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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외국인 의료관광객 25만 명 돌파… AI 기반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
- 한국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가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회사 측은 2025년 8월 기준 누적 방문자가 25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한 달 동안만 10만 명이 플랫폼을 통해 국내 병원을 예약하고 진료를 받아 역대 최대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 의료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달성한 점에서 주목된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의 성과는 예약 시스템 고도화, 신속한 상담, 다국어 지원, 환자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서비스 품질 강화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 주효했다. 구글·OTA 등 온라인 채널과 함께 백화점, 면세점, 카지노, 뷰티 업체와의 오프라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며 다양한 국가의 환자를 유치했다. 실제 고객 국적은 아시아와 미주뿐 아니라 중동, 유럽, 러시아 등으로 다변화되며 100여 개국 환자가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지역별 다국어 자료 제공, 문화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안내, 글로벌 결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환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진료 분야 역시 피부과·성형외과에 집중됐던 외국인 환자 수요가 최근 모발이식, 안과, 치과, 건강검진 등으로 확대되며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 국내 병원의 높은 의료 기술력과 안전 관리 체계, 분야별 네트워크가 결합되면서 글로벌 환자들의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 예약 데이터와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진료 과목별 재방문률과 추천도가 꾸준히 상승세다. 시장 점유율에서도 빠른 성장을 기록 중이다. 현재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는 정부 등록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494곳 중 306곳과 계약을 체결해 21%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입점 병원은 AI·빅데이터 기반 환자 예약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별하고, 이후에는 실시간 예약 관리, 자동 정산, 성과 리포트 등 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활용은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이다. 환자의 국적·연령·선호 시술·예약 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병원과 진료 과목을 자동 추천하는 AI 컨설턴트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병원 매출 증대에도 기여한다. 또한 다국어 자동 상담, 예약·결제 자동화 시스템은 환자가 한국을 방문하기 전부터 진료 준비 과정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랫폼을 운영하는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는 “8월은 의료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가 플랫폼을 통해 방문했다”며 “특히 상담이 복잡한 모발이식, 성형 분야에서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성수기인 9월부터는 상담 인력 보강과 AI 컨설턴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환자가 편리하게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는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K-의료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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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외국인 의료관광객 25만 명 돌파… AI 기반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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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신진 한인 예술가 위한 ‘뉴 탤런츠’ 프로젝트 하반기 프로그램 진행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하반기 차세대 예술가 프로젝트 ‘뉴 탤런츠(New Talents)’를 통해 영국 내 신진 한인 예술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왕립음악학교 협력 공연과 함께 공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려지며,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선승혜 원장은 “차세대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열어주는 것은 한국 문화의 미래를 여는 일”이라며 “‘뉴 탤런츠’ 프로젝트가 영국 무대에서 젊은 아티스트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각예술부터 국악, 클래식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9월 4일에는 현대미술 아티스트 송인혜가 ‘캔버스 백 워크숍’을 열어 참가자들이 개인의 기억과 주변 환경, 자연과의 감정적 연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9월 25일에는 왕립음악학교(Royal College of Music)와 협력해 열리는 리사이틀 무대가 준비돼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현(에스더 박)과 첼리스트 월리스 파워(Wallis Power)가 ‘인터플레이-현과의 대화(Interplay-A Dialogue in Strings)’를 주제로 음악적 협력과 문화적 대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10월에는 한국 전통음악과 현대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된다. 10월 3일에는 가야금 연주자 박서영이 최옥삼류 짧은 산조와 황병기의 ‘침향무’, 그리고 영국 작곡가가 만든 국악곡을 연주해 한국과 영국 음악의 교차점을 보여준다. 10월 23일에는 피아니스트 김환희가 ‘한국적 정서를 담은 피아노 음악: 김국진 작품의 재조명’을 주제로 공연을 펼치며, 한국 현대 피아노 음악의 정체성과 서양 클래식 음악의 상호작용을 탐구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뉴 탤런츠’ 프로젝트를 통해 영국 현지 관객들에게 신진 한인 예술가들을 꾸준히 소개하고,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www.kccuk.org.