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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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청주국제공항서 디저트 베이커리 임시매장 운영 지역 식문화 관광 홍보 나서
      청주시가 지역 디저트 문화를 알리고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과 함께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청주국제공항 1층 로비에서 디저트 베이커리 지역상생 임시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해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청주만의 특색 있는 디저트와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의 출발과 도착 지점인 공항 공간을 활용해 청주의 맛과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임시매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했던 지역 대표 베이커리 업체와 디저트 전문점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각 업체는 개성이 담긴 다양한 디저트와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며, 전통 한식 디저트인 떡류를 비롯해 청주 지역의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항을 찾은 이용객들은 짧은 동선 안에서 청주의 디저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를 통해 청주에 대한 인상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행객과 공항 종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열린 공간형 매장이라는 점에서 접근성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노렸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임시매장을 둘러보고, 참여 업체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운영 과정에서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지속적인 판로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함께 공유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임시매장이 청주의 디저트 베이커리 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디저트 도시 청주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공항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식문화와 관광 자원을 함께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형 관광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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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대전관광공사, ‘2025 대전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성황리 개최… 과학도시 정체성 담은 야간관광 비전 제시
      대전관광공사는 12월 10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5 대전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대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로운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문화·학계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의 야간관광 발전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150만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대표 여행 인플루언서 ‘여행에 미치다’ 조병관 대표가 ‘야간관광: 요즘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MZ세대가 공감하는 야간관광 콘텐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공사는 올해 추진된 대전 야간관광 대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국립대전숲체원과 방동 윤슬거리를 거점으로 한 주·야간 연계형 콘텐츠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과학·문화·미식 융합형 프로그램 ‘딜라잇 대전 과학의 밤’, △대전외국인학교와 협업한 체류형 과학체험 콘텐츠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등이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야간관광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공공기관·관광업계·시민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대전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야간 콘텐츠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의 밤은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 매력을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전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전국적인 야간관광 심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관광공사는 과학기술 기반 도시의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전형 야간관광 브랜드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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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1
  • 충남·충북 연결하는 ‘C-투어버스’ 공식 개통… 외국인 관광객 대상 초광역 관광 교통망 본격 가동
      충남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남·충북 관광교통 순환노선(C-투어버스) 개통식’을 개최하며 양 지역을 잇는 초광역 관광 교통망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개통식은 테이프 커팅과 시승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송역까지 약 30분간 시승하며 신규 노선의 편의성과 이동 효율성을 직접 확인했다. C-투어버스는 시범 운행 단계부터 경유지 최소화와 환승 없는 직행 노선 구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C-투어버스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핵심 성과 중 하나로, 청주국제공항·KTX 오송역·공주종합터미널·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순환형 시외버스 노선이다.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번 정식 개통으로 충남·충북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는 광역 관광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동 시간 단축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기존 청주국제공항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평균 4시간, 3회 환승이 필요했으나, C-투어버스를 이용하면 환승 없이 2시간 이내 도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접근성이 낮았던 공주·부여 관광지 방문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C-투어버스는 하루 8회 운행하며, 요금은 기존 시외버스 체계와 동일하게 성인 기준 1만 7800원이다. 