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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꽃물결로 물드는 ‘가을꽃 국화축제’ 개막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에서 제17회 ‘가을꽃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국화와 야생화 천만 송이에 더해 지난 8월 말부터 만개한 2천만 송이 백일홍까지 총 3천만 송이 꽃물결을 선보인다. 계양아라온의 물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꽃밭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아내며, 대형 햄스터와 나비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특별 전시물이 곳곳에 설치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 경관조명이 점등돼 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쉼터와 파라솔도 곳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이 편안히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의 3천만 송이 꽃물결이 전국에 알려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재난 상황 속에서도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준 구민들께 감사드린다. 국화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와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꽃 국화축제’는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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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꽃물결로 물드는 ‘가을꽃 국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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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과 미식이 만난다…경기도 먹거리광장 ‘테이스티 광장’ 네 번째 테이블
-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오는 27일,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의 네 번째 테이블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주제로 열리며, 문화와 음식, 그리고 여행이 어우러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이스티 광장’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음악,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기획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금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네 번째 테이블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여행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안시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만난 음식과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삶의 풍경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함께 인도식 밀크티 짜이(Chai),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anh Mi) 등을 직접 맛보며 음식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위로와 힐링의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내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19일 오후 3시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gg.go.kr),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 또는 문의 전화(031-895-59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음식을 매개로 세계를 경험하고 여행의 감동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세대에게는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작은 위로와 힐링을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이벤트홀,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미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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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과 미식이 만난다…경기도 먹거리광장 ‘테이스티 광장’ 네 번째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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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서 열리는 ‘2025 경기G한우페스타’…시식·체험·축제 한마당
-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축제 ‘2025 경기G한우페스타’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며, 도내 시군과 축산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한마당을 선사한다. 행사장에서는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코너’가 운영돼 G마크 등 인증을 받은 고품질 축산물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이 크게 강화됐다. 말 먹이주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동물목걸이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가 함께 개최돼 볼거리를 더한다. 본선에 진출한 경산1·2·3부 12마리의 한우가 품질과 경쟁력을 겨루며, 수입개방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한우를 길러낸 축산농가를 격려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7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축산업계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실천한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G한우페스타는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도민에게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에는 소비 촉진을 통한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상생의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경기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소비 행사를 넘어 경기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도민과 농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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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서 열리는 ‘2025 경기G한우페스타’…시식·체험·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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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비트의 만남…‘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7월 18~19일 거북섬에서 개최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여름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에서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Siheung Summer Bea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공서핑 대회인 ‘월드서프리그(WSL)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한 복합 문화행사로, 바다의 역동성과 음악의 열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로 기획되었다.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은 여름 바다의 에너지와 감각적인 음악을 결합한 이색적인 야외 축제로, 시흥의 해양관광 콘텐츠와 젊고 역동적인 문화를 접목시킨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DJ 공연 ▲먹거리 존 ▲플리마켓 ▲쉼터 존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되며,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18일 메인무대에는 방송인 겸 디제이 박명수를 비롯해,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DJ 소다(SODA), 실력파 디제이 찰스, 수빈, 이나, 주디가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화려한 비트와 환상적인 조명 아래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여름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19일에는 전국 대학 DJ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무대가 이어져 젊은 창의성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색다른 감성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음악 공연 외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축제장을 가득 채운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한 벼룩시장(플리마켓)은 시흥의 특색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푸드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간편식을 맛볼 수 있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존도 마련되어, 축제를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 