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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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신진 한인 예술가 위한 ‘뉴 탤런츠’ 프로젝트 하반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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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주말 체험 프로그램 ‘주말愛수목원’ 운영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 주말마다 방문객들이 산림생물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주말愛수목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친구, 또는 혼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립수목원은 숲과 식물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무퍼즐 광릉요강꽃 만들기’는 희귀식물인 광릉요강꽃을 주제로 국립수목원이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한 나무 퍼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산림교육전문가의 설명과 영상 자료를 통해 광릉요강꽃을 이해한 뒤 퍼즐을 직접 제작해 보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활동은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3시 하루 네 차례 진행되며 회차마다 약 40분간 운영된다. ‘광릉숲 탐탐탐’은 어린이정원에서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식물을 채집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체험이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운영되며 약 6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어린이정원 입구에서 QR코드를 활용해 당일 접수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배준규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주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산림생물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하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목원 특화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을철 주말 나들이와 연계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적 가치와 함께 즐거움까지 더해져 가족 단위 관광객과 자연을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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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주말 체험 프로그램 ‘주말愛수목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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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도심 속 벚꽃 명소 3가지 테마로 소개
-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 봄꽃의 향연이 서울 전역을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이 교통 체증이나 주차 걱정 없이 지하철을 이용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하철로 만나는 서울의 숨은 봄꽃 명소’를 세 가지 테마로 소개했다. 이번 안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테마는 ‘도심 속 한적하게 즐기는 봄꽃’이다. 대표적으로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를 나오면 만날 수 있는 도림천 벚꽃길이 있다.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마치 꽃 터널을 걷는 듯한 감성을 자아내며, 안양천 자전거 도로와도 연결돼 있어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을 따라 달리는 색다른 봄나들이도 가능하다. 또 다른 명소로는 3호선 도곡역에서 이어지는 ‘양재천 벚꽃길’이 있다. 도곡역과 매봉역 사이 약 6km 구간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4월 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양재천 벚꽃 등축제’ 기간 동안에는 야외 오페라, 동춘 서커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두 번째 테마는 ‘역사와 특별한 배경이 어우러진 봄꽃’이다. 4호선 동작역 4번 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은 수양벚꽃의 절경과 더불어 호국영령을 기리는 역사적 의미까지 함께 지닌 공간이다. 현충원 내 겨레얼마당과 정국교에서 수충교까지 이어지는 구간, 포병장교 충혼비 주변은 특히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명소로, 조용한 사색과 봄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4호선 혜화역 1,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창경궁은 고궁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매화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특히 춘당지 주변은 물에 비친 꽃의 반영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다. 한복 착용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므로, 봄철 한복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마지막 테마는 ‘가벼운 등산으로 만나는 봄꽃’이다. 대표적으로 4호선 상계역 3번 출구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불암산은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철쭉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 철쭉동산에는 약 10만 호에 이르는 철쭉 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버스킹도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제격이다. 또 다른 명소로는 5호선 아차산역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한 아차산이 있다. 해발 295.7m로 산세가 낮고 완만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매화, 벚꽃, 진달래가 이어져 산길 전체가 봄의 정취로 물든다. 특히 아차산 어울림 정원에서 워커힐 벚꽃길까지 1.5km 구간은 서울의 숨은 벚꽃 명소로 꼽힌다. 서울교통공사 나인호 홍보실장은 “지하철을 이용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특별한 계절의 순간마다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봄, 서울의 지하철 노선을 따라 떠나는 도심 속 꽃길 여행은 복잡한 준비 없이도 아름다운 계절의 감동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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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도심 속 벚꽃 명소 3가지 테마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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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시대의 자유를 담다…관객이 함께 만드는 연극 ‘틈’, 상수동 스피크이지 바에서 개막