승차권은 공항과 터미널 매표소, 키오스크, 또는 스마트폰 앱(티머니GO·버스타고)을 통해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충남도는 이번 노선 개통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계도 강화한다. 청주국제공항 입국자를 대상으로 다국어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 여행업계 대상 사업설명회, 글로벌 OTA 연계 할인 프로모션, 외국인 대상 교통·관광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부여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를 무료 시범 운행한다. 관광 DRT ‘셔클’은 관광객이 앱을 통해 원하는 장소를 입력하면 전용 차량이 직접 방문해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이다. 지정 경유지는 부여터미널·궁남지·국립부여박물관·정림사지·부소산성·백제문화단지·공주 KTX역 등 백제문화 관광벨트 주요 명소들로 구성됐다.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C-투어버스 개통으로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과 충북의 관광지를 더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이번 순환노선을 통해 충청권 곳곳에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C-투어버스 개통은 충남·충북이 추진하는 초광역 관광권 구축 전략의 본격화 신호탄으로, 향후 충청권 관광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으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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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0

실시간 충청 기사

  • 가을빛 물든 10월의 충남, 공주·계룡으로 떠나는 역사와 자연 여행
      충청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도내 대표 여행지를 소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10월의 추천 여행지로 찬란한 백제의 역사를 품은 공주와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적 도시가 어우러진 계룡을 선정했다.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천고마비의 계절, 역사와 문화, 자연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힌다.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언덕 위에 자리한 공산성은 백제 시대 왕도였던 웅진을 지키던 요새로,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백제의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성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금강과 공주 시내의 전경은 한 폭의 수묵화처럼 아름답고, 해 질 무렵 불빛이 성벽을 물들이면 금강에 비친 반영이 장관을 이룬다. 백제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이 있는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핵심 유적지다. 특히 도굴되지 않은 채 발견된 무령왕릉은 고대 건축기술의 정교함과 함께 찬란한 백제 예술의 수준을 증명하며, 국립공주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은 그 역사를 생생히 전한다. 공주 한옥마을은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멋을 느끼며 숙박과 함께 다양한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가족 단위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전통 공예, 족욕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머무는 즐거움을 더한다. 공주의 주요 관광 코스로는 공산성에서 시작해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마곡사로 이어지는 ‘백제 역사문화 여행길’을 추천할 만하다. 계룡산의 한 봉우리인 향적산은 예로부터 신선이 머물던 곳이라 불릴 만큼 수려한 산세와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정상에 오르면 계룡산과 주변 들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는 체험이 가능하다. 계룡대 병영체험관은 국방과 안보, 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보 관광 명소다. 실제 군복과 무기 전시, 사격 체험, VR 모의전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군의 역할과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 유학자 사계 김장생 선생이 학문에 전념했던 사계고택은 조용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괴목정과 두계천 생태습지, 사계 솔바람길을 잇는 계룡 여행 코스와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0월의 충남은 축제로 물든다. 공주·부여군이 함께하는 ‘제71회 백제문화제’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리며, 웅진성 퍼레이드와 영페스타,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또한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10월 23∼26일), 논산시 ‘강경 젓갈축제’(10월 23∼26일) 등 지역 곳곳에서도 풍성한 가을 축제가 펼쳐져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백제의 역사와 호국의 기운이 살아 있는 공주와 계룡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10월의 충남은 어디를 가도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계절인 만큼 많은 방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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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2
  • 단양 스마트관광앱 ‘단양갈래’, 출시 두 달 반 만에 6천 가입 돌파
      충북 단양군의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단양갈래’가 출시 두 달 반 만에 가입자 6천 명을 돌파하며 단양여행의 필수 앱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단양갈래’는 관광·교통·숙박·체험 등 여행 전 과정을 하나로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이다. 관광지와 맛집 정보 제공은 물론, 숙박 예약과 패러글라이딩·캠핑 등 체험 예약, 기차·시외버스 예매, 택시 호출 등 교통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단양투어패스 연동, 주요 관광지(고수동굴·도담삼봉) 주차장 안내 및 정산, 오디오 가이드, AR 포토 미션투어 등 MZ세대 취향의 콘텐츠를 담아 ‘앱 하나로 즐기는 단양여행’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김문근 군수가 추진해 온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 공약이 가시화된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단양갈래를 통해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거주 이용자가 전체의 4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충청권 12%, 인천 5%, 기타 지역 40%로 나타났다. 