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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라한호텔, 구절판에 담은 겨울 디저트 ‘전주 한상 퐁듀’ 출시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전통과 미식의 도시 전주의 겨울에 낭만을 더할 ‘전주 한상 퐁듀’를 선보였다. 지난 여름 전주비빔밥을 시원하게 재해석해 개발한 ‘전주 비빔빙수’가 많은 사랑을 받은 데 힘입어 겨울 디저트를 새롭게 준비했다. ‘전주 한상 퐁듀’는 이 계절에 가장 맛있는 전북 지역 특산물을 따뜻하게 녹인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함께 구절판에 담아내는 이색 디저트다. △전북 지역 쌀떡 2종 △완주 곶감 △완주 딸기 △임실 치즈 △무주 사과 등 지역 특산물 6종과 바게트, 마시멜로우를 구절판에 풍성하게 담고, 중앙에는 뭉근하게 녹인 화이트초콜릿을 올려 정갈하고 조화로운 한국식 담음새를 살렸다. 전북 지역 제철 특산물을 서양식 퐁듀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다만 완주 딸기와 익산 토마토는 재료 수급에 따라 제공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전주 한상 퐁듀’는 내년 2월까지 라한호텔 전주 내 카페&라운지 ‘하녹당’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3만5000원이며, 호텔 투숙 고객은 10% 할인된다. 같은 기간, ‘세계와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퐁듀와 와인을 곁들인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한희 라한호텔 전주 총지배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전주의 매력을 담은 식음료(F&B) 상품을 좋아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서양식 퐁듀와 한국의 구절판을 조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며 “전주 한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라한호텔 전주에서 지역 특산물로 조화롭게 차린 ‘전주 한상 퐁듀’의 풍성한 맛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11-11

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김해, 대만 크루즈 관광시장 본격 진출… 스타드림크루즈 협력 통해 국제관광도시 도약
      김해시가 대만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세일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동남아 크루즈 관광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대만 지룽항을 방문해 주요 크루즈 선사와 항만 관계자들을 만나 김해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2일 대만 지룽항에서 스타드림크루즈(Star Dream Cruises) 빅토리아 후(Victoria Hsu) 부총재, 대만국제항만공사(TIPC) 지룽항 지사장 송익진(Sung Yi Chin)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크루즈 산업의 회복세와 관광객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지룽항 크루즈 터미널과 관광 관련 시설을 시찰하며 항만 운영 시스템과 여행상품 구성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가야문화의 중심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교통 접근성과 다양한 체험 관광 인프라를 갖춘 도시임을 강조했다. 특히 ‘역사·자연·체험·쇼핑’이 결합된 김해형 1일 관광코스를 소개하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시했다. 스타드림크루즈의 빅토리아 후 부총재는 “팬데믹 이후 대만의 해외 크루즈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한국은 특히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며 “김해는 전통문화와 현대적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경쟁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TIPC 송익진 지사장도 “대만 항만은 팬데믹 기간 시설을 개선하며 재도약을 준비했다”며 “김해와 같은 잠재력 높은 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한·대만 간 크루즈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룽항은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모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관광과 항만,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선진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김해 역시 이러한 모델을 참고해 정규 크루즈 기항지 유치와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대만~부산~일본~대만 노선의 스타드림크루즈에 승선해 4일 오전 부산항에서 하선, 대만 관광객들과 함께 ‘김해형 1일 관광코스’를 체험하며 실제 상품 운영을 시연했다. 첫 방문지는 낙동강레일파크로, 관광객들은 강변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즐기며 김해의 자연 경관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이어 수로왕릉과 한옥체험관에서는 가야왕국 설화와 유네스코 등재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전통복식 체험과 장군차 시음, 가야금 공연 등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김해의 문화가 고풍스럽고 독특하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일정으로 롯데아울렛 김해점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진영단감, 단감샌드, 산딸기와인 등 지역 특산물을 맛보며 ‘K-쇼핑’을 즐겼다. 김해시는 전용 셔틀버스, 다국어 안내,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여행 환경을 조성했다. 대만 관광객들은 “짧은 일정이지만 김해의 역사와 사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 시장은 “이번 방문은 대만 크루즈 업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김해형 기항지 관광상품을 검증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주요 크루즈 선사와 항만을 초청하는 팸투어를 추진하고, 정기 기항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확대해 김해가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세일즈를 계기로 동남아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항만 연계형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부산항과 연계한 복합 관광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해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K-Culture Destination’으로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11-05
  • 김해시, 대만 크루즈 관광객 유치 나선다…글로벌 크루즈 관광 거점도시 도약 시동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과 크루즈 배후도시 기반 강화를 목표로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대만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세일즈’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일즈는 대만 스타드림크루즈 선사 및 대만국제항만공사(TIPC)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김해를 부산항 크루즈 기항지의 핵심 배후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사업이다.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대표단은 대만에서 출항하는 스타네비게이터 크루즈에 직접 탑승해 선사 및 항만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크루즈에 승선한 대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김해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대표단은 11월 2일 오후 대만 북부 지룽(基隆)항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에 승선해 선사 고위 관계자, 대만국제항만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선사 워크숍에서 김해의 주요 관광자원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부산항–김해 연계 관광코스, 가야문화 유산, 스마트 관광 콘텐츠,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하며 향후 정기 크루즈 노선 내 김해 관광상품 편입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크루즈 내에서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김해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다국어 리플릿 및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김해 관광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매력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크루즈가 4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하면 김해시 대표단은 대만 관광객들과 함께 하선해 ‘김해 1일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1-Day 코스는 낙동강레일파크, 수로왕릉, 한옥체험관, 롯데아울렛 김해점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생태·역사·문화·쇼핑을 아우르는 김해형 복합관광 콘텐츠다. 관광객들은 레일바이크를 타며 낙동강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수로왕릉에서는 2천 년 가야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한옥체험관에서는 전통복식 체험, 장군차 시음, 전통놀이, 가야금 공연 등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 코스인 롯데아울렛에서는 단감샌드, 산딸기와인 등 김해 특산품과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며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김해시는 부산항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 김해국제공항 및 철도망과의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도시로, 이번 세일즈를 통해 부산항 크루즈의 주요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향후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크루즈 선사 및 항만공사, 여행사 등과 협력해 정규 기항지 상품화를 추진하고, 대만·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크루즈 관광객 대상 정례 관광코스 개발, 크루즈 관계자 초청 팸투어 운영, TPO(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회원도시 간 협력 홍보 연계,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제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크루즈 연계 외국인 유치 세일즈는 김해가 부산항 배후도시를 넘어 글로벌 크루즈 관광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2천 년 가야왕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김해만의 독창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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