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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강, LED 카약 타고 즐기는 야간 힐링…‘별빛강 체험’ 9월 운영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9월 12일(금)부터 21일(일)까지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일대에서 ‘별‧빛․강(별이 빛나는 수영강 LED 카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도심 속 수영강에서 LED 조명이 설치된 카약을 타고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화려한 도심 불빛과 반짝이는 LED 조명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 참가 인원을 확대해 진행된다. 체험은 ▲1차 9월 12일~14일(3일간), ▲2차 9월 19일과 21일(2일간)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센텀 마리나파크에서 출발해 수영교차로까지 이동한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수상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LED 카약을 타고 수영강 위를 누비며 도심 속 야경과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참여 규모는 총 700명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소인 5천 원(2007~2018년생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카약 체험과 안전장비 대여, 기념품이 모두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별빛강 프로그램은 수영강이라는 대표적인 수변 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시민 친수문화 확산과 수상레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의 밤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홈페이지(www.sek.or.kr )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부산관광공사 콘텐츠팀(051-780-4153)으로 할 수 있다. 부산의 도심 속 강 위에서 즐기는 LED 카약 체험은 야간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올가을 부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빛과 낭만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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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강, LED 카약 타고 즐기는 야간 힐링…‘별빛강 체험’ 9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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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외계인과 다시 만난다…‘제6회 외계인대축제’ 20일 개막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이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제6회 외계인대축제’가 열린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독창적인 외계인 분장과 다채로운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지구에 불시착했다가 고향으로 돌아갔던 외계인들이 지구를 잊지 못해 다시 밀양으로 돌아왔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밀양에 도착한 외계인이라는 설정으로 입국 신고소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신분증을 발급받으며, 간단한 메이크업 체험이나 전문 분장을 통해 개성 넘치는 외계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매일 오후 4시에는 가장 창의적인 외계인을 선정해 ‘베스트 분장상’을 시상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매일 오후 2시 인기 인플루언서 공연이 열리며, 20일(토)에는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 ‘슈뻘맨’, 21일(일)에는 ‘인싸가족’이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이언스 버스킹, 버블쇼, AI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20일 오후 1시 30분에는 ‘외계인의 밀양 전입신고 퍼포먼스’가 개막식 무대로 펼쳐지며, 저녁 7시에는 통기타 뮤지션 이봉하와 다양한 공연진이 참여하는 감성 가득 음악회가 방문객들의 가을밤을 물들인다. 놀이광장에서는 ‘고깔 대회’, ‘감각 체험’, ‘골든벨’, ‘외계의 꽃이 피었습니다’, ‘물총 서바이벌’ 등 이색 체험이 열리며, 망원경 제작이나 자기부상 UFO 만들기 같은 유료 공작 체험도 가능하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천문대 건물은 무료 개방돼 관람객이 직접 우주를 체험할 수 있으며, 2층 천체투영관에서는 영상 상영과 포토존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외계·우주 콘셉트 상품을 선보이는 ‘외계in가게’,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페스티벌’, 지역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까지 더해져 축제 현장은 다채로움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일부 유료 프로그램은 전용 화폐 ‘크레딧’으로 결제한다. 크레딧 2천 원을 구매하면 밀양사랑상품권 1천 원을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12일까지) 밀양 제휴 맛집·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이 제공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기회도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천문대 주차장은 축제장으로 활용돼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방문객은 밀양아리랑대공원, 밀양시청,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15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도보 방문객은 천문대 진입로 삼거리까지 운행하는 미니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 방법은 외계인대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 내 ‘UFO 이동 게임’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별도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외계인대축제는 우주와 상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지역축제로, 해마다 가족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명실상부 밀양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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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외계인과 다시 만난다…‘제6회 외계인대축제’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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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성, 꽃무릇과 별빛으로 물든 가을…‘제3회 사천읍성축제’ 9월 개막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사천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사천읍성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사천읍성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성조)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3회 사천읍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꽃무릇과 별빛이 물든 사천읍성, 우주로 뻗는 사천의 희망’을 주제로, 공연·체험·먹거리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31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방문객들은 역사적 공간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서는 소망등 전시, 스탬프투어,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첫날인 26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노래 실력자들이 무대에 오르는 ‘사천읍성축제 노래자랑’ 예선이 열리며, 거리공연 힐링 버스킹, 가을밤 열린콘서트 등이 이어져 사천읍성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공연한마당, 백일장과 그림한마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안성조 추진위원장은 “사천읍성은 600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소중한 지역의 보물”이라며 “제3회 사천읍성축제를 통해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천읍성축제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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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성, 꽃무릇과 별빛으로 물든 가을…‘제3회 사천읍성축제’ 9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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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양레저관광 ‘그랜드슬램’ 달성… 남해안 세계적 해양관광 허브로 도약
