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관광시장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이천이십육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일월 오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도내 관광사업체가 협약 금융기관인 엔에이치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연 삼 점 오 퍼센트 이내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급변하는 관광 환경 속에서 자금 운용에 부담을 느끼는 관광사업체의 경영 안정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 또는 지정돼 강원도 내에서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관광사업체다.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관광 관련 업종 전반이 포함된다. 다만 세금을 체납 중인 업체나 기존 이차보전 지원 종료일로부터 일 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규모는 업체당 최대 이억 원 이내이며 이차보전 지원 기간은 사 년이다. 자금 사용 용도는 관광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자금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등으로 한정된다. 단순 차입이 아닌 실질적인 관광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지원이라는 설명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일월 삼십 일까지 도 관광정책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자금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관광시장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