- 공연장에서는 많은 것이 금지된다.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것,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연을 즐기는 일은 대부분 제한된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금지로 인해 더 끌리고, 더 갈망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이러한 욕망에 정면으로 응답하는 특별한 공연이 2025년 봄, 서울 상수동에서 시작된다. 금지된 것을 모두 허용하는, 관객이 직접 즐기고 움직이며 참여하는 공연, 연극 **‘틈’**이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3일간 상수동의 복합문화공간 **‘고라니 특공대’**에서 펼쳐진다. 연극 틈은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겉보기에는 낡은 창고지만 사실은 비밀리에 운영되는 스피크이지 바를 무대로 한다. 이 공간을 지키려는 바텐더와 그곳을 찾은 손님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금지된 시대 속에서 피어나는 유대와 자유의 가치를 조명한다. 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 공간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관객이 직접 들어가 경험하고 호흡하는 또 하나의 세계로 변모한다. 작품은 인류 역사와 함께해온 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삶과 감정을 은유적으로 풀어낸다. 오랜 시간 숙성되며 깊어지는 술의 특성은 인간의 인생과 닮았고, 다양한 재료가 섞여 조화를 이루는 칵테일은 인간 관계의 복잡하고 따뜻한 면모를 상징한다. 틈은 이러한 상징을 통해, 금지된 사회 속에서도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특히 이 작품은 기존의 연극 형식을 탈피한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극의 일부가 된다. 입장 시 신분 확인을 거쳐 특별 제작된 티켓을 받아 ‘창고’ 안으로 입장하면, 바에서 제공하는 칵테일 한 잔과 함께 공연의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공연은 고정된 좌석 없이, 관객이 자유롭게 공간을 돌아다니며 음악과 대사, 행동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장면을 각자의 시선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흐려진 공간에서 관객은 ‘내가 손님인지, 배우인지’ 헷갈리는 독특한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단체 ‘극단 랍다’, 음향 팀 ‘씨티알싸운드’, 그리고 공간 **‘고라니 특공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연출은 조은겨레, 극작은 정혜연이 맡았으며, 배우 이정근, 박진, 황준우가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안세운, 이은호, 서원진, 조은겨레가 포함된 라이브밴드가 전 회차 공연에 함께하며, 매회 특별 게스트가 참여하는 프리쇼도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틈은 단지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닌, 공연을 ‘살아내는’ 새로운 방식의 극으로 관객과의 거리를 최소화하고,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삼아 보다 진솔한 감정의 교류를 추구한다. 익숙한 건물의 문을 열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이 경험은, 금지된 시대에 숨겨진 자유를 탐험하는 여정이자, 각자의 삶 속에서 누군가와의 ‘틈’을 마주하는 시간이다. 공연은 4월 11일 금요일 오후 8시, 12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13일 일요일 오후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좌석 수가 제한된 만큼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무엇이든 금지된 사회 속, 금지를 허용함으로써 진짜 자유를 이야기하는 연극 틈. 음악과 술,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이 특별한 체험형 연극은, 2025년 봄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공연의 새로운 차원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개요 공연명 틈 공연 일정/장소 2025년 4월 11일~4월 13일 금 20시/ 토 15시, 19시/ 일 15시 고라니 특공대 러닝타임 60분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30,000원(Free Drink 1잔 포함) 예매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약 출연진 출연: 이정근, 박진, 황준우 / 라이브밴드: 안세운, 이은호, 서원진, 조은겨레 제작진 연출_조은겨레 작_정혜연 프로듀서_홍민진/ 조연출_영인/ 무대감독_서원진/ 조명_임효섭/ 안무_남현우/ 음향_안세운/ 작곡‧밴드마스터_이은호/ 무대‧그래픽디자인_윤인아/분장_이승환, 양시은 /포토그래퍼_장태준/ 기획홍보_루비아/ 영상_황준우/ 진행_박혜림, 강보연, 채송화, 신호진/ 특별출연_김경환 주최/제작 극단랍다 제작지원 씨티알싸운드, 고라니특공대 후원 경프로덕션 협력 극단산, TLC, 로즈메이크업 문의 0507-1310-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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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시대의 자유를 담다…관객이 함께 만드는 연극 ‘틈’, 상수동 스피크이지 바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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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 국악과 과학이 만난 특별전, 런던에서 개막
-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과학적 원리를 융합한 특별한 전시가 영국 런던에서 시작됐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과 공동으로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영문명: Soundwaves of Science: Exploring the Science of Korean Music) 전시를 4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개최한다. 과학과 예술의 전통이 깊은 영국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개관 80주년을 맞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첫 해외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주영한국문화원이 2025년 캠페인 주제로 내세운 **‘한국문화는 지금(Korean Culture, Now)’**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 과학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문화유산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험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K-팝을 넘어 한국의 깊이 있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국 현지에서, 국악의 과학적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이 전시는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4월 3일(현지시간) 개최된 개막행사에는 주영한국문화원장과 국립중앙과학관장을 비롯해 런던 과학박물관, 영국 왕립학회, 영국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 등 주요 문화예술 및 과학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전통문화의 과학적 깊이를 직접 체험했다. **‘과학의 귀로 듣는 한국의 소리’**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음악을 과학의 시선으로 해석해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수학적 규칙, 물리학적 원리, 그리고 기술적 진화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1부 ‘첫 번째 음, 황종’**에서는 조선 세종 시대 국악의 기준음인 황종음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된 과학적 방법을 집중 조명한다. 