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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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에서 즐기는 가을 진미,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9월 20일 개막
      충남 태안군이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하며,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와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대하 주산지인 백사장항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직접 대하를 잡는 체험과 ‘1천 원 경매쇼’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버스킹 무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노래방 점수 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이들은 단순히 먹거리뿐 아니라 백사장항 인근의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해변길’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솔향기를 느끼며 걷기 좋은 명소로, 축제와 함께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신선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대표 축제”라며 “가을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의 다채로운 수산물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하는 잡히는 즉시 활력을 잃는 특성이 있어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것이 가장 신선하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대하는 미네랄과 키토산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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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태안군, 반려인 위한 ‘하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 개최…최대 3만 원 할인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인들을 위한 특별한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9월 12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할인쿠폰 발급을 시작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태안군 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캠핑·글램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안군에 위치한 200여 개의 반려동물 동반 숙박 및 캠핑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펜션·풀빌라 등 일반 숙박시설뿐 아니라 캠핑장, 글램핑장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해 반려인들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고려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7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을, 캠핑장은 1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숙박 플랫폼 ‘NOL(놀)’과 캠핑 플랫폼 ‘캠핏’ 홈페이지 및 앱에서 발급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급되어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입실 일정으로 예약해야 사용 가능하다. 태안군은 지난 5월에도 상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을 개최해 숙박 984실, 캠핑 924실 등 총 1,908실의 예약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반기 숙박대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마련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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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 27~28일 개최…황새와 함께하는 생태문화 한마당
      예산군은 ‘예산으로 돌아온 황새 육남매’를 주제로 한 ‘제6회 예산황새축제’를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9월 6~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연기된 뒤 새롭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생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주목된다. 참여형 연극과 액션북 만들기, 황새 관찰 투어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며, 사육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방사 행사’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다. 또한 ‘2025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가 열려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맛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부스와 황새 및 조류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축제는 단순한 생태축제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예산황새축제에 방문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예산황새축제는 황새를 매개로 한 독창적인 생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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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실시간 충청 기사

  • 보령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시작
      보령시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의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머드체험존[일반존, 패밀리존(키즈존), 워터파크존] 운영 시간은 주중(월~목)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정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존의 경우 성인은 주중 8,000원, 주말 11,200원이며, 청소년은 주중 7,200원, 주말 9,600원이다.   패밀리존은 3세 이상 14세 이하 어린이가 주중 7,200원, 주말 8,800원, 보호자는 주중 4,000원, 주말 5,600원이다.   워터파크존의 경우 머드체험존 입장권(핸드링) 소지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일반존 입장권(핸드링)을 소지한 경우에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우대 할인 혜택으로는 보령시민은 주중 정가에서 50%, 주말 30% 할인이 적용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및 동행 보호자 1인, 65세 이상 등은 30% 할인 대상이다.   입장권 예매는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www.mudfestival.or.kr) 보령머드축제 입장권 안내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보령축제관광재단 축제관광국(☎041-930-0891), 결제 및 환불 문의는 스마틱스(☎02-6933-648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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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단양군, 관광혁신 이끄는 스마트앱 ‘단양갈래’ 선보인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오는 4일부터 스마트관광 시대를 선도할 관광 통합 플랫폼 ‘단양갈래’ 이벤트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단양갈래’는 단양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은 스마트관광 통합 앱이다.  관광지 정보는 물론, 숙박 예약과 체험(패러글라이딩, 캠핑장 등), 교통(기차·시외버스 예매, 택시 호출), 주차장 위치 안내 및 정산(도담삼봉, 고수동굴) 기능까지 포함돼 있다.  