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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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 3~4월 여행 인센티브 대폭 확대
      고창군이 지역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관광사업 조기 추진과 함께 관광정책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창 시티투어버스 운영, 계절별 맞춤형 노선 제공 고창시티투어버스가 오는 3월부터 운곡습지와 선운산(동백꽃) 연계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운영된다. 4월 첫째주에는 벚꽃축제, 4월 둘째주부터 마지막 주까지는 청보리밭축제 등으로 구성된다. 해설사가 함께 동승하여 관광지별 해설, 맛집 소개 등 고창 관광에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사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당일 관광객 유치도 대폭 지원”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이 확대된다. 현재 관련 조례 시행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당일 관광의 경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기존 지급액(내국인 20명 이상 1인당 1만원, 버스임차료 1대당 30만원, 수학여행단 20인 이상 1인 1만원, 외국인 10명이상 1인 5000원)의 2배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업계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외 관광객의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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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5-02-21
  • 영암 고구마 달빛축제, 경제축제 가능성 확인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9일 군청에서 ‘영암 고구마 달빛축제 평가회’를 개최하고, 경제축제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영암달빛축제와 지역특산품의 첫 콜라보 15일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열린 고구마달빛축제는, 영암군이 조성한 경관보도교와 야간조명이 더해지며 토요일 저녁 축제 2시간 동안 2,0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였다. 평가회에서 축제의 장점으로 꼽힌 사항은 ‘고구마 굽기 체험’ ‘군고구마 나눔’ 등에서 고구마를 소재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 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와 경관조명 등 불빛을 소재로 한 점, 축제장 주변 식당가와 협조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운 점, SNS 홍보 강화로 외부 관광객 비중이 높았던 점 등이었다. 개선할 점으로는 영암군 부서간 협업 강화, 지역업체 참여 증대, 축제장 운영 부스 및 품목 다양화, 축제 사전 홍보 강화 등으로 더 많은 외부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자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앞으로 이어질 행사에서는 ‘경제축제’에 초점을 맞춰 지역농·축·수·임산물 및 가공식품 마케팅, 관광객 골목상권 이용 동선 등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달빛축제가 지역특산물과 결합해 경제축제의 가능성을 크게 열었다. 평가회에서 제안된 장점은 더 살리고, 단점을 충분히 보완해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행사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암달빛축제는 5/10일, 9/13일, 11/15일(토) 또 다른 지역 농·축·수·임특산물 콜라보 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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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5-02-21
  • 2025 임실N치즈축제, 더 특별하게 5일간 확대 개최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기존 4일이 아닌 5일간 더 특별하게 개최된다.  군은 지난 20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치즈축제는 기존 4일에는 올해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더 특별하게 준비, 성공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뜻깊은 지난해 10회 축제에 대한 결산과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11회 축제의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축제가 나아갈 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더 특별하게 5일간 열릴 2025 임실N치즈축제는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참여도를 높이면서 관광객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추진된다.  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임실N치즈’와‘임실N치즈피자’를 테마로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역사를 기념하면서, 지난 1967년 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로 시작한 임실치즈 산업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  지난 2015년 1회 축제에서는 10만여명이 방문했으나, 이후 해마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지난해 10회를 맞이한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는 58만여명의 관광객이 대거 몰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명불허전, 역시 임실N치즈축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 3대‘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선보인 대표 프로그램 △국가대표 밀키트 쌀피자 만들기 △임실N치즈 애끌로 퍼레이드 △임실N치즈페어 △임실N치즈 대형 퐁뒤 등을 더욱 완성도 높게 준비하면서,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활용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한다.  특히, 저지종 젖소의 원유를 활용한 숙성치즈 연계 프로그램을 보다 새롭고 풍성하게 준비하는 등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그간 10년을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알리는 성공적인 2025 임실N치즈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치즈축제의 성공과 더불어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특화 지역으로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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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5-02-21
