
          충주시가 충주의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체험여행‘충주애(愛)퐁당’ 고객을 개별고객 단위로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자가용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2인 이상 가족·친구 등 소규모 단위 고객이며, 신청 기간은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지정된 농촌 관광지에서 소요된 경비 중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당일 1인 최대 2만 원, 1박 2일 4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일 최소 1일 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문자로 확정 승인받아야 하며, 여행 후 증빙 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주애퐁당’여행은 개별고객이 원하는 농촌체험, 숙박, 식사 등을 선택하고 별도 예약신청 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어 나만의 코스를 만들어 개성 있고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원 가능 농촌관광지는 최응성 고택, 소나무숲 아래, 자연이 주는 여유, 햇살 아래 농장, 인다락 체험마을, 내포긴들 체험마을, 추평호산뜰애 체험마을, 풍경이 아름다운 집, 초록이준 건강한 끼, 팔봉콩밭, 우림정원, 오대호아트팩토리, 수안보곤충박물관, 금봉산농원, 중앙탑다육농원, 천사놀이터농원, 새터농원, 진농원, 충주사과한과, 팜파라팜 햇빛농원, 풀물꽃물 천연염색 등 총 21곳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고객 단위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침체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정된 농촌 관광지 정보와 여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애퐁당 홈페이지(http://fongdang.co.kr/)에서 확인하거나, 충주시 농정과(☏850-5742) 또는 충주체험협동조합(☏010-5149-5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
    • 국내
    2020-10-07
  • 인천시, 랜선으로 즐기는 최정상 K-POP 공연!
       인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K-POP 스타들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과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0월 10일(토) 온라인・무관중 생중계로「제11회 INK(Incheon K-Pop)콘서트」(이하 INK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NK콘서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K-POP 한류콘서트로서 매년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INK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외 K-POP 팬들을 위해 10월 10일(토) 오후 8시 INK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민(NCT), 채령(ITZY)이 MC를 맡고, 태민(SHINee), 백현(EXO), 여자친구, 아스트로, 엘리스, 위키미키, 더보이즈, ITZY, AB6IX, 이은상 등 국내 최고의 K-POP 아티스트 10개 팀이 인천을 찾아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콘서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인천의 관광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가 직접 소개하는 인천여행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We:InK 챌린지’를 진행하고, INK콘서트 10년의 역사와 함께 인천 여행지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하여 ‘관광도시 인천’의 생생한 매력과 스토리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InK콘서트는 2009년 시작하여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K-Pop 한류콘서트로서 애정을 갖고 함께해 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올해 InK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인업, 온라인 이벤트 등 『제11회 INK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0-07
  • 계룡시, 軍문화엑스포 개최도시 관문 ‘계룡문’ 건립
      계룡시는 시의 관문이자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계룡문’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9월 28일 류재승 부시장,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현장을 확인했다.  시는 계룡문 건립을 위해 위치 선정, 디자인 공모, 시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총사업비19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통 문루형 디자인으로 건립했다.  계룡문은 계룡 IC를 나와 시내방향 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 전망대에 오르면 계룡산과 계룡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좌·우측에는 태극기를 비롯해 육·해·공군의 상징 깃발 등을 게양하며, 이용자와 통행차량 안전을 위한 야간조명과 최첨단 3D 홀로그램도 설치해 軍문화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계룡문 이용을 제한하고 추가로 CCTV와 안전 시설물 설치, 주변 쉼터 등을 조성한 후 관람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유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은 “공사 추진간 여러가지 민원이 있었지만 원만한 소통과 협의로 해결했으며, 특히 공사기간동안 교통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문을 통해 우리 시는 태조 이성계가 도읍으로 삼고자 했던 유서 깊은 지역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계룡문이 국방수도의 랜드 마크이자 계룡시민과 관광객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0-10-07
  • 대한항공, 코로나19 백신 ‘완벽 수송’ 준비 돌입
      대한항공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백신을 전 세계로 완벽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함께 급증할 항공 운송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화물사업본부 내에 백신 수송 업무 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하는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0억회분의 접종량이 필요하며, 백신 품질유지 및 긴급성으로 인해 항공 수송이 필요해 백신 개발 후 항공 운송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전망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전 세계에 필요한 백신 수송을 위해서는 8,000여 대의 보잉747 화물기가 필요할 것으로 최근 예측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화물영업 및 특수 화물 운송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 ▲백신 종류에 따른 보관 온도 확인 및 운송 시 필요한 장비 및 시설 분석 및 확보 ▲백신 출발·도착·경유 지점의 필요 시설 점검 및 전용 공간 확대 ▲비정상 상황 대비 안전·보안 절차 재정비 및 모니터링 강화 ▲직원 교육 등 백신의 수송 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하고 있다. 백신은 2℃에서 8℃ 사이의 온도에서 운송 및 보관 되어야 하며, 종류에 따라서는 -70℃ 이하의 온도 유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백신 운송은 항공사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대한항공은 의약품 및 신선식품류의 수송 비중도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총 수송 화물 물량의 10%를 의약품 및 신선식품류가 차지할 정도로 풍부한 운송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IATA로부터 의약품 운송을 위한 자격인 ‘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를 취득한 바 있다. 이는 의약품 항공 화물 운송업체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자사 화물터미널에 약 100톤의 온도조절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1,292㎡규모의 냉장·냉동 시절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백신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내년 중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1,872㎡ 규모의 신선화물 보관시설(Cool Cargo Center)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특수 화물 운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급증한 전세계 의료용품 및 방호물자 운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미국 메릴랜드주에 50만명 분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국내 항공사에게 생소한 볼티모어 마셜 공항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송한 바 있다.