공간을 제공한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해양 레저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여름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시흥의 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노정곤 시흥시 관광과장은 “써머비트 페스티벌은 해양 레저와 문화가 어우러진 시흥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중심으로 시흥을 국제적 해양문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관련 상세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www.siheung.go.kr)과 거북섬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st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다양한 디지털 아카이빙과 홍보 전략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를 보존하고 확산함으로써, 시흥을 ‘해양 레저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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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비트의 만남…‘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7월 18~19일 거북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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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과 물놀이, 문화가 어우러진 ‘2025 양평수박축제’…5만 명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 양평군 청운면이 여름철 대표 문화축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황경구·박성일)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운용두시장에서 열린 ‘2025 양평수박축제’가 이틀간 약 5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양평수박축제는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이라는 3W 콘셉트를 바탕으로, 수박을 매개로 한 오감만족형 종합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단순한 농산물 축제를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청운 수박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수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에게 인기를 끈 ‘수박 볼링’, 창의력을 자극하는 ‘수박모자 만들기’ 등은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가족형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는 물놀이존이 큰 인기를 끌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의 열기를 더한 각종 경연대회도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기술을 선보인 ‘수박카빙대회’, 웃음과 박진감을 자아낸 ‘수박 빨리먹기 대회’,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창이 이어진 ‘수박가요제’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문화적 깊이를 더한 ‘징검다리 영화제’는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특별 상영을 통해 지역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성일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5만여 명의 방문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성공적인 첫 축제를 만들어주신 청운면민 여러분의 헌신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 양평수박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수도권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며 향후 축제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양평수박축제’는 지역 농산물과 관광,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농촌형 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여름철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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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과 물놀이, 문화가 어우러진 ‘2025 양평수박축제’…5만 명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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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이 불러오는 3가지 행복’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연꽃이 만개하는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꽃테마파크와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연이 불러오는 3가지 행복’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연꽃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연꽃 속 문화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는 ‘蓮(연), 향기를 품다’라는 주제로 연꽃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미술협회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연꽃의 상징성과 미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 기간 동안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상시 운영된다. 연꽃에 대한 예술적 해석과 감상이 이루어지는 이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연꽃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관광해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소규모 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연꽃 식초 만들기(체험비 6천 원)’와 ‘나만의 연 부채 만들기(체험비 4천 원)’ 등이 있으며,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에서 진행한다. 체험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하루 4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연 이야기’ 프로그램은 연꽃테마파크에서 관곡지와 호조벌을 잇는 탐방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연꽃과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회당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최소 10명 이상 신청 시에만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이 활짝 피는 계절에 열리는 이번 전시와 체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연꽃테마파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 속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농업기술과 농업자원팀(031-310-62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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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이 불러오는 3가지 행복’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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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별빛 아래 즐기는 야시장…‘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 27일 개장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이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별빛마당 야시장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밤마실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야시장에는 총 60여 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상품과 음식을 선보인다. 별당마켓 먹거리 부스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 13팀, 수공예 제품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플리마켓·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 6팀, 그리고 푸드트럭 8팀이 참여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도가수다 예선전’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연인과 함께 찾은 시민들에게도 색다른 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시장 곳곳에는 피크닉존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특히 문화의 거리에서는 용인시 마스코트 ‘조아용’ 관련 굿즈 전시·판매와 함께 도시재생센터가 주관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장 곳곳이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탈바꿈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지난해 별빛마당 야시장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야시장을 즐기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시장을 방문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야시장 행사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별빛마당 