  • 야놀자, 구글 클라우드와 ‘데이터 기반 AI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구글 클라우드와 여행산업 특화 AI 솔루션을 가속화하는 데이터 기반 AI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야놀자는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텐엑스타워에서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 장정식 야놀자클라우드 CTO,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야놀자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스택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 개발, 전사 대상 생성형 AI 도입 확산 및 임직원 업무 생산성 혁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야놀자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최적화 글로벌 인프라와 생성형 AI 모델 개발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전사적 AI 혁신을 가속화해 여행산업 특화 버티컬 AI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구글 클라우드가 보유한 AI 에이전트와 그라운딩 서비스를 기반으로 정보의 출처를 연결하는 기술을 야놀자 AI 서비스에 적용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이 확보된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정보처리와 의사결정을 자동화하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야놀자는 이를 자체 여행 데이터와 연동해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여행 사업자에 고도화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서비스의 자동화 및 효율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야놀자와 구글 클라우드가 파트너십을 맺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구글 클라우드의 안전한 인프라와 강력한 생성형 AI 기술로 야놀자가 글로벌 여행업계의 AI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은 야놀자는 글로벌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AI 기술을 구축하며 여행자의 보다 편리한 여행 경험과 여행 산업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현재 AI 기술을 고도화 시키고 혁신적인 버티컬 AI 서비스를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이번 협업에 앞서 지난해 11월,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과 장정식 야놀자클라우드 CTO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구글 클라우드 임원진과 데이터 및 AI 기반의 여행 산업 혁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2-21
  • 트립닷컴 그룹, "모멘텀 2025: 차세대 여행 트렌드 보고서" 공개
      트립닷컴 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주요한 6개 시장(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태국, 홍콩) 여행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해의 여행 트렌드를 예측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트립닷컴 그룹은 보다 급부상하고 있는 여섯 가지 키워드, '미식', '미디어', '크루즈', '최애', 'SNS', '마이크로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트립닷컴 한국에서는 다른 지역과 다른 한국 여행자들의 차이를 중점적으로 비교해 봤다. 여행 일정까지 결정하는 '미식' 열풍 한국뿐 아니라 대부분의 아시아 지역에서 미식·고메 관광(Culinary · Gourmet Tourism)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여행객들은 음식 축제(62%), 호텔 다이닝(60%), 길거리 음식 투어(52%)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홍콩과 싱가포르의 여행객들은 길거리 음식 투어에 특히 열광하는 반면, 일본과 한국 여행객은 편의성과 럭셔리에 중점을 둔 호텔 다이닝을 우선시했다. 성별과 상품으로 분류했을 때, 남성들은 와인과 맥주 시음 상품에 관심을 보였지만, 여성들은 요리 수업을 선호했다. 한편 지난해 트립닷컴 사용자의 60%가 트립닷컴 내에서 음식 관련 콘텐츠를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트립닷컴 내 인기 검색어에는 근처 음식(nearby food), 간식 거리(snack streets), 포장(takeaway)과 같은 단어들이 발견됐다. 이를 반영해 트립닷컴 그룹은 지난해 8월 원스톱 음식 가이드 트립.고메 (Trip.Gourmet)를 론칭하며 맛있는 여행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트립.고메는 세계 각지의 식당을 4개의 테마(현지 풍미, 특별한 간식, 럭셔리, 뷰 맛집)에 따라 소개하는 미식 가이드로 트립닷컴 앱의 트립.베스트(Trip.Best) 내 레스토랑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의 아이디어는 '미디어'로부터 미디어로부터 힌트를 얻는 여행 트렌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에 참가한 지역의 여행객 중 70%가 화면에서 본 것에 자극을 받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영화와 TV가 여행지 선택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국에서는 응답자의 66%가 영화와 TV 쇼를 주요 동기 부여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TV쇼의 영향력이 높았는데, 그 중에서도 <흑백요리사(Culinary Class Wars)>와 <걸어서 세계속으로(Backpack Travels)>가 강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응답자의 91%가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의 영향을 받아 여행 계획을 세운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이 직접 꼽은 관심있는 콘텐츠 중에는 한국의 장수 TV 쇼인 <런닝맨>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이대는 25-34세였으나 6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도 48%의 응답자가 시청하는 미디어의 영향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크루즈 관광의 성장 크루즈 관광 역시 올해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여행자들은 크루즈 여행을 선택할 때 우선시하는 요소로 선상 다이닝(44%),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패키지(38%), 라이브 쇼와 엔터테인먼트(31%)를 꼽았다. 한국 여행자의 경우, 특히 크루즈 여행이 호화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뒀으며 선상 다이닝 옵션과 올 인클루시브 (All-Inclusive) 패키지, 발코니가 있는 객실 순으로 높은 관심을 보여 타 지역 여행자들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아울러 설문에 참여한 여섯 개 지역의 여행객들에게 관심을 받은 크루즈 목적지에 도쿄, 교토에 이어 제주도가 3위에 오르며 제주에 대한 외국 여행객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최애’를 찾아 떠나는 엔터테인먼트 여행 최애(최고로 좋아하는 가수나 연예인, 캐릭터 등을 뜻하는 말)를 콘서트 또는 스포츠 행사에서 만나는 엔터테인먼트 여행 역시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군중을 모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에라스 투어(Eras Tour) 이후, 여행객의 3분의 2(66%)가 라이브 이벤트를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추세는 한 지역에 한정된 것이 아니며 설문에 응답한 6개 지역 모두에서 평균 66%가 이미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해외로 떠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트립닷컴 그룹 역시 지난해 아이유(IU)의 홍콩 투어 및 세븐틴(SEVENTEEN)의 일본 투어 등에 협업하며 콘서트 투어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트립닷컴 그룹은 콘서트 외에도 스포츠 이벤트를 주요 엔터테인먼트 여행의 한 부분으로 꼽았는데 올해 가장 인기가 높은 스포츠 경기로는 축구와 농구, 그리고 자동차 프로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1 (Formula 1) 순이었다. 