-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중심지로 끌어올리고 있다. 경남도는 관광개발국 내에 ‘남해안과’를 신설해 해양레저관광 전담 추진체계를 구축한 이후, 국가 및 국제 대형 사업과 해양스포츠 이벤트를 잇달아 유치하며 남해안 관광시대를 본격 개막했다. 첫 번째 성과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이다. 총사업비 1조 1,400억 원(민자 9,400억, 재정 2,000억)을 투입해 통영 도산·도남 권역에 대규모 리조트, 해양복합터미널, 요트클럽센터, 미디어아트 수상공연장 등을 조성, 숙박·체험·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한다. 완공 시 연간 254만 명 관광객 유치, 3,243억 원 관광소비, 2,454명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두 번째로, 세계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요트대회인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를 통영에 유치했다. 2025년 8월 영국 출발 후 약 11개월간 7만 4,000km를 항해하는 대회로, 2026년 3월 통영에 7일간 머물며 국내외 관람객 5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약 500억 원의 지역 경제 효과와 더불어 전 세계 100여 개국 언론 노출로 경남·통영의 글로벌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는 거제시의 ‘2026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다. 해양수산부 주관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로, 4개 정식 종목과 번외 종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회는 ‘거제바다로세계로’, ‘장승포맥주축제’와 연계돼 40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 번째 성과로는 창원 진해구 명동 일원이 ‘2024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선정됐다. 2028년까지 430억 원을 투입해 ‘바다 블라썸 센터’, ‘펀펀 레저랜드’, 해양 힐링로드,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 인프라를 조성하고, 요트투어·바다수영대회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창원은 관광·레저·항만산업이 결합된 해양레저 허브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4대 성과를 기반으로 남해안 전역을 세계적인 해양복합관광벨트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등 국가 대형 인프라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 수요를 적극 흡수할 전략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레저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성과는 경남 해양관광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기폭제”라며 “남해안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제2의 경제권이자 세계인이 찾는 해양관광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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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양레저관광 ‘그랜드슬램’ 달성… 남해안 세계적 해양관광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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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출발 크루즈, 경남 2박 체류 첫 상품 출시… 통영·거제 중심 미식·자연 체험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일본 현지법인 산스타라인(SANSTAR LINE)과 협력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경남 2박 체류 크루즈 관광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8월 중순 출시되며,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입항한 팬스타 크루즈 탑승객이 경남 대표 관광지인 통영과 거제를 방문해 2박 3일 동안 머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경남도와 관광재단은 올해 초부터 산스타라인과 실무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광페스타 기간에 오사카 본사를 방문해 통영의 ‘다찌’ 문화, 함안의 ‘낙화놀이’ 등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를 제안했다. 또한 일본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미식·자연 명소와 단체 관광 정보를 지속 제공했으며, 지난 7월에는 산스타라인 관계자가 직접 경남을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산항에 도착한 크루즈 관광객이 거제와 통영을 오가며 지역의 자연, 문화, 음식을 체험하는 신규 패키지가 완성됐다. 이 상품은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경남의 아름다운 해양 경관과 미식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행객들은 약 22,000톤급, 승객 350명 수용 규모의 ‘팬스타 미라클호(PanStar Miracle)’를 타고 부산에 입항한 뒤 경남 관광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다. 미라클호는 식당, 카페, 소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 크루즈로, 부산~오사카 노선을 주 3회 운항 중이다. 신규 상품 예약은 8월 중순부터 팬스타 크루즈 일본 홈페이지(https://www.panstar.jp/tour)에서 가능하며, 운항 기간은 10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산스타라인 관계자는 “부산에 이어 새롭지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경남의 도시를 함께 둘러보는 상품은 일본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은 “크루즈 관광 회복세 속에서 경남 2박 일정이 포함된 것은 처음으로, 글로벌 해양관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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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출발 크루즈, 경남 2박 체류 첫 상품 출시… 통영·거제 중심 미식·자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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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광복 80주년 맞아 무료·할인 이벤트 진행… 방문객과 뜻깊은 날 기념
- 하동의 대표 관광 명소인 하동케이블카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방문객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5일 하루 진행되는 무료 탑승 이벤트와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로 구성된다. 무료 탑승 이벤트는 광복절 당일 광복회원, 국가유공자와 그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신분을 확인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이벤트는 하동케이블카 공식 SNS에 게시된 광복절 기념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탑승권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소중한 날인 만큼, 방문객들과 함께 기념하고 감사의 뜻을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날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동케이블카는 해발 849m 금오산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로, 남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기 관광시설이다. 정상에 오르면 둘레길을 따라 걷는 산책이 가능하며, 하동군 관광 안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하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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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광복 80주년 맞아 무료·할인 이벤트 진행… 방문객과 뜻깊은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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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5 여행지 추천 조사’서 산·계곡·캠핑 등 전국 상위권… 천혜 관광자원 재조명