이는 단양이 수도권 관광객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진 중부 내륙 대표 관광지임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용 행태 분석에서는 ‘관광지·맛집 정보 검색’과 ‘예약·구매’ 기능이 가장 활발히 사용됐으며, ‘단양투어패스 예약’, ‘축제·이벤트 소식 확인’ 기능도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단양투어패스는 교통과 입장료를 동시에 할인받을 수 있어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는 핵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군은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에게 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투어패스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달 초에는 충청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 기관의 앱을 연계,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향후 고도화 사업을 통해 단양갈래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여 ‘스마트관광 선도 도시 단양’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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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2
  •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충남 예산, 체류형 관광지로 새 도약
      충남 예산의 대표 관광지 예당호가 새로운 체험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충청남도는 1일 예당호 관광지 내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정식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황선봉 예산군수, 도·군의원, 국회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상 시상식, 사업 경과 보고 및 영상 상영, 축사,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32억 원(국비 147억 원, 군비 185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난 5월 준공을 마치고 이번에 공식 개장했다. 핵심 시설인 예당호 전망대는 높이 70m로, 예당호의 수려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푸드코트, 10동 규모의 숙박시설, 워케이션과 안내 기능을 겸비한 ‘이음라운지’, 그리고 방문객의 휴식과 치유를 위한 정원 공간 등이 함께 조성되어 관광객 편의와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예당호는 이미 국내 최장 출렁다리, 음악분수, 어린이 모험시설(예당호 어드벤처) 등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곳이다. 이번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을 통해 단순한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숙박·체험·치유가 결합된 복합 관광지로 발전하게 됐다. 특히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개장한 이번 시설은 향후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사를 통해 “예당호 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착한농촌체험세상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충남도는 예산군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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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2
  • 캠핑·불꽃극·온천이 한자리에… 충주, 가을 황금연휴 특별 여행코스 공개
      충주시가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찾아온 황금연휴를 맞아 자연과 문화,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을 힐링 여행코스’를 공개했다. 캠핑과 수상 공연, 전통시장 먹거리, 온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가을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추천 코스는 남한강과 도심을 잇는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중앙탑면의 목계솔밭 캠핑장은 남한강 호수를 마주한 6만4천㎡ 규모의 대형 캠핑장으로, 168개 사이트와 바비큐장,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부지 내 장자늪 카누 체험장에서는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잔잔한 강변 풍경을 배경으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도심 속 힐링 명소 호암지 음악분수는 총길이 120m 규모의 대형 분수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쇼를 선보인다. 평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운영되며,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매일 밤 8시에 특별 영상 연출이 더해져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대형 수상 불꽃극 ‘호수 위의 우주’가 매일 밤 8시에 열린다. 충주의 설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에 웅장한 불꽃, 드라마틱한 군무가 결합된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적인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4만 원이며, 충주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주 전통시장에서는 시래기 순대국밥, 김치만두, 시장 통닭, 꽈배기 등 지역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시장 투어’와 함께 따뜻한 인심이 살아 있는 시장 풍경은 충주의 또 다른 매력이다. 한편 앙성탄산온천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고농도 탄산수 온천으로, 피부 미용과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가족탕, 노천탕, 핀란드식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의 비내섬은 가을철 갈대숲과 황금빛 억새밭이 어우러져 힐링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충주의 대표 온천 관광지 수안보온천에서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물탕공원에서 ‘한가위 잔치 이벤트’가 열린다.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추석 당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으며, 꿩만두·꿩빵 등 꿩 요리 500인분이 무료로 제공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가을 연휴는 충주의 자연과 문화, 미식, 축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충주를 찾아 여유로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충주시’, ‘충주여행’을 입력하면 주요 행사와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관광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가을빛이 완연한 10월, 남한강의 물안개와 음악분수의 조명, 그리고 온천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충주에서 잊지 못할 가을 여행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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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가을 황금연휴, 자연과 문화·미식이 어우러진 충주 힐링여행 추천
