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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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원동면에서 '2025 원동 미나리 축제'가 2월 22일(토요일)부터 3월 21일(금요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원동, 또다시 봄'을 주제로, 원동면 용당리 미나리타운(원동면 용당리 16-23일원)에서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신선한 미나리를 직접 수확하고, 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합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미로,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양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초대 가수들의 무대,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먹거리 존에서는 원동면 특산물과 함께 신선한 미나리를 시식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미나리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축제장까지의 접근성도 편리하게 마련되어 있다. 자가용 이용 시 행사장 주변에 무료 임시 주차장이 제공되며, 기차를 이용할 경우 원동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원동역과 축제장 간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번 축제는 원동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미나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그러운 봄바람과 함께 원동 미나리 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KIN.KR 2025-11-07 01: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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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동 미나리 축제, 싱그러운 봄과 함께하는 미나리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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