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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컴퍼니 ‘우리나라 숙박시장 2005-2022’ 보고서 발행
- 로빈컴퍼니가 우리나라 숙박시장의 수요와 공급 역학관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우리나라 숙박시장 2005-2022’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번 보고서는 2005년부터 2022년까지 호텔을 포함한 휴양콘도, 일반숙박, 생활숙박, 농어촌민박, 도시빈막, 기타숙박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변동 추이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로빈컴퍼니는 사업자등록 정보와 건축물대장 정보를 수집 및 가공해 공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개별 숙박업소에 대한 수요를 추정했다. 그리고 다양한 공공 통계를 통해 이를 검증하며 수요 추정 알고리즘의 성능을 개선해왔다. ‘우리나라 숙박시장 2005-2022’ 보고서는 이렇게 탄생한 ‘포괄적 숙박업 데이터베이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함은광 로빈컴퍼니 대표는 “숙박업소 유형 간 경계가 사라져 가면서 호텔, 모텔, 펜션 등이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즉, 숙박시장에 대한 포괄적 가시성이 갈수록 중요해지는데, 수요와 공급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는 호텔에 국한된 상황”이라며 보고서 발행의 취지를 설명했다. 로빈컴퍼니는 오는 8월 초 2023년 데이터를 추가해 보고서를 업데이트하는 한편, 10월에는 17개 시도별 보고서를 발행해 유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초부터는 보고서에 사용된 수요와 공급 데이터를 유료 대시보드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연도·지역·숙박업소 유형 필터의 사용이 제한된 프리뷰는 지금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숙박업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표방하는 로빈컴퍼니는 각각 시행착오를 겪고 있던 함은광 대표와 이현석 CPO의 의기투합으로 2023년 1월 설립됐다. 함은광 대표는 “무엇보다 추구하는 가치가 비슷했고, 강점과 약점 또한 서로 명확하게 달랐다. 서로에게 보완적일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며 팀워크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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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컴퍼니 ‘우리나라 숙박시장 2005-2022’ 보고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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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문화·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민속촌은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문화·관광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민속촌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은 각 기관이 보유한 홍보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관광프로그램 등 축제, 문화예술 관련 전 영역에서 공동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제작 보급 △축제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교류 △양 기관의 방문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 시행 등이 있다. 김영천 한국민속촌 전무는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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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문화·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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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영국의 리버풀과 리즈에서 첫 ‘한국의 날’ 축제 개최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영국 북부에 위치한 리버풀(Liverpool)과 리즈(Leeds)에서 ‘한국의 날’ 축제를 각 6월 1일(토)과 6월 13일(목)~14일(금)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비틀즈의 고향이자 유네스코 음악도시인 리버풀과 영국 내 최대 규모의 음악 대학을 자랑하는 리즈에서 ‘한국의 날’ 축제가 음악 산업과 음악 테라피를 키워드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6월 14일(금)에는 리즈 시장 애비게일 마셜 카퉁(Abigail Marshall Katung)이 한국의 날 축제가 진행되는 리즈 대학교 음악대학 캠퍼스를 방문했다. 마셜 카퉁 시장은 한국음악 워크숍과 문화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이번 ‘한국의 날’ 행사를 통해 리즈시가 다양하고 포용적인 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리즈에서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미학은 다양성과 포용성으로 확장합니다.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음악 산업과 음악 테라피를 키워드로 전문성을 추구했고, 한국문화의 포용성을 영국 현지의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하면서 한국 미학의 인본주의를 나눴습니다. 이제 영국 속의 한국문화는 한영관계에 단단한 반석이 돼가고 있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6월 1일(토)에 진행된 리버풀 ‘한국의 날’ 축제에는 워너 뮤직 그룹 커뮤니티 매니저 코너 콕베인(Connor Cockbain)의 영국 한류 산업 강연, 리버풀 대학 엄혜경 교수의 한국 대중문화 강연과 센트럴 랭카셔(UCLan) 대학 류재욱 교수의 한국 영화 강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코너 콕베인은 이번 행사에 강연자로 참여했지만,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케이팝 댄스 워크숍에 참여해 춤을 배우는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100여 명이 참가한 리버풀 ‘한국의 날’ 축제에는 강연과 더불어 케이팝 댄스 워크샵, 케이팝 밴드 공연, 한복,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에 곧 방문 예정이라고 밝힌 한 참가자는 “한국에 가기 전 한국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정말 좋다”며 이번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리즈 ‘한국의 날’ 축제는 6월 13일~14일 양일간 ‘한국음악과 지역사회의 웰빙(Korean Music and Community Wellbeing)’을 주제로 리즈 대학의 조현아 교수와 문화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 전통음악과 K-힙합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국악 공연으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등에서 연주활동을 이어온 가야금, 대금, 해금, 성악, 무용 명인으로 구성된 ‘조선풍류정’이 13일(목) 음악대학 내 콘서트홀에서 종묘제례악 중 영신희문과 대금 청송곡, 영산회상, 산조합주, 아리랑 등을 연주했다. K-힙합 공연으로는 제임스 안이 14일 리즈대학교 학생회관 내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금)에는 한국음악 워크숍, K-힙합 워크숍, 조각보 워크숍, 한국 문화 및 언어 워크숍, K-POP 댄스 워크숍 등 다양한 워크숍과 제임스 안의 한국 힙합 산업 특강, 뉴질랜드 우클랜드 대학 구선희 교수의 한국 음악의 배경 특강, 그리고 케이팝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한국 음악 워크숍 참석자 중 한 명은 “첫날 진행된 한국 전통음악 공연도 정말 인상적이었고 공연된 민요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리즈에서도 즐길 수 있어 기쁘면서도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연중 4~5회의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영국 주요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한국의 문화, 음악 산업, 케이팝 등 다양한 주제로 영국 내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축제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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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영국의 리버풀과 리즈에서 첫 ‘한국의 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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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 선정
