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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주요 관광지 통합관람권에 ‘선택 할인 제도’ 도입…합리적 요금체계로 관광 편의성 강화
- 신안군이 지난 9월 2일부터 주요 관광지 통합관람권에 ‘선택 할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제도는 획일적인 요금제를 개선해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선택권을 제공하고, 관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통합관람권은 뮤지엄파크, 1004섬 분재정원, 퍼플섬, 화석박물관, 서각박물관 등 5개 관광지를 묶어 일괄 구매해야 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제도 시행으로 관람객은 원하는 관광지를 직접 선택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할인율은 선택 개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개소 선택 시 약 50%, 4개소 선택 시 55%, 5개소 모두 선택할 경우 최대 57%까지 할인이 제공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명소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이번 혜택은 일반 요금을 납부하는 개인에 한정되며, 청소년·군인·어린이·단체 관람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개별 매표를 해야 한다. 신안군은 이번 제도가 관람객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섬 정원문화를 중심으로 한 신안군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까지 강화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새로운 선택 할인 제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원하는 시설을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문화·관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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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주요 관광지 통합관람권에 ‘선택 할인 제도’ 도입…합리적 요금체계로 관광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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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신안상품권 할인율 15%→20%까지 확대…군민·소상공인 맞춤 지원
- 신안군이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파격적인 지역경제 지원책을 내놨다. 군은 오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1004섬신안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은 군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소비를 촉진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도읍, 자은면, 임자면, 흑산면 등 4개 읍·면에서는 등록 가맹점 결제 시 기본 할인 15%에 추가 5% 후(後) 캐시백을 제공, 최대 20%의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후캐시백은 결제 즉시 포인트로 적립돼 바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월 할인 구매 한도도 크게 늘어난다. 기존 지류·카드 통합 월 70만 원에서, 오는 9월부터는 지류 상품권 월 30만 원, 지류·카드 통합 월 100만 원까지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편의 향상 차원에서 사용처도 대폭 확대된다. 오는 9월부터 관내 13개 읍·면 농협 하나로마트가 새롭게 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돼 생필품과 식료품 구매에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1004섬신안상품권’은 음식점, 전통시장, 주유소, 이·미용실, 병·의원, 마트 등 1,1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신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과 재난지역 맞춤 지원은 군민과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혜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신안군 경제 전반의 활력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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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신안상품권 할인율 15%→20%까지 확대…군민·소상공인 맞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