여기에 단양 투어패스 연동과 오디오가이드, AR포토 미션투어 등 MZ세대가 선호할 만한 콘텐츠도 탑재돼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앱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쿠폰(4,000원)과 단양방문 인증리뷰 쿠폰(3,000원), 7월 여름휴가 체험상품 쿠폰(4,000원)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AR포토 미션투어 인증 시 일회용 필름카메라 굿즈를 증정해 관광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여행 초보자를 위한 추천 코스 제안, 스케줄 구성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단양 여행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양갈래’ 앱에서는 단양 투어패스도 연동돼 판매 중이다.  12/24/48시간형 3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10,900원, 14,900원, 18,900원이다. 투어패스는 1개소당 1시간 단위로 사용 가능하며,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27개소는 무료 입장, 13개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앱 출시 기념으로 투어패스 할인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단양갈래 가맹점(총 125개소)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등록된 업소는 맛집 21개소, 카페 12개소, 체험 13개소, 숙박 79개소 등이다. 군은 이번 운영 개시를 계기로 서울∼단양 시외버스 래핑광고, 서울 지하철 조명광고 등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네이버·카카오·유튜브 광고, 앱 배너, 블로거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 등 수도권 MZ세대 대상 디지털 마케팅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단양군은 향후 준공 예정인 다리안 유스호스텔 재생사업, 도담식물원, 수양개 리조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단성·죽령역 레일코스트 등 주요 관광 인프라와 ‘단양갈래’ 앱을 연동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통합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단양갈래’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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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베이밸리 투어패스’로 충남·경기 관광 한 번에…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 상품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를 5월 29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과 경기 남부권(평택, 안성, 화성, 안산, 시흥)을 하나의 관광 권역인 ‘베이밸리(Bay Valley)’로 묶어, 양 지역 간 관광 연계를 강화하고 광역 관광벨트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양 지역을 오가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는 두 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빅2 패키지’는 1만 5900원에, ‘빅4 패키지’는 2만 9900원에 판매되며, 구매자는 이용일로부터 30일 동안 충남과 경기 지역의 지정된 랜드마크 가맹점에서 각각 1곳(빅2), 2곳(빅4)의 할인 또는 무료 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며 양 지역의 매력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이 패키지는 네이버,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빅2’ 패키지를 9900원, ‘빅4’ 패키지를 1만 5900원의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오는 6월에는 보다 다양한 혜택을 담은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상품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충남 관광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투어패스 패키지를 시작으로, 지역 간 연계 관광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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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30
  • “개가 된 아들과 떠나는 여행”… 박해미, 반려견과 함께하는 충남 여행기 공개
      충청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는 반려인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충남의 다양한 명소를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박해미와 반려견 키리의 충남 여행기’는 뮤지컬 배우이자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박해미와 그녀의 반려견 ‘키리’, 그리고 아들 황성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특히 황성재는 콘텐츠 내에서 ‘개가 된 아들’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변신해, 시트콤 같은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모자의 진솔한 대화와 감동적인 여정을 그려낸다. 여행은 반려견과의 첫 나들이 중, 아들이 하루아침에 반려견으로 변하면서 시작된다. 이를 다시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한 엄마 박해미의 좌충우돌 여정이 충남 곳곳에서 펼쳐지며, 그 안에 담긴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영상 속 배경은 충남의 주요 반려견 동반 가능 관광지들이다. △태안의 안면암, 꽃지해수욕장, 팜카밀레, 만리포해수욕장, 오마이갤러리 △서산의 간월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주벅배전망대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산상설시장 △부여의 궁남지와 관북리 유적지 △청양의 알품스공원과 장승공원 △서천의 갈목해변과 송석항 등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명소를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며 소개한다. 여기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식당, 카페, 숙소 등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해, 여행을 준비하는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전망이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이번 콘텐츠는 5월 29일부터 충청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충남관광(@chungnamtour)’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여행을 통해 점차 가까워지는 모자의 모습과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이 따뜻하게 그려지며, 단순한 관광 영상 그 이상으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감동도 선사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수도권에서 1~2시간 이내에 접근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태안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지정될 만큼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다음달 7일에는 서해안 3대 낙조 명소 중 하나인 태안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회 반려동물 해변운동회’도 개최될 예정인 만큼, 이번 콘텐츠와 함께 충남 반려동물 관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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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05-30
