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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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도는 29일 서울 KTX 용산역에서 ‘찾아가는 관광 홍보전’을 열고,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접근성이 뛰어난 충남 관광지를 직접 알리고, 수도권과 전국 관광객들에게 충남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전에는 보령시, 청양군, 예산군이 함께 참여했다. 각 시·군은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소개하는 한편,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관광지와 주제별 여행코스를 집중 홍보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충남도와 시군에서 준비한 관광지도, 홍보 책자, 특산품 안내 자료, 기념품 등이 배포됐다. 또 SNS 구독·팔로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해 MZ세대의 참여를 이끌며 젊은 층 관광객 확보에도 주력했다.


도 관계자는 “용산역은 전국 각지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 거점으로 충남 관광을 알리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홍보를 통해 친근하고 매력적인 충남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가을철 충남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KIN.KR 2025-09-13 13: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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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KTX 용산역서 ‘찾아가는 관광 홍보전’…가을 관광객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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