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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월드투어, 업그레이드 실버라이프 유럽일주 출시
- 역사문화답사 투어 전문여행사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가 2025년 유럽특선 여행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실버라이프’를 출시했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 후 국민들의 해외여행 자유화 시작과 더불어 1990년초 냉전시대가 마침내 종식되면서 오랜 세월 외부세계와 단절됐던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눈으로 직접 유럽을 경험하는 배낭여행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당시 산업 현장에 있던 많은 청년세대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바쁘게 지내다 해외여행 한번 없이 어느덧 정년을 맞이해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실버세대 은퇴자로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있다. 역사답사 전문여행 프로그램 ‘사경득답’을 운영하는 플래닛월드투어가 출시한 2025년 ‘업그레이드 실버라이프’ 유럽특선 여행 프로그램은 아직 유럽여행 경험이 없는 실버세대가 열심히 살아온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여행이다. 16일간 전용버스로 유럽의 다양한 역사문화 현장과 현재 국제적으로 발생하는 분쟁의 역사적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로마제국과 르네상스, 종교개혁, 시민혁명, 산업혁명, 세계전쟁 등 다양한 역사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품을 기획한 전문통역안내사가 역사 현장을 동행해 해설하고, 대한항공 항공편과 안전한 전용교통편, 편안한 호텔 등을 꼭 필요한 부분만 포함한 합리적 가격 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 상품 정보 · 상품명: 업그레이드 실버라이프 서유럽 6개국 파노라마 16일 완전일주 · 관련상품: https://me2.do/FXw9hW6h · 상품가: 655만원(1인) · 행사일: 2025년 4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 포함사항: 대한항공 왕복항공료, 로마-파리 구간 항공료, 파리-런던 구간 유로스타철도, 3~4성성급 호텔 2인 1실, 호텔 조식, 여행자 보험, 전용버스, 전문통역안내사 · 상품 문의 및 예약 - 플래닛월드투어: https://www.planetworl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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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월드투어, 업그레이드 실버라이프 유럽일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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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 대한항공이 2024년 3분기 실적을 6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조2408억원을 기록했다.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 공급 적시 확대,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 최대 유치 노력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3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조6173억원을 기록했다. 여름 휴가, 추석 연휴 등 수요 집중 기간 여객 선호 노선을 중심으로 한 탄력적 공급 운영 및 상위 클래스 승객 적극 유치를 통해 전 노선 수익 호조세를 이어갔다. 3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1198억원을 기록했다. 전통적인 항공화물 비수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전자상거래 지속 성장이 수요를 견인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여객사업은 동계 수요 집중이 예상되는 동남아 노선 중심 공급 추가 운영을 바탕으로 기프트카드 사용처 확대, 유료좌석 운영, 기내 와이파이 운영 안정화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한 수익원 다변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화물 사업은 미⬝중 정치 갈등, 해운시장 불안 등 예상되는 시장 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연말 소비 특수를 맞아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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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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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 선정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제에 참여해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2027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간 여가친화인증사 자격을 가지게 됐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쉼이 있는 삶’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2년부터 시행되었다. 제도 도입 이후로부터 강원지역에서 8개의 기업 및 기관이 수상했으며, 이번 레고랜드 수상으로 9번째 여가친화경영 강원 기업이 되었다. 해당 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를 근거로 기업 및 기관의 여가친화제도, 여가 프로그램 운영 실태, 조직문화 등을 평가한다. 이번 인증기관 심사에서 레고랜드는 ▲자기개발 및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우수사원 시상식 ▲유연근무제 ▲여가시설 관리 ▲가족 초대 프로그램 등 직원 역량 강화와 복지 지원을 통한 여가친화 문화 정착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유일 글로벌 테마파크로서 근로 시작 및 종료 시간을 정할 수 있는 선택 근로제 및 유연한 휴가 사용 문화로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차별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25여 개 국가에 분포해 있는 멀린 엔터테인먼트 산하 11개의 휴양지와 130여 개의 테마파크 입장권을 제공하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거나, 직원들간 칭찬을 통한 시상식 등 다양한 여가친화 행사들을 진행하며 테마파크 직원만의 ‘Fun’한 업무 경험 지원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레고랜드로서 직원들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서 인증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의 균형이 있는 조직문화가 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전반으로의 인식 확대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레고랜드는 올해 1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여 2026년 11월 30일까지 약 3년간 가족친화 인증기업 자격을 가지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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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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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올개! 순천여행!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문가이드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일,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순천시 반려 동물 동반여행 전문가이드 양성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가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과정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1명의 참가자가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반려동물과의 소통 △반려동물 행동학 △반려동물 예방의학 등 반려동물의 이해 전반에 걸친 과정뿐만 아니라 순천시 내 반려동물동반가능 관광지 현장을 돌아보며 △펫가이더의 역할 및 해설 기법 △반려동물 동반여행 코스 기획 등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반에 걸친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양질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른 반려동물 관련 교육과 달리 직접 반려견과 함께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유익했다”며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문 가이드로 양성되신 분들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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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올개! 순천여행!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문가이드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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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영상에서 보는 순천