    • 여행
    • 항공
    2020-10-07
  • 아시아나항공, ‘여행이 떠났다’ 유튜브 영상 1000만뷰 돌파
      최근 화제가 된 아시아나항공의 바이럴(viral) 영상 ‘여행이 떠났다’편이 지난 8월 7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달만에 유튜브 영상 시청 ‘1000만뷰’를 돌파하며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1분짜리 바이럴 영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현재의 일상을 따뜻하면서도 담담하게 표현해 호평이 지속되고 있다.     이 영상은 ▲마스크를 끼고 분주하게 일하는 회사원들 ▲여행지 사진을 바라보는 여성 ▲만남을 미루고 영상 통화를 하는 어머니와 아들 ▲하늘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를 핸드폰 영상에 담는 여성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여행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곁에서 멀어졌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모두의 공감과 함께 마음에 큰 울림을 만들었다.     이어,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며 결국 다시 여행도 일상도 우리의 곁으로 돌아올 것이며, 그 때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날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 19의 종식을 기원했다.     특히, 가수 이적이 코로나 19의 극복을 기원하며 만든 노래 ‘당연한 것들’을 배경 음악으로 활용해 감동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출근길부터 오열 중이다.  여행의 그 날들이 정말 그립다”, “여행도 일상도 다시 돌아온다는 문구가 마음을 울리네요” 등 이 영상에 대한 수백개의 댓글을 남겼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개인 블로그 ▲항공 ∙ 여행 ∙ 해외정보 공유 커뮤니티 ▲여행 인플루언서 계정 등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기업체 바이럴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소비자들의 자발적 공유 및 감동 후기가 이어졌다.  이 결과 유튜브 영상 시청 또한 1000만뷰(10/4 기준)를 돌파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TV, 카카오TV 등 SNS 합산 총 1,750만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 최대 광고 포털인 tvcf사이트에서 전체 약 7만여편의 광고 중 0.1%만이 차지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 광고 평론가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 산업과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을 모든 분들께 이 영상을 전한다”며 “우리를 떠나버린 일상과 여행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0-10-07
  • 야놀자, 2020 추석 연휴 국내 여가 트렌드 발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0년 추석 연휴 기간 국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 총 5일) 동안 국내 여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숙소 이용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19년 9월 12일-15일, 총 4일) 대비 63.2% 증가했다. 일자별로는 추석 다음날인 2일(28.0%)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연휴 초반 예약이 집중됐던 올해 설(구정), 5월 황금연휴 기간과 달리, 이번에는 휴일이 길어지며 전체 이용건수의 66%가 연휴 후반에 집중됐다.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경기도(19.9%)가 1위, 서울(18.3%)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 지역이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이어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인 부산(8.5%)과 인천(6.7%)이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청정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원도(7.4%)는 야놀자 집계 이후 추석 연휴 기간 최초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숙소 유형별로는 펜션의 이용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무려 119.5% 증가해 5월 황금연휴와 여름 성수기에 이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속됨에 따라 독채형 숙소가 꾸준히 인기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증가한 호캉스 수요의 영향으로 호텔도 110.3%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레저 이용건수는 전년 대비 8.3% 감소했다. 연휴기간 여행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에 위치한 레저시설 수요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유형별로는 테마파크가 61.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익스트림 스포츠(11.2%), 키즈체험(7.4%) 등이 뒤를 이었다. 야놀자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에도 지역 선호도, 숙소 유형 등 여가 이용행태 전반에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개인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즐길 수 있는 여가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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