- 대한항공은 6월 17일(월)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사업 인수시 거래 확실성 △항공화물사업의 장기적인 사업 경쟁성 유지 및 발전 성장 △역량 있는 컨소시엄을 통한 자금 동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어인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어인천은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다. 아시아 노선 위주의 화물사업을 운영 중이다.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유럽 장거리 노선 네트워크와 중·대형 화물기와 결합하면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에어인천과 계약 조건을 협의한 후 7월 중 매각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이후 유럽 경쟁 당국의 심사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기존의 경쟁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국가기간산업인 항공화물 산업의 성장을 위해 모든 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며, 유연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를 위한 신주인수계약 거래 종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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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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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도제작 협력 업체 모집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부터 28일까지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도제작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시작되는 이번 사업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 공원, 공공시설, 숙소, 캠핑장, 기타 관련 업체들이 지도에 표시되어 제작된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캠핑장, 기타 관련 업체이고, 6월 중 업체 모집, 7월 중 대상업체 선정을 거쳐 8월 중 지도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업체는 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이메일(bsayo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서울에서 1시간 내에 이동 가능한 양평의 이점을 살려서, 불편함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도 제작을 필두로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사업들을 벌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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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도제작 협력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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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놀이터 돌봄서비스 큰 인기
- 더위에도 비가 와도 걱정 없이 맡길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운영 - 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 놀이터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 관광지 최초 무료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이 상주하여 반려견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외 놀이터는 1,400㎡(420여 평)의 잔디로 조성되어 허들, 어질리티(반려견 장애물 경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반려견들이 목줄과 입마개 없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쿨매트와 냉방시설을 갖춘 실내 놀이터는 반려견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반려인들이라면 여름철 최적의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최대 4시간 이용 가능하고 예약우선제로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견 돌봄 중에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려견 사진·영상 전송, 야외 활동 안전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서비스 등 보호자가 안심하고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정원을 찾은 관람객도 돌봄서비스로 인해 불편 없이 정원관광을 즐기게 되었다”면서 “더 나가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순천을 알리는 중심 역할이 되는 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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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놀이터 돌봄서비스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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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새로운 50년 준비에 매진
-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다가오는 2025년 관광역사 반세기를 앞두고 새로운 50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5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국제회의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더욱 활발히 유치하기 위해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경북도, 시·군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행사를 논의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과 2025년 경주 보문관광단지 개장 5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PATA총회, UN투어리즘 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를 경주에 유치하여 보문관광단지를 글로벌 관광지로 강화할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2025년에 대대적인 '보문 방문 위크'를 개최하고, 다양한 국내외행사를 통해 경주의 관광 잠재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을 만나 다양한 국내 관광 협력사업 추진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논의의 연장 선상에서 이루어졌다. 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남일 사장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보문 방문 Week’ 외에도 내년 경주벚꽃마라톤과 연계한 ‘벚꽃DAY 캠핑’ 육부촌 앞 광장에서 펼쳐질 ‘옴니버스 주말 상설공연’, 단지내 야간 경관 개선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 프로젝트’ 는 우리나라 관광의 발상지인 보문관광단지와 육부촌 헤리티지를 브랜드화 마케팅하여 세계인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으로 각인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관광 미래 50년을 설계하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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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새로운 50년 준비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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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홍콩에서 전하는 제주 향기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최대 박람회인 홍콩국제관광박람회(ITE : 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에 참가해 홍콩 여행업계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콩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및 세일즈,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주 