    충주시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이 자연과 문화,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코스를 제안했다. 캠핑과 카누, 음악분수와 불꽃극, 전통시장 먹거리, 온천과 가을 정취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충주의 매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남한강 호수를 품은 중앙탑면 목계솔밭 캠핑장은 6만 4천㎡ 규모로 168개 사이트와 바비큐장, 샤워장 등 쾌적한 시설을 갖춘 충주의 대표 힐링 명소다. 넓은 사이트 간격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부지 내 장자 늪 카누 체험장에서는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이 가능하다. 잔잔한 남한강 물결 위에서 노를 젓는 색다른 체험이 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도심 속 수변공원인 호암지 음악분수는 총길이 120m 규모로 화려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쇼를 선보인다. 낮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20분씩 운영되며,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매일 밤 8시 특별 영상 연출이 마련돼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한다. 10월 6일부터 11일까지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수상 불꽃극 ‘호수 위의 우주’가 매일 밤 8시 펼쳐진다. 충주의 설화를 모티프로 한 극적인 군무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한다. 입장권은 4만 원이며, 충주시민은 50% 할인된다. 충주 전통시장에서는 시래기 순대국밥, 김치만두, 시장 통닭, 꽈배기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따뜻한 인심이 묻어나는 시장 풍경은 최근 인기 있는 전통시장 투어와 어우러져 충주만의 특별한 미식 여행을 완성한다. 앙성탄산온천은 고농도 천연 탄산수를 자랑하며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가족탕, 노천탕, 핀란드식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의 비내섬은 갈대숲과 황금빛 억새밭이 장관을 이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수안보온천에서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물탕공원에서 ‘한가위 잔치 이벤트’가 열린다. 지역 예술인 공연과 추석 당일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꿩만두·꿩빵 등 꿩 요리 500인분이 무료로 제공돼 온천과 함께 풍성한 잔치를 즐길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가을 연휴는 충주의 자연과 문화, 미식과 축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충주에서 자유로운 휴식과 힐링을 통해 풍성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에서 ‘충주시’, ‘충주여행’을 검색하면 행사와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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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09-30
  • AI와 디지털로 만나는 미래 관광…증평군, 인삼골축제서 ‘스마트 증평 여행관’ 운영
      충북 증평군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현장에서 ‘스마트 증평 여행관’을 운영하며 증평 관광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이번 여행관은 AI 기술과 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스마트 관광의 축소판’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홍보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2025 증평군 생성형 AI 공모전’ 수상작 전시 △AI 키링 만들기 체험 △모바일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증평투어패스 무료 이용권 제공) 등이 준비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증평이 준비 중인 미래형 관광 콘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며 새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2025 증평군 생성형 AI 공모전’에는 총 32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그림 분야 10점과 영상 분야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축제 첫날인 25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여행관에서 함께 전시된다. 여행관은 축제 기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증평 여행관은 증평이 지향하는 미래 관광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즐거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해 증평이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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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가을의 별미 ‘충주 알밤’ 한가득…제22회 충주 알밤 축제 10월 3일 개막
      충주시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알밤을 주제로 한 ‘제22회 충주 알밤 축제’를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소태면행정복지센터 앞)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로 가을철 가족 나들이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장 큰 인기 프로그램은 단연 ‘알밤 줍기 체험’이다. 참가비 2만 원으로 현장에서 직접 밤 1상자(4kg)를 채워갈 수 있어 해마다 조기 마감되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또한 임산물 직판장에서는 충주 알밤뿐 아니라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임산물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군밤, 밤떡, 밤 막걸리 등 전통적인 별미부터 청년 임업인들이 만든 밤 마들렌, 밤 쿠키 등 특별한 디저트까지 선보인다. 충주 알밤의 다양한 변신을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걸음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도 이어진다. 마술과 매직 풍선 쇼, 저글링 공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남기호 충주시 산림과장은 “충주 알밤 축제는 충주의 대표 임산물인 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드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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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충남도, ‘충남 투어패스 힐링 아산여행’ 2차 상품 10월 18일 운영…열차·시티투어·투어패스 결합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오는 10월 18일 ‘충남 투어패스 힐링 아산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아산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협력해 선보이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6일 1차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더욱 알찬 코스로 준비됐다. 