황종음을 내는 도구인 ‘황종율관’은 길이·부피·무게의 도량형 기준으로 활용되며, 음악이 과학의 표준이자 사회적 질서를 형성하는 중요한 매개체였음을 보여준다. **2부 ‘떨림과 울림–국악기의 물리학’**은 오동나무, 명주실, 갈대 등 전통 국악기의 재료가 만들어내는 고유한 파동과 음향 특성을 분석해, 국악이 단순한 감성의 예술이 아닌 물리학적 정교함의 산물임을 입증한다. **3부 ‘과학과 음악의 하모니’**에서는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첨단 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시도를 조명한다. 종묘제례악, 대취타 등의 전통음악과 더불어 AI 작곡으로 탄생한 현대 국악도 함께 소개되며, 기계와 인간이 함께 만드는 소리의 미래를 관객에게 체험하게 한다.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 요소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전시 시작과 끝에 종묘제례악을 시작하고 마치는 악기인 ‘축’과 ‘어’를 직접 울려볼 수 있으며, ‘황종율관’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과학적 원리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장인이 제작한 거문고와 가야금이 전시된 감상 공간에서는 전통 국악을 편안히 들으며 국악기의 미적 가치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윤여철 주영국대한민국 대사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과 과학기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는 매우 상징적인 행사”라며, “이를 계기로 한영 양국 간 과학문화 교류가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 또한 “한국의 전통미학을 영국에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악을 과학적 관점으로 해석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유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전시는 국악이 단순히 감성의 예술을 넘어 정교한 과학적 구조를 지닌 예술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한국과 영국의 과학문화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전통음악이 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새롭게 조명되는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미래를 잇는 특별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한국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이 전시는 런던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며, 2025년 문화외교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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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 국악과 과학이 만난 특별전, 런던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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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 정선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서울 무대 진출 예고
-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이 선보인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이 강원도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총 14회에 걸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3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약 한 달간 이어진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와 예술의 결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비욘드 아리랑>은 1926년 일제강점기, 민족적 저항 의식을 담아내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독립운동가이자 영화감독 춘사 나운규의 흑백 무성영화 <아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작품은 정선군 시티투어와 연계해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무대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극을 넘어 관객이 주체로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극’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관객들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민족의 노래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은 공연의 백미로 손꼽혔다. 또한 영화와 연극의 경계를 허무는 무빙씨어터 형식과 크로마키 기법을 활용한 독창적인 연출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몰입감으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실제로 “실제 변사의 맛깔스러운 목소리가 여전히 귓가에 맴돈다”,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이 참 좋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공연장을 찾은 많은 이들은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무대에 빠져들었다. 정선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비욘드 아리랑>은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은 정선에서 얻은 관객들의 반응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며, 지역을 넘어 서울에서도 그 감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연 일정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극단산의 공식 SNS 채널인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414-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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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 정선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서울 무대 진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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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 가문, 그리고 한국인의 정체성…영국서 조명하는 한국 현대사의 문화적 질문
