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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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와 제주 로컬관광 기업 ㈜다자요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숙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의 숙박 할인과 다양한 추가 혜택이 포함된 ‘여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도 읍면 지역의 유휴 빈집을 개조해 농어촌 체류형 숙소로 활용하고 있는 ㈜다자요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6월 체결한 ‘농어촌 지역 상생 및 로컬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협력은, 제주 전역으로 관광의 폭을 넓히고, 숨은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8월 3일까지 다자요 모바일 앱을 통해 숙소를 예약한 고객에게 적용되며, 예약 일자 기준으로 2025년 6월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숙박 요금 할인은 1팀당 최대 15만 원까지 가능해, 경제적인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숙소 할인 외에도 제주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부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렌터카 15% 할인 쿠폰은 물론, 제주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인 ‘빛의 벙커’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하리보 전시회’ 초대권이 포함된다. 또한 제주 지역 특산물을 담은 웰컴 키트도 제공되며, 구성품으로는 애월아빠들 동물복지 유정란, 아침미소 요거트, 제주 멸균 우유, 귤메달 감귤주스, 커피파인더 드립 원두 등이 준비돼 있어, 지역의 맛과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한다.


㈜다자요 남성준 대표는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주 여행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편리하게 제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 또한 “이번 협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제주만의 경험 요소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민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름휴가 시즌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제주관광공사와 다자요의 공동 프로모션은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다. 숨은 제주의 매력을 체험하며 경제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다자요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다자요 고객센터(064-744-8399)를 통해 가능하다.

KIN.KR 2025-09-13 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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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다자요, 여름 휴가철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로컬 숙소 예약 시 최대 15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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