한국에서는 축구, 야구, 그리고 농구 경기 순으로 가장 관심도가 높았다. '소셜 미디어'는 여전히 주류 중의 주류 응답자들이 주류 중의 주류로 꼽는 트렌드는 바로 SNS '소셜 미디어’다. 설문조사 결과 트립닷컴 소비자들은 여전히 SNS 트렌드에 따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감을 받는 규모와 연령대 등은 각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홍콩과 일본에서는 주로 18세에서 34세 사이에 속하는 청년층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SNS의 영향을 받는다고 대답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전체 대답자의 62%가 영향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이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지역으로는 발리, 도쿄에 이어 서울이 꼽혔다. 한국에서는 응답자의 95% 이상이 SNS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 40%가 이에 영향을 받아 여행을 예약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관심있는 여행지로는 도쿄, 서울, 교토 등이었다. 떠오르는 마이크로 트렌드 누구나 갈 수 있는 비슷한 여행에 지쳤다면, 나만의 취향을 담은 마이크로 트렌드 여행도 있다. 마이크로 트렌드는 지속 가능한 여행과 AI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여행의 수요 증가로 부각되기 시작한 유행이다. 지속 기간이 길고 다수가 공유하는 메가 트렌드와 달리 소규모 집단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여행을 계획한다는 차이가 있다. 트립닷컴 그룹이 이 틈새 여행 수요에 대해 설문한 결과, 한국 여행객은 야간 별 관찰 여행, 수중 호텔 숙박, 현지인과 함께하는 문화 몰입 숙박과 같은 몰입형 활동과 독특한 경험을 우선시했다. 반면, 자원봉사 여행을 선택한 소비자는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해, 트립닷컴 그룹은 AI기술과 지속 가능한 여행 옵션에 투자하여 모든 여행자들에게 원활하면서도 강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주요 6개 시장(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태국, 홍콩)에서 지난 2년간 여행을 다녀온 적 있는 성인 약 6,0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수집됐다. 링크를 통해 보고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2-21
  • 전북, 전담여행사와 손잡고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전북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선정한 ‘전북 전담여행사’ 15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역량이 뛰어난 ‘전북 전담여행사’ 1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사는 향후 2년간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상품을 운영할 경우 숙박비, 문화 체험비, 차량 임차비, 팸투어 운영 실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 관광상품 차별화 및 마케팅 전략 ▲외래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숙박·교통·체험 콘텐츠 연계방안 ▲국내·외 관광시장 변화 대응 및 판로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전북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대표 여행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전북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반여행사를 대상으로도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전북투어패스, 국내·외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하여 전북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미정 전북자치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담여행사와 협력하여 전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전북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관광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2-21
  • 금산문화관광재단,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금산삼계탕축제 일정 확정
      금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27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일정은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린다. 단,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봄꽃 개화 시기의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축제 개최 시기를 유동적으로 보고 축제장을 사전에 조성하며 축제 정보를 온라인으로 발 빠르게 전달해 관광객이 산벚꽃 개화부터 만개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산꽃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걷기 코스별 재미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꽃술래길 명소의 인증샷을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요 구간에 공예 작품 조성하고 마을 주민들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 등을 운영할 뿐 아니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구성해 걷는 여정에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관광객이 산꽃술래길을 걷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주 진입로 안내소와 대형버스 주차장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편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에서는 지역에서 난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등 산골특화음식을 판매하는 음식판매코너와 봄꽃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 나만의 나무 문패 만들기 등 산골을 주제로 한 가족문화체험도 마련돼 산꽃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국내 대표 보양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인삼이 들어간 금산다운 삼계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삼계탕 축제의 지속적인 인기를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특허출원을 마친 금산삼계탕의 대중화를 유도하기 위해 K-인삼 푸드로서 인삼의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보석사 은행나무 은행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미식 콘텐츠도 강화한다. 먹거리 외에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충남 방문의 해 연계 콘텐츠 발굴하며 빛 조명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성 등에도 나서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촉진할 구상이다. 이 외에도 삼계탕에 사용되는 약초를 중심으로 주요 약재를 전시‧판매하는 금산약초체험관과 폐품을 재활용하는 가족문화예술체험 등도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본구상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축제는 ‘애들아, 사랑한다!’