- 순천시가 지난 10월 31일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Imagine Your Korea(이매진 유어 코리아)’에서 공개된 해외 테마 홍보영상 ‘쉼’ 편에 등장했다.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 여행’ 콘셉으로 제작된 이번 홍보영상에 등장한 여행지 중 전남에선 순천시가 유일하다. 영상은 번 아웃이 온 주인공이 일상을 벗어나 조계산 계곡에서 수박을 베어 무는 모습으로 시작하여 송광사에서 템플 스테이를 하며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회복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정한 휴식은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생태를 지켜왔던 순천시의 혜안이 돋보인 영상이다. 순천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쉼표와 같은 여행을 선물하고자 지역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행운을 만날 수 있는 흑두루미 탐조 여행 ▲고즈넉한 한옥에서 치유하는 야생차체험관 차 프로그램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운드 워킹 등 관광객들이 힘을 얻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시”라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진정한 ‘쉼’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은 지금 바로 순천으로 떠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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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영상에서 보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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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4위 차지…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인기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4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4위를 기록하며 TOP 5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전국 기초 시군을 대상으로 1박 이상의 여름 휴가를 다녀온 1만 7천 명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평가 결과로, 순천시는 매년 상위권에 오르며 여름 여행지로서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여행객들은 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볼거리와 미식 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하며 기존의 정원 관람을 넘어 ‘즐기는 정원’으로 자리 잡았다. 우주 테마를 접목한 스페이스 브릿지와 스페이스 허브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두다하우스와 시크릿어드벤처 등 어린이 맞춤형 공간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는 또한 순천만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식 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내외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순천의 맛집들은 특색 있는 음식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일부 여름 관광지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물가 상승이나 상도의 부족 같은 부정적 요소가 순천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물가와 긍정적인 여행 환경 덕분에 순천은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차별화된 관광 자원과 독특한 콘텐츠로 여름철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여름 여행지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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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4위 차지…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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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티투어 가을 특별코스 '가을빛 투어’ 운행 시작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일 순천시티투어 가을 특별코스 ‘가을빛 투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투어는 단풍 명소인 ‘선암사’와 일몰로 유명한 ‘와온해변’을 둘러보는 코스로, 가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풍과 노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운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가족,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 친구들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참여자는 “천년고찰 선암사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었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풍경, 넓은 길에 깔린 낙엽, 계곡의 물소리 등으로 걷는 내내 힐링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일몰을 기다리며 노을멍하는 시간이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시티투어버스로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에 맞는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분들이 신청해 즐거운 순천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빛 투어’는 11월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행한다. 오후 1시에 순천역 앞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예약은 순천시바로예약 또는 1899-6221(여로관광)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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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티투어 가을 특별코스 '가을빛 투어’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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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열리는 ‘2024 남도 주류 페스타’…빛과 전통주의 낭만이 어우러진 가을밤 축제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11월 8일과 9일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에서 ‘2024 남도 주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열리는 이 축제는 전남 각지에서 생산한 전통주를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도 주류 페스타는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체류형 관광과 전통 주류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남도 주안상 인 월드(in world)’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22개 시·군과 중국 쓰촨성의 주류 기업 등 총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와 생산주를 홍보하며, 시음과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 가족 단위와 반려동물 동반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호수공원에서는 캠프닉 세트를 대여해 가을밤 야외에서 즐길 수 있으며, 술 공방 체험과 반려견을 위한 놀이 공간도 무료로 운영된다. 반려견용 주류·안주·악세서리도 판매되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8일 오후 1시에는 세계 수준의 바텐더들이 참여하는 ‘세계 칵테일 쇼 경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남도 음식 명인이 선보이는 ‘남도술&푸드 페어링쇼’, 고급 남도술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남도술 경매쇼’ 등 이색적인 행사들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저녁 6시 40분부터는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의 점등식과 남도 주류 페스타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500대 드론쇼와 디제잉 파티가 화려한 빛 조명 아래 펼쳐져 축제의 밤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남도음식명인이 진행하는 ‘남도술&푸드 페어링쇼’와 함께 포크뮤직, 뮤지컬 공연이 어우러진 K-컬쳐 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디제잉 파티 2탄이 관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같은 기간 개막하는 ‘2024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는 ‘빛가람 호수공원에 흐르는 빛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4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빛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를 화려한 조형물로 장식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여울다리에서 음악분수대 구간에는 빛 게이트, 스카이라인, 커튼 로드, 파티 라이트 등 다양한 빛 조형물 20여 개가 설치돼 호수공원이 환상적인 빛의 물결로 물들게 된다. 