관광상품은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아산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 9,900원으로 책정됐으며, 구매 고객은 수도권 서화성역 등 주요 거점에서 열차를 탑승해 아산 인주역에 도착한 뒤 전문 관광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투어 코스는 아산 대표 관광명소인 외암민속마을과 공세리 성당을 비롯해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아산레일바이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온양온천시장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총 70석 한정으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서해선과 연계한 충남 투어패스 관광상품 운영은 충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과 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충남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 투어패스 힐링 아산여행’은 교통, 관광, 체험을 아우르는 결합형 상품으로, 충남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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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충주시, 2분기 관광객·소비 모두 상승…가을 축제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충주시가 2025년 2분기 관광 동향을 발표하며 올가을 본격적인 축제 시즌을 맞아 방문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분기 충주를 찾은 내국인 방문객은 792만 9천 명으로, 1분기 685만 5천 명 대비 15.7%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 역시 11만 명으로, 1분기 6만 8천 명에서 무려 61.5% 늘어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관광소비도 크게 확대됐다. 2분기 관광소비액은 1,572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주요 소비 분야는 운송수단, 골프장, 외식업 순이었다. 이는 충주가 음식·레저·숙박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체류형 콘텐츠를 고루 갖춘 매력적인 관광지임을 보여준다. 주요 관광지 가운데 충주활옥동굴, 중앙탑공원, 지역 골프장이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내국인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관광지는 충주활옥동굴, 수주팔봉,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탄금대·탄금공원, 석종사, 중앙탑공원, 유원재, 악어봉 등이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충주 여행’ 관련 언급량이 월평균 2만 6,907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8.6% 증가했다. 특히 ‘힐링, 투어, 캠핑’이 주요 키워드로 나타나, 수안보온천과 족욕길, 능암온천, 목계솔밭 캠핑장, 장자늪 카누 체험, 탄금호 피크닉공원 등 체류형 관광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축제 성과도 두드러졌다. 지난 6월 열린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는 22만 3천 명이 방문해 충북을 대표하는 수상레저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충주의 도시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충주시는 하반기에도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9월에는 세대공감 문화 대축제, 제53회 우륵문화제, 충주 천등산 고구마 축제가 개최되며, 10월에는 비내섬 축제, 평생 학습 주간 행사, 충주 정원축제,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가 이어진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관광 동향을 정책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가을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충주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라며, 충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관광 동향은 한국관광데이터 앱의 이동통신 위치 데이터,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산출한 자료로, 충주시 관광산업의 현재 흐름과 미래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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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7
  • 보령 무창포, 바닷길이 열리는 3일간의 축제…제25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 19일 개막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펼쳐진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창포만의 독특한 자연현상인 바닷길을 중심으로, 해양생태와 씨푸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시작은 19일 오후 해변광장 개막식으로 열리고, 20일 오후 8시에는 하이라이트 행사인 ‘바닷길횃불체험’이 바닷길해변에서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장관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는 맨손물고기잡기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외에도 어업을 테마로 한 마당극 ‘오늘도 만선이네~’, 동상 퍼포먼스, 마술·아트풍선·캐릭터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교육형·먹거리형 콘텐츠가 강화됐다. 갯벌, 해녀, 해양생물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되며, 국가유산청 사업과 연계한 보령해녀 사진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대형 씨푸드 파티존에서는 제철 대하와 싱싱한 조개를 맛볼 수 있어 먹거리 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씨푸드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그물망에 소원을 적는 ‘조개소원적기’, 조개껍질을 활용한 캔들·화분 만들기, 해양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무창포의 신비한 바닷길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자연현상으로, 이번 축제는 해양생태와 풍부한 수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보령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무창포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바닷길이 열리는 현상이다. 이때를 이용해 굴, 조개, 낙지 등을 채취할 수 있으며,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지금도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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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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