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1. 제23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오는 29일 개막!.jpg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가을철 대표 미식 축제인 ‘제23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철 전어와 꽃게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홍원항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 행사장 보물찾기,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깜짝 경매, 홍원항 수산물 장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미식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제3회 맥문동 꽃 축제’(8월 28일~8월 31일)와 한산읍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서천국가유산 야행’(9월 5일~9월 6일)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꽃과 역사·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건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전어와 꽃게는 홍원항의 대표 수산물이자 가을철 최고의 별미”라며 “아름다운 항구 풍경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고, 신선한 가을 바다의 맛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서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제철 수산물과 관광, 문화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09-13 1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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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홍원항, 가을철 별미 전어·꽃게 축제로 미식·관광 한 번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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