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2(목)
 

 

 

강원특별자치도는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롯한 도내 주요 겨울 축제장을 대상으로 겨울 축제 안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과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겨울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가 다수 열리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축제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화천 산천어축제 평창 송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태백산 눈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등 모두 여섯 곳이다. 도는 축제 개막 전부터 운영 기간까지 단계별 점검을 통해 현장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일월 육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한기호 국회의원과 화천군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개막을 앞둔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김 지사는 축제장 내 얼음 두께와 빙질 상태 수질 검사 결과를 비롯해 현장 운영 상황실과 소방 안전 대책 본부 운영 상황을 차례로 확인했다.


특히 하루 최대 육만 오천 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대규모 겨울 축제인 만큼 다중 인파 밀집에 대비한 치안 대책과 안전 관리 인력 배치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 지사는 관계자들에게 지난해 축제 방문객 수를 기준으로 보면 화천은 이제 백팔십만 도시가 된다며 얼음 안전은 물론 응급 구조와 의료 대응 체계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년 이 시기 화천군 직원들이 주말과 휴일 없이 현장을 지키고 있는 노고를 언급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끝까지 힘을 내달라고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 축제가 추위와 빙판 환경에서 열리는 특성을 고려해 도내 모든 겨울 축제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 관리 대책 점검과 유관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빙판 사고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든 축제 행사장에 한파 쉼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운영 계획 전반을 점검해 저체온증 등 건강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평창 송어축제 홍천 꽁꽁축제 화천 산천어축제를 대상으로 사전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하천 수질 역시 생활 환경 기준 매우 좋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데이터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겨울 축제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IN.KR 2026-01-23 0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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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겨울 축제 안전에 총력 화천 산천어축제 등 6곳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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