  • ‘계룡군문화축제’, 올해는 9월에 열린다…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 전할 예정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이 주관하는 ‘계룡군(軍)문화축제’가 올해는 예년보다 앞당겨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결정은 10월 초순에 개천절과 추석 등으로 이어지는 최장 7일 이상의 황금연휴를 고려해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기획단과 협의를 거쳐 조율된 것으로, 축제의 효과적인 운영과 관람객 분산,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계룡군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육군의 대표 행사인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인에게 평화의 가치를 전하고 글로벌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어간다는 것이 주최 측의 계획이다. 특히 계룡시가 지닌 ‘국방수도’라는 정체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군(軍)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육군의 전투장비 전시, 병영 체험, 군악 공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양한 군문화 콘텐츠가 마련되며, 계룡시 시가지 일대에서는 계룡만의 지역 문화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로써 도심과 군부대, 주민과 군인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축제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4년간 축제를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행사장 내 시설물의 재배치, 품격 있는 야간 행사 연출 등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계룡군문화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화합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며, 나아가 계룡시가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로서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축제를 통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계룡군문화축제는 매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지역축제를 넘어선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 오는 9월, 계룡에서 펼쳐질 군문화축제는 또 한 번의 도약이자, 국방도시 계룡의 진면목을 국내외에 알리는 특별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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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05-30
  • 태안군, ‘국내 최고 생태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6월 7일 개최
      ‘시간과 바람이 빚어낸 천연기념물’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국내 최고의 생태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6월 7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해안사구 걷기 대회와 각종 공연 및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랜 시간 바람이 만든 자연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사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한다.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각종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 하는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메인 행사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 대회는 약 2km의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모래언덕과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 사전접수를 받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이날 정오부터 신두3리 마을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아카펠라 그룹 ‘나린’ △재즈팝 밴드 ‘김상민밴드 with 니나파크’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231쇼 서커스’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오니엘’ 등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지역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해 △모래향초 만들기 △해양생물 클레이아트 △사구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주사위, 투호, 공기놀이 등) △보드게임 체험 △모래 타임캡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신두사구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전 국민에 알리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많은 분들이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5-30
  • 초여름의 초록빛 쉼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6월 추천 관광지 공개
      충청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테마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 프로젝트의 6월 주제로 ‘쉼과 여유를 찾는 초록빛 숲’을 선정했다. 이번 주제에 따라 천안, 서천, 공주 등 충남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짙어진 녹음 속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관광지와 축제가 연계된 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한 천안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대표 명소인 독립기념관이 있는 곳이다. 독립기념관은 겨레의 탑, 숲속 산책로 등이 어우러져 역사와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는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음식, 미용, 웹툰, 게임 등 한류 콘텐츠를 총망라한 ‘2025 케이(K)-컬처 박람회’가 열려 전 세계인이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3개 노선의 순환버스가 운영되어 방문객의 이동도 한층 편리해진다. 숲속 체험을 원한다면 태조 왕건의 역사와 연결된 태조산이 적합하다. 무장애 나눔길을 따라 걷는 산책은 일상의 번잡함을 내려놓을 수 있는 평온한 시간을 제공하며, 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짚코스터, 공중네트, 실내 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같은 산자락의 각원사 역시 국내 최대 청동 좌불상과 겹벚꽃이 어우러지는 고즈넉한 풍경으로 ‘쉼과 사색의 공간’으로 주목받는다. 천안의 또 다른 명소인 광덕산에는 천년 고찰 광덕사와 함께 우리나라 호두의 기원을 간직한 천연기념물 호두나무가 있다. 고려 충렬왕 시기 유청신 선생이 중국에서 들여온 호두나무가 이곳에 뿌리내리며 현재의 호두 생산지로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인근의 복합문화예술 공간 ‘뮤지엄 호두’도 여행의 감성을 더하는 명소로 손색없다. 아울러 천안시는 전국적인 빵 도시로도 각광받고 있어,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빵지순례 빵빵데이’를 통해 지역 제과업소 할인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천안에서는 6월 중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6월 12~15일),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6월 13일), 유니브시티페스티벌 위드 맥썸페스티벌(6월 20~21일) 등 축제와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쉼을 원한다면 서천이 제격이다. 서천은 해양과 하천, 습지, 들녘이 연결된 생태 관광 도시로, 자연과 먹거리,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는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대를 그대로 재현한 전시관과 1600여 종의 동식물을 통해 살아 있는 생태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인근 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는 7000여 점의 해양생물 표본과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고요한 산책로로, 인공구조물 없이 자연 그 자체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역 해산물로 가득한 서천특화시장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에서는 신선한 먹거리와 생태 체험, 조개잡이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역사와 예술의 도시 공주에서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유구색동수국정원꽃축제’가 열린다. 유구천 1km 구간을 따라 수국 1만 6000여 본이 만개해 초여름을 물들일 예정이며,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수국 정원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은 전통 섬유 산업이 번성했던 유구읍의 역사와 색동저고리 문화를 담은 정원으로, 인근 섬유역사전시관과 벽화거리까지 연계해 즐길 수 있다. 금학생태공원은 저수지와 산책로, 생태습지가 어우러져 초록빛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며,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출품작을 비롯한 100여 점의 야외 설치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10m 크기의 ‘솔곰’ 조형물은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인기다. 정안천생태공원에서는 192그루의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따라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녹음이 짙어지는 6월, 초록빛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충남 곳곳의 명소와 다채로운 축제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여행객에게는 실속 있는 숙박 할인 혜택까지 제공되니, 충남 여행의 최적기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놀(NOL) 유니버스, 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충남에서 1박 이상 숙박을 예약하면 7만 원 이상 숙소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충남투어패스’를 활용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가능하며, 기타 관광명소와 축제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 또는 ‘월간 충남’ 6월호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5-28