- 주영한국문화원이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강연 프로그램 ‘K-세미나 시리즈(K-Seminar Series)’의 일환으로, 혈통과 가계 계승, 그리고 그에 따른 정체성의 문제를 조명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 근현대사와 문화, 종교를 연구해온 김누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한국 사회에서 혈통과 가문이 어떻게 형성되고 계승되어 왔는지를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사회에서 흔히 발견되는 ‘양반 후손’에 대한 집단적 정체성 주장과 그에 얽힌 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짚는다. 김 교수는 현대 한국인들이 자신의 가문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사회적 지위를 정당화하려 했는지, 그 과정에서 벌어진 정치적‧사회적 갈등과 담론을 통찰력 있게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특정 혈통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그것이 개인의 정체성 및 사회 구조에 미친 영향에 주목하며, 역사 속에서 가문이라는 개념이 어떤 방식으로 변화하고 변용되어 왔는지를 심도 있게 다룬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역사 강의를 넘어 한국문화의 본질과 한국 미학의 독자성을 탐색하는 학술적 시도로도 의미가 깊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는 전통의 재해석으로 형성됩니다.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 사회에서, 한국 전통 속 ‘통’의 개념이 혈통뿐 아니라 지역과 사상적 계보를 포함하는 적통의 개념으로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탐구는, 한국문화의 근본을 이해하고 한국미학의 특이점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세미나 시리즈’는 한국의 역사, 문화, 사회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주영한국문화원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보다 깊이 있는 통찰과 논의를 제공해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한국에 대한 보다 풍부하고 다층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학문적‧문화적 관심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한국 현대사 속에서 개인과 사회의 정체성, 그리고 문화적 서사가 어떻게 구성되어 왔는지를 성찰하는 이번 강연은, 한국사를 낯설지만 흥미롭게 바라보는 영국 현지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주영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www.kccuk.org.uk)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한국에 대한 세계의 학술적·문화적 관심을 한층 심화시키고, 혈통과 가문이라는 주제를 통해 동아시아 사회의 정체성 형성과 문화적 독특성을 다시 한 번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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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다…정선 무대 달구는 무빙씨어터
- 연극과 영화가 하나로 융합된 새로운 공연 장르,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이 강원도 정선에서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문예술단체 ‘극단 산’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지난 3월 1일 개막 이후 매 회차마다 깊은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30일까지 단 3회차의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비욘드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민족적 저항의 상징으로 회자되는 나운규 감독의 1926년작 무성영화 <아리랑>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현재는 필름이 소실되어 볼 수 없는 이 역사적 영화를 연극적 상상력으로 복원하고, 이를 연극과 영화의 경계를 허무는 무빙씨어터 형식으로 재창조했다. 단순한 재현이 아닌, 연극과 영화가 한 무대 위에서 동시에 존재하고, 상호 침투하는 방식의 연출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의 충격을 안겨준다. 극은 시골의 작은 극단이 영화 <아리랑>을 무대에서 재구성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연습과 공연, 무성영화와 연극, 현실과 상상이 쉼 없이 교차하는 장면들 속에서 관객은 지금 자신이 보고 있는 장면이 영화인지, 연극인지조차 혼란스러울 정도로 새로운 몰입의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크로마키 기법을 활용해 무대 위에 실시간 영상이 투사되고, 배우들은 영화적 연기와 연극적 연기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특한 연극 언어를 구현한다. <비욘드 아리랑>은 관객 참여형 극으로, 공연 중 관객들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와 공감, 그리고 공동의 역사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과 기술,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연출 방식은 공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선 5일장날(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예매도 병행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극단 산의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극단 산은 <비욘드 아리랑>을 시작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표 레퍼토리 연극 <짬뽕>, 전통 연희와 음악을 결합한 <비밀의 노래> 등, 한국 현대사를 무대로 다양한 작품을 준비 중이다. 2025년에도 우리 사회의 역사와 정체성에 질문을 던지는 공연들을 통해 관객과의 깊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은 단순한 복고적 재현을 넘어, 전통과 현대, 연극과 영화, 그리고 현실과 상상이 공존하는 새로운 무대예술의 지평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공연예술의 실험정신과 창의성이 빛나는 이 무대는, 지금 정선에서 단 한 달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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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백코리아, 호텔스닷컴 및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왕복 항공권’ 경품 프로모션 진행
-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 대표 후앙후안민)는 3월 말까지 호텔스닷컴 및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왕복 항공권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샵백 앱에서 ‘호텔스닷컴 괌 왕복 항공권 이벤트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른 후 샵백을 경유해 호텔스닷컴에서 예약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7000원의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1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괌 왕복 항공권(1매) 경품 응모권이 발급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괌 왕복 항공권의 예약 가능 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12월 31일(탑승 제외 기간은 홈페이지 참고)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샵백 앱 전용 이벤트로 3월 31일(월)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월) 진행된다. 