여행 홍보 일정으로 구성된 금번 박람회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 홍보부스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와 협력해 MZ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 이들 기관은 ‘내 손으로 꾸미는 제주 홍보부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도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주 홍보부스를 꾸미는 데 반영하는 한편, 아이디어를 공모한 학생들이 직접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주 관광을 홍보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박람회 기간 도와 공사는 도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주의 사계절을 담은 이미지를 제주 홍보부스에 적용하는 한편, 제주의 향을 담을 한라산 모양의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제주 주요 자연 관광지로 제작한 룰렛(한라산, 성산일출봉, 이호테우해수욕장, 천지연폭포, 함덕해수욕장) 추첨 이벤트 등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오는 7월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진행할 예정인 필터 축제와 재즈(jazz) 페스티벌, 한류 아이돌 방문 관광지, 체험형 테마 여행 콘텐츠 등 인기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홍콩 소비자들에게 전하며 제주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김상하(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4학년) 학생은 “제주의 향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뿌듯했고, 부스를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함께 체험 이벤트를 하며 제주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며 “해외 관광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재 제주와 홍콩 직항노선을 주 4회 운항하고 있는 홍콩익스프레스와 동계시즌 프로모션 방안을, 현지 여행사와는 하반기 제주 여행 상품 개발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홍콩 직항노선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주 여행 콘텐츠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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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H패션몰 타미힐피거와 '여행의 완성은 패션' 콜라보 이벤트
- 모두투어는 올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와 '여행의 완성은 패션' 콜라보 이벤트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두투어 회원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모두투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모두투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타미힐피거 공식몰 H패션 스페셜 3종 혜택 △장바구니 20% 쿠폰, △더블쿠폰 1만 원, △스페셜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쿠폰 등록의 유효 기간은 7월 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등록일 포함 7일 이내이다. 전진택 마케팅기획부 부서장은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스타일리시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타미힐피거와 콜라보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투어 회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쿠폰 사용 조건 및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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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H패션몰 타미힐피거와 '여행의 완성은 패션' 콜라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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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관광객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소비해’ 2023년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년 한 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코로나19 이전보다 전반적으로 관광객의 체류기간, 소비금액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인식, 활동 및 만족도 등 전반적 관광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현장 조사 형태로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 단위로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는 ▲여행 일정 및 방문 목적 ▲여행 정보원 ▲주요 방문지 ▲관광활동 형태 ▲숙박, 교통, 쇼핑, 음식관광 현황 ▲여행소비 실태 ▲서울여행 평가 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2023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균 6.05일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평균 284만 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9년 평균 체류기간 5.11일과 체류금액 189만원 보다 모두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2023년 평균 6.05일 서울에 머물렀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11일과 2018년 5.44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공료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경비는 2018년 196만 원, 2019년 189만 원에서 2023년 284만 원으로 2019년 대비 95.8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2019년에 비해 2023년 전체 방한 관광객 중 상대적으로 근거리인 아시아 국가 관광객 비중이 감소하고 유럽, 미주 등 장거리 관광객 비중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식도락 관광(97.4%)’을 주로 하며, 방문 관광지는 ‘고궁/역사 유적지(70.4%)’, 지역은 ‘명동(85.9%)’을 주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 70.4%는 ‘고궁/역사 유적지’를 방문했으며, 54.6%는 ‘랜드마크, 테마파크’, 49.3%는 공원, 둘레길, 리조트 등 ‘휴양, 휴식’ 관련 관광지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지역은 ‘명동(85.9%)’, ‘홍대(52.8%)’, ‘강남(45.9%)’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는 2018년 4.25점, 2019년 4.34점, 2023년 4.53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재방문 의향도 4.61점으로 코로나 시기(2020~2022년)를 제외하고 2019년 4.39점, 2018년 4.37점 대비 꾸준히 증가하였다. 다만, 재방문율은 2019년 50.2%에서 2023년 43.0%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서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입국 관광객 국적 다변화에 따라 서울에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태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sto.or.kr) 내 재단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며, 2019년 이후 재단에서 진행된 관광 실태조사의 보고서뿐만 아니라 결과 분석을 위한 데이터도 공개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오래, 더 많이, 더 만족하는 서울 관광의 질적 성장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서울 도심등산관광 활성화, 서울 브랜드·굿즈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서울을 더 많이 알리고, 서울관광의 양적 질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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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관광객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소비해’ 2023년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