- 전국 관광객들이 산청군의 풍부한 자연과 특산물, 다채로운 축제를 적극 추천하며 산청군이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여러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전국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산청군은 산·계곡 부문 2위, 등산 3위, 캠핑·야영 3위, 농산물 5위, 지역축제 8위를 기록하며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계곡 여행자원 부문에서 산청군은 지리산둘레길과 대원사계곡을 중심으로 80.6%라는 높은 추천율을 기록했다. 등산 부문에서는 지리산 천왕봉~중산리 코스가 3위에 올라 천혜의 산악 관광지로서 매력을 입증했다. 캠핑·야영 부문에서도 산청황매산오토캠핑장이 전국 3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2019년 대비 35단계나 오른 성과다. 여름 물놀이부터 가을 단풍, 사계절 캠핑이 가능한 고산지대의 특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산물 부문에서는 곶감, 한방약초, 차황메뚜기쌀 등 산청군 대표 특산물이 주목받으며 2019년 대비 무려 60단계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이를 활용한 체험형 축제, 직거래장터, 농촌 마을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지역 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강화했고,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등과 연계한 마케팅 효과가 큰 역할을 했다. 지역축제 부문에서도 산청군은 8위에 올랐다.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해 특산물·자연·전통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요소를 결합한 축제들이 지역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발전한 것이 높은 추천율로 이어졌다.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는 소재의 참신성, 스토리텔링, 기획·운영 능력, 지역 주민 참여도가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더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산청군이 자연·문화·특산물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계절 매력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향후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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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5 여행지 추천 조사’서 산·계곡·캠핑 등 전국 상위권… 천혜 관광자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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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서 즐기는 여름밤… 함안 ‘제6회 말이산 별축제’ 8월 23일 개최
- 함안군이 오는 8월 23일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제6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말이산 13호분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가족이 함께 별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는 함안의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별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좋은 질문의 힘’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이 열려 별과 역사를 색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매직쇼, 여름밤 감성을 한층 살려줄 밴드 공연,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관측 체험이 진행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함안박물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말이산게임’과 연계해 축제가 한층 풍성해졌다. ‘말이산게임’은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참여형 놀이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줄넘기 게임, 물총 게임, 만들기 체험 등 온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말이산 별축제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와 천문학적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함안만의 특별한 문화행사”라며 “올해는 ‘말이산게임’과의 연계로 더욱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지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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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서 즐기는 여름밤… 함안 ‘제6회 말이산 별축제’ 8월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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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기견과 함께하는 ‘경주 댕댕여행’…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매력 알린다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경주가 유기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감동과 변화를 선사한다. 경주시는 오는 9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유실·유기동물 입양 촉진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경주 댕댕여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주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임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경주시가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소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를 방문해 입양 관련 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후 보호소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과 짝을 이뤄 보문관광단지 일대를 함께 걸으며 반려동물 친화 식당·카페 방문, 산책 미션투어, 펫-피트니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예비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입양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유기견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은 8월 25일까지 별도 신청 플랫폼(https://naver.me/5cqTmejf)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유실동물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모이길 바란다”며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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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기견과 함께하는 ‘경주 댕댕여행’…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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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용호도, ‘제1회 고양이섬의 날 축제’ 성황… 반려묘·섬·관광이 어우러진 힐링 무대
-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한산면 용호도에서 ‘제1회 통영 고양이섬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해 섬 전체가 고양이와 힐링, 생태관광의 테마로 물든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고양이섬의 날 축제’는 용호도의 관광·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관계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용초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사회혁신프로그램으로, 세계 고양이의 날(8월 8일, 국제동물복지기금 지정)과 섬의 날(법정기념일)에 맞춰 기획됐다. 첫날 개막식과 함께 사전 공모된 ‘묘생대회’ 시상식이 열려 고양이와 섬을 주제로 한 그림·웹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어린이·청소년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마을 전역은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펫페어, 입양 상담, 반려인 교육, ‘고양이 섬살이’ 체험 등이 운영됐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고양이 수제간식·터그 만들기, 천연 아로마·비누 제작, ‘할머니정원’ 감자 수확 등이 마련됐다. 여기에 워터 썸 파티, 산책길 스탬프투어, 섬활력장터 & 플리마켓이 더해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용초마을 당산 앞마당에서 열린 ‘힐링콘서트’는 MC 김승현의 진행으로 가요 무대, 전자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소프라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섬의 고즈넉한 밤하늘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광 이벤트를 넘어 반려묘 보호와 관리, 생태자원 보존, 그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관계인구 유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용호도를 명실상부한 ‘고양이섬’으로 발전시켜 힐링과 생태관광의 상징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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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용호도, ‘제1회 고양이섬의 날 축제’ 성황… 반려묘·섬·관광이 어우러진 힐링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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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 모집