아울러 샵백코리아를 경유해 괌 호텔 예약 시에는 최대 26%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혜택(결제 조건)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샵백코리아 양인준 지사장은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괌 등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알뜰 여행객을 위해 특별한 경품 및 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샵백은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상향 캐시백 및 호텔 이용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2월 기준 전년 대비 4배 이상 여행 스토어 이용 고객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유저들이 보다 가성비 있고 가치 있는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샵백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으로, 한국, 싱가포르, 호주를 비롯해 전 세계 12개 시장에서 4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면서 한국 시장에 출범했으며, 국내 앱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지난해 말 100만건, 국내 론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샵백코리아는 ‘포인트’, ‘적립금’, ‘쿠폰’이 아닌 실제 ‘현금’을 캐시백해줌으로써 스마트하고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마켓, 패션, 여행, 디지털, 음식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유명 국내외 300여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유저들이 제휴 스토어를 쇼핑하기 전 샵백을 경유해 결제하면 구매액의 일정 비율이 샵백 계정 내 캐시백으로 적립되고, 승인된 캐시백이 5000원 이상이면 은행 계좌나 네이버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샵백코리아는 지마켓, 롯데온,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국내외 오픈마켓은 물론 패션 및 디지털과 여행 등 이커머스 업계 선두 가맹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시백 적용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오늘의집’, ‘컬리’, ‘야놀자’ 등을 입점시키는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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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요 대학과 함께하는 ‘한국의 날’ 축제, 차세대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의 미래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이 올해 영국 전역의 주요 대학과 협력해 차세대를 위한 ‘한국의 날(Korea Day)’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 지금!(Korean Culture, Now!)’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의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를 탐색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의 날’ 축제는 차세대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 행사로, 한류를 비롯해 한국의 역사, 문화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영국 각 지역사회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축제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차세대가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히며, “차세대는 새로운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영국에서 한류는 단순히 한국의 문화를 넘어 21세기의 차세대 인기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K-POP, 드라마, 한식, 뷰티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세대 문화의 생기발랄함으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미래를 주도하고자 합니다. 한류는 차세대의 미래에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2025년 ‘한국의 날’ 축제는 도시별 특성에 맞춰 더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런던을 비롯해 옥스퍼드대학, 케임브리지대학, 맨체스터대학, 셰필드대학, 리버풀대학, 리즈대학 등 영국 전역의 주요 대학들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2월, 문화원은 킹스컬리지 런던 언어센터에서 열린 설날 축제에서 한국 문화 행사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3월에는 맨체스터대학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날’ 축제가 개최되며, 4월에는 셰필드대학과 리버풀대학에서 작년에 이어 ‘한국의 날’이 열린다. 맨체스터대학과 셰필드대학은 한국 전통문화와 케이팝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리버풀대학에서는 한류 산업을 주제로 한 특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과 6월에는 옥스퍼드대학, 케임브리지대학, 그리고 런던에서 다양한 연사를 초청해 한국문화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한국의 날’ 축제가 열린다. 또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에든버러에서 유럽한국학협회(AKSE) 학술대회와 협력하여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행사가 마련된다. 한글날이 있는 10월에는 리즈대학에서 ‘한국의 날’ 축제가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한글과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25년 ‘한국의 날’ 축제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kccuk.org.uk)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가 영국 차세대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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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요 대학과 함께하는 ‘한국의 날’ 축제, 차세대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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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백코리아, 여행 스토어 고객 대상 봄맞이 ‘여행 필수템 경품 이벤트’ 진행