야시장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조성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밤하늘의 별빛 아래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축제로,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분위기와 현대적인 문화 요소가 어우러지며 용인시민에게 또 하나의 도심 속 즐거운 쉼표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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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별빛 아래 즐기는 야시장…‘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 27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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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권역별 특색 살린 인천 3대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신나장’ 브랜드로 개항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 인천 중구가 체험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하나의 브랜드로 3개 관광권역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나장 체험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6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포국제시장, 개항장, 차이나타운을 아우르는 통합형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각 권역별로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면서도 문화관광이라는 공통 테마로 일관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신포국제시장의 시장경제 체험은 전통시장 문화를,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만들기는 중국 음식 문화를, 개항장의 푸딩 만들기는 근대 서양 디저트 문화를 각각 대표한다. 신포국제시장 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시장 및 경제 개념을 배우고, 2단계에서는 ‘신나장’ 캐릭터로 나만의 장바구니를 만들며, 3단계 에서는 신포머니를 이용해 실제 장보기 체험을 한다. 개항장프로그램 역시 3단계로 진행된다. 개항장 음식문화 이해하기에서 시작해 개항 감성 푸딩을 직접 만들고, 마지막에는 130년 전 개항장 사람들이 처음 맛본 서양 디저트의 달콤한 감동을 시식을 통해 재현한다. 차이나타운 프로그램은 요리체험 준비부터 옛날 짜장면 만들기, 시식까지 가족이나 일행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체험으로 구성됐다. 운영 거점인 플랫폼(신포로27번길 36)과 내리마루 문화쉼터(신포로46번길 5)는 모두 개항희망문화상권 내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인천역에서 도보 10분 내외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주관기관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항문화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권역별로 분산돼 있던 관광 자원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 측은 ‘신나장 체험프로그램’은 체험과 문화관광을 결합해 세 지역의 특색을 하나로 엮어낸 창의적인 시도라며, 앞으로 인천 중구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운영일정 · 신포국제시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13:00(단체), 15:00(개인) · 차이나타운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11:30, 13:30 · 개항장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12: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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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권역별 특색 살린 인천 3대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신나장’ 브랜드로 개항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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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의 재발견…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7,500명 몰려 성황리 개최
-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6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7,5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아 밥맛 좋은 경기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경기도가 자랑하는 고품질 경기미의 소비를 확대하고,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였다.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대회에는 110여 개 팀이 예선에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이 중 본선에 오른 29개 팀이 현장에서 최종 경합을 벌였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외에 소상공인 부문이 새롭게 신설되어 김밥 전문점 등 실전 경험이 있는 사업자들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은 당일 행사장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자신만의 김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경연을 펼쳐, 준비된 재료가 조기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대상의 영예는 수원 영통구에서 ‘청담동마녀김밥’을 운영 중인 한정숙·한승원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경기미와 루꼴라, 계란, 단무지, 콩고기 등의 재료를 활용해 만든 ‘저속노화 루꼴라김밥’으로 건강한 식재료와 창의적인 콘셉트,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외에도 ‘묵은지말이&올리브김밥’, ‘구운 야채 토마토 김밥’ 등 경기도산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개성 넘치는 김밥들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미묘한 김밥집’ 코너에서는 경기미와 함께 도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이색 김밥들을 직접 시식해볼 수 있었고, 어린이 대상 체험존인 ‘꼬마 김밥집’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김밥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밥 전문가인 정다현 큐레이터가 진행한 ‘경기미 김밥 큐레이팅’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도의 특화 쌀 품종 다섯 가지로 만든 김밥을 맛본 뒤 품종별 맛과 식감을 평가하는 시간을 마련해, 소비자 눈높이에서 경기미의 특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쌀 소비 촉진을 넘어, 경기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음식 콘텐츠 개발 가능성과 지역 농산물의 연계 소비 확산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미 김밥의 인기를 통해 쌀 소비에 대한 가능성과 시장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메뉴와 제품 개발을 통해 도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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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의 재발견…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7,500명 몰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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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통선 내 평화 관광 새바람… ‘캠프그리브스 연계 DMZ 여행상품’ 본격 운영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민간인출입통제구역(민통선) 내 주요 DMZ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한 역사공원인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평화 관광 명소를 연결한 ‘캠프그리브스 연계 관광상품’이 6월 28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여행상품은 통일촌,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 마장호수, 오두산전망대 등 DMZ 접경지역 내 주요 명소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당일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과거와 현재, 분단과 일상을 아우르는 코스로 구성돼 DMZ의 역사성과 생태, 평화의 메시지를 한데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여행사 두 곳이 각각 코스별 회당 3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하며, 주 1회씩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관광 전환의 일환으로, 투어에는 친환경 셔틀버스가 투입되고, 참가 인원에 따라 생태 트레킹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도 유연하게 구성된다. 핵심 거점인 캠프그리브스에서는 10개 동 규모의 전시관을 활용한 가이드 투어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군번줄 만들기, 군복 입기 등 참여형 체험 콘텐츠가 병행돼 방문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근 리뉴얼된 ‘갤러리그리브스’에서는 출입증 발급 체험과 DMZ 철모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가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임진각 평화곤돌라 탑승, 마장호수의 자연경관 감상, 오두산전망대를 통한 북녘 조망 체험 등 다양한 일정이 포함돼 단순한 관람형 관광을 넘어 감성적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중식과 체험비를 포함한 종합형 패키지가 제공돼 편리한 여행을 누릴 수 있다. 