라는 주제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부각할 계획이다. 국내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인삼이 가미된 글로벌 퓨전 음식을 개발할 예정이며 가족친화적 축제로 어린이 선호 프로그램을 확대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중장년층과 더불어 젊은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방침이다. 이어서 자율 토의 시간에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금산의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 운영 검토 및 축제장 공간 확장을 위한 주변 유휴공간 물색 필요 등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추가 의견도 새롭게 제안됐다. 재단은 이사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취합해 내달부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비롯한 3개 축제에 대한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각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금산의 진면모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2-21
  •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 출시 2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7일까지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플러스를 구독하고 있는 모든 회원이 대상으로, 참여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티웨이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티웨이플러스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에 정성껏 응답한 뒤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티웨이항공 굿즈인 △옥스포드 블록(3명) △윈도우 미러톡(5명)과 항공권 예매 시 사용 가능한 △티웨이-e카드 5천 원권(100명) △커피 기프티콘(30명)을 증정하며, 다음 달 21일 개별 안내된다. 또, 현재 멤버십 회원이 아니더라도 이벤트 기간 내 신규로 구독하는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티웨이-e카드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2주년 축하 댓글을 남기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플러스 홈페이지(https://plus.twayair.com)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출시된 티웨이플러스는 기존 마일리지 제도와는 차별화된 국내 항공사 최초의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로, △사전 좌석 구매 무료 △공항 우선 서비스(수속·수하물·탑승)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약 4천 5백 건의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됐으며, 한 회원은 83회의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또 다른 회원은 101회의 사전 좌석 구매 무료 혜택을 이용하는 등 실질적 혜택 제공으로 구독 회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주년을 맞은 티웨이플러스의 성장과 함께, 고객 여러분께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플러스의 차별화된 혜택과 이벤트로 고객에게 최고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5-02-21
  • 예산군 예당관광지 봄맞이 기지개 켠다
      예산군이 3월 이후 본격적인 나들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예당관광지 내 각종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운영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됐으며, 꾸준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예당호의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안전 점검을 통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겨우내 수면 아래 침수된 음악분수대를 수면 위로 부상시켜 분수대 청소 및 부속 시설물들을 특별 점검하는 등 3월부터 운영되는 음악분수 연출에 이상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음악분수는 3월 1일부터 12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앞으로 9개월 동안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며,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인공폭포, 벽천 분수, 국민여가캠핑장 운영도 3월부터 재개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주중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4차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 30분을 추가해 총 5차례 운영하고 레이저와 음악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레이저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약 20분간 1회 운영한다. 아울러 출렁다리는 오후 10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고 국민여가캠핑장도 운영을 재개하며, 예약은 캠핑장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음악분수는 매주 월요일 시설물 점검으로 인해 휴무하고 출렁다리도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을 위해 휴무하며, 공휴일 시 다음날 휴무한다. 최재구 군수는 “예당관관지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가운데 올해 개장하는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예당호 어린이 모험시설, 예당호 교육·문화센터 등을 연계해 예당관광지가 오래 머무르며 힐링하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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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아산시, 제3기 SNS 관광홍보단 모집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의 관광 명소, 축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할 제3기 SNS 관광홍보단을 모집한다. SNS 관광홍보단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아산시 주요 관광지 및 행사 취재 ▲SNS 콘텐츠 제작 및 확산 ▲관광 정보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연령과 지역에 상관없이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관광 홍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며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다. 선반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정될 경우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시티투어 무료 탑승 등 혜택도 주어진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SNS 홍보단은 아산시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041-530-61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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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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