-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 대표 후앙후안민)는 3월 말까지 여행 스토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여행 필수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샵백 앱에서 ‘여행 필수템 경품 이벤트’ 챌린지를 누른 후 샵백을 경유해 아고다, 트립닷컴,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여기어때, 트립비토즈 등 여행 스토어에서 60만원 이상을 예약하면 푸짐한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경품은 리모와 캐리어(1명), 오즈모 포켓3 카메라(1명),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2명), 티웨이 기프트카드 10만원권(5명),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100명) 등 여행 필수품이 준비돼 있다. 이번 이벤트는 3월 31일(월)까지며, 보다 자세한 혜택(결제 조건)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샵백코리아 양인준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이번 이벤트는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용자들이 캐시백 혜택은 물론 다채로운 경품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샵백은 2025년 2월 기준 전년 대비 여행 카테고리 거래액이 약 400% 성장하는 등 여행 준비에 꼭 필요한 앱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여행 수요에 맞춰 사용자들이 좀더 알뜰하고 즐거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샵백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으로, 한국·싱가포르·호주를 비롯해 전 세계 12개 시장에서 4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출범했으며, 국내 앱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지난해 말 100만 건, 국내 론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샵백코리아는 ‘포인트’, ‘적립금’, ‘쿠폰’이 아닌 실제 ‘현금’을 캐시백해줌으로써 스마트하고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마켓, 패션, 여행, 디지털, 음식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유명 국내외 300여 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유저들이 제휴 스토어를 쇼핑하기 전 샵백을 경유해 결제하면 구매액의 일정 비율이 샵백 계정 내 캐시백으로 적립되고, 승인된 캐시백이 5000원 이상이면 은행 계좌나 네이버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샵백코리아는 지마켓, 롯데온,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국내외 오픈마켓은 물론 패션 및 디지털과 여행 등 이커머스 업계 선두 가맹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시백 적용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오늘의집’, ‘컬리’, ‘야놀자’ 등을 입점시키는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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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백코리아, 여행 스토어 고객 대상 봄맞이 ‘여행 필수템 경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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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절차 본격 추진…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절차 및 평가지침’(이하 ‘관광도로 지침’)을 행정예고(2월 11일~3월 4일)를 거쳐 3월 14일 고시하고, 2025년 관광도로 지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도로를 선정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관광도로’는 2024년 11월 시행되는 개정 도로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로의 경관, 역사, 문화 등 관광 자원과 이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관광특화 도로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로를 소개해 매력적인 여행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 소비 활성화 및 경제 활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광도로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각 도로관리청이 ‘도로법령’ 및 ‘관광도로 지침’에 따라 소관 도로 중 경관 및 관광자원이 뛰어난 도로를 선정해 관광도로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 관리계획에는 노선명, 기점 및 종점, 주요 통과지, 관광도로 지정 필요성, 도로의 자연환경, 관리·운영 계획 등이 포함된다. 이후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당 도로의 관광 가치(경관, 역사, 문화, 생태 등) 및 지역 발전 효과를 전문위원 평가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관광도로로 최종 지정하게 된다. 선정된 관광도로에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도로 주변의 문화·휴게시설, 지역 축제, 먹거리, 교통 접근성 등을 포함한 정보를 안내해 관광 편의를 높이고, 보다 즐거운 도로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복합쉼터 지원사업’ 공모 시 관광도로에 가점을 부여해 관광도로와 주변 관광 자원을 연계하고, 휴식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홍보 사업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관광도로에는 전용 도로 표지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관광도로임을 쉽게 인식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3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국토교통부 On통광장’(www.molit.go.kr/ontong_plaza)에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관광도로 표지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며,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2025년 관광도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다음 달부터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관광도로 지정 절차와 준비 사항을 충분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로관리청들이 적극적으로 관광도로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관광도로 지정 사업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관광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휴양 명소를 만들겠다”며 “관광도로 지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도로 지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국내 관광 도로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고, 지역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한민국 관광도로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도로 여행 코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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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절차 본격 추진…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