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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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박용철)은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한 전국 66개 공‧사립 수목원과 정원이 함께하는 대국민 참여형 행사로,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동행’은 방문객이 참여기관 입구에 비치된 여권북에 스탬프(도장)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탬프 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스탬프를 3개 모으면 반려식물 교육키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3개씩 추가 달성할 때마다 미선나무, 광릉요강꽃 등 자생식물이 새겨진 기념주화가 증정된다. 전국을 여행하며 수목원과 정원을 방문하는 재미와 함께 친환경적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어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투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기관 명단과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 및 화개정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전국의 아름다운 수목원과 정원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누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은 따뜻한 봄기운 속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개원 2주년을 맞은 화개정원은 최근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반기는 오색 테마정원과 함께,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09-13 18: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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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화개정원·석모도수목원,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 참여…힐링과 자연 체험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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