- 창원특례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창원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3차 참가자를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여행객들이 창원에서 최대 한 달 동안 머물며 역사, 문화, 자연,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체류 연계형 관광 모델이다. 참가자는 여행 기간 동안의 경험을 개인 SNS 등을 통해 공유해 창원의 관광 자원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하게 된다. 지난 1·2차 모집에서는 총 156팀 239명이 신청하며 창원 여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시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참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과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3차 모집은 만 19세 이상으로 경남 외 지역에 거주하며 SNS나 영상 등 소셜 미디어를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창원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열린 기회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 숙박비(1박당 7만 원)와 개인별 체험비(7만~10만 원)가 지원된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baro.gyeongnam.go.kr/baro)를 통한 온라인 접수 외에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시는 지원자의 지원 동기, 여행 계획, 홍보 계획과 SNS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양숙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 사업은 창원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모델”이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미디어 활동을 통해 창원의 브랜드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창원에 깊이 스며드는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SNS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알릴 준비가 된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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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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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수퍼 페스티벌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체험 이벤트로 관광객 참여 확대
-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8일부터 10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린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 기간 동안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이 해당 지역의 명예 주민으로 등록돼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밀양시는 이를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8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현장을 방문해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우산과 키링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디지털 관광 서비스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관광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발급 절차를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확인하면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됐다. 밀양시는 9일과 10일에도 행사를 이어가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거나 인증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열어 밀양시 기념품과 한국관광공사 경품을 증정했다. 이를 통해 단순 홍보를 넘어 현장에서 관광객과 소통하며 디지털 관광 서비스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뒀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발급 방법은 밀양시청 누리집과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란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객을 직접 만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통해 관광객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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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수퍼 페스티벌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체험 이벤트로 관광객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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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감성 싣고 달리는 부산의 여름밤… ‘레트로 나잇투어’ 시민과 관광객 마음 사로잡아
-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7월 25일부터 운영 중인 복고 감성 DJ 시티투어 프로그램 ‘레트로 나잇투어’가 매회 매진에 가까운 높은 인기를 기록하며, 여름밤 도심 속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야경 투어를 넘어 추억, 음악, 사연이 어우러지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잊지 못할 감성 여행’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레트로 나잇투어’는 부산시티투어 야경 노선에 DJ의 진행과 사연, 음악이 결합된 감성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708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레트로 소품으로 꾸며진 2층 오픈탑 버스를 타고 부산의 밤거리를 누비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감성적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투어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부산역에서 오후 7시 15분에 출발해 밤 10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운행되며, 8월 30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코너는 DJ가 탑승객의 사연을 직접 소개하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시간이다. 실제로 최근 한 회차에서는 40대 후반의 생일을 맞은 승객이 친구들과의 추억을 담은 사연을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DJ가 “오늘 이 버스 안이 그때 그 시절 호프집입니다! 모두 다 함께 축하해 주세요~!”라고 외치자, 탑승객들이 박수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차량 내부가 따뜻한 축제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사연자는 “처음 보는 분들과 함께 부른 이 노래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됐다”고 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서울이 고향인 남편과 아이에게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감성적으로 체험하게 해줘서 뜻깊었다”며 가족과 함께한 여행의 만족감을 후기글로 남기기도 했다. DJ의 입담과 함께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사연 이벤트 등도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돼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요금은 대인 25,000원, 소인 15,000원이며, 부산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연과 신청곡은 온라인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어 즉흥적인 참여도 가능하다. 실제로 프로그램 시작 이후 일부 회차는 조기 매진되는 등 높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어, 이용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빠른 예약이 권장된다. 공사 관계자는 “레트로 감성과 부산의 야경,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서로 다른 세대와 배경의 사람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 콘텐츠”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부산의 여름밤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 투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레트로 나잇투어’는 도심 속에서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감성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부산을 찾는 여행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올여름, 복고 감성과 음악을 타고 부산의 밤을 달리고 싶다면, 이 특별한 시티투어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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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감성 싣고 달리는 부산의 여름밤… ‘레트로 나잇투어’ 시민과 관광객 마음 사로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