박미정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이번 여행상품은 DMZ의 역사적 가치와 생태적 매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콘텐츠로 구성됐다”며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DMZ 일대를 지속가능한 평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및 예약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지정 여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DMZ 관광의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더욱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접경지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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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통선 내 평화 관광 새바람… ‘캠프그리브스 연계 DMZ 여행상품’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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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인천이 뜨거워진다… ‘밤마다 인천 FESTA’ 6월 20일 개막
- 인천의 여름밤이 다시 한 번 관광객의 열기로 달아오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밤마다 인천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인천시가 주관하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젝트로, 다양한 야시장, 문화공연, 체험, 드론쇼 등 풍성한 야간 콘텐츠를 한자리에 담아 여름철 야간 관광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1883 인천 맥강파티’,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등을 하나로 통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 11만 5천 명, 외국인 관광객 5천 명을 유치하고 약 160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총 6일간 인천 중구 개항광장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이 야시장은 장민호, 배기성, 신성, 녹색지대(곽창선), 허찬미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시민가요제, 버스킹, 디제잉 파티,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체험존에서는 네온드로잉, 페이스페인팅, K-POP 댄스, 업사이클링 공예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푸드존에는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10여 대의 푸드트럭이 풍성한 야식 문화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은 매주 금·토요일, 월미도·차이나타운·개항장·신포동 등 인천 대표 상권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총 103개 상점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25% 이상 증가했으며, 체험형 콘텐츠까지 확장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한다. 인천e지 앱에서는 할인 쿠폰을 하루 최대 3장까지 내려받아 사용 가능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6월 28일에는 지역 특산물인 수제 맥주와 닭강정을 테마로 한 ‘1883 인천 맥강파티’가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개최된다. 외국인 전용 행사였던 이전과 달리 올해는 내국인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개항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 의상실’, ‘제물포 음악사’, 포토존, 닭강정 소스 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 마련돼 역사와 미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날 저녁 6시부터는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인천’이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공동 페스타로, 인천에서는 1만 개의 LED 캔들라이트, 포토존, 특색 있는 지역 홍보 부스, 무소음 DJ 파티 등 이색 콘텐츠가 준비돼 야간관광의 정점을 찍는다. 행사 당일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존 야간마켓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한 특별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야간관광은 원도심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인천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고려한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인천이 명실상부한 야간관광 대표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밤마다 인천 FESTA’는 단순한 여름 축제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야간 도시문화의 실험장이자 인천의 미래 관광을 그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여름, 인천의 밤은 잠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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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인천이 뜨거워진다… ‘밤마다 인천 FESTA’ 6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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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수변길’ 스탬프 투어 운영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김포수변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김포수변길 스탬프 투어’를 6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의 도심하천과 농수로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선정된 ‘김포수변길’은 지방하천인 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과 국가하천인 굴포천, 아라천, 농업용수로인 김포대수로와 서부간선수로(대보천)을 잇는 주노선 4개 코스와, 물길 주변 생활권의 테마노선 11개 코스로 구성 되어 있다. 총 길이 85km로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걷는 평화로움과 동네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두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투어 방식으로, 참가자는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아 김포수변길 15개 코스에서 지정 장소에 방문하면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수집하게 된다. 스탬프를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김포시문화관광포털과 스마트 김포맵을 통해 코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에는 종합 안내판과 간이이정표를 설치해 손쉽게 노선을 따라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김포수변길이 시민의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수변길 조성과 수변 친수공간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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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수변길’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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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평관광 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양평군은 지난 6월 13일 양평도서관에서 2025 양평관광 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0점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수상작 진열, 뮤지컬 갈라쇼 공연, 다과까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공모전은 양평을 대표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지난 2월부터 90일간 진행됐다. 총 4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장려상 6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양평의 문화, 자연, 역사,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로 구현했으며,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품목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책갈피 시리즈>는 양평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책갈피에 담아 디자인과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한 상품 발굴을 넘어, 양평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과 창의력이 더해진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광기념품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수상작들을 관광안내소에서 상품 판매 연계를 지원하고, 지역 관광활성화는 물론 로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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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평관광 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