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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보령 무궁화수목원, 가을밤 물들이는 ‘숲속야행 무궁화골 돗가비’ 9월 12일 개막
      보령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2025 숲속야행 ‘무궁화골 돗가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골 돗가비’는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한밤의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시청 주차장이 개방되고, 보령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보령무궁화수목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돼 접근성을 높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할 ▲버블쇼와 ▲풍선아트,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조명 연출이 강화돼, 산책로를 걸으며 다채로운 빛과 음향이 어우러진 야간 정취를 체험할 수 있다. 보령시는 이번 숲속야행을 통해 무궁화수목원의 아름다움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한편, 가을철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선선한 가을밤 수목원 산책로에서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가족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9-04
  • 충남도, KTX 용산역서 ‘찾아가는 관광 홍보전’…가을 관광객 유치 본격화
      충청남도가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도는 29일 서울 KTX 용산역에서 ‘찾아가는 관광 홍보전’을 열고,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접근성이 뛰어난 충남 관광지를 직접 알리고, 수도권과 전국 관광객들에게 충남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전에는 보령시, 청양군, 예산군이 함께 참여했다. 각 시·군은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소개하는 한편,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관광지와 주제별 여행코스를 집중 홍보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충남도와 시군에서 준비한 관광지도, 홍보 책자, 특산품 안내 자료, 기념품 등이 배포됐다. 또 SNS 구독·팔로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해 MZ세대의 참여를 이끌며 젊은 층 관광객 확보에도 주력했다. 도 관계자는 “용산역은 전국 각지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 거점으로 충남 관광을 알리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홍보를 통해 친근하고 매력적인 충남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가을철 충남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9-01
  • 보령, 가을 문턱에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 ‘2025 보령 해변 맨발 걷기 축제’ 9월 개최
      보령시가 여름 대천해수욕장 폐장 이후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춰 새로운 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5 보령 해변 맨발 걷기 축제’가 그 주인공이다. 본격적인 가을 축제가 시작되기 전 발생할 수 있는 관광 공백기를 메우고, 보령의 매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대천해수욕장은 동양 최대 규모의 패각분 백사장과 청정한 해변, 풍부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맨발 걷기를 체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보령시는 지난해 처음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이를 축제로 확대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변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 건강에도 이롭다. 부드러운 모래가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감각과 자세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발바닥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해 에너지 회복에 도움을 준다. 참가자들은 바다의 숨결을 직접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축제는 ▲자율 맨발걷기 체험 ▲선셋 해변 맨발 걷기 ▲해변 모래 놀이터 ▲건강 이동 홍보관 ▲힐링 물리치료 체험관 등 체험행사와 함께 ▲맨발걷기 해양치유포럼 ▲머드뷰티치유관 ▲해변라디오 ▲걷쥬 챌린지 ▲대형 맨발 포토존 ▲야간 해변 라이팅 ▲해변무대 공연 등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된다. 해양치유와 웰빙을 테마로 한 행사 구성은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걷기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은 풍부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로 잘 알려진 미식 도시이기도 하다. 축제에 참여한 뒤 보령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신선한 해산물로 미각까지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은 가을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해변 맨발 걷기 축제는 현대인이 잃어버린 자연과의 연결을 회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오는 9월, 대천해수욕장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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