이 조형물과 야간 조명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밝혀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도 주류 페스타를 통해 전남 각 지역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맛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도의 주류와 음식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갈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시도하는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가 나주를 ‘빛과 에너지의 도시’로 널리 알리고, 빛가람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한 야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빛으로 물든 혁신도시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빛과 전통주의 매력이 가득한 이번 페스타는 낭만적인 가을밤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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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열리는 ‘2024 남도 주류 페스타’…빛과 전통주의 낭만이 어우러진 가을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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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수 동동북축제’ 9~10일 개최… 글로벌 참여와 환경 보호까지
- 여수시는 태풍 북상으로 연기됐던 ‘2024 여수 동동북축제’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선소 및 용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수의 지역적·문화적 유산인 고려가요 ‘동동(動動)’과 여수의 숨은 역사적 인물 유탁 장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여수시는 올해 동동북축제에 환경·사회공헌·국제적 가치(ESI)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다국적 참여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마켓을 열고,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동동 글로벌 빌리지’라는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소풍을 콘셉트로 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 공간에서는 8여 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의 각 나라별 문화공연과 영어로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 글로벌 에코 버블쇼, 이탈리아 컬쳐 페인팅 등 다채로운 국제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여수에서 전 세계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북 퍼레이드’는 9일 오후 5시에 선소 앞에서 시작해 용기공원까지 약 700m 구간을 행진한다. 이 퍼레이드는 북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북소리와 함께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프린지 공연 ▲동동 아티스트 경연대회 ▲프리마켓 등이 열리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119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어린이 상설공연 ▲에어바운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아동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가수 김장훈의 초청공연 ‘동동쇼’가 열려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북을 주제로 한 동동북축제는 이제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여수의 전통과 역사를 담은 공연과 다국적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전 세계적 관심 속에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강조하는 축제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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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수 동동북축제’ 9~10일 개최… 글로벌 참여와 환경 보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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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9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 성료… 금정 대봉감의 매력 선보여
- 영암군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회장 김영택)가 주최한 ‘제19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가 1일부터 2일까지 금정생활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홍빛 풍경, 금정대봉감, 맛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금정면 주민, 출향인,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모여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금정 대봉감의 매력을 만끽했다. 축제는 금정면에서 대봉감을 처음으로 재배한 시배지인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로 시작되어, 금정면민과 관광객들에게 농촌의 전통과 금정 대봉감의 자부심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출향인의 밤’과 기념식, 대봉가요제, 대봉감 전시 및 체험·판매 행사는 금정면과 금정 대봉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념식에 앞서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박문수 에코파크 대표와 프로골퍼 유해란 씨가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김영국 신한공구상사 대표와 신유토마을회, 한국동서발전의 이승준 씨가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마을 주민들 또한 기부 행렬에 동참해 세류리 주민들이 100만 원, 안노리 유재기 씨와 청용리 이정철 씨가 각각 장학금 100만 원과 50만 원을 내놓았고, 안노리 강영구 씨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금정면청년회와 방범대 초대 회장, 영암우리새마을금고장을 역임한 김희국 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영대, 최순동, 송기원 씨가 효행상을, 한성규, 고승일, 이일종 씨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정자영 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은 감사패를 수상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봉감축제의 품평회에서는 무게, 색탁, 당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아천리의 민병우 씨가 대봉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금정 대봉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대봉가요제에서는 연소 1리 금오마을의 홍경호 씨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금정 대봉감을 주제로 한 가요제, 큰장터, 요리 전시회, 식초 발효 시음 코너, 천연 염색, 감 깎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금정의 마스코트 ‘대봉이’와의 사진 찍기, 인생네컷 촬영, 금정 초·중학생들의 대봉감 그림 전시 등은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택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면민의 날 행사와 대봉감축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정 대봉감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금정면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봉감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며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금정 대봉감이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자부심을 대표하는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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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9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 성료… 금정 대봉감의 매력 선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