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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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얼음골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5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밀양대추축제’와 ‘밀양얼음골사과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밀양을 대표하는 두 특산물 대추와 얼음골사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농·임산물 축제다. 밀양대추·얼음골사과축제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권경관·김건수)가 주관하며, ‘자연의 달콤함, 대추·사과의 향연!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에서는 대추와 사과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농·임산물 판매, 민속놀이, 목공예 체험(자연물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또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가요제 등 무대 행사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장면과 산내면의 농·임가와 주민이 힘을 모은 상생형 통합 축제로,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올해는 두 축제가 하나로 합쳐져 밀양을 대표하는 통합 축제로 새롭게 거듭나는 의미 있는 해”라며 “밀양의 대추와 얼음골사과가 선사하는 달콤한 가을 향연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IN.KR 2025-11-01 05: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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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달콤한 가을 향연, ‘2025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 첫 통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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