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부안군, ‘2024 부안문화유산야행’ 30일 개막… 신비로운 야간문화체험
- 부안군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안 당산문화유산 밀집구역에서 ‘2024 부안문화유산야행’(이하 부안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되며, 부안의 야경과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안야행은 부안군과 백두기획이 함께 기획해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부안야행은 야간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안읍에 밀집된 당산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전시, 공연, 체험 등 총 3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안의 대표적인 당산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대동단결의 정신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부안야행의 주요 테마는 총 8가지로, ‘빛 따라 부안을 거닐다, 야경(夜景)’, ‘부안의 이야기꾼을 찾아 걷는 부안, 야로(夜路)’, ‘무형유산으로부터 보고·듣고·만들다, 야설(夜設)’, ‘부안의 옛날 옛적 이야기, 야사(夜史)’, ‘부안의 모습 나의 모습, 야화(夜畵)’, ‘왁자지껄 부안의 먹거리장터, 야식(夜食)’, ‘부안의 빛을 담은 장터, 야시(夜市)’, ‘부안의 밤을 기억해, 야숙(夜宿)’ 등 다양한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안야행의 개막 행사는 8월 30일 오후 7시 부안군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부안 당산문화를 재현한 부안당산제, 부안농악 등 무형유산 공연과 개막선언식 등이 포함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8개의 테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부안 당산 오리 인형극, 진석루 이야기 연극, 고려청자 만들기, 국가문화유산 색칠하기 등 온가족이 부담 없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문화유산야행은 부안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 간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기 위한 행사”라며 “부안군민과 방문객들이 부안의 문화유산을 즐기고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야행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비로운 야간문화체험을 제공하며, 부안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부안군, ‘2024 부안문화유산야행’ 30일 개막… 신비로운 야간문화체험
-
-
제2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 개최… “곰소만 청정 갯벌에서 맛보는 싱싱한 왕새우”
- 부안군에서 제2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가 ‘바다와 만나는 곳 곰소만! 어서오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안군 보안면 신복길 132-60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부안군의 왕새우 양식어가들이 곰소만 청정 갯벌에서 정성껏 키워낸 왕새우를 널리 알리고, 왕새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왕새우의 싱싱하고 오동통한 식감, 쫄깃하고 단백한 맛을 전국에 알릴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왕새우 할인 판매는 물론, 셀프 왕새우 소금구이 체험, 왕새우 튀김, 왕새우 라면, 왕새우전 등 왕새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과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왕새우는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타우린과 키토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노화 방지, 간 기능 보호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곰소만(줄포만) 람사르습지보호지역의 청정 갯벌에서 자란 왕새우는 미네랄이 풍부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왕새우 양식어가 대표 김태수는 축제 기간 동안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곰소만에서 정성 들여 키운 싱싱하고 영양가 높은 왕새우를 즐기고,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곰소염전과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로를 따라 줄포만 노을빛정원을 감상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관광객들의 방문을 부탁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곰소만 왕새우의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제2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 개최… “곰소만 청정 갯벌에서 맛보는 싱싱한 왕새우”
-
-
무더위 속 늦캉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기자! 1+1 이벤트 진행 중
-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물놀이와 자연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19일,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 늦캉스 코스를 추천했다. 최근 최소한의 소비로 최대한의 만족을 추구하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겨냥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주말까지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실속 있고 알찬 늦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먼저, 여름 축제가 끝나 한적해진 캐리비안 베이는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등 주요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하며 짜릿한 어트랙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이후 오후에는 1+1 특별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로 이동해 여름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워터스텔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은 8만 명이 넘는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관객들은 연기자들과 함께 물총 싸움과 댄스파티를 즐기며 시원한 물놀이 공연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18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에버랜드의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얻어 25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동물원 곳곳에서 동물 친구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관찰하고, 방문 인증 스탬프를 모아 기념 뱃지를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스탬프 랠리에 성공한 방문객들의 후기와 미션 인증 사진들이 공유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9월 초부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협업해 가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을축제의 대표 테마존인 '블러드시티'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 체험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남은 여름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
무더위 속 늦캉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기자! 1+1 이벤트 진행 중
-
-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는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달' 정식 운영 시작