  • 예산군, ‘충남투어패스’로 즐기는 스마트한 여행
      예산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남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할 예산군 관내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광객의 편의와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며, 관광지, 체험시설,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충남투어패스는 충청남도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전자 이용권(모바일 티켓)이며, 하나의 티켓으로 24시간, 36시간, 48시간 동안 유료 관광시설과 맛집, 카페, 체험 등 다양한 가맹점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은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티켓을 수신 받은 후 여행지 가맹점에 티켓을 제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정보무늬(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41-339-7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투어패스는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춘 스마트 관광 서비스로, 관광객들이 예산군에서 더 풍성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업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5-28
  • 천안시, 맛집 지도 ‘맛있는 여행, 천안’ 제작… 관광과 미식 결합한 여행 콘텐츠 강화
      천안시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천안의 맛과 멋을 한눈에 소개하기 위한 ‘맛있는 여행, 천안’ 맛집 지도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도를 통해 천안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지역의 숨은 맛집은 물론 관광 명소까지 효율적으로 탐방할 수 있게 된다. ‘맛있는 여행, 천안’ 맛집 지도는 천안시가 선정한 지역 맛집 68곳과 더불어, 천안 특산물인 빵을 대표하는 ‘천안 빵소’ 23개소의 대표 빵을 소개하고 있어 천안의 미식 자원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지도의 구성은 천안시 행정구역 기준으로 동남구와 서북구로 나누어 각 음식점의 위치를 명확히 표시해, 관광객들이 자신의 동선에 맞춰 손쉽게 맛집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도에는 미식 정보뿐만 아니라 천안8경을 비롯한 지역 대표 관광지와 명소, 그리고 지역 축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어, 천안의 관광 자원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천안시가 자랑하는 자연경관과 역사유적, 문화 행사 등이 함께 담겨 있어, 관광과 식도락을 연계한 여행 코스를 기획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천안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에 참가하는 팀에게 이번 맛집 지도를 배포할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들이 빵집 방문을 넘어 지역 내 맛집과 천안8경 등 다양한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 행사는 천안을 ‘빵의 도시’로 알리는 동시에 지역 제과업체와 상권을 홍보하는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또한 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천안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 맞춰 방문객에게도 이 맛집 지도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에 방문한 외부 관광객들이 지역 음식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맛집 지도는 천안을 처음 찾는 방문객도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안내자료”라며 “관광과 미식의 결합을 통해 천안만의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5-28
  • 대청호 따라 걷는 생태여행…예술·미식·인문이 어우러진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운영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청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7일(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 청정 농산물, 생태 해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풍성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은 총 3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 ‘예술가와의 산책’은 당일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 대청호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을 주제로 한 ‘이름꽃 그리기’와 천연재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감각적인 예술체험과 함께 대청호의 풍경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코스 ‘대청호 힐링 여행’ 또한 당일 코스로, 청정 대청호의 농산물을 활용한 ‘쑥개떡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세미클래식 공연, 디지털 콘텐츠로 재정비된 ‘대청호 자연생태관’ 견학, 그리고 드라마 ‘슬픈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명상정원에서의 여유로운 티타임까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주는 쉼표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코스 ‘대청호 인문학 여행’은 1박 2일 코스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대청호 인문학 산책’, ‘티타임’, ‘나만의 사진 촬영’ 등을 통해 대청호의 역사와 전통을 해설사와 함께 느끼며 여행을 떠난다. 둘째 날은 대전의 대표 명소들을 탐방하며 천연기념물센터, 한밭수목원, 장태산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유명한 성심당의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해 미식까지 놓치지 않는 알찬 일정이 돋보인다. 1코스와 3코스에는 공통적으로 ‘대청호 자연생태관’ 견학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대청호의 생성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미디어아트 영상 관람과 함께 태블릿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 키오스크를 통한 생태 정보 탐색, 그리고 참여자가 직접 색칠한 동식물이 화면에서 살아 움직이는 ‘라이브 스케치’ 체험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자연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생태 학습의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예술과 인문, 생태와 미식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체험을 통해 대청호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대전의 대표 생태 관광지에서 힐링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트래블포유 홈페이지(www.travel4u.co.kr)를 통해 일정별 코스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당일 프로그램의 경우 2만 5천 원, 1박 2일 프로그램은 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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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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