- 서울의 새로운 야간 관광 랜드마크 ‘서울달’이 드디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8월 23일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시민 이벤트를 통해 서울달의 첫 정식 운영을 알렸으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잔디마당)에서 130m 상공으로 떠오르며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도심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체험형 관광 랜드마크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온라인 홍보단 등 2,400여 명이 사전 체험을 했으며, 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편의성 개선과 안전 관리 부분을 보완해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식 개장일인 23일, 서울관광재단은 첫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달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들에게는 서울시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이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했다. 첫 탑승자는 러시아 가족으로, “서울달을 통해 서울의 전경을 보는 것이 그 어떤 전망대보다 뛰어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탑승자인 대만 국적의 방문객은 "서울달을 타기 위해 인천에서 왔다"며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탑승 후 서울의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1회당 최대 2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탑승료는 성인(19세 이상 65세 미만) 2만 5천 원, 어린이·청소년(3세 이상 19세 미만) 2만 원이며,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비행기구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공식 인스타그램(@seouldal_official)이나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이 준비 중이며, 탑승 시간대별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현장 방문 후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을 확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이 없더라도 현장에서 대기 등록 후 탑승이 가능하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달이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드디어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남산, 한강, 국회의사당 등 서울의 다양한 전경을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특히 안전한 체험을 위해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달은 서울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는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달' 정식 운영 시작
-
-
제주 원도심 야간문화축제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2만 명 방문
- 제주 원도심에서 펼쳐진 야간문화관광 축제 '2024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이 무더위에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탐라문화광장과 칠성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가 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름밤 제주 원도심을 환하게 밝히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7일, 개막식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을 비롯해 재즈밴드 리치파이, 김고든이 축하 무대를 꾸몄고, 산지천 수변무대에서는 제주 원도심과 청년 상담을 주제로 노홍철, 심용환, 이완국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로컬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 또한 여름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컬러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AI 팔레트’, 핀뱃지와 부채 만들기, 빨대 액세서리 제작, 나만의 비치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인 ‘산지 놀이터’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산짓물공원의 수경시설을 활용한 ‘산지 워터파크’에서는 물총 놀이터, 키즈 뮤직 워터밤, 워터 레이스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매주 일요일 열렸던 여름밤 러닝 프로그램 ‘나이트런’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5km와 7km 코스를 선택해 달리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300여 명이 참여했고, 완주 후에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대형 쿠키런 캐릭터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많은 이목을 끌었다. 제주관광공사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성안올레 스탬프 투어를 추진하고,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과 쿠키런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칠성로에서 진행된 퍼레이드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고, 영수증 이벤트에는 약 700명이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작년에 방문객들로부터 제기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설치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북수구광장과 산지천 산책로 일대에 그늘막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관광 명소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 축제를 원도심을 대표하는 명소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
제주 원도심 야간문화축제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2만 명 방문
-
-
문체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위한 고부가 관광상품 선정 및 홍보 강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변화하는 취향에 맞춰 고부가 단체관광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부티크 호텔 숙박, 성수동 쇼핑 및 카페 체험, 설악산 트레킹과 해파랑길 도보여행 등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통해 중국 방한 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작년 수치를 넘었고, 8월 중으로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방한 관광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크루즈 관광을 포함한 단체관광객 비중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3달러를 지출했으며, 주요 활동으로 식도락 관광(72.3%)과 쇼핑(69.2%)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해 12개사의 16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상품은 케이-컬처, 레저·스포츠, 안보·평화, 치유·휴양(웰니스), 지역특화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한류 체험 프로그램, 강원도 템플스테이, 3대 강 라이딩 투어, DMZ 캠핑 투어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상품은 중국 인플루언서(왕홍) 초청, 중국 SNS 마케팅 지원,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밀착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 및 전담여행사 갱신 심사에서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문체부는 저가 관광 단속을 강화하고, 중국 전담여행사 갱신 및 신규 지정을 통해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전담여행사 갱신 시행 계획을 예고한 바 있으며, 7월에는 관련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갱신 심사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신규 지정 심사에서는 서울 외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통해 방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저가 관광 단속과 우수상품 기획을 통해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
문체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위한 고부가 관광상품 선정 및 홍보 강화
-
-
제주관광공사, 수도권 기업 대상 '제주워크숍' 프로그램 설명회 성료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함께 지난 8월 23일 서울 SK남산그린빌딩에서 '2024 제주워크숍'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수도권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워크숍'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체결된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된 제주 지역 17개 공공기관의 공동마케팅 협업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 방문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역 기업들의 연수 및 워크숍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명회에서 제주관광공사와 협력기관들은 제주에서 기업연수와 워크숍을 계획하는 수도권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주요 혜택을 소개했다. 특히, 제주 워케이션 숙박 및 공유오피스 시설에 2박 이상 체류 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혜택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장 견학, 로컬 관광자원 체험, 문화예술 전시 관람, 지역문화 공감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숙박 및 체험비 지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이제주숍에서의 구매 할인, 직장인 적응 프로그램 교육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워크숍'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8월 28일부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수도권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제주 여행 수요를 발굴하고 유치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인 만큼, 이를 계기로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워크숍' 프로그램이 수도권 기업의 제주 방문을 촉진하고,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
제주관광공사, 수도권 기업 대상 '제주워크숍' 프로그램 설명회 성료
-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전철 개통 5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도권전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8월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레일플러스, ITX-청춘, 광역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총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모바일 레일플러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레일플러스를 이용해 교통비, 편의점 등에서 결제한 실적이 많은 상위 50명에게는 ‘50주년 개통 기념 카드 책자’를 증정한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ITX-청춘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두 명 이상이 ITX-청춘 열차를 왕복 이용한 후, 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에서 여행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ITX-청춘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 번째 이벤트는 9월 한 달 동안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철도역 중 50개 역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QR코드를 인증한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50주년 개통 기념 카드 책자’, ITX-청춘 조립 블록,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수도권전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전철 개통 5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
-
동해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성황리에 마무리
-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은 지난 8월 22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 5층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권 DMO(지역관광추진조직)를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며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포럼에는 강원권 5개 시·군 DMO 협의체를 비롯해 기타 유관기관 종사자 및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포럼은 한라대학교 배준호 교수의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를 시작으로, KTO 파트너스 정진수 대표의 ‘일본 DMO 사례를 통한 동해 DMO 발전 방향’,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의 ‘강해영 사업을 통한 강원권 DMO 협력 방안’ 강의로 이어졌다. 이어서 가천대학교 이인재 교수를 좌장으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강원권 DMO 실무자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재작년 동해, 평창, 강릉을 중심으로 강원권 DMO가 결성된 이후 많은 사업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이 동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 참여자분들의 높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단위의 방안을 도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주도의 관광 활성화와 인구소멸 대응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동해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성황리에 마무리
-
-
사천읍성의 역사와 꿈을 담은 '제2회 사천읍성 축제' 성대히 개최
- 6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천읍성에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2회 사천읍성 축제’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천읍성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성조)가 주최·주관하며, ‘꽃무릇의 붉은 물결, 우주를 향한 사천의 꿈으로 피어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사천읍성 축제는 조선시대 읍성을 재현한 역사·문화 축제인 동시에, 사천읍성 일원의 자연 생태를 활용한 생태·친환경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는 공연, 전시·체험, 부대 행사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총 3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는 청사초롱, 소망등, 유등, 대형 사각 큐브등 등이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공식 캐릭터인 ‘읍성이’와 ‘명월이’의 등신대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소망등 전시와 SNS 인증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이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행사로, 축제가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6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퓨전창극 <토끼야 달나라가자>, 전통혼례 재현 등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달빛성곽 밟기’와 열린 콘서트를 통해 사천읍성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읍성민 노래자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초대 가수의 특별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조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천읍성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천읍성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사천읍성의 역사와 꿈을 담은 '제2회 사천읍성 축제' 성대히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